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함의 그라세스타

 

<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9924D 32%, #BD232F 33%, #BD232F 67%, #005598 68%)"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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封緘のグラセスタ
'''봉함의 그라세스타'''
[image]
'''개발'''
에우슈리
'''플랫폼'''
PC
'''출시일'''
2018. 11. 30.
'''장르'''
미궁공략 떼돈벌기 RPG
'''원화'''
야쿠리
야노미츠키
우로
요시다 타쿠마
'''시나리오'''
若葉祥慶
야쿠모 이우
하나사키 쥬모쿠
1. 개요
2. 출시 전 정보
3. 시놉시스
4. 시스템
4.1. 전작들에서 따온 요소들
4.2. 가게,건물 및 NPC
4.3. 마왕석
4.4. 마의 재액
5. 어펜드 디스크
5.1. 예약특전
5.2. 전설로 칭송받는 영걸 확장팩
5.3. 2019년 만우절 기념 어펜드
5.4. 퍼펙트 가이드북 동봉 어펜드
6. 등장인물
6.1. 2회차 특전 및 어펜드 추가 캐릭터
6.1.1. AP01 예약특전 어펜드 추가 캐릭터
6.1.2. AP02 추가 캐릭터
7. 설정
8. 스포일러
9. 팁
10. 기타
11. 평가
12. 링크


Ancient Gurdian - 페이란

1. 개요


에우슈리의 19번째작. 공식 홈페이지는 2018년 6월 15일에 공개했다. '''20주년''' 기념작이다.
제목의 봉함(封緘)은 무언가(특히 편지)를 넣고 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8년 7월 27일 VenusBlood -LAGOON-와의 콜라보가 공개되었다. 전여신 메모리아&란스9 콜라보 이후 에우슈리로로서는 두번째다. #
2018년 12월 6일부터 2주간 천년전쟁 아이기스와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리리카, 다르피아가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등장하였으며, 에우슈리 소속 일러스트레이터인 야노미츠키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오리지널 캐릭터 '신유의 시종 아리엘'이 가챠로 등장했다. 유닛은 아니지만 이벤트 최부반부에 후르레티도 보스로 등장한다.
2018년 홋카이도 지진의 영향으로[1],에우슈리 최초로 발매일을 예정보다 1달 뒤로 연기하였다.
2018년 10월 19일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해본 사람들의 평으로는 이대로만 나오면 할 만할 듯하다고.
발매 다음날인 2018년 12월 1일에 1.01패치가 공개되었다.
2018년 12월 13일 1.02패치가 공개되었다. 특이사항은 WASD키가 이동에 대응되며 봉함 가능 아이템의 강화 상태를 초기화할 수 있게 되었다.
AP04까지 나온 2019년 8월 현재 최신패치는 1.04이다.AP03부터는 1.04가 있어야 제대로 적용되니 사실상 필수 패치이다.

2. 출시 전 정보


[image]
2018년 만우절 당시에 올린 이미지
[image]
2018년 4월 2일에 올린 티저 이미지
2018년 만우절에 두번째 만우절 프로젝트라는 명목으로 이미지를 올렸고, 바로 다음날에 2018년 6월 중순 공개예정이라고 정식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이후 트위터 개설, 아마유이×히메가리 임페리얼 콜라보 등등을 하다가 6월 11일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6월 15일 공개한다고 재공지하였다.

3. 시놉시스



4. 시스템


  • 전체적인 시스템은 전여신 시리즈와 타유우타에서 따왔고, 그 외 자잘한 시스템을 타 구작에서 가져왔다. 상세내역은 하위문단 참고.
  • 타유우타처럼 적들만 각 캐릭별로 따로 체력이 분리되어 있으며, 플레이어 측은 동료 체력 전체 합으로 표시된다.
  • 근접평타,필살을 쓰면 맨 앞의 적만 공격 가능하다. 원거리(간접)평타,마법,필살을 쓸 경우는 예외이다.
  • 아군 체력이 통합관리되기 때문에, 적들은 마치 메모리아의 사역마 시스템처럼 좌/우/후방필드에도 배치될 수 있으며, 이들은 아군 탱커를 무시하고 후방딜러를 먼저 찌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범위 공격을 당하는 것도 생각해서 아군을 배치해야 한다.
  • 설정을 반영하여 도시로 복귀하면 던전에서 모아온 아이템들과 장비,무기가 강제로 압수(!)된다. 던전에서 얻은 장비를 던전 내에서 착용은 가능하나 귀환하면 역시 모두 뜯기며, 압수(즉 납품)되는 아이템 아이콘에는 납(納)자가 붙으므로 완전히 자기 소유인 아이템과 구별할 수 있다. 그 대신 그라세스타 내에서만 통용되는 공헌증, 통칭 GP(길드포인트)라는 일종의 대체통용화폐가 구입 가격의 25%로 지급되며, 이를 이용해 구입 가격의 80% 가격으로 재구매할 수 있다. 재구매도 언제든지 되는 게 아니라 구매가능 기한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 싶은 것들은 최대한 빨리,많이 GP를 모아서 되사야 한다.
  • 감정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미확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미확인 템들은 압수 대상이 아니다. 2장에서 로자린드 영입 후 전투하고 복귀하면 로자린드한테 물음표가 뜨는데 말을 걸면 퀘스트로 1000짜리 투자서가 로자린드의 판매목록에 추가되는데 구매하면 감정 가능.개당 100GP가 소모된다. 이벤트 후에는 로자린드가 고용된 전제 하에 로자린드의 가게 밖에서도 즉석에서 감정할 수 있게 된다. 인벤토리창에 들어가서 템을 클릭하면 감정 버튼이 추가돠어 있는데 이걸 누르면 끝. 던전에서 감정해도 도시로 복귀해서 강제로 뜯기지 않으니 안심하자.
  • 봉함 시스템 도입. 실상 아이템 스택, 장비 강화 시스템의 통합형이다.
    • 각종 소비형 아이템은 이를 담아두는 봉함템에 넣어둬서 압수를 피할 수 있다. 예로 HP 회복계 아이템들은 '치유의 봉병'에 봉함하여 스택을 쌓아둘 수 있다. 치유의 물, 투기의 날개, 일시적 능력 상승 계열 아이템은 스택을 쌓아 압수를 피하자.
    • 재료를 소모하는 장비 강화 시스템. 이전작에도 각종 재료템이 나오긴 했으나 대부분 장비 합성용으로 나오는 반면, 본작에서는 본격적으로 장비를 강화할 때만 쓰는 강화 재료들이 등장한다. 최하위 장비들은 대부분 강화할 수 없으며, 중하위급 정도는 되어야 강화가 가능. 다른 장비도 갈아넣을 수 있다. 장비 강화 자체에는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
    • 봉함에 쓰는 아이템에 따라서 내장 스킬이 변화한다. 같은 속성의 장비 등이 상성이 좋으며, 기본적으로는 스킬의 성능이 상승 또는 하락하지만 속성이 정반대인 등(신성-암흑, 화염-냉각 등)아이템에 따라서는 아예 다른 스킬로 변하기도 한다. 능력치가 MAX가 된 아이템은 봉함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스킬을 변화시킬 수 없었으나 1.02 패치에서 봉함 리셋 기능이 추가되어 초기화하고 다시 봉함하는 방법으로 스킬을 변화시킬 수 있다.
  • 적, 아군만이 아니라 주변 자연물(돌,벼락,약초 등)도 전투에 쓸 수 있다.몇몇은 당장 쓰지 않고 스택을 쌓아뒀다가 나중에 쓰면 더욱 효과가 좋아진다. 예로 약초는 1스택은 10만 회복하지만 2스택은 30을 회복한다. 아무튼 플레이어가 이들을 이용하거나,[2] 적도 이들을 써서 아군을 공격할 수 있다(마탄 등). 혹은 자연물 그 자체가 일종의 제 3세력으로서 전투에 참가하여 무작위로 적 또는 아군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벼락 등). 이 때는 전투UI의 카드에 위험(危險)이라고 붙는다.
  • 메모리아에 있던 연계 시스템이 체인/콤보로 변형 부활하여, 아군측이 연속적으로 턴이 돌아오면 데미지와 크리티컬률이 증가한다.속성상성을 무시하고 추가데미지를 줘서 초중반엔 꽤 유용하다. 이 때문에 별것 아니거나 아군측 체력에 여유가 있으면 그냥 뒤로 넘겨서 카드스택을 쌓는 것이 좋다.
  • 방어를 하면 전여신 시리즈처럼 죽거나 중지명령을 내릴 때까지 방어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턴이 올 때까지만 한다.
  • 베리타까지 있던 진형이 부활하였다.스토리로 얻을 수도, 박스를 까서도, 투기장 메달교환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그닥 실용성은 없다는 평이 대부분. 귀찮아서라도 기본진형을 끝까지 쓰게 될 것이다.
  • 예사,발투사 동료는 돈을 지불하고 고용 가능하다. 단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기한이 끝나면 돈주고 재계약해야 한다. 재계약한다고 계약금이 오르거나 내리지는 않는다. 또한 계약기한이 끝나면 해당 캐릭터가 가진 템을 이동시킬 수 없다. 대신 들려준 장비와 템이 사라지진 않고, 이탈 상태에서도 봉함이 가능하니 안심해도 된다. 처음 돈 주고 고용하면 관계가 용병이 되지만, 개인 이벤트를 거쳐 관계가 긴밀해져 맹우가 되면 더 이상 고용비가 들지 않고 영구적으로 전투참가가 가능해진다. 기타 동료들(리리카, 유토레,유리샤,후르레티 등)은 합류부터 맹우로 시작한다.
  • 마치 환린 시리즈처럼 각 캐릭별로 소유 아이템 개수가 제한되며, 편성 캐릭터 소지한도의 총합 이상으로 아이템을 가지면 필드 내 이동이 느려지고 전투에서 패널티가 부과된다. 이동속도가 느려질 뿐, 소지수 초과로 아이템을 얻지 못하지는 않다.
  • 던전 안을 돌아다니는 적 오브젝트가 추가되어, 접촉하면 바로 전투하게 된다. 평소에는 주어진 경로를 순찰하지만 접근한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순찰 범위를 한참 벗어나 죽어라 쫓아온다. 여기에 기습 시스템이 추가되어 옆/뒤에서 덮치면 공격 우선권이 부여된다. 기습은 적도 할 수 있고, 움직이는 위험종들한테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적한테 등을 잡히면 선공권을 뺏기는 걸 넘어서 탱커가 후방에 서고 딜러가 앞에서 두들겨맞는 참사가 일어난다. 자르도네의 스킬로 진형방향을 바꿀 수 있긴 하나 이 아재는 느려터진 게 문제. 따라서 최대한 정면으로 마주치고, 느린 적들은 뒤에서 공격하자. 기습하면 제다르가 무기로 후려치는 이펙트가 나온다.
  • 2회차에 랜덤 인카운트 오프가 삭제된 대신, 특정 장화류를 장착하면 1회차에서부터 랜덤 인카운터를 회피할 수 있다.
  • 전통의 회복의 깃털이 없다. 인터뷰에 의하면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러 삭제했다고 한다. 던전 안에서 완전회복이 가능하면 복귀할 이유가 별로 없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던전에서 복귀해서 잠자면 모든 능력치가 회복된다. 귀찮으면 천막을 써서 즉석에서 자도 된다. 하지만 잠을 자서 회복을 하는 경우 용병계약 기한과 길드 압류 아이템 구매기한이 소모되버리기에 잠을 자는건 아끼고 리리카와 에크세르의 회복마법을 쓰고 투기의 날개로 스킬 포인트를 회복하는 것이 낫다. 극초반에만 좀 빡셀 뿐이지 드랍으로 투기의 날개를 퍼주다시피 하기 때문에 하다 보면 거의 귀환을 하는건 꽉찬 템창을 비우러 갈때나 퀘스트 완료를 하러 갈 때 정도 뿐이다.
  • MP와 TP[3]가 삭제된 대신 스킬포인트제가 도입되었다. 스킬을 쓸 때마다 포인트가 소모된다.[4] 포인트는 소모템으로 회복이 가능하며, 사용시 한번에 모든 동료들의 스킬 포인트가 일정량 회복된다.
  • 타유우타처럼 일부 던전이 입장마다 구조가 바뀐다. 마족들이 쓰던 침입자 방지용 장치[2회차스포]라는 설정을 도입했는데 다른 던전과 달리 시야가 제한되며, 마물의 소용돌이가 있고 여기서 끊임없이 적들이 리젠된다. 랜덤 인카운터가 귀찮다면 미리 페이로 이벤트로 랜덤 인카운터 회피 신발을 입수하고 들어가자. 모든 소용돌이와 적을 제압하면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전이문이 개방된다.
  • 스킬은 렙업하며 자동 획득하는 게 아니라, 돈을 주고 구매해서 장착해야 한다. 구매해놓고 장착하는 것을 깜빡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유의하자. 동시 장착 가능한 스킬은 원칙적으로 3개가 한계.
  • 스킬 종류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전투용 스킬: 말 그대로 전투에서 직접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각종 속성마법,치유,필살,(디)버프스킬이 속한다.
    • 전투 패시브: 전투에서 확률,조건,확정으로 발동되는 스킬. 부유, 매료, 결사 등이 있다.
    • 탐색용 스킬: 던전 내 박스개방에 주로 필요한 스킬. 각종 속성결계를 해제하는 전격/화염/지맥/냉각술사(使い계열), 비석을 없애는 고대어, 자물쇠를 푸는 도적 등이 있다.
    • 캐릭별 고유 패널티성 패시브: 설정으로 가진 패널티들. 에크세르의 깊어지는 병, 유리샤의 타(駄)천사가 대표적이다. 웃기게도 꼴에 스킬이라고 얘들도 돈주고 렙업할 수 있다. 다만 스킬을 올리는 메리트가 존재할 경우(유나기, 에크세르)에만 해당된다. 스킬을 올리는 만큼 패널티도 커지기 때문에 일장일단.
  • 일반 전투에서는 체력이 모두 닳면 돈을 주고 부활하여 재도전할 수 있다. 부활비는 동료수에 비례한다.몇몇 이벤트 보스전이나 투기장은 예외적으로 즉시 전투종료. 예약특전 어펜드의 헤타레스는 한 번은 돈으로 부활해야 이벤트가 활성화된다.

