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本部長. 영어로는 보통 Director로 표시한다. 정부명칭상 정부기관의 본부장은 Deputy Minister
본부의 으뜸을 말한다.
주요 사업부서별로 본부로 정해놓는다. 드라마에서 재벌 3세들이 주로 보임되는 자리가 본부장, 실장, 팀장 자리이기도 하다. 본부장 대신 사업부 단위로 직제를 만든 뒤 사업부장으로 부사장을 앉히는 경우도 있다.
사실 회사 규모마다 달라서 정해진 것이 없지만 대기업에서는 대개 상무이사급인 경우가 많다.
1. 개요
본부의 으뜸을 말한다.
2. 양상
- 공무원
- 국무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중대)
- 차관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미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고공단 가급 (1급): 대부분의 중앙부처의 본부장(예: 국가수사본부장, 교정본부장, 경기소방재난본부장,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고위감사공무원단 가급)).
- 고공단 나급 (2급):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인천, 충남, 전남, 경북, 강원, 경남의 소방본부장(예: 인천소방본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 고공단 나급 (3급): 충북, 대전, 세종, 전북, 광주, 대구, 울산'의 소방본부장, 경기북부소방본부장, 제주/창원소방본부장
- 4급: 부산광역시 서울본부장(광역지자체의 파견연락소 역할이다. 명칭은 사무소, 본부)[3]
2.1. 기업
주요 사업부서별로 본부로 정해놓는다. 드라마에서 재벌 3세들이 주로 보임되는 자리가 본부장, 실장, 팀장 자리이기도 하다. 본부장 대신 사업부 단위로 직제를 만든 뒤 사업부장으로 부사장을 앉히는 경우도 있다.
사실 회사 규모마다 달라서 정해진 것이 없지만 대기업에서는 대개 상무이사급인 경우가 많다.
- 사장 급: 2014년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사장급이다.
- 부사장 급: 2015년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은 부사장급이다.
- 전무이사급: 2015년 유한양행 사업지원본부장은 전무급이다.
- 과장 급: 중견기업 중에는 15~20명 규모 부서의 부서장을 본부장이라 부르고 과장을 그 자리에 앉혀놓는 경우도 있다.
[1] 이 2개의 보직 모두 2019년 6월 기준 준장이 보임해있다. 예전에는 소장이 보임했다. 다만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준장이 보임 도중 소장으로 진급 후 임기와 복무기간을 채우고 예편하는지라 변수는 있다.[2] 총수의 뜻인 검찰총장의 '총장'과는 다르다. 사무총장의 '총장'으로 총괄자의 뜻이다.[3] 소속은 부산시이지만 근무지는 서울시 영등포구이다. 1996년부터 서울사무소가 만들어져 2012년 서울본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