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무
'''四神武'''
박성우의 무협만화 천랑열전과 나우에 나오는 가공의 무공. 사신을 모티브로 한 것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현무가 최강이다. 아무래도 무도적인 위치로 봤을 때 현무가 그만큼 강하다 생각한 듯 싶다. 실제로 현무의 격이 그만큼 높기도 하고 현무 항목 참조.
주인공 격 인물들이 쓰는 주력 무공 답지 않게 상당히 단순하고 직관적인데, 직관적인 대신 그만큼 위력은 막강하여 천랑열전 당시 파군성이 쓴 공포의 무술, 나우에서는 사신무로 중원의 혼란을 불러온 파군성을 최종봉인기로 정리해버린 연오랑이 쓰는 무술이라 하여 막강한 위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나우 초반 당시에 사신무 비급을 얻기 위해 피바람이 불었고, 글만 읽던 서생에 가까운 유세하가 사신무의 기초만을 체득한 것만으로 엄청난 높이의 절벽을 올라오는 등 그 취급은 내외적으로 아주 좋다.
무협에 나오는 무술 답지 않게 나름대로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특정한 동작에 따라 사신의 이름을 붙이고 있다. 몸 전체를 회전하면서 위로 올라가며 가장 명중이 쉽지만 그만큼 위력이 약한 청룡,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지라 위력이 강하지만 내려찍는 공격이라 그만큼 명중이 어려운 백호, 일직선으로 정권지르기를 하는[1]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현무의 기술과 회피와 기술들을 보조하는 주작의 기술이 있다. 사실상 보조/회피기인 주작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복싱. 사실 이 만화도 그렇고 무협물에서 킥 기술은 보기 드문 편이다. 당시 복장도 그렇고…. 창으로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팔극권에서 모티브를 얻은 면도 있을 것이다. 특히 사신무의 봉인기 중 하나인 주작 울력걸음은 매체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팔극권 기술중 하나인 철산고와 유사하다. 다만 보통 등이나 어깨로 들이박는 이미지에 가까운 철산고와는 달리 이쪽은 머리 쪽으로 들이박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사신무도 '''전신박투무예'''쪽인 것 같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술보단 사용자 개인의 강함을 더 중시하는 느낌이 존재한다. 실제로 강자와의 대결에선 기술을 쓰기 보단 맨손으로 치고 받는 묘사가 더 많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발차기나 신체 여러부분으로 사신무의 초식을 사용하는것도 가능한 모양. 주작의 경우 봉인기 한정으로 몸통박치기 울력 걸음이라는 기술이 있다. 단, 대미지를 주는 용도보다는 상대의 자세를 무너트려 다음 연격을 먹이기 위한 용도가 더 크다.
각 사신 별로 7개의 파생 투로가 나오며 이를 모두 지르는 연속공격을 극성칠연격이라고 한다. 극성현무칠연격이 가장 직관적이고 공격력도 강해서 많이 사용되며 백호와 청룡의 칠연격은 아무래도 공격방향이나 위력이 애매하여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주작은 엄연히 보법이나 다른 사신을 보조하는 보조기에 가까우므로 당연히 극성주작칠연격은 없다.
이 7연격은 천랑열전 작중에서는 처음 등장할 때 빼곤 대부분 1타만 보여줘서 정확한 모션이 이해가지 않았는데[2] , 나우에서는 제대로 된 모션을 보여줬다. 주먹->팔꿈치->어깨->박치기->반대쪽 어깨->반대쪽 팔꿈치-> 주먹 거의 한바퀴를 돌면서 공격하는 셈이다. 극성현무칠연격의 경우 중간에 페인트 모션도 섞는게 가능한 듯. 원래의 현무의 해석이 공격과 방어의 조화인데 반해 여기서의 현무는 두 머리를 통해 양쪽 모두에서 공격이 되는 것이라는 해석을 넣어 만든 설정이라 한다.
다만 공격에 허를 섞는단 것이 단순히 현무에만 통용되는 소리가 아니라 경지에 다다른 파군성과 연오랑 왈 무중생유라 하여 참과 거짓을 섞는 전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라 여기는 걸 보아 사신무에 무중생유는 단조로운 대신 그만큼 막강하나, 단조롭다는 약점을 극복해내기 위한 아주 당연한 기예임을 알 수 있다.
후반에는 21가지 투로[3] 를 모두 합친 연속공격 '''사극성 연주붕격'''도 나온다. 일종의 연계기로서 연오랑대에서는 하나의 초식으로 자리잡는듯. 하지만, 파군성이 가르쳐준 사신무에도 포함되있던걸 보면 연계기는 사신무의 경지가 높아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게 되는 모양이다. 천랑열전 후반부에 이것을 기반으로 한 석천웅이 창안한 짝퉁 무공인 황룡금천공도 등장하지만[4]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의 한계를 넘기지 못하고 박살난다(…).[5]
창으로도 쓸 수 있다. 천랑열전 연재판에서 창을 든 연오랑의 일러스트를 통해 암시를 줬고, 나우에서도 살법을 억누르고 싶은 비류가 창술로 선보인다. 작품 처음 부분에 연오랑이 잠깐이나마 칼을 사용한 것과 연재판에 칼을 든 모습을 보면 검술로 쓸 수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나온 적은 없다. 사실 애초에 전신박투무예임으로 숙련도만 높다면 무기를 들고 사용은 가능할 것이다.
