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천역
漁川驛 / Eoche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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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48번.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화성로 2227-5 (어천리)[1] 소재.
화성시 매송면 소재지인 어천리 시가지에 있다. 역 이름은 어천저수지에서 나오는 어천에서 온 것이다.[2]
이 역 부터 송도역까지 계속 지상 구간으로, 이 역을 출발한 왕십리 방향 열차는 죽전역에 도달하기 전까지 계속 지하 구간으로만 다니게 된다. 반대로 오목천역을 출발한 인천 방향 열차는 송도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지상 구간으로만 다니게 된다.[3]
1개의 출구만 설치되었다. 어천역 1번출구는 매송우체국 방면(남쪽)이고, 매송면사무소 방면(어천역 북쪽)으로는 출구가 안 생긴다. 화성시에서 2번 출구 설치를 강하게 어필하지 않은 듯 하다. 다행히 KTX 개통 이후에 북쪽으로 2번 출구 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막혀 있고 안내문만 붙어 있다.)
개통일 쯤에 어천역 버스정류장이 새로 지어졌다. 과거에는 입간판 하나뿐이었지만 의자, 캐노피와 노선안내기까지 있다. 정류장은 역 입구 건너편에 있고, 역쪽 정류장은 20미터쯤 어천저수지/면사무소에 가까운 곳에 있다. 상하행 정류장 위치가 어긋나 있는 이유는 알 수 없다.
매송면사무소, 매송우체국 등이 있다. 그리고 논밭도 많다. 역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리형 저수지인 어천저수지는 낚시가 금지되지 않은 저수지이다. 유료 낚시터인데, 2016년 초 방갈로 좌대를 십여 개 설치하고 뜬다리로 연결해 놓았다. 붕어, 메기가 나오지만 계곡형에 수심도 면적도 모자라서 조황이 그리 좋은 곳은 아니므로 마리수보다는 씨알 위주로 기대하며 시간 보내긴 나쁘지 않다. 식당이 세 개 있고 관리소에서 정리를 잘 하는 편이라 낚시 환경은 좋은 편이다. 여름절에는 수련과 부레옥잠 등 물풀이 꽤 자란다. 씨알은 잘지만 배스도 나오는데, 일반 입어료는 3만 원이나 배스 낚시하는 앵글러는 자리를 잡지 않으므로 만 원을 받는다. 주차는 길 가에 하는데, 40여대 (최대 100여 대)정도에 불과하여 주말에는 관리소/식당에서 먼 데 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식사는 배달 시키면 된다.)
또한 어천저수지는 철도 동호인들에게도 소문난 장소인데, 경부고속선이 저수지를 가로지르기 때문에 출사 장소로 유명하다.
역 인근으로 제51보병사단 본부와 신병교육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신병 입대나 사단 병사들의 휴가 출발/복귀를 위해 이용할것으로 예상된다.[4] 거기에 인근 봉담읍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 수원 10전투비행단 등이 위치해 있어 군인 수요가 꽤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천발 KTX 개통 시 TMO 사무실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는 매송면 사무소같은 주요 시설만 어천에 있는 상황이다. 역 주변 대로 변(그래봤자 왕복 2차선) 가게들은 협궤 시절 역 주변에 생긴 낡디낡은 건물에 있는 주거 겸 가게들로 대부분 영업을 안 하고 있으며, 주택도 가게로 쓰던 것 합해 수십 호에 불과하다. 역 주변 길가 상가 마을에 영업하는 가게가 여관 두 곳, 식당 네 곳,(개통 즈음에 중국집이 하나 신장개업했다) 다방 하나(어천다방: 협궤 시절부터 있던 곳이다), 이발소 하나 등 10군데 이하니 말 다했다. 그렇다보니 옆 마을인 원평리 쪽이 현재로서는 그나마 더 커다란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원평리 주민들은 천천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5] 하지만 KTX 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수요 창출을 위해 어천역 일대에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서,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개통한 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습은 이러하지만 추후 소규모 역세권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거센 반발이 있는 관계로 계획대로 될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진입 도로가 왕복 2차선짜리여서 다른 지역에서 KTX를 타러 오기에는 교통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역 앞 300m 인근 매송고색로[6] 와 교차하는 어천교차로[7] 가 있고, 역 앞으로 지나가는 도로인 화성로는 화성 서부 지역[8] 을 모두 경유하는 도로로, 이 인근에서만 왕복 2차로지, 어천교차로를 지나 사강 방향으로는 왕복 4~6차로이다. 개통일 이틀 후인 9월 14일부터 신설 1001번 버스 노선이 남양연구소(정문) - 화성시청 - 어천역 - 봉담지구 - 병점역 - 동탄1 - 동탄역까지 연결된다고 한다.