4.1. 전작들에서 따온 요소들


괜시리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가 시원하게 욕만 잔뜩 먹은 풀베기겜,해적겜에서 크게 데였는지 잘 뜯어보면 구작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
  • 거대한 지하던전을 지상에서 밑으로 파고듦-타유우타,히메가리,전여신1(메모리아)
  • 체력이 통합관리됨-타유우타
  • 아이템을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성능이 떨어짐-타유우타
  • 던전 일부가 방문할 때마다 구조가 달라짐 [5] - 타유우타
  • 마우스 오른클릭으로 층별 전체맵 표시, 층을 눌러 즉시이동 가능, 전이문 등록 - 타유우타
  • 창관시스템-환린2,마도교각.특히 여캐를 잡아 집어넣는건 딱 마도교각이다.
  • 제3세력까지 계산하는 전투프레임 시스템-환린2,창각
  • 캐릭별로 인벤토리가 유한함-환린2
  • 전체적인 던전시스템,진형시스템-전여신 시리즈
  • 카드가 전투에 나옮-전여신2, 전여신 제로
  • 전투 sdcg-전여신 제로
  • 수면으로 모든 능력치 회복, 스토리 진행에 중대함-전여신2,타유우타
  • 자원을 소모하여 스킬을 개방함-전여신 메모리아

4.2. 가게,건물 및 NPC


  • 창관
환린2와 마도교각에 있던 그 창관.아쉽게도(?)확장은 못하지만, 여캐를 잡아서 집어넣는 짓은 가능하다. 스토리에 따라 몇몇 히로인은 창관에 넣을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루쳇라가 운영하는 서부창관과 아릍라이라가 운영하는 동부창관은 실질적으로는 비용차이 뿐이다.
몇몇 이벤트는 창관에 몇번 출입해야 활성화되므로, 돈이 충분하다면 몇번 들르도록 하자. 충분히 많이 가면 해당 창부는 공짜로 지명 가능하다. 창관 주인들은 이렇게 많이 출입해야 씬이 해금된다.
  • 진수부영격광장
초기 캐릭터는 셰리에라.길드접수 담당.기능은 다음과 같다.
1.퀘스트보상 지급.보상만 주고 퀘스트 의뢰 자체는 맵의 npc한테서 개별로 받아야 한다.
2.압수당한 아이템 재구매.구매기한이 있으며,바가지가 엄청나다.필요한 것만 사자. 목록이 너무 길어지면 파기할 수 있다.
3.신분승급.하예사→중예사→상예사→자유민으로 돈내고 신분을 올릴 수 있다. 신분이 올라갈수록 제한구역이 좁아진다. 자유민 신분은 3장 막판 이벤트로 자동 획득한다. 자유민이 되면 예사의 바구니에서 벗어나 서부지구에 숙소가 마련되며 아이템을 보관함에 넣어둘 수 있게 된다.
  • 마왕석 교환처
3장에서 개방. 담당은 블랙 에우슈리짱.무희 비스무리한 복장을 하고 있다.진가는 2회차에서 발휘된다.
  • 로자린드의 대장간
장비구매,판매,감정담당. 편하게도 보관함에 넣어둔 것도 바로바로 처분할 수 있다. 감정은 2장에서 로자린드를 영입한 후 전투하고 복귀한 뒤 투자서를 1000 주고 구매해야 가능. 아이템 개당 가치에 상관없이 100GP가 소모된다.
  • 투기장
3장에서 개방. 룰은 다음과 같다.
1. 체력이 모두 다하면 패배. 보통은 단순히 무력화시키나 작중묘사를 보면 죽여도 딱히 패널티는 없다.
2.장비의 내구력이 다해도 패배.내구도는 전투마다 초기화된다.
3. 장비는 도시 내 직인들이 제공하는 것 외엔 따로 싸제를 쓰거나 마술처리를 할 수 없다. 당연히 플레이어측도 개인장비를 쓸 수 없다. 쉽게 말해 템빨을 막기 위한 조치. 대신 전투마다 주최측이 선정한 장비에 한해서 바꿀 수 있다.
4.특별히 자격제한은 없다.예사들도 투기대회 시즌만큼은 출입이 가능하며 각종 이종족 심지어 마족들도 참가가능.
경기종류는 다음과 같다.
  • 토너먼트전: 3장에서 몇번자야 개방. 주인공 혼자 참가.스토리진행 때문인지 난이도 자체는 밑의 둘보다 쉽다. 결승전 전에 유토레의 승부주작에 응하여 패배하면 향후 개방 가능한 퀘스트가 달라지니 회차마다 승패를 달리하자. 대신 지면 유리샤를 영입 못한다.
  • 개인전: 제다르만 참가. 무기, 방어구, 아이템을 정해진 것 중에서 바꿀 수 있다. 장비의 속성을 바꿀 수 있으며 최대한 빨리, 데미지를 적게 받아야 하므로 속성에 맞춰 세팅하자. 물론 최고난이도는 당연히 무속성.
  • 집단전: 동료 모두 참가가능. 대 마물전이다.
밑의 둘은 난이도마다 소정의 참가비를 내야하며, 승리하면 조건에 따라 금/은/동메달을 주는데 교환소에서 템으로 교환가능하고 이 템을 다른 상점에서 팔아치워 돈으로 바꿀 수 있다.1~2장의 고양이노가다를 대신할 쏠쏠할 돈벌이수단이 될 것이다.
  • 카라심
1~3장 서부지구에서 고급장식템을 밀수해와 바가지씌워 파는 중동컨셉 상인. 이 사람이 쿠바르나 대평원에서 유리샤를 득템해서 영격왕에게 바쳤다. 4장이 되어 동부지구에 들어가면 고급 소비/재료템을 살 수 있게 된다.
  • 외부로 나가기
그라세스타 밖으로 나간다.서브캐들의 이벤트 진행을 위해 필요. 에크세르, 아그나, 다르피아, 미쿠리 등이 있다.

4.3. 마왕석


이 게임의 주요 수집컨텐츠. 일반적으로 던전이나 맵에 있는 보라색 마법진을 조건을 충족시켜 발동시키면 획득 가능하며, 그 외에 숨겨져 있는 걸 찾거나 퀘스트, 그 외 조건충족으로 얻을 수 있다.
이것들은 3장개방 후 블랙에우슈리짱한테서 교환할 수 있는데, 게임시작부터 샅샅이 뒤지고 다녔다면 넉넉하지만 그게 귀찮고 힘들어서 대충 찾고다녔다면 부족할지도 모른다.
2회차부터 마왕석 "고작 1개"로 각 캐릭터의 최종무기를 파는데, 2회차 이후의 아이템 파밍이 사실상 전혀 필요없어지게 된 가장 큰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게임데이터 100%를 노리는 게 아니면 굳이 목숨걸고 찾을 필요는 없다.
심지어 어펜드로 추가된 투기장에서 금화5개로 파는 UR무기들이 마왕석무기보다 좋은옵션에 전부 무속성이라 마왕석무기들이 필요가없어져서 대충찾아도 별문제가 없어졌다.....

4.4. 마의 재액


던전을 돌아다니는 적 오브젝트 중에서도 이벤트성인 것. 해골바가지 외형이라 쉽게 알아챌 수 있다.마기가 뭉쳐서 더욱 마물들이 강해졌다는 설정으로, 이공간에 끌려들어가 연속적으로 전투를 치른다. 이후 보스를 격파하면 탈출 가능. 경우에 따라 보스전을 바로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일반적인 적처럼 기습이 가능하다.

5. 어펜드 디스크



5.1. 예약특전


데모무비로 공개된 이름은 '열혈, 역전천사군단의 징죄지도!!' 헤타레스 던전과 천사이벤트 두가지가 있는데 후자는 천사특집이라서 유리샤의 이벤트를 마쳐야 이벤트가 개방된다.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될 떄는 멜로디아나, 엘리자스레인, 메티사나, 미크슈아나 넷이서 그라세스타를 쳐들어온다는 뭔가 무거운 설정으로 묘사했지만, 실상은 이 넷이서 유리샤의 자리를 빼앗고 자기가 본작의 천사 포지션을 대신하기 위해 깽판치는 개그 에피소드이다. 온갖 메타발언이 난무하는 콩트를 '어펜드니까' 한마디로 퉁치는 비범함이 돋보인다.
이 어펜드에 따르면 미크슈아나는 다음 작품에서도 등장한다는 것 같다.[6]

5.2. 전설로 칭송받는 영걸 확장팩


伝説に謳われし英傑拡張パック
2019년 2월 22일에 발매된 대형 어펜드 디스크. '''본편 발매 동시에''' 정보가 나와서 컨텐츠 잘라먹고 팔았냐는 의혹이 있다. 하단 평가참조.
신규 스토리 '영격왕의 부인들'과 '인연 맺는 영걸인형' 및 레벨 상한 상승, 투기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격왕의 부인들'은 우수한 전사의 소질을 지닌 후손을 남길 의무가 있지만 애 만들기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당대의 영격왕 제다르를 꼬시기 위해 베르가메리가 아내 후보들을 충동질하여 새로운 의상으로 제다르를 유혹하는 에피소드. 모든 히로인과의 H이벤트를 전부 감상한 상태에서 신왕전 4층 옥좌에서 투시 스킬을 획득하고 베르가메리에게 말을 걸면 해방된다. 각 히로인들의 레벨을 101까지 올리면 새로운 의상들이 개방되고, 모든 히로인의 새 의상을 개방시키면 하렘 H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다. 히로인들의 새로운 의상은 각각 다음과 같다. 리리카: 치어걸, 다르피아: 바니걸, 유리사: 슬링샷 수영복, 에크세르: 치파오, 유나기:비키니 수영복, 아그나: 갸루스런 교복, 로자린드: 스웨터, 미크리: 원피스, 후르레티: 고스로리.
'인형 맺는 영걸인형'은 특별한 마의 재액인 '하얀 재액'을 통해 넘어온 결연의 여신 현신 피아와, 아바로가 만든 영걸인형[7]들이 함께 전이되어, 영걸인형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동료로 만드는 에피소드. 하얀 재액에 입장하면 다시 나갈 수 없으니 만반의 준비가 필요. 하얀 재액에 입장하면 가장 처음으로 세리카의 영걸인형을 쓰러뜨리고, 이후 소냐, 실피에타, 리리(사춘기), 리셀, 실피아, 에크리아를 쓰러뜨리면 마지막으로 리우이가 있는 맵이 해금, 리우이를 격파하여 8체의 영걸인형을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리우이는 성우가 없는지라 본작의 남캐 담당 성우[8]들이 번갈아가며 목소리를 맡았다.
리우이를 쓰러뜨리고 하얀 재액에서 퇴장하고 다시 입장하면 영걸인형들의 힘을 노리고 쳐들어온 솔로몬 72마신의 일원, 마신 스토라스와 조우한다. 스토라스를 쓰러뜨리면 H이벤트가 해금된다.
대형 어펜드 디스크라고 발매 당시부터 주장하던 것 치고는 분량이 영 실망스럽다. 컨텐츠의 대부분이 레벨 노가다에 치중되어 있고, 레벨 노가다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플레이타임은 수 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

5.3. 2019년 만우절 기념 어펜드


2019년 만우절을 기념하여 00시자로 공개된 어펜드 디스크. 1.04패치를 선설치 요구하며, 셰리에라를 이벤트 후 동료로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용량이 10메가도 되지 않는데다 서포트 페이지의 공식 멘트에서 보듯, 셰리에라 동료화 이외의 추가사항은 전혀 없다.

5.4. 퍼펙트 가이드북 동봉 어펜드


4번째 어펜드 디스크.2019년 7월 26일 발매된 퍼펙트 가이드북에 동봉된 특전 어펜드 디스크이다.
  • 신규 시나리오 3개 추가
  • 신규 시나리오 이벤트로 마오, 왜마 루이즈 가입. 당연히 H신도 있다.
  • 캐릭터 전용 아이템 추가

6. 등장인물


  • 제다르 슈발카[9]
[image]
ジェダル・シュヴァルカ
CV
야네센
>돈 받은 만큼은 일할 생각이야. 그걸로 이길 수 있을지 어떨지는 댁 나름이지.
>
>「貰った金額分の働きはするつもりだ。それで勝てるかどうかは、アンタ次第だ」
서방의 어둠 강국인 베르가라드 왕국군에 고용되었던 용병.
타고난 전투종족이라 불리는 『로우바리 족』의 뿌리가 있어 남다른 괴력, 밝은 밤눈을 지녔고 그 밖에 특징적인 문신이 신체에 새겨져 있다.
빈민가 출신이어서 속고 속는 것이 일상이면서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용하지 않지만 자신에게 부과한 규칙으로서 "맺은 약속은 어기지 않는다"는 점을 중시하는 면이 있고 반대로 약속을 어기는 상대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대응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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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족,남성
신분
용병→예사(하위)
무기
대검, 그 외 다수
출신
베르가르드 왕국
속성
어둠
전투
전위근접형
기능
외로운 늑대,화무(禍武)족(로우바리 족 필살기) 등
명색의 이그나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어둠계열 국가 출신인 주인공이다. 대표적인 어둠계열 국가인 베르가라드 왕국 빈민가 출신. 로우바리족의 특성이 겉으로(문신)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주변으로부터의 차별과 박해를 피하기 위해 빈민가에 버려졌다. 작증 묘사를 보면 무슨 가츠마냥 갑옷째로 적을 찢어버릴 정도로 힘 하나는 어마어마하고, 도적단 하나를 몰살시킨 일로 이미 나름 유명한 듯. 이렇게 로우바리족이 전투능력이 좋음에도 박해받는 건 과거 베르가라드에게 정복당한 피정복민이기 때문. 스스로 베르가라드에 대한 충성심은 딱히 없다고 하며, 스토리 후반 조국 베르가라드에 여전히 충성을 바치는 태도를 보이는 유토레를 보고 별로 이해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부모는 그를 어린애 하루용돈만 쥐어주고 빈민가에 내버려두고 가버렸고, 그는 이후 '부모님이 돌아올거다'는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남았지만 철든 후에야 버림받은 걸 깨닫고 용병일을 전전하게 되었다. 그가 약속에 집착하는 건 이런 과거사 때문이다. 그 외에 1장에서의 평을 보면 사냥개 같다는 듯.
타이틀에 블랙에우룸이 있겠다, 성장배경도 칙칙하겠다 여기에 칙칙한 대사를 듣다보면 능욕을 서슴지 않을 듯하지만, 잡지 인터뷰에서 나온 제작진의 공식컨셉으로는 '''다크 히어로.'''출처(미연시갤러리,성인인증필요). 이때문에 자기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는 설정까지 겹쳐 실제로는 빛을 추구하는 어둠에 더 가깝다. 사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다지만 동료를 유지시킨다는 전제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게임 내에서 인륜에 벗어난 행위를 한 적은 없으며, 인성질 선택지를 골라도 따져보면 그럴만한 게 대부분이다.[10]오히려 온갖 손해를 보고도 참고 넘어가는 걸 보면 대인배를 넘어 호구 수준. 여기에 당장 안면이 있는 사이라면 온갖 성가신 의뢰를 툴툴대면서도 다 완수해주는 것을 보아 다크 히어로라기보다는 그냥 무뚝뚝한 히어로에 가깝다.
명중률이 낮은 대검이 주무기이지만 일반적인 장검 장비도 가능하다. 초반에는 장비가 다들 명중패널티가 붙은 게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암흑 속성 적이 많은 본작에서 스킬이 전부 암흑 속성이라 신성 속성 적이 많아지는 후반부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평타만 주구장창 쓰게 된다. 2장에서 로자린드의 가게에서 신성속성검을 사서 쥐어주면 그나마 나아지며, 성석시리즈를 몰아서 상쇄해주자. 어차피 투기장을 돌려면 열심히 키워놔야 한다.몇몇 스토리 이벤트용 전투는 강제로 1:1로 치루기 때문에 충실히 키워놓는 게 좋다.