심상의 경지에 이르면 은발이 되며, 천랑열전 당시에는 고구려(한민족)의 박자감각을 기초로 한 무예이기에 고구려인만이 익힐수 있다고 연오랑이 언급하였다. 예외로 나우에서 등장하는 중국인인 유세하가 있지만, 유세하는 원래 양강을 토대로 하는 사신무를 자신이 얻은 사신무의 기초를 연아란의 음유의 내공을 흡수하여 음기의 사신무로써 사용할 수 있도록 토대만 남기고 자기 식으로 완전히 비틀어 버렸기에 온전한 사신무라고 보기에는 미묘하다. 그리고 유세하는 은발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제대로 익혔다고 보긴 힘들다.[6]
천랑열전에서 익힌 사람은 창안자인 규염과 그 제자들인 연오랑, 파군성, 그리고 파군성과 석전웅의 거래를 통해 사신무를 익힌 비소광이 있으며 나우에서 익힌 사람은 연오랑[7] , 비류[8] , 유세하[9]
심상의 단계에 가까워지면 심마(心魔)라는 것이 찾아오는데, 이 심마를 극복해야만 마지막 단계인 심상의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이 심상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기술이 바로 '무진'.[10][11]
규염이 태원삼협으로서 중원 무림을 누빌 시점에서 사용한 '''사신무의 프로토타입.''' 브라흐마가 유세하에게 가르쳐준 무공으로 사신무 최종봉인기인 무진과 흡사한 무공이다. 워낙 파괴력이 강대하다보니 규염 스스로가 사용자가 그 힘에 취해 인간성을 잃을 것을 염려하여 순화시킨 게 무진이다. 유세하가 살육에 심취한 찌질이로 승화하는 과정에도 한몫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사실 이쪽이 사신무 살법의 원형. 규염이 파멸진을 원형으로 일반적인 정통 사신무를 만들었고 각각 파군성과 연오랑이 살법과 활법으로 파생시켰다.
파괴력만큼은 알아주는지 브라흐마가 이 무공을 파천유성환을 깨트려 버릴 수 있는 유일한 무공이라 여겨 유세하에게 가르쳐주었다.
천랑열전에서 죽은 줄 알았던 파군성에 의해 정립된 사신무. 대부분의 기술체계는 사신무와 동일하지만, 연오랑에 의해 무결 사신무로서 완성된 사신무와 달리 철저한 살인기술로서 정립된 미완의 사신무이다.[17] 살의가 크면 클 수록 그 위력이 증대되는 특성이 있지만, 그만큼 살의에 찌들어 파멸진처럼 인간성을 잃어가는 약점이 존재한다. 몰론 그만한 디메리트가 있는 만큼 파괴력 하나는 압도적인데, 살의에 폭주한 비류가 쓰는 사신무 살법의 위력은 최강자들에게도 나름 칭찬 받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실제로 살의를 최대로 발휘하고 살법을 쓰는 비류는 연오랑, 월하랑 부부, 명왕신교의 호법들, 소림의 방장 or 4대 신승들, 용마도제 마염철이나 결마로 정도를 제외하면 이길 자가 없다.
작중에서도 무결 사신무를 익히기 위해 살법을 봉인했던 비류가 더더욱 강해진 유세하와의 대결 당시 분노에 차 살법을 발휘하자 순식간에 동급 이상으로 강해져 아예 처발라버리자 유세하가 더욱 열폭해 다시 차이가 벌어진다며 분노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파군성이 사신무 살법으로 재정립하고 비급을 남겨 비류에게 전수한 이유는 파군성 자신이 익히고 전수한 사신무의 모자란 부분을 연오랑이 보강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과 달리 살법의 한계를 넘을 가능성을 비류에게 보았기에 전수한 것 같다.