이 역에서 동쪽으로 1.5㎞ 정도 떨어져 있는 어천저수지 위로 경부고속선이 지나간다. 여기는 수도권 근교 KTX 촬영 포인트로 철도 동호인들에게 꽤 알려진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현재 역이 없기에 정차는 하지 않는다.
한편, 이 역 부근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선 간의 연결선을 지으면 인천광역시, 안산시 시내로 KTX를 진입시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다는 철도 동호인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이 사업이 실제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고[9] , 이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추진이 확정되었다.[A]
게다가 인천발 KTX는 원래 송도역과 초지역에 정차하고 어천역은 통과할 예정이었으나, 화성시 서부지역의 균형발전 및 도시 간 형평성을 위해 어천역에도 KTX 정차가 '''확정'''되었다.[10] 이로써 동탄역에 이어 화성시에 고속철도 역이 늘었다.[11] 이렇게 되면 어천역은 매송면, 비봉면, 남양읍 등의 화성 서부[12] 를 담당하고 동탄역은 동탄, 병점, 화산동 등 화성 동부의 철도교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1937년 8월 5일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역사가 전소되었고, 1958년 12월 30일에 역사가 복구되었으며 1975년 10월 2일에 구 역사가 준공되었다. 1977년 5월 16일에는 수소화물취급 중지, 9월 1일부터는 아예 화물 취급까지 중지되었다. 1982년 9월 1일에는 배치간이역으로, 1983년 8월 1일에는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더니, 결국 1996년 1월 1일자로 영업이 중지되었다.[14]
역사와 역 구내의 형태가 가장 많이 남아있던 곳이다. 역사는 가정집으로 쓰이고 있었고, 역 구내도 가정집의 뒤뜰로 쓰였다.# 역 구내 터에는 당시 쓰이던 가로등과 전신주도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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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48번.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화성로 2227-5 (어천리)[1] 소재.
2. 역 정보
화성시 매송면 소재지인 어천리 시가지에 있다. 역 이름은 어천저수지에서 나오는 어천에서 온 것이다.[2]
이 역 부터 송도역까지 계속 지상 구간으로, 이 역을 출발한 왕십리 방향 열차는 죽전역에 도달하기 전까지 계속 지하 구간으로만 다니게 된다. 반대로 오목천역을 출발한 인천 방향 열차는 송도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지상 구간으로만 다니게 된다.[3]
3. 역사
- 2013년 8월 구 어천 역사가 철거된 뒤, 그 자리에 신 어천 역사를 고가로 건설하기 시작했다. #1 #2
- 2014년 8월 기초 공사가 끝나고 역사와 부속 시설의 콘크리트 구조까지 완성되었다. 아직 아무것도 없는 이웃 야목역에 비해 공사 진척이 빨랐다. 어천역에 보조 급전 구분소(어천 SSP)가 들어갈 예정이라 그런 것일지도. 역사가 완공되고 열차가 다니게 되면 1996년 이후 한두 개 빼고 전부 폐업하였던 역 주변 다방, 음식점 등 상가도 어느 정도 활기를 되찾을 듯했다.
- 2016년 5월 야목역까지의 노반 공사는 거의 다 되었고, 어천에서 야목까지 농로 수준의 1차선 도로뿐이었던 것을 직선화하고 넓혀 편도 2차선 일반 도로를 새로 놓고 있었는데, 절반 정도 되었다.
- 2017년 6월 공사 진척이 상당히 느렸다. 어천역사에서 수원 방면으로 어천리 시가지를 관통하는 교각 위엔 레일을 깔 철골이 수원쪽으로 백여 미터 올라갔을 뿐, 야목역까지는 교각만 세워져 있고 2년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역사와 역 구내도 거의 진척이 없었다. 참고로 야목에서 어천을 지나 어천리-비봉 IC 사이를 잇는 도로와 연결되는 편도 2차선 도로는 17년 5월경 완공되었다. 새 수인선이 완공되면 도로와 나란히 달리게 된다.
- 2019년 7월 선로는 다 되었고 가공전차선 신호기 등도 설치하였다.
- 2019년 7월 말 선로와 가공선 공사는 다 되었고, 역사 내외장 공사에 들어갔다.
- 2019년 12월 말~2020년 1월 초 외부 역명판이 다 붙어졌고, 내부도 완료했다. 스크린도어만 설치하면 공정률이 90% 이상이 될 것이다.
- 2020.9.12 완공일 현재 역 내 모든 설비 완공되었고 가동된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다 있으며 역사 1층에는 역무실이 있고, 매점(스토리웨이)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 빈 공간이 있다. 지금은 음료 자동판매기만 놓여 있다. 출입구 정면에는 막힌 통로가 보이며 KTX 연결되면 열린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역 바깥에는 환승 주차장이 있는데, 개통일 현재는 자갈을 깔고 밧줄을 심어 주차구획을 표시한 임시 주차장이다. 캐노피가 없고 차단기와 요금징수기도 설치하지 않았기에 무료다. 주차 공간은 40여대 정도로 좁은 편.
