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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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펑크 락 밴드. 1985년 결성 후 1987년 싱글 "린다린다"로 메이저 데뷔. 이후 1995년 해체하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적 펑크 록 사운드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받는다. 당시 이런 식의 멜로디 중심의 펑크 록은 상당히 선구적인 것이었다.
블루 하츠 이전 일본에는 더 루스터즈나 프릭션, 스탈린, INU 등의 펑크 밴드들이 존재했고, 이들도 상업적으로도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지만 보다 부드러운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캐치한 펑크 사운드는 블루 하츠가 히트하고 나서야 정착된다. 블루 하츠의 음악은 펑크에 포크와 블루스를 결합해 팝적인 방향으로 융화시킨 것으로, 언급된 밴드 중에서 가장 덜 서구적이고 형식적 측면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실 펑크와 로큰롤의 결합은 더 루스터즈가 이미 시도한 것이었고, 정통 펑크 영역은 스탈린이, 실험적 측면은 프릭션이 대표하고 있었고, 펑크지만 멜로디를 중시하는 경향도 INU 등이 미리 선보인 것이었다. 다만 상기의 밴드들이 록 팬들의 전유물에 가까웠던 것에 비해 블루 하츠는 펑크 밴드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단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기에 일본 청자들에게 펑크라는 장르를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마니아들이나 즐길 법한 하드한 음악을 어디까지 그리고 어떻게 대중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70년대 말 영국에서는 버즈콕스와 같은 팝 펑크 밴드가 있었는데 반하여 미국에서 이런 느낌의 펑크록이 90년대가 되어서야 팝 펑크라는 이름을 달고 인기를 얻은데 비하면 굉장히 빨리 유행한 것이다.
솔직한 가사는 해체 후 그 문학성을 재조명받기도 한다. 물론 펑크 음악이기 때문에 표면적인 내용 자체는 충공깽인 경우가 많다. 1980년 말에 10-20대를 보낸 일본인 중에 개그콤비 다운타운과 블루하츠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까지 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던 밴드. 일본 음반 체인인 HMV에서 일본 최고의 가수 19위에 랭크하기도 하였다. 그 영향력은 현재 일본의 록 계열 음악은 물론이고 일본 힙합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 MV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중인 Keith Ape의 "잊지마"에서 일본인 래퍼 Kohh의 파트는 전부가 블루 하츠와 마시마 마사토시이야기.
섹스 피스톨즈, 더 클래시, 버즈콕스 같은 펑크 록 밴드에 큰 영향을 받은 멜로딕한 펑크 록을 선보였다. 이후 일본 록 및 기타가 중심이 되는 팝에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는다. 'リンダリンダ(린다린다)'같은 곡은 이미 국민 송. 이 곡은 리듬 액션 게임인 태고의 달인 시리즈, 응원단 시리즈의 1편에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에 이들의 노래 "TRAIN TRAIN"이 실려서 게임 내의 인기곡이 되기도 했다.
人にやさしく 역시 기타프릭스 와 드럼매니아에 실려있다.
보컬 코모토 히로토가 2007년에 결성한 '더 크로마뇽즈'라는 밴드의 '타리호'라는 곡 또한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에 수록되었다. (그리고 그 곡은 Handsome JET이 BEMANI 시리즈에서 부른 유작이 되고 말았다..)
한국 펑크록 밴드인 노브레인의 경우는 대놓고 블루하츠의 오마쥬. 월간 PAPER 같은 잡지 인터뷰에서 보컬인 코모토 히로토를 꽤나 좋아한다고 밝힌 적 있다. 또한 THE BLUE HEARTS SUPER TRIBUTE라는 합작 트리뷰트 앨범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영화 린다린다린다로 알려졌다. 록 밴드를 하는 여고생들을 다룬 이 영화는 제목 자체가 블루 하츠의 대표곡을 가져다 쓸 정도로 블루 하츠와 펑크 록에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찬 영화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 때문에 한국 관객들이 배두나를 보러 갔다가 다들 블루 하츠 음악에 낚였다는 훈훈한 전설이 전해져 온다.(...)