이 무예를 익힌 인물은 비류와 유세하이며, 비류는 비교적 온전히 살법을 익혔지만, 이후 연오랑을 만나 무결 사신무를 익히고, 유세하와의 최종 결전에서 유세하를 보고 깨달음을 얻은 후로는 사신무 살법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유세하는 기본이 전혀 안 된 채로 익힌 터라 귀모에게서 터득한 음유의 내공을 기반으로 자기식으로 비틀어서 구사하는 아류로서의 살법을 익혔다. 다만 사신무의 창시자인 규염이 잡은 방향성은 활법이라 그런지 극중에서는 미완성 내지는 결함품 취급[18] 경향이 있는 편인데 방향성만 다를 뿐이고 살법으로써의 무진 역시 사용 가능하다. 오히려 파멸진까지 익힌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살법의 원조는 완성도를 떠나 유세하 쪽이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연오랑이 천랑열전 이후 아내인 월하랑과의 대련, 그리고 여러가지 착오를 통해 무공으로서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물론 원래 창안자인 규염(연개소문)의 목표였던 살법에서 활법으로 승화시켜 재정립한 사신무. 나우 작중에서 천랑열전 시대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결 사신무의 극에 다다를 경우 자연스럽게 무결 무진을 습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모든 공격이 무진으로 발휘 가능하게 된다.''' 무진의 연격도 가능하며 마지막 대결에서 볼 수 있는 무결 사신무의 극의인 삼족오의 기라는 기술에 다다를 경우 무결 무진을 훨씬 뛰어넘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1. 천랑열전, 나우의 사신무
박성우의 무협만화 천랑열전과 나우에 나오는 가공의 무공. 사신을 모티브로 한 것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현무가 최강이다. 아무래도 무도적인 위치로 봤을 때 현무가 그만큼 강하다 생각한 듯 싶다. 실제로 현무의 격이 그만큼 높기도 하고 현무 항목 참조.
주인공 격 인물들이 쓰는 주력 무공 답지 않게 상당히 단순하고 직관적인데, 직관적인 대신 그만큼 위력은 막강하여 천랑열전 당시 파군성이 쓴 공포의 무술, 나우에서는 사신무로 중원의 혼란을 불러온 파군성을 최종봉인기로 정리해버린 연오랑이 쓰는 무술이라 하여 막강한 위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나우 초반 당시에 사신무 비급을 얻기 위해 피바람이 불었고, 글만 읽던 서생에 가까운 유세하가 사신무의 기초만을 체득한 것만으로 엄청난 높이의 절벽을 올라오는 등 그 취급은 내외적으로 아주 좋다.
무협에 나오는 무술 답지 않게 나름대로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특정한 동작에 따라 사신의 이름을 붙이고 있다. 몸 전체를 회전하면서 위로 올라가며 가장 명중이 쉽지만 그만큼 위력이 약한 청룡,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지라 위력이 강하지만 내려찍는 공격이라 그만큼 명중이 어려운 백호, 일직선으로 정권지르기를 하는[1]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현무의 기술과 회피와 기술들을 보조하는 주작의 기술이 있다. 사실상 보조/회피기인 주작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복싱. 사실 이 만화도 그렇고 무협물에서 킥 기술은 보기 드문 편이다. 당시 복장도 그렇고…. 창으로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팔극권에서 모티브를 얻은 면도 있을 것이다. 특히 사신무의 봉인기 중 하나인 주작 울력걸음은 매체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팔극권 기술중 하나인 철산고와 유사하다. 다만 보통 등이나 어깨로 들이박는 이미지에 가까운 철산고와는 달리 이쪽은 머리 쪽으로 들이박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사신무도 '''전신박투무예'''쪽인 것 같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술보단 사용자 개인의 강함을 더 중시하는 느낌이 존재한다. 실제로 강자와의 대결에선 기술을 쓰기 보단 맨손으로 치고 받는 묘사가 더 많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발차기나 신체 여러부분으로 사신무의 초식을 사용하는것도 가능한 모양. 주작의 경우 봉인기 한정으로 몸통박치기 울력 걸음이라는 기술이 있다. 단, 대미지를 주는 용도보다는 상대의 자세를 무너트려 다음 연격을 먹이기 위한 용도가 더 크다.
각 사신 별로 7개의 파생 투로가 나오며 이를 모두 지르는 연속공격을 극성칠연격이라고 한다. 극성현무칠연격이 가장 직관적이고 공격력도 강해서 많이 사용되며 백호와 청룡의 칠연격은 아무래도 공격방향이나 위력이 애매하여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주작은 엄연히 보법이나 다른 사신을 보조하는 보조기에 가까우므로 당연히 극성주작칠연격은 없다.
이 7연격은 천랑열전 작중에서는 처음 등장할 때 빼곤 대부분 1타만 보여줘서 정확한 모션이 이해가지 않았는데[2] , 나우에서는 제대로 된 모션을 보여줬다. 주먹->팔꿈치->어깨->박치기->반대쪽 어깨->반대쪽 팔꿈치-> 주먹 거의 한바퀴를 돌면서 공격하는 셈이다. 극성현무칠연격의 경우 중간에 페인트 모션도 섞는게 가능한 듯. 원래의 현무의 해석이 공격과 방어의 조화인데 반해 여기서의 현무는 두 머리를 통해 양쪽 모두에서 공격이 되는 것이라는 해석을 넣어 만든 설정이라 한다.
