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1. 개요
'''tvN 수목 드라마 블럭 성공신화의 시발점'''.[1][2] 원작은 사자토끼의 다음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을 그려낸다.
1.1. 기획 의도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image]
- 김정혜(이요원) : (36세) | 건하그룹의 막내딸, 복자클럽 결성 주도
'''“저랑 같이 복수하실래요?”'''
건하그룹의 막내딸이자 이병수의 아내. 이병수와 사랑없이 집안끼리 정략결혼을 했다. 그저 부잣집 따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건하그룹의 혼외자로 가족 사이에서도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어느날 이병수가 본인과 상의도 하지않고 혼외자인 수겸을 데리고 온 것을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을 결성하게 된다.
세상 물정을 모르고 살아 희수에게서 처음 대접받은 라면 값으로 200만원을 주기도 한다. 홍도희를 친언니처럼 따르며, 홍도희의 주길연에 대한 복수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image]세상 물정을 모르고 살아 희수에게서 처음 대접받은 라면 값으로 200만원을 주기도 한다. 홍도희를 친언니처럼 따르며, 홍도희의 주길연에 대한 복수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홍도희(라미란) : (45세) | 부암동 재래시장 생선장수, 복자클럽 맏언니
'''“무릎 따위 천 번이고 꿇을 수 있어. 내 자존심은, 내게 가장 소중한 걸 지키는 거야.”'''
남편과 사별한 뒤 혼자서 생선가게를 하며 두 남매를 키워낸 굳센 엄마.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릎까지 꿇을 정도로 자식애가 강하다. 자신과 딸 희경, 아들 희수에게 갑질하는 홍상만과 주길연, 황정욱 모자에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에 합류한다.
[image]- 이미숙(명세빈) : (42세)
'''“나쁜 놈들이랑 똑같이 나쁘게 하는 그런 복수는 싫어요.”'''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인물. 유학보냈던 아들이 죽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으며[스포일러] 고아원 출신으로 고아원에서의 학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이로 인해 매사에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졌다. 폭력을 쓰는 남편 백영표에 대한 복수 때문에 복자클럽에 합류한다.
[image]- 이수겸(이준영) : (19세) | 새빛고등학교 3학년, 복자클럽 막내
'''“저랑 복수 거래하지 않으실래요?”'''
해랑건설의 이병수와 한수지 사이의 혼외자로, 어촌 마을에서 외조부모와 함께 살았다. 이병수의 비서가 자신을 데려가려 했을 때 처음에는 거부하고 도망갔으나 조부모 두 분이 모두 돌아가신 뒤 선산과 집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이병수의 집에 들어갔다. 이병수가 후계자가 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는 것을 이미 알고있지만 성인이 되면 뒤통수치고 떠날 계획을 갖고있다. 본명은 김수겸이지만 이병수네 호적에 들어가면서 성을 이씨로 바꾸었다.
희수와 함께 도희네 가게에 갔을 때 우연히 정혜의 복자클럽 결성을 알게 된다. 고향에서 한수지에 의해 선산이 팔려갈 위기에 처하고 측량기사들과 싸움이 붙어 경찰서에 가게 되자 정혜가 새엄마로서 데리러 온다. 이때 같이 온 복자클럽 멤버들에게 정혜와의 복잡한 관계가 공개된 것을 계기로 복자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상황이 아이러니하지만 김정혜가 복자클럽을 처음 결성하게 된 원인인 인물.
희수와 함께 도희네 가게에 갔을 때 우연히 정혜의 복자클럽 결성을 알게 된다. 고향에서 한수지에 의해 선산이 팔려갈 위기에 처하고 측량기사들과 싸움이 붙어 경찰서에 가게 되자 정혜가 새엄마로서 데리러 온다. 이때 같이 온 복자클럽 멤버들에게 정혜와의 복잡한 관계가 공개된 것을 계기로 복자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상황이 아이러니하지만 김정혜가 복자클럽을 처음 결성하게 된 원인인 인물.
2.2. 정혜네
- 이재국(장용) | 해랑건설 회장. 이병수의 아버지.