그라세스타 영격원, 루시티네가의 당주.
어떠한 특수한 사정으로, 평소에는 괴뢰 인형 『 마도 조각 』(魔導操殻)으로서 지내고 있으나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자신을 지키며 지하 미궁의 최심부에 함께 동참하는 전사를 찾고 있다.
느긋한 성격으로,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산책이지만 극도의 방향치이기에 산책나가면 반드시 미아가 되어 버린다.
종족: 인간족,여성→마도조각
신분: 그라세스타 요격원(귀족)
무기:미니추어 모형구(模型具)
출신: 동 고티아 왕국
속성: 땅, 빛
전투: 후위마법형
기능: 달여신, 땅 비인술,고대어 등
본작의 메인히로인. 그라세스타의 귀족이며 어릴적 부모랑 같이 흑의 갱에 들어갔다가 모종의 사고로 일행이 다 죽고 그녀만 살아남아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 푸른 보름달이 뜬 날에만 본체에 돌아갈 수 있는 인형의 몸이다. 육체는 마기가 올라오는 그라세스타 특성상 악령에 뺏기는 걸 막기 위해 특수한 방호결계 안에 있는 방에 보관 중이다. 집안이 대대로 류시온을 믿었다고 하며, 작중시작 상태에선 류시온의 가호를 받은 상태다.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1장 종료 후 주인공을 고용한다. 홈페이지 공개 후 나온 코멘트에서는 리리카 인형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밀어줄 생각인 듯.
높으신 귀족아가씨 치고는 발투사와 예사 동료들을 종이라기보다는 별다른 차별의식 없이 동등한 동료 취급해주는 게 특이점.심지어 이런 태도는 따로 제다르가 교정해주지도 않고 그녀 스스로 보인다. 그 외에 아무리 바깥을 못나가는 몸이라지만 제다르나 다르피아의 잔혹한 전쟁담에 무서워하기는커녕 흥분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디르=리피나가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전장에 참여하는 세상이긴 하다만..
무장은 인형(마도조각). 메인 히로인이라 그런지 성능은 대단히 뛰어난 편. 암흑 속성 잡몹이 많이 등장하는 본작에서 고위력 신성 속성 전체공격기는 대단히 유용하며, 적의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와 회복마법, 지맥마법까지 겸비한 만능 캐릭터이다. 스킬의 사용횟수가 다들 절망적으로 낮지만 이는 포인트를 자동 회복하는 패시브와 전투로 질리게 드랍되는 소모템으로 커버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쬐그만 인형이라서인지 바닐라 인벤토리가 단 6개뿐이라는 것.무기, 방어구, 장신구를 쥐어주면 남는칸이 딱 세개다.
  • 유토레 히트(CV : 브룬두크 크비레스키)
전 베르가르드 왕국군의 자르도네대(隊)의 백인장.
제다르를 부대의 용병으로 고용한 장본인으로, 자신이나 부하가 패잔병으로 처단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한 정보를 내놓아서, 노예로이긴 하지만 생환시켰다.
남을 대하는 태도는 부드러우면서도 은근 무례하여 늘 종잡을수 없고 본심이 보이지 않는 태도를 취하는 일이 많아, 언제나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있다.
종족: 인간족,남성
신분: 기사→예사(하위)
무기: 철사,채찍 등
출신: 베르가르드 왕국
속성: 어둠
전투: 만능범위형
기능: 실,도박 등
주인공의 전 고용주. 일단은 상하관계지만 실제로는 제다르와 유토레는 서로 말을 터놓고 지낸다. 본인의 신분만 해결하면 되는 용병 제다르와 달리 살아남아 노예가 된 부대원 100여명을 모두 자유민으로 해방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던전을 공략하여 한푼 두푼 모으는 방식으로는 달성이 불가능해 다른 수단을 강구하며 점점 그라세스타의 더러운 일에 손을 대며 정치권에 연줄을 만들다가 부대원 절반의 자유를 인질로 잡힌 채 사로 왕과 베르가메리의 앞잡이로 활동한다. 행보만 보면 뭔가 시커먼 꿍꿍이를 꾸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을 거 같은데[11] 실제로는 살아서 끝까지 동료로 남는다.[스포일러1] 초반에는 퀘스트와 스토리 진행으로 임시합류와 이탈을 반복한다.
본인은 병사라기보다 책모가라고 하고, 실제로 제다르도 '넌 전장이 적합하지 않아' 라고는 하는데 정작 인게임 성능은 상위권. 무기는 철사류로, 평타가 기본적으로 범위계인데다 후딜이 짧아서 육성이 권장된다.
  • 다르피아 페슈네르 (CV : 나루미야 미사)[12]
테르피온 연방의 지방원정군 『 푸른 매 기사단 』, 서열 세번째에 속하는 장군.
백작의 지위를 지냈고, 이름 있는 귀족의 딸이면서 전선에서의 활동을 좋아하여 대13차 우스토느 계곡전에도 참가했으며, 그 무용으로 베르가르드 장병들을 노예로 전락시켰다.
매우 호전적이고 가학적인 성격이어서 타인의 괴로워하는 얼굴과 아파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한편, 항상 냉정하고 사려 깊고 입장에 얽매이지 않으며 공명정대한 행동을 취한다.
종족: 인간족,여성
신분: 푸른매기사단, 장군
무기: 검,망치미늘창(鎚鉾) 등
출신: 테르피온 연방
속성: 불,빛
전투: 전위근접형
기능: 푸른태양,집단전,전투지휘 등
주인공을 비롯한 베르가르드 장병들을 포로로 잡은 장본인. 본래 문관 출신으로, 집안의 정략결혼을 피해 기사단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전장이 소질에 맞았다는 모양이다. 유능하고 개념은 있지만 S라는 설정. 이 떄문에 갓 붙잡은 주인공한테는 눈을 부라리며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정작 자기 오른팔인 기사를 단신으로 쓰러뜨린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상사의 만류를 무릅쓰고 그를 영입하려 들기도 한다. 귀족 특유의 내려다보는 언행과 S만 빼면 의외로 본성은 괜찮다. 리리카에게 제다르를 알려준 인물. 맹우로 맞이하려면 초중반 주는 외부 토벌 퀘스트를 비롯해서 몇가지 퀘스트들을 미리 깨놔야 한다. 7장에서 투기장 맞다이에서 이긴 뒤로부터 본격 씬회수가 가능해진다.
신성 속성 물공 광역딜러인데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아군 버프까지 발라준다. 거기다 기본 탱킹능력치도 좋다.
좋은 돈 벌이를 찾아 그라세스타에 온 귀호족 여자아이.
심상치 않은 힘을 이용하여 우산에 넣어둔 칼을 능숙하게 다루지만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술로 상황을 타개하여 고난이도의 요격 임무를 마쳐서 "재원의 수렵자"로 꼽히는 실력자. 요술을 다루고 바람을 느끼는 능력도 좋다.
쾌활하게 잘 웃고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않는 너글너글한 성격이지만 그래서 진의가 읽기 어려운 측면도 가진다.돈과 도박을 좋아한다.
종족: 귀호족(취귀吹鬼)
신분: 발투사(자유민)
무기: 패풍산(佩風傘)
출신: 피리시아 후령
속성: 바람
전투: 전위근접형
기능: 취귀족, 괴력,도적, 기류 등
신랩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귀호족 히로인이다. 주인공을 오빠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여동생 컨셉은 아니고 장사하는 여성들이 남성들 호객할때 흔히 부르는 관용어에 가깝다. 하반신 안쪽에 아무것도 없는데 이는 귀호족의 널리 퍼진 관습이라고. 일족이 예술에 종사해서 여성은 춤추거나 노래를 부르는데, 전통상 무조건 일찍 시집가서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을 강요당하기 싫어서 뛰쳐나와 발투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명색이 취귀족이라 아그나가 춤출 때 연주를 해주기도 한다.
개인테마는 도박중독. 씬부터가 '나 도박해야되는데 창부로 일하긴 싫고 판돈은 벌어야 되니 내가 몸대주는 대신 돈 좀 줘'로 시작한다. 하지만 좋아는 해도 소질은 없는지 할때마다 탈탈 털리고, 아예 도박장 운영자이자 이륜의 교회 사제인 요하네스의 귀띔으로 뒤(裏)투기장[13]에 혼자서 갔다가 유토레의 귀띔을 받은 주인공이 난입, 겨우 살아나고 영격장합의 의뢰로 쳐들어온 유토레와 그라세스타병사들로 관련자들이 전원 체포되고 제다르와 유나기만 유토레의 배려로 겨우 빠져나간다. 이후 유나기는 플래그가 꽂혀 밥해주겠다느니 아이낳자느니 제다르에게 부인드립을 치며 마무리. 정작 제다르는 '애 안고가면 미궁에서 어떻게 싸우냐'며 시큰둥해한다. 아무튼 이 이벤트 보스전에서 지면 유나기 난교신을 보고 게임오버.
성능상으론 전형적인 여도적.광역기가 없지만 높은 회피, 빠른 프레임, 매료패시브로 선공권 선점을 하여 일방적인 딜교환을 노린다.우산은 전투장비이기도 해서, 게임상에서는 상승기류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득본 케이스로, 유난히 스킬 후딜이 짧아서 중후반부터 타 캐릭이 평타만 칠 때 혼자서 메모리아의 발레포르마냥 스킬을 난사하게 된다. 종결템이 매우 빠르게 나오는 것도 장점. 1회차 중후반의 주요 딜러 담당.
동고티아 요격장합 소속의 엘프 예사로서, 마물의 피해를 가장 먼저 받는 『 예사의 바구니 』의 하층에 배치된 선배 노예.
언동은 조숙하고 얌전하여 누구에게나 붙임성이 좋다. 요격 도시 그라세스타에서의 몸가짐과 살아가는 방법을 제다르에게 가르치려고 힘쓴다.
그 헌신적인 모습의 뒤로는 신분이 낮은 예사이면서 고난도의 임무를 해내어 『 재원의 수렵자 』로 꼽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종족: 류리엘프족
출신: 예사(하위)
무기: 활
출신: 마리=리유나
속성: 땅
전투: 후위원거리형
기능: 숲사냥꾼, 고대어, 심해지는 병 등
노예로 잡힌 모습으로는 두 번째[14]인 엘프. 기괴하게도 복장이 귀갑묶기다.
겉보기엔 매우 심약하고 다른 예사가 속옷을 훔쳐가도 제대로 항의조차 못하는데다 같이 팀짜서 나갔다가 동료의 협박에 알아서 옷벗는, 성에 조교된 이 바닥에 흔한 그렇고 그런 설정의 엘프노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난교 중 폭주해서 단검으로 주변 남자들을 찢어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평소의 온화한 모습은 가식이고, 사실은 자신을 강간하던 중에 절정한 남자를 죽이는 것에 쾌락을 찾는 위험한 취향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평소에 저런 자극적인 옷을 입고 빈틈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다 남자를 꾀기 위한 연기. 충분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급 예사에 머무르는 것도 다 이걸 위해서였다.[15] 한마디로 표현하면 '''식충식물'''. 극초반 주인공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녀를 보고 주변 예사들이나 셰리에라가 가까이 하지 말라는 이유가 있던 것. 이들도 정확한 사정까지는 모르고 그녀와 파티를 짠 남자들이 거의 시체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한 말이었지만...
에크세르과 자르도네가 다른 예사들과 나갔다가 소식이 없어[16] 제다르가 직접 찾아다니는 이벤트 후에는 자기가 돌봐줄 시기를 졸업했다며 H를 하고, 이후부터는 제다르에게 자신을 더 이상 고용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후 다시 고용하면 제다르에게 살기를 내뿜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고서도 계속 다른 예사들을 마구 살해하면서 폭주할 기미를 보이다가 예사들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며 제다르를 죽이고 싶지만 자신을 강간하지 않기 때문에 죽일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얀데레로 각성하기 시작한다. 이후 갑자기 살인충동을 좀 자제하더니 드디어(?) 발투사가 돼서는[17] 제다르의 숙소에 얹혀살기 시작하더니 동부지구에서 제다르의 묵인으로 에크세르가 제다르를 목졸라 죽인다고 가정하고 연기하는 소프트 SM씬 이후 앞으로도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자신에게 말하라는 언질을 주는 것으로 개별스토리는 마무리. 미쿠리는 그나마 문제해결이라도 하지 에크세르는 진짜로 이게 끝이다.
여담으로 여러모로 이벤트 다 보고 맹우되기 어렵기로 악명높다. 동료 이탈하고 두번 이상 자야 하는 등 이벤트 조건이 꽤 까다롭기 때문.
처음으로 본성이 드러나는 난교 H신 후의 살해의 연출이 순해진 요즘 에우슈리 치고는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던 탓에 쇼크를 받은 유저들이 꽤 된다. 사실은 발매 카운트다운 무비에서도 이런 성격은 이미 암시가 되어 있었다.[18]
성능은 딱 카미도리의 세라위. 궁술과 치유가 특기이며, 맷집이 약하다는 전통적인 약점은 어차피 체력통합 시스템으로 커버되는데다 매료패시브를 들고 있어 선공권을 지속적으로 쥘 수 있다. 궁수 특유의 짧은 프레임 덕에 후반까지 쓰게 될 것이다.