다만 공격에 허를 섞는단 것이 단순히 현무에만 통용되는 소리가 아니라 경지에 다다른 파군성과 연오랑 왈 무중생유라 하여 참과 거짓을 섞는 전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라 여기는 걸 보아 사신무에 무중생유는 단조로운 대신 그만큼 막강하나, 단조롭다는 약점을 극복해내기 위한 아주 당연한 기예임을 알 수 있다.
후반에는 21가지 투로[3] 를 모두 합친 연속공격 '''사극성 연주붕격'''도 나온다. 일종의 연계기로서 연오랑대에서는 하나의 초식으로 자리잡는듯. 하지만, 파군성이 가르쳐준 사신무에도 포함되있던걸 보면 연계기는 사신무의 경지가 높아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게 되는 모양이다. 천랑열전 후반부에 이것을 기반으로 한 석천웅이 창안한 짝퉁 무공인 황룡금천공도 등장하지만[4]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의 한계를 넘기지 못하고 박살난다(…).[5]
창으로도 쓸 수 있다. 천랑열전 연재판에서 창을 든 연오랑의 일러스트를 통해 암시를 줬고, 나우에서도 살법을 억누르고 싶은 비류가 창술로 선보인다. 작품 처음 부분에 연오랑이 잠깐이나마 칼을 사용한 것과 연재판에 칼을 든 모습을 보면 검술로 쓸 수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나온 적은 없다. 사실 애초에 전신박투무예임으로 숙련도만 높다면 무기를 들고 사용은 가능할 것이다.
심상의 경지에 이르면 은발이 되며, 천랑열전 당시에는 고구려(한민족)의 박자감각을 기초로 한 무예이기에 고구려인만이 익힐수 있다고 연오랑이 언급하였다. 예외로 나우에서 등장하는 중국인인 유세하가 있지만, 유세하는 원래 양강을 토대로 하는 사신무를 자신이 얻은 사신무의 기초를 연아란의 음유의 내공을 흡수하여 음기의 사신무로써 사용할 수 있도록 토대만 남기고 자기 식으로 완전히 비틀어 버렸기에 온전한 사신무라고 보기에는 미묘하다. 그리고 유세하는 은발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제대로 익혔다고 보긴 힘들다.[6]
천랑열전에서 익힌 사람은 창안자인 규염과 그 제자들인 연오랑, 파군성, 그리고 파군성과 석전웅의 거래를 통해 사신무를 익힌 비소광이 있으며 나우에서 익힌 사람은 연오랑[7] , 비류[8] , 유세하[9]
1.1. 사신무의 수련 방법
1단계 : 초석 - 형태의 고정, 힘과 자세 익히기 1단계임에도 자세의 고정이란 면으로 가장 중요한 단계다.
2단계 : 순풍 - 힘을 풀고, 천천히 수련
3단계 : 장류 - 힘을 넣어, 무겁게 수련
4단계 : 섬광 - 힘을 빼고, 빠르게 수련
5단계 : 폭뢰 - 힘을 넣어, 빠르게 수련
6단계 : 심상 - 자유자재로 구사
사신무에서는 6단계 심상 단계에 이르러야 봉인기를 사용할 수 있다.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초식들이 있는듯. 심상에 이르면 단순한 타격도 막강한 파괴력을 발휘한다.2단계 : 순풍 - 힘을 풀고, 천천히 수련
3단계 : 장류 - 힘을 넣어, 무겁게 수련
4단계 : 섬광 - 힘을 빼고, 빠르게 수련
5단계 : 폭뢰 - 힘을 넣어, 빠르게 수련
6단계 : 심상 - 자유자재로 구사
심상의 단계에 가까워지면 심마(心魔)라는 것이 찾아오는데, 이 심마를 극복해야만 마지막 단계인 심상의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이 심상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기술이 바로 '무진'.[10][11]
1.2. 사신무의 기술들
- 기본기: 각 기본기는 각각 일반, 진, 무진의 3단계로 나뉜다.
- 현무 천둥지기
현무의 기술은 주로 내지르기에 사용된다. 일반적인 정권 지르기와 달리 공격이 닿는 순간에 주먹을 비틀어 회전을 주며, 회전 각이 크기 때문에 정권지르기보다 90도 더 꺾는 특이한 자세가 특징이다. 나선경이라고 불린다.
음기로 사용하는 유세하의 경우 주먹이나 수도(手刀)로 구사한다.
음기로 사용하는 유세하의 경우 주먹이나 수도(手刀)로 구사한다.
- 청룡 회오리
청룡의 기술은 주로 올려치기에 사용된다. 올려침과 동시에 자신도 뛰어올라 공중에 뜨는 것이 특징.
일반적인 경우 주먹을 쓰나, 음기로 사용하는 유세하의 경우 올려치는 각도가 다르며, 수도로 구사한다.
일반적인 경우 주먹을 쓰나, 음기로 사용하는 유세하의 경우 올려치는 각도가 다르며, 수도로 구사한다.