- 이병수(최병모) | 정혜의 남편. 수겸의 친부. 인간 말종 3인방 중 하나, 멍청이 0
본처인 정혜와의 사이에서 자식이 없어 해랑건설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는데 불리해지자 얼굴 한번 본적없던 혼외자 수겸을 전략적으로 데려온다. 그런데 전략상 가장 필요해 데려온 자식에게 선산과 집으로 협박을 해 본처와 자식 양쪽 모두에게 버려질 것을 자초하는 멍청한 짓을 했다. 게다가 짧게 묘사됐지만 작중에 이재국이 복자클럽 대신 수겸을 도와줄 뜻을 내비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의외로 이 캐릭터의 성격과 미래를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건 이미 수겸을 데려오는 시점 이전에 아버지인 이재국에게 진작에 버려졌다는 걸 보여줘 이병수라는 캐릭터의 성격이 계속 주변인의 신뢰의 상실을 유발시키고 있기에 돈이나 자신과의 불륜때문에 배신할 것 같지 않았던 한수지마저 돌아설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 한수지(신동미) | 수겸의 친모. 멍청이1
이병수와의 사이에서 아들 수겸을 낳아 부모에게 버리고 갔다. 수겸이 이병수네 집에 들어간 것을 이용해 어떻게든 돈을 받아내려 한다.
- 김정윤(정애연) | 정혜의 이복언니. 호텔 건하의 사장이다. 사업능력도 좋고 존경받는 기업인[3]이지만 남자한테 상속하는 한국의 기업 문화때문에 건하그룹의 차기후계자에서는 남동생에게 밀려있는 상태다. 이 부분에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다.[4]
- 이병호(허형규) | 이병수의 동생. 딸만 셋이다.
2.3. 도희네
- 김희경(윤진솔) | 도희의 딸.
임용고시를 준비하다 자신의 모교이자 희수의 학교에 기간제 체육교사로 취업했다. 홍상만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다.[스포일러2]
- 김희수(최규진) | 도희의 아들.
도희가 생선가게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황정욱에게 매번 괴롭힘을 당하지만 항상 씩씩하게 살아가는 학생. 쓰러진 자신을 119에 신고해준 수겸과의 인연으로 그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2.4. 미숙이네
- 백영표(정석용) | 미숙의 남편. 인간 말종 3인방 중 두 번째
교육감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서슴치 않는 위선자. 평소에는 사람좋은 얼굴을 하고있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로 술만 마시면 아내와 딸에게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
- 백서연(김보라) | 미숙의 딸.
학교에서는 무심하고 시니컬한 학생이지만 엄마인 미숙과 더불어 가정폭력 피해자라는 아픔을 갖고있다.
- 영표 모(성병숙) | 영표의 어머니이자 미숙의 시어머니.
치매를 앓아 병원신세를 지고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을 보아 과거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듯 하다.
2.5. 새빛고등학교
- 홍상만(김형일) | 새빛고 교장. 인간 말종 3인방 중 세 번째
이 드라마 쓰레기 3인방 중 하나이자 잘못된 교육자의 표본. 과거 정혜의 학창시절 교사였다. 그 당시에도 홍변태라고 불렸을 만큼 손버릇이 좋지 못하며, 기간제 교사로 들어온 희경에게 성추행을 저지른다. 결국 마지막에 버스 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채로 박스에 속박당하여 본인 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사진을 찍히는 굴욕을 당한다.
- 주길연(정영주) | 황정욱의 엄마. 멍청이2
전형적인 안하무인 갑질 학부모지만 정혜의 건물에 세를 든 세입자로 정혜에게만은 꼼짝못한다.
- 황정욱(신동우) | 새빛고 학생. 주길연의 아들.
도희가 생선장사를 한다는 이유로 항상 희수를 괴롭히는 문제학생. 마마보이 기질이 있다.
- 경복(유인수) | 새빛고 학생. 황정욱의 친구.
- 진미(송채윤) | 새빛고 학생. 황정욱의 친구.