당 영화와 관련해서 파란마음이라는 출연한 배우들을 중심이 된 프로젝트 밴드가 한시적으로 결성되기도 했다. 특이한 것은 저 파란마음이라는 밴드명이 번역이 아닌 한국어 그대로다.[2]
범프 오브 치킨과 미스터 칠드런이 이 밴드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이다. 원래는 전공투 등과 엮이며 말 그대로 '저항적'인 장르이거나, 서양 음악의 마니아들끼리 '누가 더 서양 음악에 가깝게 모방했나'를 경쟁하던 80년대 이전의 일본 록 신에서 서서히 '진짜 일본사람의 록'의 길을 모색하던 밴드들의 완결점이라고 불린다.
70년대 후반의 사잔 올 스타즈, 새디스틱 미카 밴드 등이나, 80년대 초반부터 새로 태어난 RC 석세션이나 보위 등 일본적 음악을 하는 밴드가 점점 늘어났고, 블루 하츠는 이 흐름의 정점이 되었다. 음악적으로도 완벽히 일본적이었으며 '싸움보다는 위로'라는 일본의 '개인화'된 감성 [3] , 이전의 일본 록과는 다른 감성을 보여주었다. 80년대 이후 현대 일본식 록 감성의 완성에 있어서 이들과 오자키 유타카, RC 석세션의 이마와노 키요시로(앞의 둘보다 훨씬 선배지만)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위에 언급된 범프 오브 치킨이나 미스터 칠드런 역시 그러한 위로를 던져주는 밴드로서 블루 하츠의 등장 없이는 결코 나올 수 없는 밴드였고, 그들 외에도 스핏츠같이 록의 강렬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담아내며, 일본의 정취를 노래하는 대다수의 후대 밴드들이 그들의 영향 아래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4] 애초에 90년대에 일본에 불게 된 펑크 밴드 붐 자체가 이들로 인해서 촉발된 것이나 다름없다.
어떤 이는 이들을 보고 '''불타는 싸나이의 순정을 노래했다'''라는 남자의 로망이 느껴지는 촌평을 했다.
만화 로쿠데나시 블루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제목 자체가 ロクデナシ와 無言電話のブルース에서 따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작중 각회별 부제 역시 블루하츠의 제목으로 쓰여진 것이 많고, 英雄にあこがれて(마찬가지로 블루하츠의 곡에서 따옴)화에서는 英雄にあこがれて 가사를 작중으로 인용하고 있다.또, 히로인의 첫사랑의 추억의 곡으로서 「린다린다」를 작중으로 인용해 1화 만들고 있다. 그리고 중반부에 입학하는 후배 4명의 모습은 블루 하츠 멤버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
人にやさしく라는 곡의 이름을 따온 동명의 드라마도 제작되었다. 물론 주제가 역시 이 곡. 이곡은 쿠도칸쿠로의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의 주제가로 편곡되기도 했다. 다만 가사는 쿠도칸스럽게 개사.
1집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未来は僕等の手の中(미래는 우리들의 손안에)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역경무뢰 카이지의 OP곡으로도 쓰였다.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여러모로 좋아하는 듯 하다. 만화책 속의 카이지에서 블루 하츠 해체 후 과거 멤버들이 모인 The High-Lows의 티를 입고 있다던 지...
아마자라시의 아키타 히로무가 인터뷰등에서 블루 하츠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보였다. 밴드를 하게 된 것도 블루 하츠의 영향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終わらない歌, TRAIN-TRAIN, 僕の右手 등의 명곡이 있다.
애니메이션 롤링 걸즈에서는 OP곡으로 人にやさしく[5] 를, ED곡으로 月の爆撃機와 脳天気를 쓰고 있으며 기타 삽입곡들도 전부 블루 하츠의 커버곡들이다.
2. 멤버
코모토 히로토 - 보컬, 블루스하프, 기타
마시마 마사토시 - 기타, 보컬, 코러스
카와구치 준노스케 - 베이스, 코러스, 보컬 ('말 없는 전화의 블루스' 등)
카지와라 테츠야 - 드럼
보컬인 코모토 히로토와 기타인 마시마 마사토시는 ザ ハイロウズ [↑THE HIGH-LOWS↓] 를 결성해서 1995년 - 2005년까지 활동하다 해체, 또 히로토와 마사토시는 다시 결합해서 ザ クロマニヨンズ [THE CRO-MAGNONS] 를 2006년에 결성해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지금도 발매 예정인 싱글도 있고 투어 일정도 잡혀있다!!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제는 중년이 된 청년들.