- 백호 산벼락
백호의 기술은 주로 내려치기에 사용된다. 파괴력은 현무 다음으로 강하지만 내려치는 공격이라 맞추기 어렵다는 약점이 존재하는데, 그래서 본인이 공중에 뜨는 청룡과의 연계기로 사용되는게 보통.
일반적인 경우 주먹을 쓰나, 음기로 사용하는 유세하의 경우 수도로 구사한다.
일반적인 경우 주먹을 쓰나, 음기로 사용하는 유세하의 경우 수도로 구사한다.
- 주작 날파람
주작의 기술은 신법으로, 일종의 패시브 기술이기도 하지만 경지에 이르면 날파람이란 기술로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방어, 회피로 쓰인다. 첫등장에선 마치 공격을 반격하는 반격기로 묘사되었지만 이후로는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유술 마냥 바닥이나 벽에 처박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보통 신법이기에 작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적다. 다만 신법이라서 중요도는 아주 높고, 일정 경지에 이르어선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 쏘기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한 엄지와 중지를 사용한 손가락 튕기기를 말한다. 일단 지법쪽에 속한 기술로 낮은 경지에서는 돌이라든가 단단한 물건을 튕겨내지만, 경지에 이르면 기탄을 쏘아보내는듯 하다. 물론 연오랑 정도의 경지면 이거 하나만으로 가볍게 상대를 제압한다. 농담이 아닌 것이 실제로 히든보스와의 최종 결전 당시 그저 손가락을 튕겨내는 쏘기를 사용하자 히든보스가 방어 자세를 취하고 받아냈고 개그편 부록에서 연오랑이 아귀에게 시전해 실신시켰다. 경지에 이르기만 하면 어지간한 기술은 가볍게 능가하는 위력이다.
천랑열전에선 연오랑이 돌멩이나 자갈로 시전했고 나우에선 비류가 똑같이 시전했다. 다만 이제 연오랑은 손가락만 튕기기만 해도 어지간한 상대는 일격에 처리해버릴 정도. 유세하의 경우 천산신검의 음기를 이용해 얼음조각을 만들어 쏘아내는 식으로 사용했다.
천랑열전에선 연오랑이 돌멩이나 자갈로 시전했고 나우에선 비류가 똑같이 시전했다. 다만 이제 연오랑은 손가락만 튕기기만 해도 어지간한 상대는 일격에 처리해버릴 정도. 유세하의 경우 천산신검의 음기를 이용해 얼음조각을 만들어 쏘아내는 식으로 사용했다.
- 연계기
각 기술마다 7연격이 있다고 하지만 천랑혈전 작중 나오는 건 극성현무칠연격이 전부. 원작에서 보너스페이지의 무술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있었지만..... 그나마 게임에서는 청룡과 백호까지 나왔다. 단, 나우에서 비류가 마염철에게 주작 울력 걸음의 연계기로 사용하는 사극성 연주붕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계기 또한 일반적인 연계기와 진, 2단계로 나뉜다. 천랑열전 게임에서는 연오랑 역시 청룡, 백호 칠연격을 사용 하고 21연격인 사극성 연주붕격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 극성현무칠연격 : 7단계로 공격하며 적에게 다가가 돌진하며 공격하는 연계기
- 극성청룡칠연격 : 7단계로 공격하며 1,2,3,4에서 도움닫기를 준비하며 마지막 5.6.7에서는 올려치는 연계기
- 극성백호칠연격 : 7단계로 공격하며, 1,2,3,4에서 반돌진+점프를 준비하고 마지막 5,6,7에서 내려찍는 연계기. 다만 극성청룡칠연격의 연계기로 사용할 경우 공중에서 7연격을 전부 먹이는 것으로 묘사된다.
- 주작울력걸음 : 각 극성시리즈의 기본이 되는 보법. 봉인기에 이르어선 몸통박치기라는 공격용으로 변모된다.
- 봉인기
사신무의 마지막 단계인 심상 단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피에 가까운 주작의 기가 근거리 몸통박치기인 주작 울력걸음으로 사용된다.
또한, 현무, 청룡, 백호의 기술의 7연격을 모두 합치고 중간에 캔슬기로 주작의 기술을 넣은 사극성 연주붕격도 있다. 또한 이때부터는 박치기 등, 전신으로 사용하는 초식들이 많이 보이며 그 모습은 마치 난폭한 짐승, 야수와 같다고 한다.
또한, 현무, 청룡, 백호의 기술의 7연격을 모두 합치고 중간에 캔슬기로 주작의 기술을 넣은 사극성 연주붕격도 있다. 또한 이때부터는 박치기 등, 전신으로 사용하는 초식들이 많이 보이며 그 모습은 마치 난폭한 짐승, 야수와 같다고 한다.