4. 일평균 이용객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2020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매송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나 매송면 전체의 인구가 7,255명(2020년 9월 기준)에 불과한데다가 어천리의 역세권 자체도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일부 빌라들이 역세권 범위에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라 큰 수요 창출이 어려우며, 또한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방면으로는 출구가 안 나 있어 1번 출구에서 돌아가야 한다. 그래도 달월역처럼 주거지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 2020년 10월 20일 기준, 1,019명의 승하차량이 기록되어 개통 후 2개월 만에 이용객 1,000명을 돌파했다.
- 남양뉴타운, 새솔동(수원 방면 한정)에서 넘어오는 환승수요가 일부 있긴 하지만 제한적이다.
- 향후 어천역을 중심으로 계획되고 있는 화성어천공공주택지구 개발, 수인선 KTX 정차 시 지금보다 이용객이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인근에 51사단 본부와 신병교육대대를 비롯한 일부 부대가 위치해 있어 군인 수요를 어느 정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병들이 입소하는 날에는 신해운대역, 둔전역처럼 일시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
6. 역 주변 정보
1개의 출구만 설치되었다. 어천역 1번출구는 매송우체국 방면(남쪽)이고, 매송면사무소 방면(어천역 북쪽)으로는 출구가 안 생긴다. 화성시에서 2번 출구 설치를 강하게 어필하지 않은 듯 하다. 다행히 KTX 개통 이후에 북쪽으로 2번 출구 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막혀 있고 안내문만 붙어 있다.)
개통일 쯤에 어천역 버스정류장이 새로 지어졌다. 과거에는 입간판 하나뿐이었지만 의자, 캐노피와 노선안내기까지 있다. 정류장은 역 입구 건너편에 있고, 역쪽 정류장은 20미터쯤 어천저수지/면사무소에 가까운 곳에 있다. 상하행 정류장 위치가 어긋나 있는 이유는 알 수 없다.
매송면사무소, 매송우체국 등이 있다. 그리고 논밭도 많다. 역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리형 저수지인 어천저수지는 낚시가 금지되지 않은 저수지이다. 유료 낚시터인데, 2016년 초 방갈로 좌대를 십여 개 설치하고 뜬다리로 연결해 놓았다. 붕어, 메기가 나오지만 계곡형에 수심도 면적도 모자라서 조황이 그리 좋은 곳은 아니므로 마리수보다는 씨알 위주로 기대하며 시간 보내긴 나쁘지 않다. 식당이 세 개 있고 관리소에서 정리를 잘 하는 편이라 낚시 환경은 좋은 편이다. 여름절에는 수련과 부레옥잠 등 물풀이 꽤 자란다. 씨알은 잘지만 배스도 나오는데, 일반 입어료는 3만 원이나 배스 낚시하는 앵글러는 자리를 잡지 않으므로 만 원을 받는다. 주차는 길 가에 하는데, 40여대 (최대 100여 대)정도에 불과하여 주말에는 관리소/식당에서 먼 데 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식사는 배달 시키면 된다.)
또한 어천저수지는 철도 동호인들에게도 소문난 장소인데, 경부고속선이 저수지를 가로지르기 때문에 출사 장소로 유명하다.
역 인근으로 제51보병사단 본부와 신병교육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신병 입대나 사단 병사들의 휴가 출발/복귀를 위해 이용할것으로 예상된다.[4] 거기에 인근 봉담읍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 수원 10전투비행단 등이 위치해 있어 군인 수요가 꽤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천발 KTX 개통 시 TMO 사무실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는 매송면 사무소같은 주요 시설만 어천에 있는 상황이다. 역 주변 대로 변(그래봤자 왕복 2차선) 가게들은 협궤 시절 역 주변에 생긴 낡디낡은 건물에 있는 주거 겸 가게들로 대부분 영업을 안 하고 있으며, 주택도 가게로 쓰던 것 합해 수십 호에 불과하다. 역 주변 길가 상가 마을에 영업하는 가게가 여관 두 곳, 식당 네 곳,(개통 즈음에 중국집이 하나 신장개업했다) 다방 하나(어천다방: 협궤 시절부터 있던 곳이다), 이발소 하나 등 10군데 이하니 말 다했다. 그렇다보니 옆 마을인 원평리 쪽이 현재로서는 그나마 더 커다란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원평리 주민들은 천천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5] 하지만 KTX 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수요 창출을 위해 어천역 일대에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서,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개통한 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습은 이러하지만 추후 소규모 역세권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거센 반발이 있는 관계로 계획대로 될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진입 도로가 왕복 2차선짜리여서 다른 지역에서 KTX를 타러 오기에는 교통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역 앞 300m 인근 매송고색로[6] 와 교차하는 어천교차로[7] 가 있고, 역 앞으로 지나가는 도로인 화성로는 화성 서부 지역[8] 을 모두 경유하는 도로로, 이 인근에서만 왕복 2차로지, 어천교차로를 지나 사강 방향으로는 왕복 4~6차로이다. 개통일 이틀 후인 9월 14일부터 신설 1001번 버스 노선이 남양연구소(정문) - 화성시청 - 어천역 - 봉담지구 - 병점역 - 동탄1 - 동탄역까지 연결된다고 한다.