3. 디스코그래피[6]
3.1.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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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THE BLUE HEARTS
발매일: 1987.05.21
"린다 린다"를 포함한 첫 정규 앨범이다. 카이지 OP로 쓰인 미래는 우리들의 손안에로 시작하며 라몬즈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진다. 로망즈의 느낌이 나는 트랙도 존재. 이 음반이 후에 미치게 되는 영향은..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에 3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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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YOUNG AND PRETTY
발매일: 87.11.21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지 6달만에 또 앨범이 발매되었다. 1번 트랙인 나는 키스를 원해(キスしてほしい)"에 M/V가 있는데, 각 멤버들이 동물로(...)등장한다. 오리콘 차트에 48주동안 올랐으나 최고순위는 10위에 그쳐 큰 성공을 한 앨범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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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TRAIN-TRAIN
발매일: 88.12.13
그동안의 펑키한 스타일에서 "무언가"벗어난 느낌이 있다. 컨트리음악같기도 하고, 그냥 일반적인 락 같기도 하다. 무난하게 모두 좋은 음악이고 특히 타이틀 TRAIN-TRAIN이 인상적이다..라고 끝낼 수는 없는 앨범이다. 5번 트랙"나의 오른손僕の右手"은 원래 "나의 오른손을 모릅니까僕の右手を知りませんか"였다. 이 곡의 작곡 배경은.. 히로토의 어린시절 친구인 하드코어 펑크밴드 GHOUL의 멤버 마사미의 이야기인데, 어릴적 다이너마이트 놀이(..)를 하다가 '''오른손이 날아갔다.''' 그후 합병증으로 89년 무대에서 공연중 쓰러져 혼수상태에 있다가 92년 죽게되는데.. 쓰러지기 직전 그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쓴 노래였던 것이다. 나중에 라이브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던 중 울음을 참지 못하기도 하였다.
또 풍선폭탄(팡팡팡)風船爆弾(バンバンバン)이라는 곡은 평범한 사랑노래인 듯 싶지만, 이 풍선폭탄은 제2차 세계대전때 일본군이 발명(?)한 진짜 풍선 폭탄을 말한다.
오리콘 3위로 첫주에만 9만장을 팔아치우며 첫 상업적 대흥행이 시작되었으며, TRAIN-TRAIN 싱글도 싱글차트 5위에 입성. 밴드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1년 블루하츠 결성 25주년을 맞아 모두 리마스터링되어 재발매되었다. 희귀품이 되어버렸던 앨범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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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BUST WASTE HIP
발매일 : 90.09.10
블루하츠 역사상 두 번째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앨범.[7] 첫주에만 20만장 넘게 팔았으나 얼마나 팔렸는지는 공식적인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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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HIGH KICKS
발매일: 91.12.21
블루하츠의 정규 5집 앨범. 8번 트랙 도쿄 좀비(러시안 룰렛)東京ゾンビ (ロシアンルーレット)와 TOO MUCH PAIN이 히트를 쳤으며 이전 앨범처럼 오리콘 1위를 마크하지는 못했으나 오리콘 3위를 기록하였다. 장르가 결코 메이저하지 않은 펑크 록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대단한 인기다! 앨범 위의 알파벳과 숫자는 그냥 앨범마다 정해져있는 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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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STICK OUT
발매일 : 93.02.10
STICK OUT은 STICK(찌르다)+OUT으로 툭 튀어나와있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지는 뒤에 알게된다. 이 앨범이 나오면서 밴드는 다시 '''대박'''을 쳤다.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 총알받이すてごま(일본장기에서 쓰이는 말로, 작전을 위해 버려지는 졸등을 뜻한다.)-꿈夢으로 이어지는 1-2번 트랙은 라이브공연에서 항상 등장하는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마지막 트랙 1000의 바이올린1000のバイオリン도 많은 사랑을 받아 베스트앨범격이 되는 EAST WEST SIDE STORY에서 100'''1'''의 바이올린100'''1'''のバイオリン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정말 바이올린이 들어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만들었다(!) 천의 바이올린도 좋은 평가를 받지만, 바이올린이 절묘하게 어울린 1001의 바이올린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재일 한국계 레게 뮤지션인 CHEHON이 리메이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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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DUG OUT
발매일: 93.07.10
이젠 STICK OUT이 아니라 DUG OUT이다..! 더그 아웃은 방공호나 야구장에 있는 그것이 아니다(...) 위의 파고 들어간다는 의미다. 이름의 깔맞춤에서도 느껴지겠지만 두 앨범은 세트다. 이들이 말하길 STICK OUT이 凸이라면 DUG OUT은 凹로써 두 개가 다 있어야 하나라고 하였다. 앨범아트도 보면 딱 그 모양이다! 그 덕에 이것도 날개돋친듯 팔렸다(..) 발매와 동시에 STICK OUT TOUR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황혼夕暮れ이 히트를 쳐 블루하츠의 마지막 싱글이 되었다. 사실 까마득한 세월이 지난 2002년에 싱글이 두 장 더 나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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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 PAN
발매일: 95.07.10
이 앨범은 대놓고 비틀즈의 정규 9집을 듣고(..)만든 앨범이다. 앨범자켓도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 디자인과 흡사하다. 밴드 해체를 결정하고 만든 마지막 정규 앨범이기 때문에 이별이나 끝과 관련된 곡이 많다. 대놓고 제목이 바이 바이 베이비..인 트랙도 있을 만큼. 보통 불화로 해산되는 다른 밴드들에 비해 깔끔하게 끝을 장식했으며, 흥행면에서도 성공하였다. 그 이후로는 EAST WEST SIDE STORY나 THE SUPER BEST같은 베스트 앨범만 발매되고 밴드는 해체..
