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 바르고스

 




1. 개요


[image]
[image]
불타는 성전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군단
<colbgcolor=#66ccff> '''영명'''
'''Archmage Vargoth'''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직업'''
비전 마법사
'''진영'''
얼라이언스, 키린 토, 키린 토 선봉대, 티리스가드, 군단척결군
'''직위'''
키린 토의 대마법사, 키린 토 6인의 의회 구성원
'''상태'''
생존
'''지역'''
황천의 폭풍, 달라란
'''인물관계'''
라반드위르 · 나베리우스(제자), 글라시우스(물의 정령 친구)
'''성우'''
불명(한국 WoW,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불타는 성전에서 처음 등장하여 거의 모든 확장팩에 꾸준히 등장한 키린 토의 대마법사다.

2. 행적



2.1. 불타는 성전


아웃랜드 황천의 폭풍 지역에 키린바르 마을에 거주하였으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휘하의 블러드 엘프들이 떨어뜨린 마나 폭탄으로 마을이 산산히 찢어졌고, 그는 탑에서 겨우 살아가고 있었다. 하이 엘프인 라반드위르, 그리고 배신해 리치가 된 나베리우스를 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강령술에 빠져 키린바르 희생자의 영혼을 속박하고 있는 바르고스의 옛 제자 나베리우스를 처치할 수 있다.
바르고스는 자신의 지팡이를 라반드위르에게 맡겨 52번 구역으로 피신시켰고, 라반드위르는 키린 토의 일원인 자기는 사용하지도 못하는 그 지팡이를 플레이어에게 넘겨 바르고스와 교신하도록 한다. 플레이어는 바르고스가 원정대를 끌고 황천의 폭풍으로 왔을 때 가져왔다가 잃어버린 크라서스의 인장과 마법서를 되찾고, 바르고스의 소환수를 찾아준 다음, 캘타스가 탑을 봉인할 때 배치한 비전 골렘을 처치한 끝에 탑 위에 갇힌 바르고스와 접선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신록의 정원에서 새래니스의 쐐기돌을 찾아 부순 끝에야 바르고스는 탈출할 수 있게 된다. 단 게임 상 표현의 한계 때문에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도 탑에서 나가진 않는다.
평소에는 진지하지만 은근히 개그 캐릭터 성향이 두드러지는 카드가와 비교도 안 될만큼 개그 속성이 강한 캐릭터이다. 황천의 폭풍에서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때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편하도록 대마법사 바르고스의 환영을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었는데, 환영에 말을 걸 때마다 엉뚱한 말과 자뻑 멘트를 날려댄다. 카드가도 이런 속성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바르고스가 원조인 셈. 그리고 '''퀘스트를 전부 완료해도 바르고스의 환영을 소환하는 지팡이가 없어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오히려 이게 바르고스가 유명해진 이유가 되었다.''' 바르고스가 첫 등장한 불타는 성전 때는 장난감조차 없었으므로 심심했던 유저들이 이 지팡이를 빈번하게 사용했는데, 전장, 던전, 필드, 대도시 등 온갖 장소에서 바르고스의 환영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와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뉴비들은 온갖 장소에 널린 바르고스의 환영들을 보고 대체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했고, 불성 당시 레이드 팀이나 길드에서 단체 스샷을 찍을 때도 거의 빠짐없이 등장했다.
이 버그는 이후 아예 공식설정화되면서 바르고스는 환영 마법의 달인이라는 설정이 됐다. 실체를 가진 환영을 만들어내는게 특기라고 한다.

2.2. 리치 왕의 분노 ~ 판다리아의 안개


보랏빛 성채로 돌아왔다. '고등 학습' 업적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비전 마법의 갈래 - 통달' 장난감을 사용해 바르고스가 있는 탑 꼭대기로 도달한 후, 그에게서 키린 토 지식의 정령 애완동물을 받을 수 있다.
고등 학습 업적에 도전하면서 클릭할 수 있는 달라란의 책들 중엔 바르고스의 일지도 있다.
달라란 분수대에서 바르고스가 던진 동전을 낚을 수 있으며, 동전엔 "샌더스 선장이 주문한 포도주를 서둘러 가져다주기 바라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샌더스 선장은 옛 언덕마루 구릉지의 남녘해안에서 볼 수 있는 해적 NPC로, 포도주를 주문한 시점이 상당히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격변 때는 하이잘 산에, 판다리아의 안개 때는 얼라이언스 진영인 키린 토 선봉대의 일원으로서 천둥의 섬에 꾸준히 출석하였다. '''본인이 아닌 환영'''이.