고신 진영에 속해있는 천사 계급 제7위 권천사.
요격도시 그라세스타 동쪽에 펼쳐진 광활한 영역에 파묻혔던 유적에서 속된 표현으로 『 놓친 천사 』의 하나로서 각성했다. 요격 왕에게 바치는 극상의 소재로 팔려 이송 중이다.
강력한 신성 마법을 특기로 하는데 그 실력은 미지수.신의 사자로서의 성질이 강하게 남아 있어 자신의 욕망을 갖지 않으며 명령에 충실히 따르는 것을 최선이라고 하고 있다.
종족: 제7위천사(하구레 상태)
신분: 유적에서 그라세스타로 이송중
속성: 빛, 물
전투: 만능범위형
출신: 펜테코리스 유적
무기: 망치미늘창(鎚鉾)
기능: 신병神兵, 비행 등
영입조건: '''3장 투기장 토너먼트에서 우승.''' 준우승시 영입 불가.
에우슈리가 너무나 좋아해 마지않는 천사 캐릭터. 7위로는 이루자브를 이어 두 번째이다. 본래 쿠바르나 대평원의 어느 유적에서 벽조로 잠들어 있었다가 유적발굴하려는 상인 카라심이 벽을 통째로 떼갈려고 망치질을 했다가 그녀를 건드려서 각성. 이후 영격왕으로의 헌상품으로 그라세스타에 오게 된다. 모시는 신이나 주인이 없으면서 멀쩡한 모습으로 보이나, 사실은 원래 섬기던 아버지 주님이 사라진 탓에 그 힘이 많이 줄어 있다. 영입 때 자신은 힐을 잘 한다고 했는데 제다르가 그건 리리카도 한다고 하니 데꿀멍. 타천사[19] 패시브 때문에 전투 중 25% 확률로 스킬 사용시 자폭을 한다.(...) 그런데 이 자폭을 무조건 한번 이상[20] 봐야 유리샤의 이벤트 스타트 조건이 만족된다. 도움이 안되는 유리샤를 창관에 팔아버릴 수도 있는 선택지도 있는데,[21] 팔아버린다고 해도 실제로 돈은 들어오지 않고 씬 회수만 되니[22] 되도록이면 스토리를 잘 진행해서 제대로 써먹자. 캐릭터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하다보면 푸른 달여신 류시온과 새로이 계약을 맺는 것으로 타천사 패시브를 뗄 수 있게 된다. 빠르면 5장에서도 뗄 수 있으므로 애용하고 싶다면 빠르게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가입 초기에는 자신의 새 주인이 될 거라 생각했던 영웅적 풍모의 사로 그라세스타가 자기를 무투대회의 우승 부상 취급을 한데다,[23] 우승으로 자기를 타간 제다르의 평소 행실이 자신이 섬겨야 할 영웅의 그것에 걸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꽤나 날이 서있다. 제다르는 처음부터 유리샤에 별 기대를 안한 듯한 태도를 드러내며, 아예 그 몸으로 돈을 벌어오라는 심술궃은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이런 와중에 광장에서 부상자 치유를 못하는 모습으로 이미지가 더 깎인데다 기껏 전장에 데려가니 자신있다던 회복마법에 실패해 아군에게 데미지를 줘놓고도 실패 이유에 대해 얼버무리며 반성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자 화가 난 제다르는 유리샤를 창관에 끌고가 팔아버릴까 잠깐 고민한다.(상술했듯 돈은 들어오지 않지만 실제로 팔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이후 제다르가 그녀에게 다시 한번 벽치기 상태로 추궁을 하고, 유리샤가 또다시 얼버무리자[24] 그녀에게 벌(자신 앞에서 자위하기)를 명한다.
벽치기를 당한 시점에서부터 슬슬 M으로 각성하기 시작한 유리샤는, 벌을 받고 얼마 지나자 또다시 제다르에게 벌을 요구한다. 제다르는 유리샤가 실패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싸우면 그렇게 치명적이지는 않으며 이제 실패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으니 벌을 줄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만, 유리샤의 궤변과 기세에 눌려 또다시 벌(69)을 주게 된다. 유리샤의 이런 피학적 욕구가 스스로의 무능에서 온다고 생각한 제다르는 리리카와 상담해 유리샤를 류시온 신전에 데려가 류시온과의 계약을 제안한다. 처음에는 현신과의 계약에 대한 거부감과 실패하면 지금의 능력조차 쓰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제다르가 자신 안의 린사 세포가 폭주할 때 류시온의 힘이 있다면 막을 수 있다고 설득하자 결국 계약을 결심한다. 류시온과의 계약에 성공한 유리샤는 제다르에게 앞으로는 자신을 수호천사로서 곁에 두어달라고 요청하고, 제다르도 그것을 받아들인다. 물론 이 세계관에서 수호천사의 계약법이란 건 당연히... 고뇌의 원인이 사라진데다 자신의 성벽을 자각한 덕인지 이후에는 언동이 엄청나게 부드러워지고, 제다르를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애교 있게 변한다. 아그나의 욕실 의뢰를 마치면 생기는 욕실에서 추가로 리리카와의 합동 H신을 감상할 수 있는데, "평소처럼 제가 전신을 사용해 씻겨드리겠습니다"라는 폭탄발언으로 리리카의 경쟁심을 자극한다. 서로 제다르를 자기가 씻겨주겠다고 다투다 미끄러져 넘어지고, 그대로 3P행. 사로를 쓰러뜨리고 나서부터 반응이 심상찮더니 엔딩에서는 제다르의 대관식을 보면서 자기가 키워낸 영웅이라며 감격에 겨워하지만, 제다르는 '너한테 키워진 적 없다'며 쿨하게 대꾸한다. 제다르가 한 고생을 생각하면 오히려 그가 유리샤를 제 몫하게 키웠다고 봐야 할 지도?
어펜드1에서도 천사들이 주역인 관계로 대활약. 본편에서도 슬쩍슬쩍 내비쳤던 허당스러운 면모를 전면에 내세우며 개그의 축이 된다. 아예 엘리자스레인에게 허당(ポンコツ)이라고 대놓고 디스당하고,[25] 이에 삭은 얼굴이라고 맞받아치지만 이게 하필 엘리자스레인의 역린을 건드린 관계로 그녀가 발하는 살기를 그대로 뒤집어써서 허리가 빠져 주저앉고 말아 제다르마저 실금했냐며 놀린다. 수호천사로서의 자격을 시험한다는 천사 4인방의 시련을 받으러 지망의 탑에 가지만, 입구에서 미크슈아나가 제다르를 납치하자 마치 연인과 억지로 떨어지기라도 하는 양 울부짖는다. 이윽고 미크슈아나가 돌아와서 "탑을 나갈 때는 제다르를 돌려드립니다"라고 말하나, 들은 척도 안하고 하늘을 날아서 도망치다니 비겁하다며 디스한다. 자기도 날 수 있으면서... 이후 탑을 오르면서 차례로 멜로디아나, 메티사나, 미크슈아나를 쓰러뜨리고 동료로 삼아 엘리자스레인이 대기하는 탑 정상에 도착. 결국 다함께 힘을 합쳐 엘리자스레인조차 꺾고, 엘리자스레인이 유리샤의 힘을 인정하며 천사 모임에 가입하는 것을 허락하자 탑 정상까지 왜 왔는지도 잊어버리고 드디어 천사 모임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이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다같이 욕탕에 들어가서 엔딩까지 도와주겠다는 천사 모임 일행에게 감격한다.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빵터지는 개그와 유리샤의 귀여움이 잘 드러나는 어펜드인지라, 볼게 없는 2회차의 유일한 즐길거리 취급을 받는 중.
에우슈리 천사답지 않게 딜탱이 아니라 서포터형 캐릭터. 가장 비슷한 사례로는 카미도리의 에리자스레인이지만 유리샤는 신성마법만 보유했다. 신성 속성 광역기는 리리카에 비해선 위력이 영 못미덥지만, 최고 수준의 회복기를 보유한데다 적의 버프 해제&아군 디버프 해제라는 유니크한 스킬을 갖고 있으므로 특정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잘 써먹을 수 있다. 단 아군 버프까지 제거하고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주의.
여담이지만 의외로 상대방의 상념같은 것을 잘 읽는편인데 4장 초반에 자신의 몸매를 보며 여차하면 팔 생각을 하는 제다르의 생각을 읽거나 리리카가 제다르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거나 한다. 셰리에라를 처음봤을 때 제다르에게 셰리에라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할 때 제다르가 "접수원이잖아. 여기(광장)를 관리한다고 할까?"라고 말하자 "그것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렴풋이 '''사악한 상념'''을 느꼈습니다."라는 평을 내리는데 이때는 그냥 그 사악한 상념이라는게 제다르와의 성관계를 의미한 거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후에 전개를 생각하면 복선이 되는 말이었다.[스포일러2]
일직선 진행인 이 게임에서 몇 없는(유일한?) 서브엔딩에서는 거의 히로인이 된다. 노예에서 벗어난 제다르가 바깥으로 떠나 용병일을 하는것을 따라다니면서 '천사를 데리고 다니는 용병'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는 엔딩.
  • 미쿠리 로키 (CV : 아야네 마코)
몇대를 잇는 우수한 마술사 가문의 후예이지만 어느 날 소환한 마족과의 계약에 실패해 『 잠들 수 없는 』 저주를 받았다.
늘 졸음과 싸우고 있어 전투에 집중하지 못하며, 그 체질 때문에 혼자서는 미궁 공략에 나서기 어렵고, 항상 믿을만한 동료를 찾고 있다.
노려보고 있다고 착각할 만큼 안광이 날카롭지만, 그것은 수면 부족 때문이다.실제로는 온화하고 나약한 성격이고 눈 밑의 다크 서클에 신경을 쓰는, 나이에 어울리는 여자아이일 뿐이다.
종족: 인간족, 여성
신분: 발투사(자유민)
무기: 지팡이
출신: 메피공국
속성: 순수(무), 바람
전투: 후위마법형
기능: 고대어, 바람비인술, 수면부족 등
마법사 여캐. 소환을 하려다 잘못돼서 저주를 받아 못 자서 졸리는 설정을 들고 나왔다. 단순히 못잔다면 쪽잠이라도 자겠지만 얘는 자는 순간 주변에 온갖 안 좋은 일이 쏟아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만성적으로 잠을 못 자서 항상 눈밑이 시커멓다. 그라세스타에 온 것도 여기가 본래 마족국 지역이다보니 마족에 대해 실마리를 잡을수 있지 않을 까 싶어서 오게된 것. 2장에서 대화 후 영입 가능하다.
사실 그녀가 계약한 마족은 수마족. 구요난초에서 관을 입수하면 리리카가 개조해서 미쿠리에게 주는데 이 관에서 자면 저주가 먹히지 않아서 미쿠리는 애용하게 된다. 그런데 겉모습이 다른 관과 비슷해서 죽은 예사들을 담은 관들과 함께 그라세스타 병사들이 개천에 내다버렸고, 떠내려가던 관을 수마 부족이 찾아내어 그녀를 그토록 찾던 수마의 여왕 메크세케마트로 착각하고 족장으로 추대한다. 이후 이 수마부족은 급작스레 세력확장을 개시했고, 이에 제다르는 사라진 그녀를 찾아 수마부족에 가서 이우세트를 쓰러뜨리고 미쿠리에게 그만 오라고 했지만 수마들에게 연기를 해야 했던 미쿠리는 전투, 지고도 그녀는 여왕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제다르를 마법으로 제압한 뒤 공개플레이를 해버린 다음 수마여왕이 멸해진 척하고 인간으로 잠입한다며 부족을 떠나 돌아온다. 다만 사실 그녀에게 씌워(졌다고 알려)진 수마여왕은 이미 멸해졌으며 이우세트는 이미 미쿠리의 의도를 알고 사역마가 된다. 이후 전투를 진행하면 수마여왕의 기척이 나타나서 이공간으로 들어가면 수마여왕이 다시 나타나는데, 이 수마여왕은 빙의를 시도한다. 제다르는 항의하지만 수마여왕은 '''"먼저 계약을 시도한건 쟨데? 왜 나한테만 그럼?"''' 하고 깔끔하게 반박.위의 설명에서 보듯 실제로 마족과 먼저 계약을 시도한건 미쿠리이기 때문이다. 제다르는 "그건 그쪽 사정이고 그렇다고 내 동료를 니한테 넘겨줄 순 없음"하고는 전투. 승리하면 수마들의 축하연회라는 명목으로 집단 난교신이 나온다. 방금 전까지 싸우던 수마들끼리 난교를 하는데 정작 주인공측 동료들에 대해선 당황한 리리카 빼고는 언급이 전혀 없다. 아무튼 이후 미쿠리와 수마여왕이 완전히 융합되고 미쿠리는 정식으로 수마부족의 족장이자 여왕이 되어 수마 본거지로 가야 하지만,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제다르에게 계속 얹혀산다.
마법사 캐릭터답게 광역 딜링을 책임진다. 무속성과 번개속성으로 무장했으며 리리카 신성마법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2장에서 영체류 적을 상대할 주력이 된다. 후반에는 마법사 특유의 긴 프레임 때문에 힘이 빠진다. 어떻게든 풀강한 부동의 구두를 빨리 쥐어주자.
서방남부에 있는 에리누누 마술장합에 소속했던 "떠돌이" 마술사.
그라세스타에서 중범죄에 손을 깊이 대었지만 영격장합에 마술능력을 팔아 벌써 중간 예사계급이 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예사를 상대로 한 속임수나 금지된 결투 등의 문제 행위가 끊이지 않는다.
마술사답지 않은 아름답고 강인한 육체를 살려, 남 앞에서 춤이나 점치기를 선보이기도 한다.거칠지만 느긋하며 교우 관계를 쌓은 사람에게는 상냥한 일면을 보인다.
종족: 인간족, 여성
출신: 에리누누도시국가연합
신분:예사(하위)
무기: 지팡이,검,채찍
속성: 불,바람
전투: 만능범위형
기능: 화염비인술, 적개심, 요화嬲化 등
초반에 가장 비싼 용병. 컨셉 자체는 강한 여성. 비슷한 컨셉으로는 전여신/메모리아의 카우라나 신랩의 그라릿사가 있다. 특히 요嬲가 뭘 의미하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육탄전도 중시하게 된 사연을 말해주는데 그녀가 있던 에리누누 도시국가연합은 고리타분하고 시시한 이들만 있었다고 하며, 아그나는 아니꼽다면서 그런 마술사들을 때려눕히고 다녔지만 천방지축으로 날뛰다가 주위의 원한을 사서 집단으로 몰려와 제압당하고 윤간당했다. 그 와중에 어떻게 하면 이녀석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마술사는 아무래도 육체능력이 딸리다 보니 당한 것이고 그렇다면 몸도 단련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물론 자신을 강간한 놈들은 나중에 전부 복수해줬다고 한다.
맹우가 되는 이벤트전을 주의.아그나의 프레임이 느려터져서 치유의 물을 꽤 마셔야 한다. 여기다 이 이벤트전은 마물들이 여성만 노린다는 설정 때문에 여캐를 아그나 빼고 모두 사용하지 못한다! 이벤트 막판 보스vs아그나 맞다이에서는 치유의 봉병과 재동의구두를 쥐어주고 프레임이 안되겠다 싶으면 방어를 반드시 하자. 지면 하반신이 먹힌 채로 마물에게 능욕당하고 게임오버된다.
우락부락한 외모와 들고 있는 도끼형 무기와 달리 실제로는 마공 딜러. 딜링방식도 카우라와 비슷하게 단일 개체&I자형 폭딜러이다. 다만 세로 I자형 공격기가 게임 시스템 상 썩 좋은 편이 아닌데다 마공딜러 특유의 턴이 늦게 돌아온다는 단점 탓에 써먹기가 까다롭다. 카우라는 어마어마한 폭딜로 메모리아와 2에서 활약했고 특히 메모리아 2.0어펜드에선 간접무효 갑옷을 끼면 어마어마한 성능을 발휘했지만 본작의 아그나는 효용이 너무 떨어진다.
태생도 성장도 『 왕도 그라세스타 』인 드워프족인 발투사.
드워프족의 지식을 활용하여, 목적지가 빠르게 그라세스타의 통치하에 되도록 탐색에 도움이 되는 도구 개발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아직 장인로서는 숙련도가 부족하지 않아 엉뚱한 실패작도 많은 것 같다.
참을성 있게 목표를 이루기까지 꾸준한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 성실한 성격이지만, 겉으로 귀가 튀어나오게 되면 지금까지의 어조가 달라질 수도…….
종족: 드워프족, 여성
신분: 발투사(자유민)
무기: 망치미늘창槌鉾
출신: 동고티아 왕국
속성: 불,땅
전투: 전위근접형
기능: 유물학, 보물보는 눈, 암시
자유민 신분. 머리에 동물귀가 있지만 스스로 말했듯 장식이다. 못미더운 공순이 컨셉으로, 접수계인 셰리에라와 더불어 가게 담당이며, 그녀의 가게에서 장비강화를 할 수 있다. 본인의 시험작 장비들도 팔지만 하나같이 자폭성 장비들이라 답이 없다. 시험용장비를 모두 구매,한번씩 써봐야 2장부터 영입할 수 있으며 광역딜링형 탱커이긴 한데 사용 무기가 해머라 명중률이 좀 낮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명중관련 액세서리 중 부동의 구두가 압도적인 명중률을 자랑하니 같이 끼워서 운용하자.
평소의 쾌활한 사투리는 연기고, 귀를 벗으면 본성이 나오는데 원래는 꽤나 소심한 성격. 스토리 전개상 서브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늦게 맹우로 맞이할 수 있다.
  • 자우르 자르도네 (CV : 마리오.net)
전 베르가르드 왕국군의 장군으로 자르도네대의 대장.
동 우스토느 성채의 장군으로 13차 우스토느 계곡전을 맞아 테르피온 연방과의 싸움에서 곤경에 처하면서 일찌감치 항복했다.
기가 약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꽥꽥거리고, 언동으로는 폭력으로 인한 지배를 한다.자신의 실패는 인정하지 않고 타인의 소행으로 벗어나려고 하는 등, 줄잡아 칭찬할 만한 곳이 없다.
종족: 인간족, 남성
신분: 예사(하위)
무기: 검
기능: 없음
출신: 베르가르드 왕국
속성: 어둠
전투: 후위형
본래 작위는 남작. 무기가 검인데 후위형인 데서 알 수 있듯 비하 캐릭터. 대놓고 설명에서까지 디스하는 캐릭터는 에우슈리에서 얼마 없다. 본래 베르가르드 왕국군의 병사들을 지휘하고 있었으나 유토레와 제다르가 적의 병참선을 파괴하여 승리할 수 있었는데도 포위당한채로 멋대로 항복선언을 하여 부대원 전원이 그라세스타로 팔려오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덕분에 명색이 귀족인데도 본국에서 버려버려 똑같이 예사가 되어버렸고, 살아남은 이전 부하들도 유토레는 대장으로 따르지만(유토레가 직속상사이긴 하다) 자르도네는 대놓고 비웃으며 따르지 않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이 대머리 복부비만 아재의 모녀가 나오는데, 이 바닥이 흔히 그렇듯 둘다 대단한 미녀. 특히 딸을 보면 딸은 엄마만 닮는다는 이 바닥 불변의 법칙을 실감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이 사람의 패전에 대한 처벌로 귀족의 지위를 박탈당해 노예가 되어 그라세스타로 팔려 왔으며, 주인공과 친분이 있던 아르테라이라가 귀띰을 해준 덕분에 주인공이 이 모녀를 사들이고 아르테라이라의 창관에서 고급 창부로서 일하게 된다. 주인공의 전언으로 인해 자르도네도 처자식이 그라세스타에 노예로 팔려온 것을 알게 되지만,(창부로 일하고 있다는 것까지는 모른다) 돈만 생기면 술사서 퍼마시는 자신의 성격 상 꾸준히 돈을 모아 자유민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주인공한테 종종 돈을 주며 처자식한테 가져다달라고 부탁한다.
게임상 성능은 두가지. 먼저 '''아이템 저장스택이 40이나 된다.''' 템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돈으로 바꾸는 게임 특성상 초반에는 짐꾼셔틀을 하는 셈이다.두번째는 '''어그로 탱커.''' 일단은 군인이라서 관통패시브를 들고는 있지만 기대하기는 힘들다.대신 '''방어'''를 하면 '''동료가 받는 딜을 모두 무효로 하고 자신이 포함되는 범위의 광역딜을 혼자서만 받아낸다.''' 따라서 최대한 중앙에 배치하는 건 보너스. 대기프레임이 길어서 딜을 받아내기도 전에 몰살당할 수 있는 게 약점으로, 모든 템세팅은 스피드 위주로 맞추는 것이 좋다. 여기에 명색이 지휘관이어서 스킬로 옆이나 뒤에서 기습한 적에 맞서 진형방향을 바꿀 수 있다! 끌어오기/넉백으로 흐트러진 진형도 스킬로 원래대형으로 복구가능. 게임 후반에는 자르도네가 딜을 받아낼 때까지 버틴 뒤 반격하는 패턴이 주가 된다. AP04에서 투기장 교환소에 이 뚱보아재의 전용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 바로 '''재행동+7'''짜리 구두. 제작진도 플레이어들이 이 아재로 탱킹하고 반격하는 기본적인 게임 구조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로 봉함은 못하지만 재행동+7로도 제값하니 꼭 끼워주자.
에크세르와의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에크세르에게 살해당해 영구 리타이어하니 주의. 이 이벤트는 이벤트 리스트에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화를 스킵하면 놓치기 쉽다.
현재의 동고티아 왕국을 빛의 진영이 제압하기 이전, 사마라 마족국 시대에서 마왕 리크슈마를 모시던 고신계의 마신.