3.2. 라이브 & 베스트 앨범
1. MEET THE BLUE HEARTS
원래 미국에서만 발매하였던 베스트 앨범이지만, 일본에서도 밴드 창설 10주년으로 발매하였다. 기본적으로 그동안의 명곡을 모아두었지만 1번 디스크의 마지막 두 트랙은 미국에서의 라이브를 수록하였다. 신년에 발매되어서인지 굉장히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고도 일본차트 1위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2. EAST WEST SIDE STORY
여기서 EAST WEST는 무엇을 뜻하냐 하면.. 바로 레이블인 이스트 웨스트 재팬이다.. 별 의미 없다. 다만 제목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패러디인듯. 그동안 싱글로 발매된 곡들과 몇몇 곡들의 리믹스[8] 이 수록돼있는 블루하츠 팬이라면 소장하지 않을 수 없는 앨범.
3. THE SUPER BEST
말그대로 Greatest Hits의 위치를 가지는 앨범이다. 오리콘에 '''200주''' 넘게 상주할정도로 오래 사랑받은 앨범이자, 블루하츠의 상징과도 같은 앨범이다.
4. LIVE ALL SOLD OUT
마치 하나의 라이브 앨범 같지만, 그동안의 라이브에서 가장 잘(?) 녹음된 것들을 골라 만든 라이브 앨범이다! 초회판에는 라이브 공연때 백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넣어두었다고..
5. 野音 Live on' 94 6.18/19
제목 그대로 1994년 6월 18~19일에 있던 투어에서의 곡을 모두 녹음한 것이다. 18일은 STICK OUT(凸)의 밤, 19일은 DUG OUT(凹)의 밤이였는데 19일에 연주한 곡은 고작 3곡(...)
6. Singles 1990-1993
7. ALL TIME SINGLES ~ SUPER PREMIUM BEST ~
그동안 레이블에 관계없이 명곡들을 모두 모아놓은 앨범으로, 2010년 2월 24일 전작 앨범들의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함께 혜성같이 등장, 전국에 다시 블루 하츠 열풍(?)에 몰아넣으며 차트 3위에 입성, 나이먹은 분들에게는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다시 펑크의 강렬함을 새겨주었다. 또한 미공개된 PV도 수록되어 있어 더욱 관심이 몰렸던 앨범.
[1] 싱글까지 포함하면 너무 많기에 싱글은 따로 작성하지 않는다.[2] パーランマウム. 앨범명도 we are PARANMAUM[3] 일본 문학을 논할 때도 '사사화'라는 이름으로 자주 언급된다.[4] 실제로 스핏츠는 인디즈 데뷔 년도로 치면 블루 하츠의 후배 뻘은 아니지만, 블루 하츠의 등장에 음악적 노선을 변경했다고 공공연히 언급할 정도로 영향을 받았다. 물론 음악성의 측면에서는 블루 하츠로 인해 펑크에서 얼터너티브 록으로 전향했으므로 영향력은 적은 편이다.[5] 2015년 M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롤링 걸즈에서 주역 성우 4명이 부르는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었다.[6] 싱글까지 포함하면 너무 많기에 싱글은 따로 작성하지 않는다.[7] 첫번째는 두 달 앞서 발매한 싱글 정열의 장미情熱の薔薇였다.[8] TOO MUCH PAIN(Re-mix-ver), 1001의 바이올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