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트
Brute
(큰)짐승, 혹은 짐승 같은 자, 야수 같은 자, 볼품없는 것을 가리키는 영단어. 야만적인, 난폭함, 잔인함 등의 의미도 있다. 안 좋은 단어라서 그런지 각종 게임에서 적 유닛 이름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미지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난폭하고 힘 세고 잔인한 그런 적이다. 돌머리인 건 덤.
사람 이름 브루투스와 어원이 같다.
저힐라네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리군의 유닛. 가격은 500달러로, 무지막지한 괴력을 자랑하며 마인드 컨트롤도 안되는데다 군견이 공격할 수 없는 유일한 보병 유닛이다. 이동속도도 빠른 편. 그러나 맷집은 은근 슬쩍 약하고, 달려들어 무작정 때려부수는 근접 공격이라서 단독으로 쓰기는 힘들다. 포에는 잘 견디지만[4] 총에는 두부가 따로 없는 맷집. 심지어 대기갑유닛인 주제에 소련군의 전투 굴착기를 상대시 살짝 기스내는 정도의 대미지 밖에 못준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군견에게 물리지 않는 대신 테러 드론에게는 얄짤 없이 공격당하는데 엘리트고 뭐고 물리면 이유불문 한방이다. 테러 드론과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나는데 이동 속도가 더럽게 빨라 탱크에게 접근하기 쉬운 테러 드론과 비교하면 정말 안습인 유닛.
가장 쓸모없는 유닛에 뽑혔다 안습 G.I 보병을 상대로 떼로 달려들었지만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2, 3번째 영상의 경우 자세히 보면 컨트롤을 전혀 해주지 않아 다수의 브루트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이런 식이면 근접공격 유닛은 모두 쓸모없는 유닛이 된다 그런데 사실 저 상황에서 컨트롤을 해줘도 딱히 활약 못한다. 건물에 주는 데미지는 정말 미미한데다 근접 유닛 한계상 때릴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 있다. 괜히 정찰 및 유정 싸움하고 유전자 변형기를 이용한 자금 불리기용으로만 쓰는게 아니다.
베테랑에서 엘리트로 계급 승진을 해도 크게 덕을 못 보는 유닛이기도 하다. 다른 유닛들은 공격 타입이 바뀌면서 확연히 강력한 대미지를 얻게 되는데, 브루트는 추가로 바뀌는 것이라고는 체력회복 능력만 얻는지라 변화를 실감하기가 힘들다.
실전에선 초반에 1,2기 정찰용, 유정확보용으로 쓴다음 본진귀환시킨후 마그네트론 1기 나올때 찌르기에 섞어서 쓴다. 포에는 내성이 강하고 극초반에 사기네트론으로 상대전차 마비시키면 의외로 의미있는 딜이 가능해서 초반2기 생존여부에 따라 교전판도에 큰 영향을 준다.
유전자 변형기 사용시 적용 범위 내의 모든 보병은 브루트로 변한다. 이 때 이 브루트들의 진정한 용도는 '''그라인더에 갈아버리는 2차 자원'''(...) 그래서 보통 슬레이브 마이너에서 나오는 슬레이브들이 제물이 된다. 사실 브루트를 막사에서 이동속도가 빠른 초반 정찰용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뽑는 경우는 거의 없고, 유전자 변형기를 이용해 대량으로 얻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놈을 뽑기보다 차라리 돈 좀 보태서 유리 클론을 뽑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5]
그래도 막사에서 생산까지도 양산으로 활용의 가치가 없는 것도 아예 아닌데. 상대가 진영 공통으로 중반에 '''대 전차에나 강한''' 차량 유닛을 무식하게 뽑았을때 정도가 쓸만한 편이며 특히 연합군의 독일 특수유닛인 구축전차#s-5.1를 마그네트론과 개틀링 탱크 같은 차량에 대항을 하자며 양산이라도 했더니 왠 근육덩어리 부대가 때거지로도 나타나서 구축전차 정도의 모인 탱크 부대가 모조리 산산조각이 나는 풍경까지 보기가 가능하다. 같은 유리군 상대로는 '''세뇌에도 면역'''이기 때문에 유리 클론의 양산 대처용에다가 심지어 후반에는 마스터 마인드까지도 아군의 슬레이브 마이너에서 나오는 노예로 유전자 변형기와 함깨 무서운 근육뇌 부대를 만들기가 가능하다.