3. 에피소드 목록
- 1회
갑작스런 남편의 혼외자식 등장으로 혼란스러운 정혜는 카페에서 무릎을 꿇은 채 빌고 있는 도희를 우연히 보게 된다. 사교계 친목모임에서 미숙은 정혜에게 비밀을 들키게 되고... 정혜는 그동안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온 도희와 미숙에게 각자의 복수를 위해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결성을 제안하는데...!
- 2회
도희는 정혜와 미숙의 도움으로 진상 학부모로부터 아들 희수의 폭행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복자클럽 결성 이후 카페에서 추태를 부리는 손님에게 첫 번째 복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희의 집에서 자축 파티를 연다. 집으로 돌아온 정혜는 혼외자식 수겸으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솔깃한 제안을 듣게 되는데...!
- 3회
복자클럽의 존재를 알아챈 수겸은 정혜에게 합류 의사를 밝히지만 복자클럽은 단호히 거절한다. 친엄마 수지가 고향 집과 선산을 노린다는 걸 알게 된 수겸은 수지의 일행에게 폭력을 휘둘러 파출소에 가게 되고... 기간제 교사로 첫 출근한 딸 희경이 교장에게 성추행당했단 사실에 도희는 복자클럽과 함께 원대한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데!
- 4회
미숙은 희수를 괴롭히던 정욱과 어울리는 딸 서연이가 내심 불안하다. 도희는 복자클럽이 처음으로 복수했던 카페 손님을 우연히 만나 곤경에 처하지만, 지나가던 승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병수는 수겸 몰래 고향의 선산을 빼앗을 공모를 하고, 누군가 수겸의 휴대폰으로 복자클럽의 사진을 보내오는데...!
- 5회
복자클럽은 수겸에게 사진을 보낸 사람이 누구일지 추적해나가고. 늘 참기만 하던 미숙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한 영표, 부암시장 상인 체육대회에서 도희에게 제대로 망신을 당하고 만다. 자식만 보고 살아온 도희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남자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미숙네에 모인 복자클럽,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초인종이 울리는데...!
- 6회
계속되는 상만의 무리한 요구에 도희 딸 희경은 궁지에 몰리고... 교육감 선거 유세를 위해 딸 서연의 학교에 방문한 미숙 남편 영표는 서연으로부터 보기 좋게 굴욕을 당한다. 전날 피로를 풀기 위해 찜질방에 간 복자클럽! 정혜의 귀여운 별난 행동이 계속되고... 정혜에게 돈을 뜯어 내려는 수지는 병수와 함께 있었던 사진으로 정혜를 협박하는데...!
- 7회
복자클럽과 함께 있는 수겸을 본 서연은 미숙과 수겸의 사이를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한다. 병수가 준 보약을 미숙이 바꿔치기 한 줄 모르고 복용한 영표는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되고, 자신의 행동에 의구심을 갖던 영표는 미숙을 의심하게 된다! 정혜와 수겸의 관계를 의심하던 병수는 주비서를 붙여 둘을 미행하게 하고, 복자클럽의 존재를 알고 있던 재국도 두 사람을 불러 떠도는 소문에 대한 주의를 준다! 우연하게 복자클럽이 뭉쳐있는 모습을 본 상만까지 미행을 하게 되면서, 서서히 복자클럽의 존재가 드러나고, 위기가 찾아오는데...