7. 여담
- 그 흔한 달대식 역명판이 없다. 지하역에 사용되는 부착식 역명판을 사용한다. 이는 야목역, 사리역도 마찬가지. 다만 일산선의 대곡역이나 원당역처럼 타원형 역명판을 사용하지 않고 사각형식 역명판을 사용한다.
- 주변이 농촌이다 보니 승강장에서 밖을 내려다보면 풍경이 좋다.
7.1. 어천삼각선 건설 계획
이 역에서 동쪽으로 1.5㎞ 정도 떨어져 있는 어천저수지 위로 경부고속선이 지나간다. 여기는 수도권 근교 KTX 촬영 포인트로 철도 동호인들에게 꽤 알려진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현재 역이 없기에 정차는 하지 않는다.
한편, 이 역 부근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선 간의 연결선을 지으면 인천광역시, 안산시 시내로 KTX를 진입시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다는 철도 동호인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이 사업이 실제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고[9] , 이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추진이 확정되었다.[A]
게다가 인천발 KTX는 원래 송도역과 초지역에 정차하고 어천역은 통과할 예정이었으나, 화성시 서부지역의 균형발전 및 도시 간 형평성을 위해 어천역에도 KTX 정차가 '''확정'''되었다.[10] 이로써 동탄역에 이어 화성시에 고속철도 역이 늘었다.[11] 이렇게 되면 어천역은 매송면, 비봉면, 남양읍 등의 화성 서부[12] 를 담당하고 동탄역은 동탄, 병점, 화산동 등 화성 동부의 철도교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8. 연계 교통
9. 화성시의 교통
10. 협궤철도 수인선 시절
1937년 8월 5일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역사가 전소되었고, 1958년 12월 30일에 역사가 복구되었으며 1975년 10월 2일에 구 역사가 준공되었다. 1977년 5월 16일에는 수소화물취급 중지, 9월 1일부터는 아예 화물 취급까지 중지되었다. 1982년 9월 1일에는 배치간이역으로, 1983년 8월 1일에는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더니, 결국 1996년 1월 1일자로 영업이 중지되었다.[14]
역사와 역 구내의 형태가 가장 많이 남아있던 곳이다. 역사는 가정집으로 쓰이고 있었고, 역 구내도 가정집의 뒤뜰로 쓰였다.# 역 구내 터에는 당시 쓰이던 가로등과 전신주도 남아 있었다.
[1] 어천리 411번지[2] 어천은 비봉습지를 거쳐 시화호로 들어간다. 시화방조제의 내수면 쪽.[3] 지하역은 없지만 지하 구간은 세 번(야목 ↔ 사리, 사리 ↔ 한대앞, 연수 ↔ 송도) 나온다.[4] 역 인근에 부대가 있는 곳은 흔치 않으며, 53사단의 경우에는 본부 위병소 앞에 신해운대역이 있다.[5] 근처 봉담공공주택지구 때문에 역 신설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된다 하더라도 원평리 쪽은 이 역과 그나마 더 가깝다. 차라리 원평리에서 마을과 가장 근접한 쪽으로 신설하는 게 나을 뻔했다.[6] 안산과 수원으로 이어진다.[7] 입체교차로다.[8] 서신, 송산, 남양, 비봉[9] 철도동호인의 의견제기와 국가철도망 계획 간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A] KDI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333페이지 참고[10] 게다가 어차피 어천삼각선에서 분기하여 경부고속선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속도를 매우 낮춰야하는데, 어차피 속도도 낮추는 겸 정차해서 사람들 더 태우는게 이득이다.[11] 현재 화성 서부 주민들은 동탄역이 아닌 더 가까운 수원역으로 간다.[12] 대중교통수단으로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환승 주차장만 잘 지어 놓으면 거리상으로 가까운 안산시, 군포시, 시흥시 일부 지역까지 담당할 수 있다.[13] 사이에 오목역이 있었지만 광복 이전에 폐역되었다. [14] 사실 수원~한대앞 구간(고색역과 오목역 제외)만 영업 중지고, 나머지는 공식적으로 폐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