- 주작 울력 걸음: 초근거리에서 시전하는 막강한 위력의 몸통박치기. 위력은 맞은 상대가 이정도 거리에서 이정도 위력의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냐며 깜짝 놀랄 정도. 다만 주작의 한계라는 점 때문인지 공격력보다는 자세를 무너뜨리는 역할이 더 강한 편이다. 실제로 당한 상대들은 생각 이상의 위력에 1번, 그 위력에 자세가 무너진 것에 2번으로 놀라는데 받은 타격엔 딱히 묘사를 안한다.[12]
- 사극성 연주붕격: 주작의 신법에 청룡, 백호, 현무의 기를 실어 한꺼번에 쏟아붓는 사신무의 오의. 나우에선 극성청룡칠연격, 극성백호칠연격, 극성현무칠연격을 연달아 사용하는 총합 21연격으로 사신무 연계기의 오의로 나온다. 위력은 막강하여 연아린을 살의에 몸을 맡긴 자신이 다치게 하고 싶지 않고, 되려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 일부러 살법을 봉인한 무진을 쓰지 못하는 비류가 쓸 수 있던 최강의 기술이였다.[13] 유세하도 사용했는데, 수련 전 자신과 연아란에게 굴욕을 준 브리트마를 가볍게 공중으로 띄운 뒤 청룡-백호-현무 순으로 시전해 반죽음으로 만들었다. 다만 사극성 연주붕격이란 기술명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유세하가 기본기만 익히고 봉인기에 이를 정도로 차근차근 배우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로 배운 덕인 듯 싶다. 실제로 극성칠연격 이후의 사신무 기술은 유세하는 쓰지 못한다. 무진도 파멸진을 배운지라 무진이 아닌 파멸진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해서 그냥 파멸진이라고 칭해야 할 정도로 일반적인 무진이라고 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 최종 봉인기 : 무진
천랑열전의 작중에서는 단 마지막권에만 나오는 사신무 궁극오의이자 최종 봉인기. 무진을 사용할 정도가 되면 머리가 은발로 탈색이 된다고 한다. 일종의 탈춤 동작처럼 보이는 몸짓으로 초고속으로 돌진해가는 돌진기로 추정되며 후속작 나우에서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로는 단 일격으로 구성된 듯. 사신무 모든 초식의 기법과 사용자의 모든것을 단 한점에 집중하는 최강의 기술로 보인다.
나우에서는 무진의 원형인 파멸진이라는 기술이 등장한다.[14] 사신무 살법을 익힌 유세하가 명왕신교의 출입금지지역으로 떨어져 그곳에서 만난 前 좌호법과 우호법 브리흐마들에게서 이 기술을 전수받는다. 그들은 전혀 다른 무공을 썼지만 일전에 태원삼협으로 중원을 누비던 규염에게 연이 닿았었는지 명왕신교 지하에 잠들어있던 파멸진 비급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
천랑열전 시절에 사용시 취하는 몸짓과 타격장면이 안 나오는 점과 전신으로 돌격한다는 점에서 고우키의 순옥살이 모티브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몸짓이 완전히 다른데다가 순옥살이 13연속 공격이라면 무진은 일점에 집중시키는 공격이다.[15] 창안한 규염(연개소문)이 연오랑을 사신무의 전승자로 기대한 이유이기도 한 초식이다. 규염에게 있어서 파멸진(무진)은 너무나도 강력한 초식이어서 창안자이자 사용자인 규염도 제어 할 수 없었기에, 그것을 제어해 활법으로까지 다룰 수 있는 '천랑의 재능' 그리고 연오랑의 심성[16] 을 보았던 것 같다.
나우에서는 무진의 원형인 파멸진이라는 기술이 등장한다.[14] 사신무 살법을 익힌 유세하가 명왕신교의 출입금지지역으로 떨어져 그곳에서 만난 前 좌호법과 우호법 브리흐마들에게서 이 기술을 전수받는다. 그들은 전혀 다른 무공을 썼지만 일전에 태원삼협으로 중원을 누비던 규염에게 연이 닿았었는지 명왕신교 지하에 잠들어있던 파멸진 비급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
천랑열전 시절에 사용시 취하는 몸짓과 타격장면이 안 나오는 점과 전신으로 돌격한다는 점에서 고우키의 순옥살이 모티브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몸짓이 완전히 다른데다가 순옥살이 13연속 공격이라면 무진은 일점에 집중시키는 공격이다.[15] 창안한 규염(연개소문)이 연오랑을 사신무의 전승자로 기대한 이유이기도 한 초식이다. 규염에게 있어서 파멸진(무진)은 너무나도 강력한 초식이어서 창안자이자 사용자인 규염도 제어 할 수 없었기에, 그것을 제어해 활법으로까지 다룰 수 있는 '천랑의 재능' 그리고 연오랑의 심성[16] 을 보았던 것 같다.
