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1998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다. 이듬해 1999년에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2001년 MBC 문화방송 공채 30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이병훈 감독의〈상도〉에 출연한 것이 첫 브라운관 데뷔작이다. 2004년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12월의 열대야〉가 종영된 후부터는 한동안 '유하진'이란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MBC 공채 배우이기 때문에 데뷔 후 5년 간은 전속 배우로 MBC에서만 활동하다가 2006년 이후엔 스크린과 다른 방송사에서도 조연, 단역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배우라 사람들이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골든 타임〉과 2013년 SBS 드라마〈황금의 제국〉출연을 기점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2015년 MBC 드라마〈그녀는 예뻤다〉의 '차주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2016년엔 MBC 드라마〈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자신의 자녀가 알고보니 조카였다는 걸 알게되고 절망하는 대치동 엄마 '강희숙' 역으로 극찬을 받으며 이 작품으로 첫 방송사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부암동 복수자들〉에서도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악역 연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문영남 작가의 작품인 '''2019년 KBS작〈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그야말로 연기포텐이 터졌고, 연기대상 조연상과 베스트 커플상[1] 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2020년 tvN 드라마〈하이바이, 마마!〉에선 '고현정' 역을 맡아 환생해서 돌아온 절친한 동생[2] 에게 절절한 그리움과 반가움을 표현하는 연기를 선보여 매회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 9월 같은 방송사의〈청춘기록〉에 '이민재' 역으로 출연,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주연작으로 출연한 영화인《로맨스 조》와 《꿈보다 해몽》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 단편영화 부문 심사 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스크린에도 꾸준히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지컬
- 2004년 테세우스
- 2011년 파라다이스 티켓 ... 호순 역
2.4. 연극
- 2009년 여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