생긴 것이 푸르딩딩한 근육질 거한인데 이건 아무리 봐도 헐크 패러디.[6] 설정화를 보면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이게 생긴 것이 사이클롭스의 선글라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유리군의 광신도들 중에서는 근육뇌로 머리가 나쁘고 힘만 무식하게 강한 인간을 주로 뽑아서 과도한 힘을 내도록 근력 강화의 유전자를 투입하는거 같다. 막사에서 뽑기가 가능한 이유도 이거 때문일지도? 아니면 유전자 변형기의 축소화 버전으로 세뇌까지도 시키고 유리군으로 이용마저 당하는거 같아 보이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소련군의 죄수들이라는 설정이 있는 슬레이브 마이너의 노예들이다. 이들이 유리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특성상 생체실험도 당하는 것으로 추정이 되며 실제 게임에서도 멀티의 실전까지 '''진짜로''' 당하는 정도다. 비인간적인 실험까지도 정말로 안습.
여담으로 차량공격시 차량의 장갑조각이 날아가는 이펙트가 뜬다. 그리고 브루트의 공격에 보병이 죽으면 '''포확찢'''을 당한다.(...) 공격중에는 '''으흐하하, 아하하하'''(…) 하는 웃음소리를 내는데, 아무래도 탱크를 그저 장난감으로 아는 설정인 듯하다.
국내에서 서비스가 될 때는 어째서인지 '''부르트'''로 번역되어 뭔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일단은 히어로 진영의 탱커와 흡사한 느낌으로, 파티 내에서는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돌격대장 역할을 맡는 전투 타입이다.
브루트의 기본 공격력 지수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그 단점을 메꾸어주는 퓨어리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이게 무엇인고 하니,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을 때 마다 기력 바 밑에 있는 퓨어리 게이지가 상승하며, 그 상승 정도에 따라 데미지에 보정을 받는 것이다. 퓨어리 게이지가 최대까지 차오르면 공격력은 무려 세배가 되며, 이 수치는 공격을 하지 않으면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에 끊임없이 개돌이 브루트의 생명이 된다.
탱커만큼의 방어력은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PL팟에서 쿨마다 타운트를 돌려서 공격을 집중시키면 큰 화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 빌런 진영의 힐링 능력도 히어로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므로 적당히 몹을 내버려두는 것도 필요. 반면 공격력만큼은 절륜하여, 가히 빌런 진영의 주포라 할 만한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국민 파워셋인 수퍼 스트렝스를 선택한 브루트의 발구르기는 하급 정도는 순식간에 쓸어버릴 정도로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다.
빌런답게 솔플에도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며, 특히 앵벌캐로 각광받는 전투 타입.
공포 게임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에 나오는 괴물로, 얼굴이 반으로 심하게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왼쪽 팔에 인위적으로 연결된 듯한 톱날이 있고 그 덕에 그런트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에 한방만 맞아도 골로 갈 정도. 걸어다닐 때 나는 삐걱삐걱대는 소리 때문에 근처에 있으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몬스트럼 문서 참조.
(큰)짐승, 혹은 짐승 같은 자, 야수 같은 자, 볼품없는 것을 가리키는 영단어. 야만적인, 난폭함, 잔인함 등의 의미도 있다. 안 좋은 단어라서 그런지 각종 게임에서 적 유닛 이름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미지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난폭하고 힘 세고 잔인한 그런 적이다. 돌머리인 건 덤.
사람 이름 브루투스와 어원이 같다.