결빙 마술, 특히 『 우박 』에 강한 특성이 있고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그녀에게서 방출되는 마력에 의한 주변이 얼어붙는 현상이 보인다.
기분파에 집중력이 이어지고 있을 때는 심상치 않은 작업 능률을 발휘하지만 싫증이 오면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만다.
종족: 고신계마신(고위마정령)
출신: 박곡의 재액의 주인
무기: 채찍
출신: 사마라마족국
속성: 물
전투: 만능범위형
기능: 물 비인술, 왜곡된미궁 등
1장 초반, 주인공이 박곡의 재액을 갔을 때 우연히 만난 마신.어마어마한 전투력 때문에 주인공이 쫄기도.[26]전여신이었다면 세리카가 손쉽게 제압하고 성마술로 정기를 뺏었겠지만 주인공 제다르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므로 초반의 이런 도망은 당연한 반응이다. 1장 후반 마의 재액을 막을 때 신전문을 뚫기 위해 마법영창중인 그녀를 주인공과 유토레가 기습하지만 실패, 도발해서 보스전으로 쓰러뜨리나 사실 그녀는 여유만만하게 놀아주고 있었고, 이후 신전문 안에 마왕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낙담하다 자기한테서 두 번이나 살아남은 인간은 거의 없다면서 제다르에게 접촉해서[27]마족과의 내통혐의로 처형 위기에 몰렸다가 전적으로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리리카의 실드로 간신히 살아난다. 이후 3장에서 후르레티가 몰래 숨어들어온 이벤트에서 시험의 명목으로 암야의 수호 퀘스트를 주는데 목표던전은 4장에서 '''베르가메리의 허락을 받아야 입장가능하다.''' 이후로는 허락이벤트 자체가 안 떠서 3장 끝으로 동료로 합류해도 맹우가 아니게 되어 플래그가 씹혀버린다. 고급창관 해금 이후에 잠을 자 가면서 이벤트를 점검하자. 암야의 수호, 추가로 주는 시련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H가 가능. 시련퀘에서 패배해도 H가 나오니 한번쯤은 패배하자. 이상하게도 도시로 나오면 까만색 드레스로 몸을 감고 있는데 다른 동료 눈에 띄지도 않으면서 왜 그러는지는 불명.
의외로 작중 비중이 높은 캐릭터로 후반까지 꾸준히 존재감을 잃지 않는다. 타이틀 히로인이자 메인 히로인이고 진 히로인인 리리카 만큼은 아니지만 그 다음은 되는 수준. OP에서 제다르와 함께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마공 둘 다 높은 하이브리드 광역 딜러. 냉각 계통이지만 무속성 마법도 달고 있기에 적 방어 속성도 잘 안 탄다. 공속도 느리지 않아서 메인 무기 채찍의 광역 평타딜도 기대할 수 있다.
동고티아 왕국을 다스리는 현 국왕.
성씨도 없던 노예에서 벗어나, 『 요격왕 』으로 이름을 날린 영웅이다. 강함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요격도시 그라세스타에서 『 신분적 약자가 벼락출세한 것 』의 상징으로 국민의 인기는 항상 높다.
차지한 영예를 결코 거만하게 굴지 않고 신중하고 차분하다. 그러나 일단 검을 휘두르면 무쌍을 자랑하는 최강의 검객.
종족: 인간족, 남성
신분: 동고티아 왕국 국왕
무기: 대검
기능: 위압
출신: 동고티아 왕국
속성: 땅
전투: 전위근접형
『 동고티아 영격장합 』의 일원이며, 광장에서 여성 접수계를 맡고 있다.
차분한 어조와 함께 누가 상대라고 해도 상냥하게 대접할 수 있고, 또 그래도 상대방을 긴장시키지 않고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나른한 듯이 보이지만 일은 제대로 하고 있고, 직원들도 의지하고 있는 모두의 언니.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공언하고 있어 그녀의 노리는 용병들은 안간힘을 쓰고 미궁을 공략한다.
종족: 인간족, 여성
신분: 요격장합직원
무기: 풍만한 가슴, 오마케술おまけ術
기능: 유혹,대단한 색기
출신: 동고티아 왕국
속성: 불
전투: 전위근접형
일본 RPG 및 판타지계에서 흔한 길드접수원양. 기억력이 대단히 좋아 명부의 이름과 얼굴은 모두 기억한다고.접수담당이기 때문에 각종 의뢰 보상을 그녀에게서 받고, 신분 업그레이드, 던전 복귀해서 압수당한 아이템들을 그녀를 통해서 재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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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슈리 전통의 외모는 별로지만 사실은 괜찮은 남캐.[52] 개인 욕심을 챙기는 타입이 아니라 현 영격왕인 사로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충신이며, 사로왕 개인 뿐 아니라 그라세스타 역시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 후에 사로가 제다르에게 패하여 죽고 제다르가 새로 영격왕이 되자 지금까지 반발했던 제다르를 바로 왕으로 모시고 왕으로서 갖춰야할 통치, 행정 능력이 없는 제다르를 전적으로 서포트한다. 아직 왕으로서 자각이 없는데다 당장 레기를 막아야하는 목적이 있는 제다르는 그런 베르가메리를 믿고 국정 대부분을 맡겼다. 린사들의 대규모 침입시 당장 침입해온 린사들을 상대하는 제다르에게 레기를 죽이는것이 폐하의 역할이라면서 보내고 자신은 발투사들을 통솔해 그라세스타를 지킨다. 엔딩 시점에서 왕으로서 자각을 갖기 시작한 제다르도 여전히 그를 신뢰해 리리카와 함께 여전히 국정 전반을 맡고 있는 중.
사실은 작품 시작 시점에서부터 린사 계획의 동조자였으며, 6장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고 챕터 보스로서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처음에는 강한 사람이 좋아서 이쪽에 붙었다고 하지만, 패배 후에는 자신을 멈춰줘서 고맙다면서 레기에게 흡수되는 것을 보아 완전히 이쪽 사상에 동조한 것은 아니거나 억지로 이용당하고 있던 듯. 2회차 이후에서 구체적인 사정이나 생존 루트가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대체 왜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는 유토레 뒷이야기나 풀고 이런 중요한 부분은 떡밥으로만 남겨뒀는지 정말 의문인 부분이다.}}}
만우절 기념 어펜드 설치시, 종장때 셰리에라를 대신해 접수를 보고있는 류시로부터 셰리에라의 브롯치를 얻을 수 있으며, 자택에서 수면 이벤트가 나오고 여기서 전투 후 승리시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1회차에도 가능한데, 1:1 맞다이여서 동료를 못쓴다. 거기다 딜이 꽤 되는데다 피흡스킬이 있어서 장기전이 불가능하다. 가장 쉽고 빠른 공략법은 속성이 화염인 것에 착안하여 방어구를 화염이나 냉각으로 맞추고 두들겨맞아 깎이는 피는 포션으로 떄워가면서 투기장 메달교환소에서 파는 금화 1개짜리 냉각속성 부적으로 두들겨패는 것. 제다르는 쓸데없이 대기프레임이 길어서 평타로 셰리에라를 쓰러뜨리는 게 불가능하다. 금화 1개짜리는 방어무시 트루뎀을 입히기 때문에 딜이 잘 꽂혀서 빠르게 쓰러뜨릴 수 있다. 어차피 종장쯤 되면 금화가 썩어넘치므로 동료 영입비용으로 생각하고 아낌없이 구매해주자. 대여섯개면 충분하다.
무기는 마도총이며 스킬은 풍만한가슴(..) 본작에 불속성인 로자린드와 아그나가 행동이 심하게 느려서 써먹기 힘든데 반해 스킬도 좋은데다 광역기에 행동도 빨라 쓰기좋다.
  • 레기 가바위 로마토르 (CV : 아라카와 코테츠)
동고티아 요격장합을 통솔하는 장長인 드워프족.
아크파리스의 교황을 맡아 왔지만 그라세스타의 상황을 알고 신을 섬기는 신도로서 자신이 섬겨야 할 종신의 역할을 깨닫는다.
다양한 생명이 쉽게 소비되는 도시에서, 그 경건한 기도에 의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구하려고 원하는, 노예로 물건 취급되는 것이 일반적인 예사의 대우와 인식을 바꾸고 종족 차별이나 신분에 따른 빈부의 차이를 없애려고 행동한다.
종족: 드워프족
출신:아크파리스신전직할지리파레드
무기: 없음
속성: 빛
전투: 만능마법형
기능: 고대어,신성마술
전 아크파리스 교황.영격장합장을 맡고 있다. 드워프지만 의외로 드워프 클리셰인 풍성한 턱수염은 없다. 살벌한 디르=리피나에서 그래도 인권,아니 종족권을 중시해서 돈을 벌게 해주고, 술집 창관 가게 등 위락시설을 그나마 갖추게 정비하여 현재의 예사 시스템을 갖춘 것이 이 할배라고 한다. 예전에는 진짜 말 그대로 고기방패 취급이라 아무것도 없이 던전에 예사들을 밀어넣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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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슈리 전통의 외모는 별로지만 사실은 괜찮은 남캐.[52] 개인 욕심을 챙기는 타입이 아니라 현 영격왕인 사로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충신이며, 사로왕 개인 뿐 아니라 그라세스타 역시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 후에 사로가 제다르에게 패하여 죽고 제다르가 새로 영격왕이 되자 지금까지 반발했던 제다르를 바로 왕으로 모시고 왕으로서 갖춰야할 통치, 행정 능력이 없는 제다르를 전적으로 서포트한다. 아직 왕으로서 자각이 없는데다 당장 레기를 막아야하는 목적이 있는 제다르는 그런 베르가메리를 믿고 국정 대부분을 맡겼다. 린사들의 대규모 침입시 당장 침입해온 린사들을 상대하는 제다르에게 레기를 죽이는것이 폐하의 역할이라면서 보내고 자신은 발투사들을 통솔해 그라세스타를 지킨다. 엔딩 시점에서 왕으로서 자각을 갖기 시작한 제다르도 여전히 그를 신뢰해 리리카와 함께 여전히 국정 전반을 맡고 있는 중.
눈치가 빠른 사람은 첫인상에서부터, 느린 사람도 4장에서 이 사람의 개인 CG를 봤다면 눈치채게 되겠지만 바로 그가 불명체 사태의 만악의 근원이다. 사람들끼리 분쟁으로 서로 죽이는 것을 슬퍼했던 그는, 마왕의 육체 일부를 손에 넣고 모든 사람이 하나의 통솔된 의사 아래에서 살 수 있다면 더이상의 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위험한 사상을 갖게 되고 린사 계획은 이러한 목적 아래에서 진행된 것이었다. 마왕 육체의 약점인 류시온의 힘과 그것을 다루는 리리카를 두려워했던 레기는 휘하의 린사들을 떼거지로 리리카와 전투시켜 류시온의 힘에 대한 항체를 얻고, 셰리에라를 포함한 죽은 린사들을 흡수해 류시온의 힘에 대한 내성까지 가진 완전체로 진화하지만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하고 목숨을 잃는다.}}}
수란睡蘭거리에 있는 염복루艶福楼라는 유곽의 여주인.
인적 손모를 메우고 온 현재의 그라세스타에서는 암흑신을 신앙하는 자나 암야의 권속의 후손도 드물지는 않지만 엘프와 수마족의 하프라는 이색의 혈통이 특징.
다른 창녀에 없는 피부의 질감과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영격도시 그라세스타 서지구에서도 유명한 가게로 성장시켰다.
종족: 엘프와 수마의 하프,여성
신분: 염복루의 여주인
무기: 담뱃대
출신: 불명
속성: 바람
전투: 후위마법형
기능: 초빙마술
에우슈리에서도 드문 비 인간족끼리의 혼혈. 창부들의 '일'을 관리하는 것과 여자를 사들여 창부로 만드는 것도 겸하고 있다. 그 방법은 잡아온 마물이든(수마, 하르퓨어 등) 법을 어겨 보복으로 잡아오든(기장 마르그리트) 가리지 않는다. 창관주인이 돼서는 창부를 (공식적으로는)은퇴했으며 그럼에도 아직도 대단한 미모를 지녔는지 그녀의 창관 주변에는 70을 넘어서도 자고 싶다며 주위를 얼쩡거리는 엑스트라 노인캐가 나온다. 명색이 이종족 출신인지라 그녀의 창관에는 이종족이 많다.
창부를 6회 구매하면 단골이라는 명목으로 서비스해준다.
대봉쇄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그라세스타 동지구의 번화가 『 요희謡姫 거리 』에 있는 크로체가의 여주인.
고급 창부로서는 있지만 귀족 이상의 박식, 사교성, 화술, 조화성을 가진 겉으로의 사교계와는 다른 정치권에 얼굴을 내밀고 쉽게 가질 수 없는 높은 봉우리의 꽃인 관례가 존재하는 것 같다.
종족: 인간족, 여성
신분: 요희거리의 고급창부
무기: 부채
출신: 동고티아 왕국
속성: 물
전투: 후위지원형
기능: 교섭술
고급창관의 주인. 베르가메리가 좋아하는 여성. 제다르와는 예사로 끌려올 때, 투기대회때로 이미 두번이나 만났으며 이후 그의 그릇을 알아보고 우호적으로 대하여 자르도네 모녀를 귀띔하기도 했다. 설정상으론 돈(공헌증)외에 다른 수단으로(말이든 환심을 사든)유혹해서 고급창부를 안을 수 있다는데 시스템상으론 결국 비싼 창부들일 뿐이다. 자르도네 모녀덮밥을 해금하면 그녀도 루쳇라처럼 서비스를 해준다.
  • 페이로 오스키츠 (CV : 덴츄)
동고티아 왕국의 동쪽에 있는 라크스시아 왕국 변방에서 활동하던 전에 도적단에 있던 남자.
인상도 붙임성도 나쁘지만 신인 예사를 소개하려는 귀찮은 일을 맡는, 관망이 좋은 부분을 가끔 보이지만, 함께 미궁에 나가는 도중 이탈하거나 페이로만 생환하는 일이 이어졌기 때문에 사정을 아는 예사들 사이에서는 경계되고 있다.
돈벌이의 화제에는 민감하고 이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상대방에게 다가오면서 떡고물을 주우려고 열심히 힘쓴다.도적 시절에 기른 약삭빠른 행동으로 미궁의 장치 해제 등에는 도움이 되는 일도 많다.
종족: 인간족 ,남성
출신: 라크스시아 왕국
신분: 예사(하위)
속성: 어둠
무기: 투척
전투: 후위 원거리형
기능: 도적 함정 설치, 연격, 완전도망 등
겁많고 보물에 집착하는 전형적인 남자 도적캐. 고용당한 주제에 오히려 주인공을 부하취급한다. 일단 생긴 것부터 비호감인데다 딱 죽기 좋게 생겼다.각종 전투이벤트에서 심심하면 무섭다고 멋대로 이탈하고, 심지어 본인 이벤트를 하다보면 주인공을 실수인 척 하면서 물에 빠뜨리고 혼자 보물을 독차지하려 든다. 캐릭설명에서 혼자 생환한다는 게 바로 이런 짓을 해왔다는 소리. 빡쳐서 그대로 발로 걷어차버리면 익사하면서 영구 리타이어. 그래도 인카운터를 피하게 해주는 신발을 얻으려면 살려놔서 진행해야만 한다.
공속기반 물리 원거리 딜러...인데 배틀관련 스킬이 아예 없다. 초반에 믿을 거라곤 연격 패시브 뿐.거의 선턴을 잡으니 귀찮을 때 완전도망으로 도망가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내지는 오토전투시 회복이나 버프아이템 사용 담당으로 쓰기 좋다. 후반에는 도적계 특유의 짧은 대기프레임 덕에 딜러로 굴릴 수 있게 되며,2회차 ex던전에서 전투회피에 매우 유용해진다.
동고티아 왕국의 명가 루시티네 가문에서 일하고 있는 메이드. 전 당주부터 리리카까지의 시중을 들어 왔으며, 일상 생활의 대부분을 괴뢰 인형 『 마도 조각 』으로서 지내야 하는 그녀를 열심히 보좌하고 있다. 리리카는 어릴 적부터 옆에서 시중받아, 마치 자매처럼 자라왔다.
리리카가 가장 신뢰하여 거리낌 없이 만만한 상대이기도 하다.
섬기는 주인을 경애하는 나머지 제다르를 물어뜯기도 있지만 제다르를 신뢰하는 주인의 모습에 손을 내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고 만다.
종족: 인간족, 여성
출신: 불명
신분: 가령(家令)[28], 메이드
속성: 물
무기: 철손톱(鈎爪)
전투: 근접회피형
기능: 체술, 재행동, 받아흘리기 등
캐릭터성은 마리냐 크루프로부터 이어지는 근접회피 딜러 메이드. 제다르를 보자마자 리리카에게 제다르같은건 못 기르니 당장 내다 버리라고 한다. 집안을 맡고 있기에 초반에는 비중이 적다. 사실 동고티아 왕국 사람이 아니며 그녀도 예사로 팔려온 부모님한테서 태어났는데 리리카가 구해준 뒤로 그녀에게 목숨을 맡긴 셈으로 헌신해오고 있었다.
AP04로 동료합류가 가능해진다.
어떤 "마의 재액"을 출신으로 하는 상급악마(왜마족).
육체를 갖지 않는 이계의 주인의 사역마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장난치면서 인간을 상대하는 경우에도 협상을 많이 가지기 때문에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다룰지 대응이 바뀐다.
밝은 어조 속에 광기가 엿보이며 적대하는 자는 가차없이 참살하는 악마같은 본질을 내포하고 있다.목숨이 아깝다면 요구를 일축하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종족: 상급악마(왜마족)
출신: 사마라 마족국
신분: 사역마
속성: 어둠
무기: 왜마의 지팡이(歪魔の杖)
전투: 만능범위형
기능: 연격, 반사, 단념(見切り) 등
역사와 전통의 왜마 캐릭터. 다시 인간형으로 왜마가 등장한다. 4장 구요난초를 뒤지다 보면 나타나는데 (참고로, 소지하고 있는 마왕석이 없으면 재원이 출현하지 않으므로 주의) 요약하면 '마왕석 주면 안 잡아먹지'이다. 2회 기회가 있는데 처음부터 거절해도 상관은 없지만 두번째에서 표정cg를 회수해야 하므로 두 번째에 거부하고 전투라기를 권장.[29] 두번째 선택지를 어찌하든 마법진에서 마왕성이 드랍되므로 별 손해도 아니다.
전통의 강캐인 왜마계열이고, 발매전부터 캐릭터 소개에 등장할 정도로 빵빵하게 밀어주면서 동료합류가 기대됐으나, 정작 실제 플레이에서는 동료합류가 불가능했다[30]는것에 원성이 자자했는데, 그걸 감안해서인지 AP04들어서 드디어 동료로 합류가 가능해졌다.
  • 수마 이우세트
미쿠리의 관[31] 이 떠내려가는 이벤트로 합류하는 수마족. 최초의 남성 수마 동료이다. 미쿠리 이벤트 체인을 완료하지 못할 시 얼굴도 못 본다. 궁극기 티르원의 암계를 제외하면 공격이 죄 단일개체 마법인데 주무기 강실을 살려 광역 평타딜을 넣자니 공속도 빠르지 않아서 참 애매하다.
  • 베르가메리
작중 초반부터 등장하는 뚱뚱한 귀족. 초반에 후르레티의 양동에 걸려 들거나, 제다르를 희생양으로 삼아 면책을 노리거나 하는 등 못되고 무능한 귀족의 전형처럼 나오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인상이 바뀌는 캐릭터. 2장 시점부터 사실 판단이 빠르고 정확하며 수완이 뛰어난 인물임이 드러난다.[32] 그래도 제다르와의 악연은 계속 돼서 제다르를 보면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는 면은 여전하지만.
스포일러(보기 · 닫기)
에우슈리 전통의 외모는 별로지만 사실은 괜찮은 남캐.[52] 개인 욕심을 챙기는 타입이 아니라 현 영격왕인 사로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충신이며, 사로왕 개인 뿐 아니라 그라세스타 역시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 후에 사로가 제다르에게 패하여 죽고 제다르가 새로 영격왕이 되자 지금까지 반발했던 제다르를 바로 왕으로 모시고 왕으로서 갖춰야할 통치, 행정 능력이 없는 제다르를 전적으로 서포트한다. 아직 왕으로서 자각이 없는데다 당장 레기를 막아야하는 목적이 있는 제다르는 그런 베르가메리를 믿고 국정 대부분을 맡겼다. 린사들의 대규모 침입시 당장 침입해온 린사들을 상대하는 제다르에게 레기를 죽이는것이 폐하의 역할이라면서 보내고 자신은 발투사들을 통솔해 그라세스타를 지킨다. 엔딩 시점에서 왕으로서 자각을 갖기 시작한 제다르도 여전히 그를 신뢰해 리리카와 함께 여전히 국정 전반을 맡고 있는 중.
에우슈리 전통의 외모는 별로지만 사실은 괜찮은 남캐.[33] 개인 욕심을 챙기는 타입이 아니라 현 영격왕인 사로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충신이며, 사로왕 개인 뿐 아니라 그라세스타 역시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 후에 사로가 제다르에게 패하여 죽고 제다르가 새로 영격왕이 되자 지금까지 반발했던 제다르를 바로 왕으로 모시고 왕으로서 갖춰야할 통치, 행정 능력이 없는 제다르를 전적으로 서포트한다. 아직 왕으로서 자각이 없는데다 당장 레기를 막아야하는 목적이 있는 제다르는 그런 베르가메리를 믿고 국정 대부분을 맡겼다. 린사들의 대규모 침입시 당장 침입해온 린사들을 상대하는 제다르에게 레기를 죽이는것이 폐하의 역할이라면서 보내고 자신은 발투사들을 통솔해 그라세스타를 지킨다. 엔딩 시점에서 왕으로서 자각을 갖기 시작한 제다르도 여전히 그를 신뢰해 리리카와 함께 여전히 국정 전반을 맡고 있는 중.}}}