2.3.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역시 '''본인이 아닌 환영'''이 중립 추종자로 등장했으며, 자기는 아웃랜드에서 계속 나빠지고 있는 상황을 살펴보는 중이라 환영으로라도 대의에 동참하겠다고 하며 영입된다. 드레노어 각지에 흩어져 있는 바르고스 관련 퀘템을 네 개 찾으면 영입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셀카를 찍는 장난감을 방해하는 '사진 훼방탄' 장난감에 '''전문 사진훼방꾼'''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4. 군단


6티어 폭풍우 의복을 입은 상태로 재등장했다. 불타는 군단에 맞서기 위해 호드를 다시 달라란에 불러들일지를 두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카드가가 갈등을 빚자 달라란에 호드를 들이자는 카드가의 의견에 찬동했다. 격전의 아제로스 직전을 다룬 만화 《제이나: 재회》에도 짧게 등장해 모데라와 함께 제이나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마법사 직업 전당 대장정에선 나이트본 영혼석을 연구하던 중 카트라나티르에게 지배당해 키린 토 6인의 의회로부터 배신자라는 오해를 샀다가, 오해가 풀린 뒤 메릴 펠스톰(냉기 마법사)과 함께 비전 마법사 용사 추종자로 영입된다. 바르고스의 배신 아닌 배신을 밝혀낸 제자 라반드위르 역시 화염 마법사 추종자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마법사가 아닐 때, 유물 무기 퇴장 이벤트에서는 얼라이언스 진영 한정으로 알루네스를 가지고 등장했다.

3. 하스스톤에서


'''한글명'''
대마법사 바르고스
[image]
'''영문명'''
Archmage Vargoth
'''카드 세트'''
어둠의 반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6
'''효과'''
내 턴이 끝날 때,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한 주문 중 하나를 시전합니다. ''(대상은 무작위로 선택)''
'''플레이버 텍스트'''
대마법사긴 하지만 기본에 좀 더 충실하면 좋겠군요... 조준이라거나, 조준이라거나, 조준이라거나...
''(He's an archmage, but me might want to brush up on the basics... like aiming.)''

소환: 그 망할 탑에서 마침내 벗어났군! ''(Free of that blasted tower!)''

공격: 비전의 힘으로! ''(Scry more!)''

효과 발동: 보아라! ''(Behold!)''

소환 시 음악은 황천의 폭풍 배경 음악이다. 51분 56초부터.

3.1.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어둠의 반격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키린 토의 구성원이자 수호자의 전당에서 추종자로 맞이할 수 있는 용사 '''대마법사 바르고스'''다. 교활한 마린처럼 4월 5일/6일부터 무료로 선행 배포되었다.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이번 턴에 사용한 주문 중 하나를 재사용한다. 시연 영상에서는 영웅 능력으로 소환된 은빛 성기사단 신병에게 왕의 축복을 바른 후 바르고스의 효과로 왕의 축복을 다시 발동시켜서 신병을 9/9로 만들었다.
주의할 점은, 유효한 주문만 시전하는 고위기록관과는 다르게 바르고스는 그 턴에 낸 모든 주문 중 무작위로 주문을 골라 다시 시전한다는 점이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주문[1]이 도리어 자신의 캐릭터를 공격한다든가, 버프를 부여하는 주문이 상대방에게 시전된다거나, 비밀을 시전했는데 턴이 끝날때 바르고스의 능력이 발동해 비밀이 다시 시전되어 비밀을 들킨다든가, 뜬금없이 이번턴에 낸 동전이 시전되어 낭패를 본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바르고스를 내기 전에 이번 턴에 냈던 주문들을 잘 기억해두자.
만약 바르고스가 사용되지 않았던 이중주문을 사용하게 되면 그 주문이 한장 더 손에 들어오게 된다.[2]
타 확장팩들의 무료 배포된 전설 카드와 다르게 일반적인 전설카드로 취급되어 카드를 분해하는 것이 가능하다.출처

