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餠店驛 / Byeongjeo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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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P157번. 경기도 화성시 떡전골로 90 (진안동)[2] 소재. 부역명은 '''한신대'''. 참고로 한신대학교(오산캠퍼스)는 오산시에 있다. 다만 한신대 정문에서 한신대 입구[3] 사이, 도로명주소 상 '한신대길'은 절반은 화성시, 절반은 오산시에 속해있다. 거리상 되려 화성시에 속한 협성대, 수원대, 수원과학대 등의 다른 대학교보다 해당 역에 가깝다. 그러나 역에서 제일 가까운 대학교라 하더라도 학교는 역으로부터 약 2.8㎞ 정도 되는 거리로, 걸어가기는 무리다. 다행히 마을버스 및 스쿨버스가 있다. 예전엔 세류역과 함께 세트메뉴 비슷하게 불렸다. 동탄신도시에 지하철이 없어서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이 역을 많이 이용한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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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역사. 촬영시기는 2000년 3월 20일이다.[4]
본래는 완행열차(비둘기/통일)만 정차하는 기차역이었으나 2003년 4월 30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으로 천안역 전철개통 전까지 수원역을 대신하여 1호선 경부선 방향의 새로운 시종착역이 되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 역에서는 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여객열차는 탈 수 없다. 수원 이남 급행정차역 중 두정역과 함께 여객열차가 통과하는 역이다.
화성시에 문을 연 최초의 전철역이기도 하다. 물론 개통 당시로 따지면 화성시가 아직 군이던 시절 개통된 반월역과 대야미역도 있겠으나, 두 역이 소재한 지역인 반월면이 1994년 각각 안산시, 군포시로 넘어간 탓에, 현재 화성시 행정구역만 놓고 보면 최초이기는 하다.
본래 전형적인 옛날 경부선의 보통역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복복선 공사 착수 및 전철 연장개통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의 전철역 분위기로 바뀌게 되었다. 병점-오산 구간은 원래 삼미동 쪽으로 방향을 크게 트는 곡선 구간이었다. 하지만 수원~천안 간 복복선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선로를 1번 국도와 나란히 지나가게끔 2000년 말 선로를 이설하면서 현재 세마역이 있는 경로로 철로가 완공되었으며, 구 선로는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일부를 활용하여 병점차량사업소를 새로 건설하고 병점기지선으로 확장했다. 따라서 현재 병점-서동탄 구간은 예전의 경부선 본선 선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천안까지 연장하면서 이 역을 먼저 개통하게 된 이유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새로 만든 차량기지인 병점차량사업소로 입고할 열차들과 수원역의 고질적인 평면교차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수원역은 역 진입 전에 전동열차와 일반열차가 운행 선로를 서로 맞바꿨는데, 이 방식이 평면교차였기 때문에 열차를 많이 투입할 수가 없어 수원행 배차간격은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 시기는 KTX가 개통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기존선 열차의 수가 지금보다 더 많았다. 당연히 전철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다보니 이런 병크가 터진 것이다. 그런데 사실 전동열차 타는곳이 바깥쪽에 있었다면 장시간 대기를 하더라도 영업종료 후에 평면교차를 하므로 여객열차가 없을 때 평면교차를 할 수도 있었다. 병점 연장 전까지는 수원행 한 대가 지나가면 인천행이 두 대가 지나갔고, 제일 심할 때는 수원행 한 대가 가고 인천방향(인천, 부평, 주안 등)이 연속 5대까지 온 적도 있었다. 대충 12~35분에 1대씩 오는 수준이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 게다가 신호대기가 매우 잦았는데, 심지어는 2002년 2월 22일에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까지도 일어났다.[5]
경부선 전철이 병점까지 연장하면서 경부본선 아래로 통과하여 병점기지에 갔다 오는 형태로 외선을 그대로 사용하여 입체교차로 회차하는 시설이 생겼고, 수원행 열차를 모두 병점역(현재는 입출고 열차를 제외하고 서동탄행)으로 연장하면서 수원역의 고질적인 평면교차는 해소됐다. 참고로 서동탄역 개통 이전의 병점행은 병점역이 외선을 전철선으로 쓰는 관계로 회차선 설치가 불가능하다 보니 병점역 종착 후 병점차량기지까지 가서 회차, 병점, 서울역 방면 타는곳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을 썼다.