6.1. 2회차 특전 및 어펜드 추가 캐릭터



6.1.1. AP01 예약특전 어펜드 추가 캐릭터


  • 메이드천사 블랙에우슈리짱
역사와 전통의 메이드천사.인게임에서는 마왕석 교환가게로 1회차에서부터 볼 수 있다. 2회차에서는 서장부터 제 4의 벽을 넘는 개드립을 치고, 박곡의 재액에서 귀환하는 이벤트 후에 말을 걸면 동료로 합류한다. 여전히 운명에 휘둘리는 메이드천사라느니 제다르한테 굳이 '주인공'임을 강조하는 등 메타발언성 개드립은 덤. 주술사, 혹은 마술사 복장이 특징이다.
  • 멜로디아나
본래 출연작은 카미도리. 성우는 키타미 릿카. 카미도리 본편 및 어펜드에서처럼 상관인 엘리자스레인한테 갈굼당하는건 여전한데다 애인 포지션과 관련된 얘기는 아니나 다를까 당연히 언급된다. 딱딱해보이는 태도는 여전히 건재. 어펜드 전용 던전에서 첫빠따로나와서 쓰러지면 미크슈아나에게 녀석은 4천왕중 최약체 드립을 듣는가 싶더니 바로 태세전환으로 합류한다. 신성 속성 ㅣ 딜러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평타 속성은 들고있는 창이 냉기속성이다보니 딜자체는 잘넣는편[34] 다만 같은 포지션에 다르피아가 있다는게 흠 다만 다르피아는 아군 지원 + 신성 딜러라면 멜로디아나는 탱킹 + 신성 딜러라서 포지션이 크게 겹치지는 않는다 그리고 멜로디아나 포함 이하 4인방 전원이 천사계 유닛 다음이나 같은속성 유닛 다음에 공격권을잡으면 +@가 되는 nn연쇄 스킬을 두개나 달고있어서 순서만 잘맞추면 딜이 꽤나오는편.
  • 엘리자스레인
본래 출연작은 카미도리. 성우는 사토우 유키. 원화 자세가 너무 불안정해보여서인지 유일하게 변경. 본작에 출연하는 천사들 중 계위가 가장 높은만큼 탑으로 군림하고 있다. 포지션 강탈하러 왔으면서 피해자인 유리샤한테 삭은 얼굴이라고 한소리듣고선 멘탈이 나갈뻔하는 모습은 일품. 거기에 그놈의 도S는 어디 안갔는지 미크슈아나 괴롭히는데 재미들려버린듯 대놓고 괴롭히고 있는데다가 거기서 만족 못했는지 제다르까지 괴롭힌다.[35] 막판에 본인 제외 3인방이 주인공 파티로 돌아선 걸 확인하자 일말의 주저 없이 다 같이 날려버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그 성깔 역시 어디안갔음을 입증한다. 별개로 음정 안맞는다고 디스당하기도. 본작에서는 신성 속성 전체 범위 딜러인데 이 포지션이 유리샤에 리리카까지 껴있다 보니 셋이서 자리가 좀 많이 겹치는 편 [36]후반부에 신성속성 적도 어느정도 섞여 나와서 상성문제가 있을거같지만 본작난이도가 많이 쉬운관계로 특정 상황이 아니면 그냥 갈기면 되다보니 문제가 없다.[37] 그래도 패시브인 전투지휘 덕에 아군 전체에 공방 명중뻥을 걸어주는 것도 있고 연쇄요원으로 쓸수도 있으니 그냥 투입하는걸 권장.
  • 메티사나
본래 출연작은 전여신 메모리아. 천칭의 라데아 때와 마찬가지로 3인칭화와 그 특유의 복장은 건재. 라데아 때 본인의 문제가 거의 다 해결되었던 덕분인지 시작부터 하이텐션이 돋보이는데다가 다른 천사들을 대놓고 디스한다. 유감스럽게도 본작에서는 일격계 스킬이 없는 관계로 전격계 ㅡ범위 딜러로만 사용가능하다 시작부터 연격 5를 보유하는데다가 어펜드 던전에서 떨구는 낫들이 연격을 달고나오기때문에 추가투자없이 연격 9[38]찍는건 일도 아닌편 천칭의 라데아때의 흡혈이 빠진게 좀 많이 아쉽지만 본작에서 전격딜러가 마법사인 미쿠리 하나뿐인데다가 명색이 천사[39]인지라 보유 스킬들이 제법 좋기 때문에 포지션이 겹칠 일이 없는편[40]
  • 미크슈아나
본래 출연작은 아마유이. 어펜드에 등장한 천사군단의 목적은 유리샤의 포지션 강탈 및 출연권 확보인데 본인은 어차피 차기작 출연 확정이라 급할거 없다고 얘기해서 알아서 다른 천사들에게 까일 건수를 제공한다.[41] 4인방 중에서 제일 분위기 못읽는 사람으로 나오는데다가 엘리자스레인이 넘긴 대본을 보고 하는 발연기[42]는 덤이요 거기다 엘리자스레인의 가학심을 의도치 않게 자극하는 모습덕분에 계속해서 갈굼받는것으로 안습함이 배가 된다. 3계층의 보스로 등장할때는 엘리자스레인한테 압박받은 영향 때문인지 주인공 파티에 합류한 메티사나와 멜로디아나의 존재를 눈치채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속성 ㅣ 라인 딜러인데 3줄까지 공격하다보니 기존의 1줄 공격캐릭터들보다야는 굴리기 훨씬 쉬운데다가 본작에서 화속성 광역딜을 제대로 때려박아줄 멤버가 없다보니 포지션 경쟁할 일도 적은 편[43]

6.1.2. AP02 추가 캐릭터


총 9명이 추가된다. 피아를 제외한 8명은 본인이 아닌 영걸인형.
  • 피아
전작 아마유이의 메인 히로인. 사도이자 남친인 아바로가 야심차게 만든 영걸인형들이 멋대로 흩어져버린 걸 쫓아가다가 길을 잃었다는 설정. 치녀스러운 복장에 얽히면 피곤해지는 성격, 귀여운 여자애를 좋아하는 성격은 여전하다.
전여신 시리즈의 그 살신자 맞다. 일단 봉함이 2 이후 40여년 뒤를 다루므로 설정충돌은 없는데, 공개된 cg에서 칙봉의 사궁이 던전으로 등장한다. 거기다 꼭대기로 올라가는건 제다르 일행이고 기다리는 건 세리카.
8개의 영걸인형중 최초합류. 처음부터 신살자냐고 피아가 경악하는 씬이 있다(...). 성능적으로는 깡패. 다른 스펙은 주차를 돌며 나온 성석을 모두 집어삼켜서 한계까지 강화되어 있을 제다르가 우위일 테지만, 성석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속도'부문이...그 나사빠진 성능의 페이로 조차도 행동8이라는 빠른 속도덕분에 딜러로 써먹을 여지가 있는데, 세리카는 그보다 빠른 7이다. 이런 속도에 더해 범위공격과 범위속성마법, 단일딜링기까지 완비한 전천후 딜링머신. 심지어 단일딜링기인 신요무계열은 평타보다 경직이 적다. 전여신 시스템을 따라가는지 본 작품 중 유일하게 무기 속성에 맞춰 스킬속성도 바뀐다. 기본 장비는 하이셰라 소드 R, 투기장에서 SR 전용무기인 리브라클루스를, 블랙 에우슈리에게 룬·하이셰라(UR)를 구입할수있다.
  • 소냐
산해왕의 6주인공 중 하나이자 히로인. 공격마법과 회복마법, 보조마법까지 다루는 전천후 마법사지만, 마공캐 특유의 속도 문제가...다른 마공캐 둘보다 빠르긴 하지만 여전히 느리다,
여전히 다몬을 데리고 다니고 있다.
  • 실피엣타 루아시아
명색의 메인 히로인. 웃기게도 남편 이그나트와 부하 3인방 스티스니아, 피크테스, 보봐를 격파해야 한다. 조교가 완료된 상태인지 제다르가 어깨만 건드려도 괴로워한다. 여담으로, 본인은 별 전투력 없는 공주님에 불과하지만 영걸인형은 본인보다 전투력이 있는 케이스.
  • 리셀 루루손
마도교각의 히로인이자 바이스하이트의 부관. 이쪽은 원래 성격에다 마도교각의 후신이 마도조각이라는 설정이 겹쳐 리리카를 보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년기가 아닌 사춘기 버전. 역시나 카자네의 훌륭한 츤데레 연기를 들을 수 있다. 꺠알같이 중간에 어셈블리어와 마신 할파스와 싸워야 한다. 피아보고 작았을 때 만난적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마유이 AP01을 언급하는 것이다.
히메가리 설정에 따라가는지 '모든'무기 장비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용무기를 빼면 모든 장비를 장착 할 수 있다. 유나기와 비슷한 단일타겟 딜러지만 간접판정이라 뒷라인도 공격이 가능하고 마공 +120 효과라 데미지가 꽤 나온다.
사양은 환린의 희장군 2. 그것도 희신각성 사양인데 그 이유는 피아가 AP01에서 천사를 넷이나 불러낸 것에 질 수 없어서 라고.[44]
후르레티와 같은 하이브리드형인데 행동도 빠르며 특히나 냉각속성 마법은 광역기인 주제에 경직도 적다. 전용스킬인 위압은 확률은 낮지만 무려 30F을 밀어버린다.
  • 실피아 루한스
역시 환린의 희장군 2 사양.[45] 안의 사람같아서 B.에우슈리쨩과 언쟁을 벌인다.
환린의 그 주인공 맞다. 베리타때의 벨제붑 궁전이 맵이며, 중간에 파미시르스, 솔갓슈를 잡고 올라가야한다. 메모리아에서 성우가 추가된 세리카와 달리 이쪽은 정식보이스가 없어서 봉함 본편의 남캐 성우들이 돌아가면서 목소리를 맡는 굴욕을 당한다.