3.2. 평가



3.2.1. 발매 전


어둠의 반격에서 처음 제시된 컨셉인 이중 주문 카드들과 어울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또한 대규모 부활 등의 여러 장을 부활시키는 주문으로 이 카드가 부활하면 턴 종료 시에 그 카드를 한번 더 발동해서 필드를 순식간에 채워버린다는 점과 필드 위에 있는 한 상대에게 매 턴 '''정분'''이나 다른 주문을 1장 추가한다는 압박을 넣는 점에 착안해서 슈팅 콤보를 쓰는 부활사제가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동전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과 하수인 종류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점, 부활과 정분 중에 랜덤 발동이란 점 등 여러 이유로 템포가 늘어져서 기존 덱보다 승률이 높을 거라곤 장담할 수 없다.
드로우 혹은 손패를 늘리는 주문이나 광역 주문 등과 유용하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으며 몇몇 직업들의 복제 계열 주문을 사용하면 턴이 끝났을 때 4개로 늘어난다. 특히 사제의 '신의 권능:복제'를 쓰면 사전 작업도 필요없이 2/4 + 5/5×3의 하수인 넷이 깔리면서 필드도 꽉 채우게 된다.
어떤 주문들이든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만능형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냥꾼은 저코에 좋은 주문들이 많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죽은척!, 주문석, 이리 와라! 등 야생에 가는 핵심 주문도 많고 야수가 아니란 점과 초반 활용이 힘들어서 좀 느린 덱이 된다는 점이 덱에 넣는데 문제가 된다.

3.2.2. 발매 후



무료 배포에 걸맞지 않게 하스스톤 역사상 희대의 사기카드가 나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카드가 나온 직후 바르고스를 넣은 부활 사제가 정규고 야생이고 밸런스를 초토화시켰다. 부활 사제가 바르고스를 부활시키면 바르고스가 바르고스를 한 번 더 부활시키고, 바르고스가 있는 상태에서 암흑의 정수를 사용하면 바르고스의 숫자만큼 덱에서 하수인이 튀어나오며, 다이아몬드 주문석으로 부활한 하수인 중 바르고스가 끼어 있다면 똑같은 단계의 주문석을 한 번 더 사용하기 때문. 바르고스를 모아 정신 분열을 사용하면 바르고스의 숫자만큼 정신 분열이 더 나가기도 한다.
이로 인해 '''부활사제의 필드 장악력과 킬 캐치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야생과 정규를 가릴것 없이 너도 나도 빅사제 위주로 덱을 돌리고있는 실정이다. 오죽하면 각종 커뮤니티에서 출시 첫 날만에 너프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정규에선 4월 10일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을 제외한 부활 사제의 주요 카드들이 전부 야생으로 가며 5일 천하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야생은 안그래도 빅사제가 판치던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카드를 줬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3]
한편 급속과 육성 패치로 몰락했던 드루이드가 야생에서 토큰 덱에 넣어 활용하고 있다. 덱에 4코 이하의 하수인을 보랏빛 여교사 / 강철 나무 골렘 / 바르고스만 넣고 참나무 소환술 사용 시 바르고스가 나온다면 턴 종료 후 보랏빛 여교사 또는 강철 나무 골렘이 추가로 깔리게 되어 빠르게 필드를 장악할 수 있다. 다만 동전-참나무 또는 정신자극-참나무를 쓰면 동전이나 정신자극이 시전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토큰 드루이드 이외에도 주문이 핵심 카드인 비취 드루이드가 채용하고 있다. 비취를 최대한 빠르게 키워야하는 비취 드루이드 입장에서 비취꽃이나 비취 우상을 반복시켜주는 바르고스는 매우 매력적인 하수인이며, 흉포한 울음소리나 갈림길 등의 주문을 다시 써주는것도 방어도가 순식간에 몇십씩 쌓이거나 패가 불어나기 때문에 매우 좋다.
그밖에 고대 차원문 개방 이 카드, 그리고 퍄퍄법사와 비전 거인 등을 이용한 퀘스트 법사, 학술적 첩보를 이용한 안티 탈진 도적 또한 야생에서 빅사제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존의 안토니다스를 이용한 퀘스트 법사와 달리 바르고스를 태워버리거나, 시간 왜곡을 못쓰게 만드는 것 이외에는 사실상 이기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
현재 퀘스트 법사, 빅사제 등 특정 덱에서 사용할 때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서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그나마 퀘법의 경우 비겁한 밀고자+다른 카드와 연계하거나 '사나운 핏빛독침전갈'으로 꺼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빅사제가 쓰는 바르고스의 경우 퇴화, 사술, 멀록 역병 등 변이류 카드나 뒤틀린 황천, 화염의 역병, 출정의 길+분노의 역병, 죽음의 역병, 고드프리 경, 모독, 화산 같은 광역 제거, 침묵 카드 외에는 답이 거의 없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광역제거 카드들은 코스트가 비싼거라 턴을 거기서 끝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4] 그래서 이전에도 빅사제덱에서 상당히 유용한 카드였지만 반즈가 너프된 이후로 이 카드의 입지가 더 상승해서 반즈의 대체재로 활약 중이다.
용의 강림 출시 이후로는 범용성 좋은 주문을 많이 넣은[5] 갈라크론드 주술사에 기용된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시점에서는 일부 거대화 드루덱에서 날개 달린 수호자마녀의 시간으로 2마리 부활시키는데[6] 사용중이다.
법사나 사제들이 바르고스를 찍어내는 덱을 쓰기도 한다. 바르고스를 내고 녹아내린 환영, 교령, 신의 권능: 복제 등으로 바르고스를 복사하는 것. 필드에 아무것도 없거나 바르고스만 있으면 각 바르고스가 복사를 한번씩 더 하기 때문에 턴종할때 보통 4기의 바르고스가 생성되고, 다음 턴에 한번 더 하면 필드가 바르고스로 꽉 찬다(...). 덱 성능 자체는 영 좋지 않지만 얼음화살, 신폭, 정배, 시간왜곡, 신비한 두루마리 등으로 무한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 여러 명의 바르고스가 보아라를 계속 외치기 때문에 정신공격도 가능하다.