천안역 전철 개통 이전에는 병점이라는 지명의 인지도 부족과, 한동안 수원행에 익숙한 시민들을 위해서 1호선 전철역의 전광판에 병점행이 아닌 수원병점행이라고 표기하였다. 당시에는 1호선에서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빼고는 행선지 표시기에 LED를 사용하는 열차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열차에는 수원행 롤지 앞에 병점이라고 쓰여 있는 플라스틱 행선판을 놓았다. 열차에는 수원이라고 쓰여있는데 병점행이라 하니 이로 인한 혼선이 매우 심했다. 한국철도공사 관할 역들은 병점행이라고만 표기했으나, 신창까지 개통한 이후에 '천안신창' 병기를 시작하면서 한국철도공사 역에도 수원병점 표기가 은근슬쩍 부활했고, 지금은 병점이라는 지명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늘고 서동탄역이 추가로 생기면서 서동탄행 접근 안내방송할 때 병점, 서동탄 가는 열차 라고 말한다.[6] 인근의 병점차량사업소에 입고하는 열차는 이 역을 종착역으로 하며, 이 역이 경부선 본선(신창 방면)과 병점차량사업소쪽 서동탄행의 분기이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들 중 경부선(구로 - 서동탄)으로 가는 열차는 천안역이나 신창역까지 가지 않고 이 역에서 100% 서동탄역으로 분기한다.[7] 열차가 나아가는 방향을 기준으로 전동차문이 오른쪽이 열린다면 서동탄행이다. 가장 왼쪽 선로가 서동탄역으로 빠지기 때문이다[8] . 그러나 급행을 먼저 보내주기 위해 신창행 열차가 왼쪽에 서기도 한다. 이 역은 조건부 환승역인데, 하행끼리 환승할 일은 거의 없지만, 서동탄~천안 간 환승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다만 천안행으로 착각해 서동탄까지 직행할 경우 병점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간이 한참 허비되니 주의할 것.
병점역이 병점동이 아닌 진안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애초에 병점동에서 역명을 따온게 아니라 이 지역의 옛 지명인 떡전에서 뜻을 와 병점이라 부른 것이다. 1905년에 병점역이 생기면서 옛 태안읍 시가지였던 병점리와 진안리 일대를 통틀어 병점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병점 문서 참고.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한신대)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병점 역명만 방송한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는 천안, 신창행 전동차가 차량 고장발생으로 타절되거나[9] 차량기지로 입고하는 일부 시간대 이 역에 종착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는 그 다음역인 서동탄역까지 운행한다.
3. 역 주변 정보
주변에는 수원/안양, 병점(태안지구), 동탄으로 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자주 다니며 국도 1호선이 지난다. 그렇기에 서동탄행을 타게 되면 한신대학교 / 수원대학교 등 화성 소재의 대학교 학생 이외의 대다수의 승객들은 수원역에서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건 근처의 수원역이 非서울 수도권 전철 이용객 1위라는 어마무시한 이용객 수를 자랑하기 때문이지, 병점역도 일 3만 3천명이 이용하는 굉장히 수요가 큰 역이다.
또한 병점역은 서동탄발 광운대행 열차와 병점역 회송열차, 급행 열차가 모두 정차하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5~10분으로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병점역 이남인 오산의 세마역부터는 오로지 천안, 신창행 열차만이 정차를 하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20~30분으로 굉장히 열악해지는 것과 비교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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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 서쪽인 2번 출구는 2000년대 초반 1번 출구쪽의 태안지구가 조성됨과 동시에 병점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계속해서 연기되어 논과 밭이 보이는 미개발지대로 10여년 간 방치되었지만 현재는 병점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10] 원래 완공 목표는 2017년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2020년으로 늦춰진 상태이다.
병점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근처 대학교(한신대, 수원대, 수원과학대 등)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그 바로 앞 길 건너편은 병점복합타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2~3개 대학, 특히 근처 한신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왕래하는 지역이라 사람은 항상(특히 학기 중) 바글바글한 편이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통학 하기에도 급급하므로 상권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포장마차 정도의 간이 점포 수준.