7. 설정


  • 영격도시 그라세스타
구 사마라 마족국의 위에 세운 도시.동고티아 왕국의 수도.크게 동/서부지구로 나뉘며 벽과 결계로 이중으로 방어되고 있다. 서부지구는 예사/자유민 구역이며 동부는 결계로 한번 더 방어되는 귀족거주구역이다.일단은 왕이 영격왕으로 있지만 실질권력자는 귀족들로 구성된 영격원. 설립때부터 인간과 드워프가 같이했기에 드워프병이 매우 많다.
  • 예사
미궁의 마물과 강제적으로 싸우는 자들. 패잔병,범죄자,부채자 위주로 충원된다. 도망칠 수 없도록 숙소는 예사의 바구니이며, 화폐조차도 공헌증을 유통시켜 그라세스타 밖에서 못 쓴다. 기본적으로 도시 소유이며, 필요하다면 귀족이 고용하거나 살 수는 있으나 드물다고 한다. 예사를 산다는 건 결국 목숨을 귀족이 책임진다는 것인데 예사는 하루살이 목숨이라 쉽게 죽기 때문.즉 비싼 돈들여서 사놓고도 허무하게 죽기 쉬워서 귀족이 예사를 산다는 건 돈지랄로 간주된다. 최하위인 하예사는 예사의 바구니에서 공동생활을 하는데다 들어갈 수 있는 미궁도 얼마 되지않아 그야말로 고기방패 취급.심지어 남녀구역 구분도 없다. 이때문에 명목상 이 예사들은 마물을 잡아 얻은 물건울 돈으로 교환해서 자유민으로 해방이 가능은 하다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례는 극히 적다고 한다. 주인공은 게임시스템 보정으로 자면 완전회복이라도 되지, 초반 적선하면 펠라해주는 다리다친 단역 여캐 아스미나의 사례를 보면 다쳤다고 치료해주는 복리후생조차 없고 범죄를 저지르다 걸리거나 빚까지 지면 병사들에게 끌려가 강제로 파마부적을 쥐어주고 악마들이 침공하는 마의 재원에 끌고 들어가 인간 폭탄으로 써먹는다. 즉, 마족 침공으로부터 싸워서 살아남든 몸을 팔아서든 생쥐를 팔든 따로 발투사와 팀을 짜든 시시껄렁한 의뢰를 받아서든 어떻게라도 돈을 못 벌면 모든게 끝장인 것. 이렇게 열악한 환경 탓에 폭동이 일어나기 딱 좋은지라 곳곳에 무장병이 살벌하게 배치되어 있고, 창관이나 술집, 도박 등 놀거리를 마련해놓았다.
상/중예사는 그나마 나아서 자기방과 침대가 주어진다.
  • 발투사
자유민 신분으로 영격장합길드와 계약을 맺어서 그라세스타에서 마물과 싸워 돈버는 자들을 일컫는 말. 자유롭게 공헌증을 다른 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자유신분이라 미궁의 출입가능구역이 예사보다 입장제한이 넓으며, 유나기처럼 그냥 돈을 위해 참가하는 평범한 자도 있는 반면 던전 안에서 다른 예사들을 습격해 죽이고 물건을 털어가는 강도질하는 악당들도 꽤 많은 모양.이게 가능한 이유는 영격장합 측은 도시 안의 치안만 책임지지 던전에서는 누가 어떻게 되든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즉 도시에서만 얌전히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
또한 원칙적으로 서부지구만 갈 수 있는 예사와 달리 동부지구도 언제든 출입할 수 있다.여기에 돈만 모으면 귀족작위를 사서 영격원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한다.
  • 영격공헌증
약칭 GP. Guild Point의 약자로 추정. 그라세스타 안에서만 통용되는 대체통용화폐로, 묘사상으로는 사람 손바닥만한 파란 지폐로 나온다. 주인공은 튀는 놈이라 먼저 박곡의 골짜기로 갔다 살아남아서 예외이고, 원칙적으로는 일종의 마중물 개념으로 기본 자본금을 장합측이 제공해서 광장에서 장비를 구매, 마물토벌을 하는 개념이다. 엄연한 화폐이므로 작중에선 이거 하나로 모조리 해결한다. 이 공헌증은 기본적으로 예사가 탈출해도 가진 돈을 못 쓰게 해서 탈출의지를 꺾는 목적이 있으며, 반대로 자유민인 발투사들은 자유로이 외국환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강제납부하는 시스템과 연결지으면 상당히 악랄한데 장비를 사야 마물토벌이 된다→마물을 잡아 얻은 장비도 압수당해 재구매하려면 또 공헌증이 필요하다→그러려면 또 미궁으로 들어가야 된다 식으로 무한반복이기 때문.여기다 개인정비, 치유, 오락도 모두 공헌증을 요구하는 걸 생각하면 어지간히 실력과 운이 없으면 자유민 해방은커녕 승급조차 매우 힘들다. 그야말로 예사들 입장에선 희망고문.
  • 마도조각
과거 마도교각의 기술이 사라진 뒤, 그 기본 개념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인형의 일종으로 봉함의 메인 히로인 리리카도 자신의 영혼을 인형에 옮긴 상태이다. 실제로 1장에서 리리카와 대화중에 제다르의 독백이나 3장에서 로자린드와의 대화로 영혼을 유착시켜 마도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수백년 전의 없어진 기술의 일부를 사용했지만 동력원은 골렘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묻어버린 마도교각 기술의 파편적인 부분을 차용하여 만든 듯하다.
  • 시간대와 타 작품과의 연관성
1장 말에서의 리리카, 3장 이후 로자린드의 언급 등으로 마도교각 ~어둠의 달여신은 도국에서 노래한다~과 관련된 내용이 좀 나오며 작중 시간대는 전여신1에서 48년 뒤에 해당한다. 마도교각을 기준으로는 수백년 뒤. 메인 히로인도 마도교각과 비슷한 인형(마도조각)에 혼을 정착시킨 상태이다. 헌데 인형에 영혼정착을 운운하는 걸 보면 정사루트에서의 알을 가리키는 것일텐데 정사루트는 진실을 파묻어버리는 결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도교각의 실존여부조차 확실하지 않은 모양이며 당연히 제조목적도 모른다.
또한 루쳇라의 창관 맨 첫번째 창부를 처음 지명하면 루쳇라가 '먼 옛날에는 남자들이 수인에 모에했다는데 당신도 그런거야?'식의 대사를 한다. 이는 디르=리피나가 현대세계에서 수만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
서장에서 주인공이 적으로 맞아 싸우던 테르피온 연방은 아마유이 시점에서 벨리알의 봉인을 풀려다가 역관광당한 적이 있는 국가이다.

8. 스포일러


아마유이에 이어 이번에도 현신의 세계 지배 체제에 불만을 갖는 캐릭터가 최종보스로 나왔다.
다만 아마유이의 가이달이 단순히 자신들이 현신에게 지배당한다는 현실을 굴욕이라 여겨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기를 원한 체제의 반역자였다면, 레기는 현신과 고신, 빛과 어둠, 사람과 마물 등으로 진영을 갈라 서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싸우고 있는 현 세계, 어떤 대의명분을 내세울지언정 결국에는 권력투쟁과 종족차별일 뿐인 현실을 어리석다고 판단했다. 사상 자체는 디르=리피나의 어떤 인물보다도 깨어있는 선구자였던 셈.[46] 그러나 아무리 싸움을 그만두고 서로를 받아들이자고 설득해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절망하다보니 어느샌가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어리석고 추악할 뿐인 배제대상으로 여기는 선민사상으로 빠져서 신이 되어 전 세계를 자신과 동화시키려고 했다.
상태가 이런지라 레기와 리리카는 둘 다 서로 자기 할말만 하느라 대화다운 대화가 되지 않아서 듣다 못한 제다르가 '네가 뭔 생각이든 알게 뭐냐'고 일축하고서야 선문답 논쟁이 끝난다. 이런 면에서는 부정한 감정을 아예 없애서 평화를 가져오려던, 약 700년전인 전여신 제로에서의 아이도스와 대단히 비슷하다. 아마유이 히로인이 사티아와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걸 고려하면 상당히 미묘해진다.

9. 팁


  • 1장에서 고양이 잡는 퀘스트는 다음과 같이 해결하자.하수도 주변을 느긋하게 걷는 고양이는 걸어서도 잡을 수 있으나, 달려가는 검은고양이는 위로 쫓아가다 왼쪽 위 사각지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므로 반시계 방향에서 대기하면 알아서 품 안으로 뛰어들어온다. 세 번째는 집 앞에서 가만히 얼타는데 3시방향 집 담장 아래로 가면 알아서 움직이고, 다시 집까지 가면 잡는다. 4번째는 이륜의 교회 왼쪽 샛길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출현하고, 다시 교회문앞쪽으로 가면 포획가능.마지막 고양이대장은 예사의 바구니 입구에서 생쥐를 파는 예사한테 쥐를 계속 사들이면 동지드립을 차며 특수한 생쥐를 주는데, 이걸 갖고 광장에서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대장고양이에게 가서 주면 완수된다. 퀘스트 완수후 계속 리젠되는 이 고양이들을 잡으면 100짜리 코인을 주는데 극초반엔 쓸만한 돈벌이 노가다가 된다.
  • 드워프 심부름퀘는 컨트롤을 눌러 달리기 상태로 돌아다녀야 쉽게 꺨 수 있다. 반복퀘이고, 특정 퀘를 완수하기 위한 퀘템과 마왕석까지 얻을 수 있으니 여러 번 클리어하자. 마왕석 이후로는 고양이 포획과 같이 100짜리 코인이지만 시간 대비 벌이 면에서 고양이가 훨씬 나으니 그냥 고양이나 잡자.
  • 동료 수=아이템 보유 한도이다. 극초반에 돈이 적어도 동료를 다 들고 전투 하는게 수월한 전투와 돈벌이가 된다.
  • 중후반, 동료가 썩어넘치면 전투진형에 배치할 몇명을 엄선해서 데리고 가자.꿈과 희망의 탱커인 자르도네는 속도가 느리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에 속도보정을 하지 않으면 턴이 오기도 전에 파티원이 광역딜에 후드려맞고 게임오버창을 보게 된다. 어차피 배치 안해도 경험치는 먹는다. 동료를 많이 배치하면 그만큼 공격횟수가 늘긴 하지만 동시에 광역딜의 대미지도 커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르도네가 방어를 해도 합쳐진 수천대의 광역딜을 볼수도 있다.
  • 인게임 팁으로도 나오지만 예사 신분일때 비석류 아이템은 귀환하기 전에 소비해야 몰수가 안된다. 제다르에게 몰빵하자. 마찬가지로 장비강화도 재료 몰수 전에 오래 써먹을 아이템 위주로 해두면 좋다.
  • 전여신 메모리아처럼 스킬 강화용 포인트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스킬 강화, 아이템 구입, 동료 고용까지 전부 돈 하나로 다 해야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엄청나게 궁핍하다. 수월한 초반 진행을 위해 고양이들을 잡아 코인을 파는 것을 추천. 충분히 많이 팔면(약 스무마리)마왕석도 하나 얻을 수 있다. 초반만 넘기면 3장에서 열리는 투기장 교환템을 파는 것으로 자금 부족 문제는 거의 사라진다. 주로 추천되는 것은 천막(동화 5, 1500GP)과 SR랭크 주찰(금화 1, 2500GP). 투기장 교환템 중 가장 많이 소비되는 봉함용 강화소재는 은화를 쓰기 때문에 은화를 주찰로 교환하는 것은 좋지 않고 동화 주찰은 5개 2000GP로 500GP의 차이가 있지만 아이템을 한개씩 선택해서 결제해야 되는 불편해빠진 UI 때문에 너무 귀찮아진다. 투기장 개인전 최고 난이도(500GP)는 한번 클리어할 때마다 동화 15, 은화 5, 금화 2 씩 주기 때문에 천막 3+UR 주찰 2로 한판에 9000GP를 벌 수 있다. 제다르의 스킬 독불장군을 레벨 5까지 올려두면 작업 수준으로 수월해지므로 미리미리 올려두는 것을 추천. 다만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레벨 3 이하의 스톡 조합 공격도 봐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정보란을 컴플리트하고 싶다면 이 점을 주의할 것.
  • 중반까지 챕터마다 대기상태(용병계약기간 종료로 던전에 못데려가는 상태)에서 몇번씩 자줘야 이벤트 발생 조건이 만족돼서 히로인 플래그 분쇄가 안 된다. 돈 아낀다고 잠 안자다가 1회차 완료하고 씬 회수율 50%를 보며 피눈물을 흘리게된다. 전작들처럼 일정 챕터까지 필요한 이벤트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이후 이벤트 체인이 아예 발생하지 않고 H씬도 맹우도 없이 그냥 용병상태로 굴려야 한다.
  • 드랍을 제외한, 상자에서 나오는 미감정 장비들은 감정했을 때 확정적으로 고정된 장비가 나온다.
  • 장비스킬 5단계를 찍으면 각 장비별 SR장비들이 하나씩 투기장 구매 가능 품목에 출현한다.
  • 마왕석을 지나치게 아낄 필요는 없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마왕석은 전부 100개인데 꼼꼼히 뒤져가며 얻어두면 2주차에서 얻는 2개와 3장 무투회 결승에서 일부러 진 뒤 4장 유토레의 의뢰에서 얻을 수 있는 1개를 제외한 총 97개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소비하는 마왕석은 기능 해방, 아이템 교환, 2주차 EX맵 진입, 루이즈 프로어 이벤트로 소비를 전부 포함해도 90개를 넘지 않으며 1주차에서 쓸 수 있는 마왕석은 고작 25개다(기능 해방 20개, 아이템 교환 3개, 루이즈 프로어 이벤트 2개).[47] 문제는 따로 공략을 보지 않는 이상 1회차부터 마왕석을 샅샅이 얻는 게 꽤 어렵다는 것.
  • 매료 패시브는 반드시 풀강하자. 맞은 적의 프레임을 패시브 레벨만큼 뒤로 밀어버리는 효과인데다, 광역스킬에도 적용되기에 지연무효가 없이 나오는 놈들은 보스건 뭐건 샌드백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20~30콤보쯤 뽑아내면 버텨내는 놈이 없을 지경. 후반까지 굴릴 유나기와 에크세르의 매료는 반드시 강화하자. 둘 다 프레임이 매우 짧아 실전성이 매우 좋다. 덤으로 여성 전용 장비로 '수마의 옷'이 있는데 이걸 입으면 매료 스킬을 얻을 수 있다보니 광역공격 멤버들에게 이걸 입히면 적 턴을 완전히 씹는 것도 가능할 정도.
  • 탐색용 스킬 즉 괴력,도적 등등은 굳이 무리해서 올릴 필요가 없다.같은 스킬을 가지면 스킬레벨이 총합해서 계산되며, 모든 탐색에는 5면 충분하다. 따라서 동료를 충실히 데리고 다닌다는 전제하에 탐색스킬은 2~3씩만 올리면 된다. 2회차 이후부터는 최대레벨 9짜리도 간혹 있으니(Ex 마지막 스토리에서 전용무기를 구할때 등) 탐색스킬은 상황 봐가면서 조금씩 올리자.

10. 기타


  • 에우슈리 최초로 락을 적용했지만 발매 하루도 되지 않아 대륙에서 뚫렸다.
  • 전작에서 해온 DL판 동시판매를 한다.
  • 이동 중 맵에 끼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다. 표시되는 것보다 실제 통로가 좁게 설계된 지역이 허다한데 뒤에서 몹이 쫓아오는데 맵에 끼이면 답이 없다.
  • 제대로 된 2회차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차후 릴리즈될 어펜드에서 획기적인 추가요소가 없다면 다회차 플레이에서 즐길 요소들이 많지 않다.
  • DMM에서 서비스하는 천년전쟁 아이기스와 콜라보된 적이 있다. 콜라보 유닛으로는 리리카와 다르피나가 참가.

11. 평가


한 번의 전투가 너무 길다.보스도 아닌데 수십 턴 걸리기도 한다.

레벨을 높여도 적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전투시간은 변하지 않는다.

레벨 올려도, 스테이터스의 상승은 낮고, 오르지 않는 스테이터스도 있다.

