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타바레스

 

[image]
'''이름'''
'''브래들리 카이포 사르비다 타바레스
(Bradley Kaipo Sarbida Tavares)'''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image]
'''생년월일'''
'''1987년 12월 21일 (36세)'''
'''종합격투기 전적'''
''' 23전 17승 6패'''
''''''
'''5KO, 2SUB, 10판정'''
''''''
'''3KO, 3판정'''
'''체격'''
'''185cm / 83kg / 187cm'''
'''랭킹'''
''' 미들급 14위'''
'''SNS'''
''' '''
1. 개요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개요


할아버지가 한국인인 재미교포 3세다.

2. 전적



2.1. UFC


무패로 UFC에 입성한 타바레스는 세스 바진스키, 필 바로니를 연속으로 꺾었으나 아론 심슨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한다. 하지만 바로 양동이를 꺾은 이후 톰 왓슨, 후쿠다 리키를 연속으로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2.1.1. vs. 부다 맥다니엘


후쿠다 리키에게서 승리한 타바레스는 길버트 스미스를 이긴 부다 맥다니엘이라는 파이터와 대결하게 되었다. 타바레스는 맥다니엘이 치고 붙는 패턴을 파악하여 2라운드부터 타격에 앞서면서 타바레스가 로우킥과 미들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맥다니엘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하지만 3라운드부터 맥다니엘이 과감하게 들어가며 안면에 큰 펀치를 맞았고, 테이크다운까지 당해 눌려서 이스케이프를 할 수 없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을 이끌어낸다. 상당히 다른 선수들에 비해 퍼포먼스가 부족하다.

2.1.2. vs. 로렌즈 라킨


같은 신성인 로렌즈 라킨과 대결하게 되는데, 타바레스가 먼저 선제 공격을 하고 밀고 들어가고 테이크다운을 하고 수비할 땐 수비를 잘하니 변칙적인 라킨의 공격이 먹히지 않았다. 또다시 만장일치 판정승.

2.1.3. vs. 요엘 로메로


UFC on 11에선 요엘 로메로와 대결했다. 하지만 경기는 누가 봐도 로메로의 압도적 승리였다. 레슬링, 타격 등등 대부분 로메로가 압도적이었고,[1]타바레스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하고 말았다.

2.1.4. vs. 팀 보에치


UFN 47에서 베테랑까진 아니어도 중견급 파이터인 팀 보에치[2]와 대결했다. 타격에서 전혀 거리를 못잡고 밀리고 자신의 테이크다운도 안 통하고 클린치에서도 안 통하던 특히 파워에서 밀리던 보에치를 매우 순조롭게 밀어붙이던 타바레스는 흐름을 만들며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승기를 놓치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타바레스가 방심을 한 것인지, 자신의 앞손 활용을 이용한 꾸준한 압박이 아닌 스타일을 바꿔서 압박했고, 결국 보에치가 기적을 일으키며 다 된 밥에 재를 뿌린 격이 되어 버렸다.[3]

2.1.5. vs. 네이트 마쿼트


드디어 타바레스는 기회를 잡았다. 한때 미들급 강자로 군림한 네이트 마쿼트와 대결하게 된 것. 이 경기는 업셋이 일어났는데. 타바레스는 마쿼트가 들어오면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타격으로 맟붙을 놓았지만, 마쿼트는 타바레스가 잽만 뻗어도 움찔하고 뒤로 빠지기 바빴다.
이 경기는 타바레스의 전형적인 게임 리듬[4] 인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타바레스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에서 시합이 진행되었다. 마쿼트의 스탯상 미들급 최상위 레벨이었던 테이크다운 역시 타바레스에게 막히고 앞손 싸움에서도 너무 밀리며 사실상 '''마쿼트가 한 게 없고 타바레스의 마쿼트 가지고 놀기'''에 가까웠다.

2.1.6. vs. 로버트 휘태커


마쿼트전에서 마쿼트에게 완승 후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온 로버트 휘태커와 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휘태커에게 44초만에 카운터를 맞아 KO당하고 만다.

2.1.7. vs. 엘리아스 테오도로


휘태커 전에서 굴욕적 패배를 당하고 만 타바레스지만 카이오 마갈레스를 상대로 판정승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이후 얼터밋 파이터에서 미남 파이터 엘리아스 테오도로와 대결할 기회를 얻었다. 타바레스는 테오도로의 스틱 & 무브 전술에 대응해 테오도로를 따라다니지 않고 기다리다 테오도로가 킥을 날리고 들어와 2차 액션을 할 때 짧은 거리에서의 카운터를 굉장히 잘 준비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타바레스가 살짝 지쳐서 전술을 파악한 테오도르에게 라운드를 뺐겼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테오도로의 특기인 카디오와 완력을 내세우는 논스톱액션에 걸려들며 타바레스가 패배할 기색이 짙었으나, 타바레스가 체력이 떨어지지 않았고 레슬링 스위칭 기술로 밀어붙이는 테오도로의 힘을 역이용해 포지션을 역전시켜내며 3라운드 판정승을 해낸다. 타바레스의 전술과 피지컬, 좋은 기술들이 빚어낸 멋진 시합이었다.