그러나 1번 출구 쪽은 병점 시가지와 이어져있어 나름 상권이 형성되어있고 번화한 편. 2019년 현재 저층중심 상가[11] 들과 주상복합건물이 병점역사거리와 그 인근에 들어서있다. 심지어 1번 출구로부터 도보 10여분 거리에 홈플러스 병점점이 있다. 그러나 병점동과 진안동(태안지구)을 아우르는 상당한 규모의 상권인 병점중심상가(역에서 1.5㎞)에 비해선 상당히 부족하다. 대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2번 출구 근처가 병점역의 인식을 논밭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병점복합타운과 병점 아이파크캐슬 등의 입주가 시작되면 이런 상황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역 주변의 교통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1번국도에서 모여든 버스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편도 1차로 도로에 모두 모이는데, 그 도로가 고작이고 그나마 좀 더 나가면 1번 국도가 나오지만 병점지하차도 때문에 지상차로도 역시 편도 1차로이다. 또한 병점역을 시종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들의 정차문제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병점역을 시종점으로 하는 노선이 10개가 넘기 때문에 편도 1차로 도로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가지고 이들의 정차문제를 해결하기는 역부족. 덕분에 출퇴근 시간이 되면 출퇴근 수요가 많은 1번국도 특성과 맞물려 병점역앞과 병점사거리는 카오스상태. 게다가 이 사거리에는 신호등이 하루에 5시간, 오전 7시 30분~9시 30분, 그리고 오후 12시 30분~3시 30분에 가동된다.[12] 놀랍게도 신호등이 켜지는 시간 보다 안 켜져있는 시간의 교통이 매우 원활하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13] 여기서 머뭇거리면 다른 동네 사람인걸 인증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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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 교통혼잡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환승센터를 새로 만들고 있어서 이 문제는 어느정도해결될 예정이다. 다만 이것은 병점역에서 진안 - 망포 쪽으로 나가는 노선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아직까지도 동탄신도시쪽으로 나가는 노선에 대한 교통혼잡해소는 해결되지 않고 있어 1번국도의 교통 정체 문제는 풀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현재 역 주변 교통을 헬게이트로 만드는 주범인 병점지하차도를 장기적으로 폐쇄하는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2021년까지 병점역에서 1번국도로 나가는 도로를 주변 건물을 철거하는 방식을 통해 확장하여 광장을 조성중이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14]
역 뒤편 2번 출구 5분 거리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사무실 겸 문화센터로 쓰는 유앤아이센터가 있다. 수영장과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했던 아이스링크장이 대표적인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니 병점/동탄 거주자는 한번 들러보자.
인근 동탄신도시와도 좀 떨어진 편이기 때문에(가장 가까운 푸른마을, 숲속마을 까지 약 10~15분이 걸린다.),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좀 더 근처에 역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였고, 2010년 2월 26일 서동탄역이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서동탄역이 자리잡은 위치가 이용하기가 힘든 위치이다. 병점차량기지의 위치 자체가 신도시 외곽이고 게다가 현재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은 골목길에 가까운 좁은 길 하나를 빼면 없기 때문에, 병점역의 역할은 여전히 크다. 위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서동탄역 시발 열차의 배차간격이 길 수밖에 없어 이용하기가 대단히 애매하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서동탄역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병점역도 근처에 있는데다 서동탄역 시발 열차는 병점역에서도 탈 수 있으므로 서동탄역 지척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그냥 병점역으로 가는 사람이 대다수다. 서동탄역을 이용할 때의 메리트라면 동탄으로 돌아올 때 좀 가깝다는 것과 상행 타고 올라갈 때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것 정도다. 이같은 동탄신도시의 고질적 철도교통 부실 문제는 동탄역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GTX A선이 개통되어야 해결될 문제라고 전망되고 있다.
서철모 시장 취임 이후에 화성시에서 이 역을 교통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서 H1, H3, H6005, H6006, H6007을 신설했지만 이용객이 저조해서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참고로 H6005, H6006, H6007번 버스는 직행좌석버스라는 것이 함정. 결국 H6006번을 없애고 H6005번을 동탄 - 남양 노선, H6007번을 동탄 - 향남 노선으로 변경했다가 적자를 면치 못하여 현재 H65, H67번 일반버스로 전환되었다.
4. 일평균 이용객
병점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3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4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2003년 첫 개통 당시부터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2005년 1호선의 천안역 연장 개통과 2007~2008년 동탄신도시 첫 입주 때 각각 3천 명, 5천 명의 급상승세를 보였다.
- 현재는 동탄신도시 버스노선이 확대되고 서동탄역이 생기면서 꾸준히 3만 명대 초반에서 보합세를 보인다.
