병점차량사업소
餠店車輛事業所 / Byeongjeom Train De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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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차량사업소 중 한 곳이다.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15번길 105 (외삼미동)에 위치해 있다. 화성시 능동과 오산시 외삼미동의 경계선에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 일부 전동차들의 경정비와 서동탄역을 드나드는 차량의 신호를 맡고있다.
2. 배속 열차
1호선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311x42~311x47, 311x54~311x65, 311x77~311x80편성과 한국철도공사 200000호대 전동차(누리로)가 이곳에 소속되어 있다. 장항선을 운행하는 편성은 서울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병점기지로 회송, 태백선을 운행하는 편성은 청량리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병점기지로 회송한다.
하지만 중정비 시설은 없기 때문에 이 기지 소속의 대부분의 열차는 시흥차량사업소, 이문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서동탄역)심야주박도 실시하였지만 2019년 12월 30일에 1호선 시간표 개편으로 현재는 주박하지 않는다.
2002~2004년에 도입된 2세대 VVVF 전동차가 유독 많다. 2세대 VVVF 전동차 24편성중 18편성이 여기 소속이다. 서동탄역을 넘나든다면 항상 보일 정도.
3. 기타
- 차량기지 자격으로 코레일 영업거리표에 등재되어있다.
- 구 경부선 선로에 세워졌기 때문에 병점차량기지에서 북쪽으로 가면 구 경부선의 흔적을 볼 수 있다.
- 현재 기본 계획을 시행중에 있는 수원발 KTX 차량의 주박기지로 확정되었다. 가뜩이나 1호선 주박기지 생길때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는데 심지어 KTX까지 이곳에 주박하게 되자, 병점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 곳 안에 KTX용 간이역을 세워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만약, KTX 정차가 확정된다면 행신역과 같이 고속열차 주박기지 인근 주민들의 정차 요구를 들어준 2번째 사례가 될 것이지만, 정차역이 동탄 지역 내에만 2개가 생기게 되므로, 기존 동탄역과 이용객의 수요가 분리되어 수요가 감소하므로, 동탄역의 교통부담금을 분담한 인근 주민들은 당연히 반발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인근 화성시에 위치한 어천역을 합친다면 이른바 3파전이 진행되면서 3개 역 전부 다 이용객 면에서는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수원역 발 KTX라면 기존 봉담, 기배, 송산, 병점 주민은 접근성이 더 높은 수원역을 두고 굳이 서동탄 역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
- 서울교통공사 4호선 진접연장분 전동차 중 483~485편성이 창동기지로 배속되기 전 여기에 잠시동안 주박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