- 8회
정혜, 도희, 미숙에게 배달된 의문의 협박편지에 범인을 찾아 나서는 복자클럽! 누군가의 모함으로 홍도 생선은 영업 정지를 당하고, 도희를 위해 미숙과 정혜는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희경은 희수를 괴롭히는 정욱을 혼내려다 언론에 왜곡 보도되면서 교직 생활에 위기가 온다. 도희는 자식을 위해 다시 무릎 꿇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 9회
도희의 딸 희경이 처한 상황을 반전의 기회로 삼는 복자클럽! 수겸은 서연의 도움을 받아 희경이 처한 상황이 모두 조작된 것임을 밝혀내고, 복자클럽은 드디어 주길연과 상만을 궁지로 몰아넣게 된다. 정혜가 모르는 사이 정혜의 재산을 빼돌려왔던 병수! 수겸은 정혜를 돕기 위해 정윤과의 거래를 제안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혜 또한 수겸을 보호하기 위해 정윤과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 10회
희경에게 사과 한 후에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정욱의 태도에 수겸과 희수는 정욱을 혼내줄 최후의 수단을 쓴다. 정혜는 남편 병수로부터 자신의 건물을 되찾아오기 위해 묘수를 생각해 낸다. 전과 달라진 정혜의 행동에 병수는 모든 것이 복자클럽 때문이라 여기고, 정혜와 수겸을 떨어뜨리려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 11회
계속된 영표의 폭력을 견디다 못한 미숙은 서연과 함께 집을 나온다. 복자클럽의 정체를 알게된 병수는 정혜와 수겸을 해외에 보내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복자클럽 멤버들은 그들만의 복수를 준비한다. 정혜, 수겸, 미숙의 복수를 위해 도희를 비롯한 복자클럽 멤버들은 병수와 영표의 연결고리를 밝혀줄 증거를 찾기 시작하는데...!
- 12회
수겸은 해외로 떠나려는 수지를 만나 지난번 인터뷰가 병수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인터뷰였음을 밝혀 달라 부탁한다. 병수는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정혜를 잡기 위해 설득하기 시작한다. 복자클럽은 영표의 비리를 밝히려 새로운 작전을 실행하지만, 이를 미리 알게 된 영표가 먼저 기자회견을 하게 되는데...!
4. OST
5. 시청률 및 평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
- 전국 시청률 기준.
주연진 3인방과 이준영의 연기력에도 높은 평가가 뒤따르며 무엇보다 시원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면서도 충분히 현실에서 있을 법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다만, 마지막 결말에서 라미란이 맡은 홍도희가 맞이한 해피엔딩을 두고 '막판에 리얼리티가 깨졌다' 는 코멘트를 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한다.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tvN의 수목드라마 블럭들이 지상파를 누를 정도로 대부분 성공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그 성공의 신호탄을 쏜 작품이 되었다.
6. 여담
- 부암동 복수자 소셜 클럽이라는 이름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연상하게 하는 문구다. 웹툰 원작 작가도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후기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 배우 이요원과 명세빈의 스크린 데뷔작이 둘 다 《남자의 향기》인데, 두 사람은 여주인공 은혜의 아역과 성인 역을 각각 맡았었다. 그리고 20년 만에 같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이 두 배우에게 첫 tvN 드라마이기도 하다.
7. 역대 편성표
[1] 이 작품을 기점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와 같은 후속작들이 꾸준히 지상파 드라마들보다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당장 이 즈음 이후의 10시대 지상파 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10%를 넘긴 작품이 SBS의 리턴 뿐인 상황이다가... 황후의 품격, 왜그래 풍상씨, 닥터 프리즈너로 대표되는 지상파 드라마들이 다시 선전하기 시작한 것과 달리 진심이 닿다와 그녀의 사생활이 그저 그런 성적을 보이며 사그라든 모양새다. 참고로 그녀의 사생활은 화제성에서만 살짝 선방했고, 진심이 닿다는 양쪽에서 다 그저 그런 성적을 거뒀다.[2] tvN은 2012년 제3병원 이후로 5년 만에 수목 드라마를 리-런칭하였으나 첫 작이었던 크리미널 마인드가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며 우려를 샀다. 그러나 부암동 복수자들 이후의 수목 드라마 블럭은 작품성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전작의 흥행과 적절한 배우 버프를 받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스포일러] 백영표가 아들이 특목고에 불합격했다고 화를내며 유학을 보내버렸는데, 그 곳에서 자살했다.[3] 극 중 잡지에 대학생이 뽑은 존경하는 기업인 1위로 적혀있었다.[4] 극 중 해랑건설 회장 이재국이 손자가 있단 이유 하나만으로 능력이 좋은 둘째와 고민하는 모습에 아들이 뭐라고 그러냐는 식의 불만을 보인다.[스포일러2] 수모 끝에 본인 스스로 학교를 박차고 나온 후 임용고시에 합격한다.[5] 물론 숭실대도 동작구에 있긴하나 상도동이라 중앙대가 더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