1.3. 사신무의 종류
1.3.1. 파멸진
규염이 태원삼협으로서 중원 무림을 누빌 시점에서 사용한 '''사신무의 프로토타입.''' 브라흐마가 유세하에게 가르쳐준 무공으로 사신무 최종봉인기인 무진과 흡사한 무공이다. 워낙 파괴력이 강대하다보니 규염 스스로가 사용자가 그 힘에 취해 인간성을 잃을 것을 염려하여 순화시킨 게 무진이다. 유세하가 살육에 심취한 찌질이로 승화하는 과정에도 한몫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사실 이쪽이 사신무 살법의 원형. 규염이 파멸진을 원형으로 일반적인 정통 사신무를 만들었고 각각 파군성과 연오랑이 살법과 활법으로 파생시켰다.
파괴력만큼은 알아주는지 브라흐마가 이 무공을 파천유성환을 깨트려 버릴 수 있는 유일한 무공이라 여겨 유세하에게 가르쳐주었다.
1.3.2. 사신무 살법
천랑열전에서 죽은 줄 알았던 파군성에 의해 정립된 사신무. 대부분의 기술체계는 사신무와 동일하지만, 연오랑에 의해 무결 사신무로서 완성된 사신무와 달리 철저한 살인기술로서 정립된 미완의 사신무이다.[17] 살의가 크면 클 수록 그 위력이 증대되는 특성이 있지만, 그만큼 살의에 찌들어 파멸진처럼 인간성을 잃어가는 약점이 존재한다. 몰론 그만한 디메리트가 있는 만큼 파괴력 하나는 압도적인데, 살의에 폭주한 비류가 쓰는 사신무 살법의 위력은 최강자들에게도 나름 칭찬 받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실제로 살의를 최대로 발휘하고 살법을 쓰는 비류는 연오랑, 월하랑 부부, 명왕신교의 호법들, 소림의 방장 or 4대 신승들, 용마도제 마염철이나 결마로 정도를 제외하면 이길 자가 없다.
작중에서도 무결 사신무를 익히기 위해 살법을 봉인했던 비류가 더더욱 강해진 유세하와의 대결 당시 분노에 차 살법을 발휘하자 순식간에 동급 이상으로 강해져 아예 처발라버리자 유세하가 더욱 열폭해 다시 차이가 벌어진다며 분노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파군성이 사신무 살법으로 재정립하고 비급을 남겨 비류에게 전수한 이유는 파군성 자신이 익히고 전수한 사신무의 모자란 부분을 연오랑이 보강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과 달리 살법의 한계를 넘을 가능성을 비류에게 보았기에 전수한 것 같다.
이 무예를 익힌 인물은 비류와 유세하이며, 비류는 비교적 온전히 살법을 익혔지만, 이후 연오랑을 만나 무결 사신무를 익히고, 유세하와의 최종 결전에서 유세하를 보고 깨달음을 얻은 후로는 사신무 살법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유세하는 기본이 전혀 안 된 채로 익힌 터라 귀모에게서 터득한 음유의 내공을 기반으로 자기식으로 비틀어서 구사하는 아류로서의 살법을 익혔다. 다만 사신무의 창시자인 규염이 잡은 방향성은 활법이라 그런지 극중에서는 미완성 내지는 결함품 취급[18] 경향이 있는 편인데 방향성만 다를 뿐이고 살법으로써의 무진 역시 사용 가능하다. 오히려 파멸진까지 익힌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살법의 원조는 완성도를 떠나 유세하 쪽이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1.3.3. 무결 사신무
연오랑이 천랑열전 이후 아내인 월하랑과의 대련, 그리고 여러가지 착오를 통해 무공으로서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물론 원래 창안자인 규염(연개소문)의 목표였던 살법에서 활법으로 승화시켜 재정립한 사신무. 나우 작중에서 천랑열전 시대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결 사신무의 극에 다다를 경우 자연스럽게 무결 무진을 습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모든 공격이 무진으로 발휘 가능하게 된다.''' 무진의 연격도 가능하며 마지막 대결에서 볼 수 있는 무결 사신무의 극의인 삼족오의 기라는 기술에 다다를 경우 무결 무진을 훨씬 뛰어넘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 무결 사신무 청룡
사신무의 청룡의 수법이 경지에 이른 형태로, 단순한 손짓 한번으로 상대에게 청룡의 수법을 먹여 허공으로 날려버린다.