1.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저힐라네로.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의 유닛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리군의 유닛. 가격은 500달러로, 무지막지한 괴력을 자랑하며 마인드 컨트롤도 안되는데다 군견이 공격할 수 없는 유일한 보병 유닛이다. 이동속도도 빠른 편. 그러나 맷집은 은근 슬쩍 약하고, 달려들어 무작정 때려부수는 근접 공격이라서 단독으로 쓰기는 힘들다. 포에는 잘 견디지만[4] 총에는 두부가 따로 없는 맷집. 심지어 대기갑유닛인 주제에 소련군의 전투 굴착기를 상대시 살짝 기스내는 정도의 대미지 밖에 못준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군견에게 물리지 않는 대신 테러 드론에게는 얄짤 없이 공격당하는데 엘리트고 뭐고 물리면 이유불문 한방이다. 테러 드론과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나는데 이동 속도가 더럽게 빨라 탱크에게 접근하기 쉬운 테러 드론과 비교하면 정말 안습인 유닛.
가장 쓸모없는 유닛에 뽑혔다 안습 G.I 보병을 상대로 떼로 달려들었지만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2, 3번째 영상의 경우 자세히 보면 컨트롤을 전혀 해주지 않아 다수의 브루트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이런 식이면 근접공격 유닛은 모두 쓸모없는 유닛이 된다 그런데 사실 저 상황에서 컨트롤을 해줘도 딱히 활약 못한다. 건물에 주는 데미지는 정말 미미한데다 근접 유닛 한계상 때릴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 있다. 괜히 정찰 및 유정 싸움하고 유전자 변형기를 이용한 자금 불리기용으로만 쓰는게 아니다.
베테랑에서 엘리트로 계급 승진을 해도 크게 덕을 못 보는 유닛이기도 하다. 다른 유닛들은 공격 타입이 바뀌면서 확연히 강력한 대미지를 얻게 되는데, 브루트는 추가로 바뀌는 것이라고는 체력회복 능력만 얻는지라 변화를 실감하기가 힘들다.
실전에선 초반에 1,2기 정찰용, 유정확보용으로 쓴다음 본진귀환시킨후 마그네트론 1기 나올때 찌르기에 섞어서 쓴다. 포에는 내성이 강하고 극초반에 사기네트론으로 상대전차 마비시키면 의외로 의미있는 딜이 가능해서 초반2기 생존여부에 따라 교전판도에 큰 영향을 준다.
유전자 변형기 사용시 적용 범위 내의 모든 보병은 브루트로 변한다. 이 때 이 브루트들의 진정한 용도는 '''그라인더에 갈아버리는 2차 자원'''(...) 그래서 보통 슬레이브 마이너에서 나오는 슬레이브들이 제물이 된다. 사실 브루트를 막사에서 이동속도가 빠른 초반 정찰용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뽑는 경우는 거의 없고, 유전자 변형기를 이용해 대량으로 얻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놈을 뽑기보다 차라리 돈 좀 보태서 유리 클론을 뽑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5]
그래도 막사에서 생산까지도 양산으로 활용의 가치가 없는 것도 아예 아닌데. 상대가 진영 공통으로 중반에 '''대 전차에나 강한''' 차량 유닛을 무식하게 뽑았을때 정도가 쓸만한 편이며 특히 연합군의 독일 특수유닛인 구축전차#s-5.1를 마그네트론과 개틀링 탱크 같은 차량에 대항을 하자며 양산이라도 했더니 왠 근육덩어리 부대가 때거지로도 나타나서 구축전차 정도의 모인 탱크 부대가 모조리 산산조각이 나는 풍경까지 보기가 가능하다. 같은 유리군 상대로는 '''세뇌에도 면역'''이기 때문에 유리 클론의 양산 대처용에다가 심지어 후반에는 마스터 마인드까지도 아군의 슬레이브 마이너에서 나오는 노예로 유전자 변형기와 함깨 무서운 근육뇌 부대를 만들기가 가능하다.