2.1.8. vs. 크지스토프 조트코


UFC on FOX 29에서 2연패를 달리고 있던 크리조프 조코와 맡붙게 되었다. 조코가 긴 리치와 큰 신체, 그리고 경쾌한 스텝과 웰라운드함을 지니고 있어 쉽지 않을 싸움인 것 같았지만, 타바레스는 '''터프한 테크니컬 가이'''였다. 결국 조코는 타바레스에게 타이밍 싸움에서 지며 펀치를 맞고 TKO 되고 말았다.

2.1.9.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TUF 27에서 드디어 메인이벤트로 신성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매치업이 되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경기는 완벽하게 아데산야 쪽으로 흘러갔는데, 4라운드 타바레스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그외 라운드는 사실상 아데산야가 가져갔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타격으로. 결국 판정패하고 말았다.

2.1.10. vs. 에드먼 셰바지언


아데산야에게 압도당하며 패배한 이후 타바레스는 에드먼 셰바지언이라는 또다른 신성과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하지만 타바레스는 셰바지언에게 또 패배하며 연패를 하고 만다. 셰바지언은 타바레스를 상대로 2분간 앞손을 칠 때는 더블을 내면서 셋업을 만들었고, 타바레스에게 깔끔하게 원투로 다운을 얻어내며 터닝포인트를 만들었고, 결국 타바레스는 앞손, 앞발 콤비네이션을 맞아 전투불능 상태로 패배하고 말았다.

2.1.11. vs.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2021년 1월 23일에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라는 선수와 대결하게 되었다. 카를로스는 테이크다운 스킬과 주짓수를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선수다. 상대가 그래플러 잡는 타격가 타바레스였다는 것이 문제지.
카를로스는 최근, 타격이 상향되며 실력이 올라갔지만, 문제는 베테랑 타바레스에게 그러한 타격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더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테이크다운 역시 먹히지 않았고, 설령 테이크다운이 먹혀도 타바레스는 이스케이프로 날렵하게 빠져나왔다. 결국 엄청나게 두들겨패던 타바레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3. 파이팅 스타일


'''미들급의 베테랑 실력파 스트라이커'''
미들급에서도 강력한 스트라이커 유형의 파이터이다. 게임으로 요약하면 능력치의 85%가 힘에 몰빵한 워리어라고 보면 된다. 특히 데뷔할 때 필 바로니를 펀치 연타로 KO 시켜 버리며 첫 승리를 달성한 게 인상적이고, 이 타격으로 양동이를 UFC에서 퇴출시켜 버렸다. 체격 또한 거구인지라 체격을 이용한 상위 포지셔닝을 점할 수도 있고, 잽도 잘 쓴다.[5] 펀치 콤비네이션[6], 로우킥과 스위치 킥 등 사실상 타격에 대한 것은 거의 다 잘 쓴다고 보면 된다.
또한 디펜스도 무시못할 수준인데다가 정신력까지 좋아서 타격에서 다른 선수들을 주무를 수 있는 선수가 타바레스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펀치와 킥을 함께 조합한 콤비네이션이 미약한 건 사실인지라 어쩔 수 없는 단점이다. 무엇보다 타바레스는 킥을 정타 위주가 아닌 거의 단타 위주로 치는 수준이라서 킥이 살짝 약하고 근거리에서만 상술한 장점들이 발휘되는 건 맞지만... 단점이 이런 것들 밖에 없다는 것이 진정한 타바레스의 위엄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 타바레스의 친할아버지의 어머니는 한국인이셨다. 따라서 본인은 한국계 미국인. 그래서 양동이와의 시합 전 자신 역시 한국피가 섞여 있음을 국내 인터뷰에서 밝혔다.
  • 그의 장점 중 하나가 콤비네이션인데 그의 타격 코치가 레이 세포다. 그리고 익스트림 커투어에서 김동현과 연습을 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라고 한다.

[1] 애초에 차엘 소넨이 MMA 레슬링과 아마 레슬링이 다르다며 그 예로 든 게 로메로다.[2] 여담으로 보에치는 그 당시 락홀드와 붙었었다. 쉽게 말해 보에치와의 대결은 일종의 검증이었던 것.[3] 실제로 역전당한 장면도 타바레스가 먼저 타격을 먹이며 찬스를 잡았지만 보에치가 맷집으로 버티며 역전 카운터를 집어넣은 것.[4] 상대의 타격과 테이크다운을 무위로 돌리고 야금야금 압박하며 라운드를 가져가는 방식.[5] 근데 이게 무서운 건 타바레스는 그냥 잽만 잘 쓰는 게 아니라 '''더블 잽도 잘 쓴다!'''[6] 패턴은 래프트 잽 - 라이트 바디 - 래프트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