(레벨업하면)HP가 2밖에 오르지 않는데, 확실히 적은 강해져, 전투에 시간을 빼앗겨 귀찮고, 스토리에 집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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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 구매후기 中

체험판 공개~발매 직후에야 그래도 해적겜, 벌초겜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슬슬 1회차를 클리어하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예상 외의 지뢰였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 회차 플레이의 부재
에우슈리 게임하면 수 십 시간, 많게는 수 백 시간을 들여가면서 캐릭터를 키우고, 장비를 모으고, 그걸로 상위 던전, ex던전을 도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는 것. 이전에도 주차요소가 적은 작이 없진 않았지만 특성상 적 스펙을 올리면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는 창각, ex던전이라는게 불가능한 마도교각과 달리 정통 RPG라 회차던전이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은데도 제대로 된 주차 ex시나리오가 없는게 치명적이다. 2주차 시나리오는 극단적으로 요약하면 유토레의 뒷이야기다. 여기에 주차특전 히로인이 없어 1회차로는 볼 수 없는 추가 H신도 없으며, 던전이 쓸데없이 큰데다 잡몹들이 너무나 세고 성가셔서 ex라서 기대했더니 도전의욕을 자극하기보단 지치고 힘이 빠져 힘들게 1회차 엔딩을 보고 2회차를 버렸다는 증언이 많다. 실상 2회차는 AP01의 천사 개그 시나리오 때문에 한다는 사람이 많은 듯.
  • 생각보다 미묘한 시스템
모든 전투를 일일히 할 필요야 없겠지만, 전투 시스템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한 것이 문제. 체인 시스템도 결국은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했고, 초반부터 합류하는 꿈과 희망의 탱커 자르도네만 잘 쓰면 게임 끝까지 진행된다. 대부분의 잡몹은 자동전투로 간단하게 격파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보스전이 재미있냐 하면 그것도 아닌것이 결국 하는일은 자르도네로 탱킹하고 힐하고, 기술쓰고의 반복. 전투가 너무 오래 걸리고 지루하다는 지적은 일본아마존 등 물건너에서도 지적되는 문제점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쿨타임이 빠른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특히 스킬딜러)들이 사장된다는 점도 문제다. 에우슈리가 전통적으로 대기시간이 긴 마공캐를 홀대하긴 했어도 밸붕이 너무하다는 평. 써보려고 꾸역꾸역 배치를 해서 넣으면 광역딜을 얻어맞고 한 방에 황천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시스템의 한계상 쓸래야 쓸수가 없다. 이 쿨타임 때문에 재동의구두 이외의 액세서리 선택지가 전부 없는거나 다름없다. 후반까지 쓸만한 캐릭은 유나기,리리카,에크세르,자르도네,유토레 등 정말 적다.
전투 외 시스템적으로도 까이는 것이, 스토리상 자유민이 되어도 던전돌고 나오면 템을 강제로 뜯어간다던가, 투기장 메달교환소에 여러개 선택기능이 없다거나, 아이템 칸 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장비 장착하는데 손이 많이 간다던가 하는 것도 꽤나 불편한 점으로 지목되고있다. 인벤크기야 템을 써서 확장된다지만 이게 성석시리즈 계열이라 얻기 힘들다는 게 문제.
  • 애초에 미완성작을 발매했다는 의혹
어찌되든 20주년 기념작인데다, 이전작들과 비교해서 6개월이나 더 개발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많다. 지진이야 자연재해니 어쩔 수 없다지만 패키지에 확장팩을 공지한 것도 그렇고, 발매 직후부터 확장팩을 내겠다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때리고 있는데 이게 '더 이상 (발매를)미룰 수는 없고, 그렇다고 다 만들진 못했으니 일단 내고 확팩으로 보충하려는게 아니냐?' 라는 의심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말이 왜 나오냐 하면 이전까지 에우슈리는 발매 이후 몇 달~연 단위 텀을 두었다가 팬서비스로 2.0같은 대형 어펜드를 여유롭게 냈지(환린2, 베리타, 카미도리, 창각 등), 본작처럼 발매 동시에 대형어펜드 제작을 공지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 영상까지 올려가며 대대적으로 확팩 광고를 때리는 걸 보면 어느정도 보강은 해 줄 모양이지만 과연 어떨지는 미지수. 나와놓고도 실망스럽다면 더 평가가 나락으로 곤두박질칠 확률이 높다.
이외에도 뭔가 만들다 말았다는 정황은 여럿 있는데
  • 발투사(자유민)이 돼도, 심지어 영격왕이 되어도 예사와 똑같이 던전복귀후 템을 뜯긴다는 점.심지어 홈피공개 직후에는 플레이어가 탈세(!)를 한다거나 예사신분에서 납부를 강제로 당한다는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48] [49] [50]
  • 서브캐들간에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거의 없는 점.유나기&아그나, 에크세르&자르도네 정도가 있다.
  • 서브캐 이벤트가 제대로 해결되는 경우가 별로 없는 점. 다 제쳐놓고 에크세르로 설명 끝이다.
  • 아무리 봐도 공략 대상인 마오와 루이즈가 공략불가인 점.대놓고 단역도 아니고 전투설정까지 짜 놓은데다 이벤트도 분명히 준 조연급인데 비중이 너무 적다. 왜마캐는 에우슈리 전통의 강캐이기도 했는데도.
  • 에우슈리 겜에서 상당히 예외적으로 2회차 히로인이 없는 점.
  • 결정적으로 용량이 줄어든 점. 약6.2기가로, 전작들과 비교해서최소 1~2기가는 줄었다.
  • 처음부터 이벤트를 최대한 샅샅이 본다는 가정하에 1~4장이 5장 이후보다 훨씬 플레이 시간이 긴 점. 극단적으로는 5장~종장까지 두세 시긴만에 갔다는 증언도 나온다.
이와 같이 의심할 요소는 차고 넘친다.
  • 부실한 시나리오
루트도 단일이고, 게임성도 영 미묘하면 스토리라도 짜임새있어야 할 텐데 그건 또 아니라는 게 문제. 메인 스토리 흐름에 주도적으로 나오는 캐릭은 후르레티,리리카, 유리샤,유토레 등 소수에 불과하다. 가만 보면 4장까지는 내용이 그나마 튼실해서 할일이 이것저것 많은데 5장이 넘어가면 갑자기 급전개가 되는데다 히로인들은 뒤로 밀려나고 남캐들이 전면에 나서서 히로인들의 비중이 확 떨어진다. 서브캐는 더 심해서 맹우가 안 되어도 엔딩볼 수 있는 거에서 보듯이 아예 상호작용이라는 게 없다시피하다.[51] 같은 시나리오 작가가 쓴 그 아마유이도 중반까지는 동료합류 스토리였고 후반엔 남캐가 전면에 나서나 그나마도 가이달 혼자 메인빌런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의외로 심각한 문제.
결론적으로 2019년 2월에 나올 확장팩에 작품의 성사가 걸려 있다고 볼 수 있었는데...
그래도 합치면 평소 에우슈리 게임 하나 분량은 나와주겠지 하던 팬들을 배신하는 결과가 나왔다.
확장팩의 볼륨이 기대 이하를 넘어 한없이 창렬에 가까워서 평가가 확장팩 발매 전보다도 더 내려가는 중.

12. 링크



[1] 본사가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있다.[2] 돌이나 무너지는 석주로 광역피해를 입힌다든가, 약초로 소량회복한다든가.[3] 각각 마법,필살계 스킬 사용에 소비되던 수치.[4] TRPG의 메모라이즈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하루에 이스킬은 몇번 저스킬은 몇번 하는 식.[2회차스포] 실은 인간과의 혼혈로 태어난 마왕 리크슈마가 아직 힘이 없었던 시절 꼭두각시 마왕으로 추대된 뒤 감금당했을 때 리크슈마가 탈출할 수 없도록 만든 탈출 방지용 장치다. 리크슈마는 이계의 마왕 벨제뷰트(오우스트 내해를 비롯해 각지에 존재하는 벨제뷰트 궁전의 주인)로부터 그 강대한 힘 때문에 디르=리피나로 들어오지 못한 베르제뷰트가 침입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 조건으로 힘을 받는 계약을 나누었다.[5] 입출구, 길, 몹 생성위치 등의 구조는 완전히 동일하고, 열쇠 위치만 바뀐다.[6] 미크슈아나: "저, 차기작에서의 등장기회가 확약되어 있어서, 조급해할 필요는 없었어요."[7] 영걸(구작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힘과 인격을 가진 인형[8] 제다르, 유토레, 페일로, 자르도네, 사로, 레기[9] 영문 표기로는 Judar Schwarka이지만, 에우슈리는 선례인 타유우타를 보듯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를 너무 믿으면 안 된다.[10] 예를 들어 2장 이후 수행할 수 있는 개별 이벤트 중 페이로를 발로 뻥 차서 물에 빠뜨려 영구이탈시킬 수 있으나 이는 페이로가 주인공을 물에 빠뜨려놓고 먼저 달려가 보물을 독차지하려 했기 때문이며, 유리샤를 창관에 팔아넘기는 건 그녀가 힐하는 대신 오히려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실패의 이유를 숨기며 반성의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기 때문이다.[11] 전통적으로 에우슈리에서 음모가는 말년이 좋지 않았다. 환린시리즈의 케르반, 전여신 시리즈의 아비루스, 히메가리의 디아도라, 창각의 곤조,아마유이의 가이달 등.[스포일러1] 후반부에 배신 이벤트가 있긴 있다. 이대로 부하들과 몸만 갖고 본국에 돌아가면 패전에 대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 유토레가 부하들과 함께 린사 계획의 연구자료와 리리카의 육체까지 빼돌리려 한 것.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깨지고, 직후에 나타난 사로 그라세스타의 사병을 격퇴하기 위해 공투한 뒤 흐지부지되어 다시 동료로 합류한다.[12] 트위터를 보면 신인으로 추정.[13] 인가되지 않은 불법 투기장.흑의 갱의 마물을 잡아오는 등 금지된 규칙을 마구 어기고 있다.[14] 첫째는 산해왕에서 보르하로 진행할 때 상선한테 돈 주는 댓가로 나오는 녹색머리 엘프.명색의 실피엣타는 일단은 공주이자 정실 신분이므로 예외.[15] 중예사만 되어도 개인침대가 제공되고 상예사는 아예 개인방이 주어진다.즉 사생활이 어느정도 보장되기에 다른 남자들이 집적거릴 수가 없게 된다.[16] 같이 모험을 나간 예사들이 파티에 공헌도 못하는 무능한 뚱땡이인 자르도네는 깍두기로 구경만 하게 하고 자기들끼리만 에크세르와 난교를 하다 살해당하는데, 자르도네는 이때 에크세르를 겁탈하지 않았던 탓에 그 본성을 봐버리고는 죽어라고 도망가지만 목격자로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우연히 나타난 제다르에 의해 진상을 알지 못한채 구해진다. 이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그대로 자르도네가 살해당해 영구이탈하므로 주의.[17] 자기가 죽인 예사들의 공헌도를 훔쳐서 숨겨놓고 있다가 지불한 듯. 제다르도 출처를 대충 감 잡은 듯한 독백을 한다.[18] 다르피아와 함께 출현하여, 다르피아가 "왜 우리 둘이 같이 나왔지?" 하고 궁금해하자 "공통점이라면 얼마든지 있답니다" 라며 배경이 시커멓게 변하며 사백안이 된다.[19] 타락천사의 堕가 아니라 글러먹은(駄目)을 의미하는 단어의 앞글자를 딴 駄를 쓴다.[20] 처음은 유리샤가 뭔가 자기 상태가 이상하지만 숨겨야 한다고 독백하고 이후 한번 더 실패하거나 전투를 몇번 치르면 제다르의 벽치기가 나온다.[21] 사실 여기에는 복선이 있는데 1장에서 루쳇라한테 가서 대화하면 그녀가 '지인이나 가까운 사람 중에 싸움에 자신없는 여자가 있으면 데리고 오라'고 하기 때문. 즉 동료 중에 창관에 넘길 수 있는 여캐가 있다는 뜻이 된다.[22] 이때 나오는 H이벤트에서 유리샤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팔아버린 제다르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제다르가 좋은 왕이 되도록 올바른 길을 걷기를 비는데 이 모습을 보면 왠지 죄악감이 든다. 사실을 말하지 않은 유리샤의 잘못도 있지만...[23] 유리샤가 '뭐든 명령을' 하자 사로가 '진짜 뭐든 해도 됨?'하더니 큰 고민없이 대회의 부상으로 정하고 반발하는 그녀에게 '뭐든 해도 된다는 건 너잖아 한입으로 두말하냐?'하고 눌러버린다. [24] 유리샤가 종종 교회를 바라보는 연출이 있었는데, 유리샤는 교회에 가보면 자신의 힘을 되찾는 것에 대한 힌트를 얻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고신에게 창조된 자신이 현신 진영의 도움을 구해도 되는지, 창조주의 부재를 밝혀도 되는지, 이러한 행위들이 천사라면 해선 안될 반항적 행위가 아닌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제다르는 이미 유리샤가 마법에 실패하는 이유를 대강 눈치채고 있던 듯 하다.[25] 실제로 말한 것은 미크슈아나지만, 미크슈아나는 엘리자스레인이 건내준 대본을 읽었을 뿐이므로 사실상 엘리자스레인이 한 말이나 마찬가지.[스포일러2] 그녀가 사실 레기의 린사 계획의 동조자인걸 생각하면 정확하게 꿰뚫어 본 거였다.[26] 제다르는 마족들은 터무니없다면서 투덜거렸지만 후르레티는 '어머? 그런 마왕을 봉인까지 한 건 너희 인간이잖아? 우리보고 그럴 처지는 아니라 보는데?'하며 역으로 반박해버린다.[27] 실제로 후르레티가 일종의 '씨앗'을 심어놨었다.평소에는 리리카가 제다르에게 준 류시온의 가호가 붙은 부적 때문에 효과가 억제중일 뿐이었다.[28] 헤이안 시대에 친왕가 따위의 집안일이나 회계를 맡아보던 사람.일종의 고대 일본의 집사라 보면 된다.[29] 여담으로 처음 거절하고 재방문시에는 주인도 나타나는데 영 못써먹겠다며 얘 줄테니까 마왕석 줘. 라면서 교환을 제시하는데 그걸 받아들이면 정말 아무런 수작 없이 팔아치운다.[30] 창부로 팔아버리는 것 밖에 못했다[31] 구요난초에서 입수가능한 중요템. 어찌된 일인지 이 안에선 저주가 먹히지 않아 미쿠리가 숙면을 취할 수 있었는데 겉모습은 다른 관과 똑같아서 병사들이 그냥 시체인줄 알고 버려버리는 게 이벤트 시작조건.[32] 후르레티의 봉함신전 침입 건도 어떤 이유가 있든 마족이 신성영역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 것은 절대조건이었으며, 양동임을 고려해 봉함신전 쪽에 더 많은 전력을 배치했다는 걸 생각하면 판단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그저 후르레티의 힘이 예상을 웃돌았을 뿐.[33] 최근작의 사례로 메모리아의 그로그, 산해왕의 보르하를 들 수 있다. 둘다 뚱보 중년 비호감 남캐지만 실제 작중행적을 보면 선한 사람들이다.[34] 본작에선 템이 압류되는 시스템 덕분인지 무기를 바꿀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 덕에 압도적인 성능이 아닌 이상 교체를 잘 안하게된다.[35] 제다르는 술에 약을 탄 줄 알았지만 그냥 제5위 천사의 힘으로 세계 자체에 간섭해서 속박했다. 못 움직이게 만든 다음 간지럽힌게 끝이었지만, 엄청나게 웃어제낀 제다르는 다른 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자살했을 거라며 엄청나게 침울해한다...[36] 거기다가 범위제외하고 속성만 따지면 멜로디아나에 다르피아까지 있다보니 신성 공격만 5명이 된다. 거기에 유토레에게 전용무기 끼워주고 굴리면 6명이 되어버리니 신성 딜러가 지나치게 많다는 문제가 좀 있다.[37] 특히 체인 걸리면서 크리티컬이 뜨면 상성 무관하게 어느정도 딜이 박히는게 한몫 하는중[38] 공격시 20% 확률로 동일행동 1회[39] 전작에서는 스킬명이 사신들처럼 카타카나로 표기된데다가 사신들이 주로쓰는 낫이 주무기인것도 모자라서 흡혈과 일격계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반은 사신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었다.[40] 특히 미쿠리는 뇌속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무속성으로 갈아타면 돼서 진짜 겹칠 일이 없다.[41] 실제로는 까이긴 커녕 메티사나가 "지금 뭔가 굉장한 얘기를 들었는데"라며 깜짝 놀란다. 즉 차기작 기획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얘기인데 아래에서 열거되는 문제점과 합쳐보면 다음 작품을 내기 전의 땜빵으로 쓰기 위해 대충 만든 건 아닐까 싶을 정도.[42] 이 발연기는 아마유이에서도 개별 공략이벤트에서 나왔으며 꽤 평이 좋았는지 5번째 어펜드에선 아예 보이스를 이 버전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43] 한명은 느린데다가 범위가좁고 한명은 범위가 제법 넓긴한데 명중보정이 어느정도 필요하다.[44] 페미린스 버전의 에크리아는 날개 떄문에 겉으로는 천사와 비슷하다.[45] VERITA가 아닌 건 멘피르 제국이 아닌 왕국, 그리고 파문당해 멘피르에서 근위기사를 맡고 있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46] 카미도리의 윌이 레기의 이상을 실현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47] 다만 그렇다고 마구 낭비하거나 대충 찾으면 주차가 반복될수록 골치아파 진다. 이벤트나 EX맵 진입의 경우 매번 주차할때마다 소모되기 때문. [48] 즉 예사신분에서 템을 뜯긴다고 해놓고 탈세드립까지 대놓고 치기에 자연스레 플레이어들은 자유민이 되면 더이상 안뜯긴다고 생각하게 된다. 근데 그러기는 커녕 벼락출세의 상징이라는 영격왕까지 돼서도 템을 뜯기니...[49] 굳이 탈세라고 할만한 행위는 아직 납부하기 전의 아이템을 봉함템을 이용해서 소모하는 것 뿐이다.[50]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술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분명히 인게임에서는 튜토리얼 직후에 "신분과 관계없이" 라고 설명해 준다. 영격왕씩이나 돼서도 뜯겨야 하는 부조리함은 그렇다 치고 최소한 설명대로인 건 맞다.[51] 예를 들어 중반부부터 주인공의 피를 보고싶다느니 죽이고싶다느니 노래를 부르며 플레이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 에크세르는 결국 소프트SM H신을 마지막으로 개별스토리가 끝나서 엄청나게 허탈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