생긴 것이 푸르딩딩한 근육질 거한인데 이건 아무리 봐도 헐크 패러디.[6] 설정화를 보면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이게 생긴 것이 사이클롭스의 선글라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유리군의 광신도들 중에서는 근육뇌로 머리가 나쁘고 힘만 무식하게 강한 인간을 주로 뽑아서 과도한 힘을 내도록 근력 강화의 유전자를 투입하는거 같다. 막사에서 뽑기가 가능한 이유도 이거 때문일지도? 아니면 유전자 변형기의 축소화 버전으로 세뇌까지도 시키고 유리군으로 이용마저 당하는거 같아 보이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소련군의 죄수들이라는 설정이 있는 슬레이브 마이너의 노예들이다. 이들이 유리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특성상 생체실험도 당하는 것으로 추정이 되며 실제 게임에서도 멀티의 실전까지 '''진짜로''' 당하는 정도다. 비인간적인 실험까지도 정말로 안습.
여담으로 차량공격시 차량의 장갑조각이 날아가는 이펙트가 뜬다. 그리고 브루트의 공격에 보병이 죽으면 '''포확찢'''을 당한다.(...) 공격중에는 '''으흐하하, 아하하하'''(…) 하는 웃음소리를 내는데, 아무래도 탱크를 그저 장난감으로 아는 설정인 듯하다.
3. 시티 오브 히어로의 전투타입
국내에서 서비스가 될 때는 어째서인지 '''부르트'''로 번역되어 뭔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일단은 히어로 진영의 탱커와 흡사한 느낌으로, 파티 내에서는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돌격대장 역할을 맡는 전투 타입이다.
브루트의 기본 공격력 지수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그 단점을 메꾸어주는 퓨어리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이게 무엇인고 하니,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을 때 마다 기력 바 밑에 있는 퓨어리 게이지가 상승하며, 그 상승 정도에 따라 데미지에 보정을 받는 것이다. 퓨어리 게이지가 최대까지 차오르면 공격력은 무려 세배가 되며, 이 수치는 공격을 하지 않으면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에 끊임없이 개돌이 브루트의 생명이 된다.
탱커만큼의 방어력은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PL팟에서 쿨마다 타운트를 돌려서 공격을 집중시키면 큰 화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 빌런 진영의 힐링 능력도 히어로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므로 적당히 몹을 내버려두는 것도 필요. 반면 공격력만큼은 절륜하여, 가히 빌런 진영의 주포라 할 만한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국민 파워셋인 수퍼 스트렝스를 선택한 브루트의 발구르기는 하급 정도는 순식간에 쓸어버릴 정도로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다.
빌런답게 솔플에도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며, 특히 앵벌캐로 각광받는 전투 타입.
4.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네크로모프 브루트
5.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추격자
공포 게임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에 나오는 괴물로, 얼굴이 반으로 심하게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왼쪽 팔에 인위적으로 연결된 듯한 톱날이 있고 그 덕에 그런트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에 한방만 맞아도 골로 갈 정도. 걸어다닐 때 나는 삐걱삐걱대는 소리 때문에 근처에 있으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6. 몬스트럼의 등장 몬스터
몬스트럼 문서 참조.
7. 글룸헤이븐의 초기 클래스 중 하나인 야만인
[1] 브루트가 내는 괴상한 소리. 일종의 입버릇과 비슷하다.[2] 원문에서는 '''It's clobberin time!''' 씽의 트레이드마크격 대사다.[3] 각 진영 코만도들처럼 쓰이지 않는 대사이다.[4] 사실 레드얼럿 2는 대보병 기갑유닛이 아닌 이상 포로 보병에 데미지를 잘 못 준다. 차라리 깔아뭉게는게 효율적인 수준[5] 소련군 건설소나 막사를 점령했거나 크레이트 등으로 소련군 MCV를 얻었거나 부정한 동맹 모드로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련군과 유리를 동시에 지휘하는 경우 100$짜리 보병을 대량생산 후 유전자 변형기로 브루트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복제소가 건설되어있다면 더욱 좋다.(.....)[6] 재미있게도 한국판 성우인 사성웅은 MCU의 어벤져스(영화) 이후부터 헐크 목소리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