3.3. 여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불타는 성전 당시에 바르고스와 관련된 재밌는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이것이 하스스톤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이유로 보인다.
영어판 더빙은 상당히 멋있는 목소리인데 한국어판 더빙은 소환대사의 '그 망할'이 특히 강조되어 발음되어 매우 경박하다는 의견이 있다. 달라란 침공의 키린 토 성채 모험 모드에서도 10번째 우두머리로 고정적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특유의 경박한 말투는 여전하다. 물론 톡 튀는 카드 대사들이 다 그렇듯 이 카드의 별명이 '망할 탑'이 된다던지, 트위치 하스스톤 방송에서 턴을 종료할 때마다 'ㅂㅇㄹ'가 도배된다던지 밈으로 굳었다.
뜬금없이 탑에서 벗어났다고 말하는 이유는 바르고스의 첫 등장이 황천의 폭풍 키린바르 마을의 탑에 갇힌 모습이었기 때문. 키린바르 마을은 얼라이언스의 드레노어 원정 당시 세워진 키린 토의 전진기지로, 20년동안 오크의 침략을 막아내며 버텨왔지만 캘타스 군대에게 함락되어 탑에 갇힌 바르고스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
[1] 마법사의 화염구나 얼음 화살같이 카드에 특정한 대상이 지정되지 않을 경우.[2] 쉽게 얘기하자면, 이중주문 카드인 A가 있다. 이 이중주문을 쓰게 되면 B가 내 손에 들어오게 되는데, 내가 주문 A를 쓰고 턴을 종료하면 바르고스도 주문 A를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 손에는 B가 2장이 있게 되는것.[3] 이건 반즈와 시너지를 내는데 반즈가 고코스트 카드를 1/1로 소환을 하는데 하수인이 죽은 뒤에 바르고스+부활 연계와 같은 오만가지 연계로 망하는 경우가 많다.[4] 선침묵 후처치 효과를 가진 죽음의 역병, 처치하면 계속 모든 하수인에 2뎀을 주는 고드프리 경을 제외하면 상대방 필드 하수인 중에서 환생이나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많이 섞이면 광역 처치도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5] 용의 무리, 천리안, 냉기의 기원 등[6] 바르고스 직후 1회 + 턴 끝나고 1회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