- 이용객 대부분은 병점동, 진안동 주민들로서, 수원시 이북으로 갈 때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그 밖에 안녕동, 송산동, 기안동, 기산동 등등 과거 태안읍이었던 곳의 주민들 역시 이 역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고, 동탄신도시에서 수원시 안양시등 수원시 이북을 갈 때 조금 더 빨라 이용하는 경우가 일부 있다. 그리고 정남면 등 병점 서부 지역 화성시 주민들도 많이 이용한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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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음
이 역의 이름은 표준 발음법에 따라 [병쩜]이 아닌 ['''병점''']으로 읽어야 한다. 즉 '店'을 예사소리로 발음해야 하는 것이다. 餠店이 [병쩜]으로 읽힐 근거는 전혀 없어 '병점'이라는 단어를 처음 읽는 한국어 화자가 [병쩜]이라고 읽을 일은 없지만, 이 꼭지가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의 관습적인 [병쩜] 발음 탓이다. 이전에는 이윤정과 브랜든이 녹음한 안내방송에서조차 [병쩜]이라고 한 흑역사가 있었다. 그러나 강희선과 제니퍼 클라이드가 녹음한 현행 안내방송은 다행스럽게도 [병점], [병점]으로 발음한다. 로마자 표기도 '''Byeongjeom''' 로 되어있는데, 이는 국어 문법 로마자 표기법에서 예시로 많이 나온다.[15] 문제는 병점역에 정차하는 버스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안내방송에서 '병쩜역'이라고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A]
참고로 [병점]역이 왜 [병쩜]역이 됐냐 하면, 과거 병점(餠店)이라는 지명은 본래 '떡전거리'였다. 그래서 떣전[떡쩐]이 한문화(漢文化)되어 병점으로 바뀐 후에도 된발음 관성이 남아 '병쩜'이라고 하게 됐다고 하나, 이 역시 근거는 없다. 짜장면처럼 중부방언에서 최근 점점 불어나는 경음화 현상의 일환일 가능성이 더 크다.
15년 전 개발 이후 외지인들에 의해 [병쩜]이라는 발음이 늘어났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병점 개발 이전에는 왕래가 잦은 인접한 지역들, 서쪽의 와우리, 안녕리, 기안리 및 동쪽의 반정동, 기산동, 능동 등지에서는 병점으로 발음하고 지명을 알고는 있으나 교류가 적은 권선동·세류동 등의 수원지역에서만 [병쩜]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역의 자매품으로 선릉역[선능역]도 존재한다.
2019년 현재 TTS 안내방송에서 다시 ['''병쩜''']으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7. 연계 교통
8. 화성시의 교통
[1] 한문으로 바꾸면 병점이 된다.[2] 진안동 824-1번지[3] 실제 문이 아닌 상징성만 있는, 조선시대 열녀문 같은 것.[4] 화성시 포토갤러리[5] 해당 열차는 107편성으로 현재는 대파된 차량을 2004년에 신조하여 111편성으로 운행중이다.[6] 하지만 경의중앙선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용문, 지평역까지 가는 열차를 양평용문행이나 용문지평행으로 표기하지 않고 그냥 용문행, 지평행이라고 표기한다. 그나마 용문은 인지도가 많이 늘긴 했지만, 지평은 양평군 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은데다 열차 정차 횟수가 1일 4회에 불과한데도 그냥 지평행으로 다니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일관성 없는 모습이 잘 드러나는 부분.[7] 이는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의 업무협약에 따른다. 따라서 서울교통공사는 양주/의정부 - 인천 또는 광운대/청량리 - 서동탄만 운행한다.[8] 다만 예외로 맨 왼쪽 선로에 병점종착 열차가 도착해서 여객정리를 하는 동안 오른쪽 선로에 뒤이어 서동탄행 열차가 들어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9] 타절되면 기지에서 대체열차가 출고되어 연계하여 운행한다.[10] 「새해에도 역세권이 대세, 병점역 인텔스테이 인기」, 2016-01-04, 머니투데이방송[11] 현재는 해제된 수원비행장으로인한 고도제한 때문에 건물이 높게 올라갈 수 없었다. 요근래 들어서는 상가들은 높게 지어지는 편.[12] 이외 시간대에는 노란색 점멸등이 작동한다.[13] 아이러니한 것은, 신호가 없어서 보행자나 운전자나 서로 불편하다고 민원이 들어오는 바람에 2015년경부터 이렇게 교통체계를 개선하게 되었다는 거다. 신호가 작동하는 시간대가 더 막힌다.[14] 서철모 화성시장이 주민과의 협의회에서 약속하였다.[15] 그러나 국어 로마자 표기법에서 된소리되기는 원래 반영 자체가 안 되므로, 표준 발음이 '병쩜'이었어도 로마자 표기는 Byeongjeom으로 같았을 것이다.[A] 이번 정류소는 병쩜, 병쩜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