- 무결 사신무 백호
청룡과 마찬가지로 백호의 수법이 경지에 이른 형태로 단순히 제자리에서 손을 들어올렸다 내리는 동작만으로 백호 산벼락처럼 상대를 바닥에 처박아 버릴 수 있다. 단순히 기만 발생시키는 허(虛)초로 써도 주변의 여러 사람을 내리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
- 무결 사신무 현무
나선경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사신무의 현무의 초식과 다름이 없지만, 동작이 더 간결해지고 위력도 더 강력한 모양이다. 실제로 현무 천둥지기처럼 양측으로 팔을 뻗는게 아니라 그냥 한손은 뒷짐 지고 남은 한손으로만 귀왕모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낸 뒤 한손만으로 무결 현무를 시전해 그 엄청난 일격으로 귀왕모를 긴장시켰고, 그 뒤 한손으로 귀왕모에게 대응하다가 가볍게 평타를 먹이자 호신강기를 두르고 있는 귀왕모의 방어를 아주 간단하게 깨부숴버렸다. 예상치 못한 엄청난 위력에 당황한 귀왕모도 바로 목표를 월하랑으로 바꿀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귀왕모도 이 기술에 당한 직후 깨달음을 얻고, 30년간의 폐관수련으로도 못 익힌 귀모신공 7층을 익혔다.
- 무결 사신무 주작
본래 운신법이었던 주작이었으나 무결로 승화시키면서 주작 날파람처럼 상대의 공격을 반격하는 반격기가 되었다. 다만 타격은 아니고 오히려 자세를 무너뜨리는 유술에 더 가깝다.
- 황룡의 기
무결사신무에 가기 위한 열쇠가 되는 기법이다. 일반적인 사신(四神)의 초식과 기법을 빈 그릇(空)에 담아 그걸 한데 섞어 사용한다. 그렇기에 정해진 형식이 없으며, 이 초식의 형태는 모든 사신무의 형태처럼 보인다고 한다. 비류의 말로는 그릇을 비운 뒤 다시 그 그릇에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의 기를 한번에 발휘하는 기예라고.
- 황룡 나르샤
사신무 활법의 극의에 다다른 무결 사신무를 창안한 연오랑이 만들어낸 초식으로 황룡의 기의 최종판이라 보면 된다. 연오랑은 이를 통해 명왕신교의 2인자라는 가네샤를 단 한 방에 리타이어 시켰다.[19] 비류가 썼을 때도 그 위력은 절륜하여 미완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회피의 독심술의 달인인 일륜도 이 기술은 느끼지 못했고 제대로 피하지 못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 무결 사신무 무결 무진
원래의 무진을 이미 대종사에 이른 연오랑이 다시금 재정립한 무진을 일컫는 듯하다. 어찌보면 파멸진에 정반대에 위치한 무진의 새로운 강화판. 철저하게 활법을 추구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일격을 먹이지만, 그 안에 살기를 담지 않아야 사용할 수 있는 초식인 듯. 이것에 당한 유세하의 모습을 보면 단순한 기격이 아닌듯. 상대의 폭주나 심마를 어느정도 없애는걸 보면 아무래도 일격 자체에 심오한 깨달음, 심의(心意)를 담는 듯 하다. 이것에 당한 유세하는 천지자연을 느꼈다고도 한다.
작중의 연오랑의 설명에 따르면 무진은 힘의 정점에 있는 기예. 한 동작에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담는 것이기에 그 동작에는 힘의 크기와는 상관없는 깨달음의 이치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결 무진을 제대로 이루어내면 자기 의지대로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시바의 파천유성환에 맞서 비류의 무진 삼연격이 가능했던 것. 그리고 그 위력은 야차의 인을 마지막인 극성까지 개방해 3갑자가 넘는 막대한 무공을 얻은 명왕신교의 대호법 시바의 파천유성환을 정면에서 파훼했다.[20] 작중에서의 무결 무진은 자기의 의지로 무진을 마음대로 발휘할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것 같고 일종의 심검(心劍)과 비슷한 경지라고 볼 수 있을 듯.
작중의 연오랑의 설명에 따르면 무진은 힘의 정점에 있는 기예. 한 동작에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담는 것이기에 그 동작에는 힘의 크기와는 상관없는 깨달음의 이치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결 무진을 제대로 이루어내면 자기 의지대로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시바의 파천유성환에 맞서 비류의 무진 삼연격이 가능했던 것. 그리고 그 위력은 야차의 인을 마지막인 극성까지 개방해 3갑자가 넘는 막대한 무공을 얻은 명왕신교의 대호법 시바의 파천유성환을 정면에서 파훼했다.[20] 작중에서의 무결 무진은 자기의 의지로 무진을 마음대로 발휘할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것 같고 일종의 심검(心劍)과 비슷한 경지라고 볼 수 있을 듯.
- 무결 사신무 극의 삼족오의 기
연오랑이 최종 결전에서 사용한 사신무의 극의. 아마 무결 무진마저 뛰어넘는 최강의 초식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비류가 사용한 연속 무진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무결 무진을 제대로 이루어냈기에 가능한것에 가깝다. 위력은 일격일살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막강한데, 단 한 방에 흑막이자 히든보스의 파천유성환을 정면으로 깨부수고 리타이어 시켰다. 비류도 2번째 무진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것[21] 을 보아하면 무결 무진의 최종 강화판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듯.
2. 타작품의 사신무
- 갓 오브 하이스쿨 주인공 중 한명인 한대위가 사신무의 힘을 사용함.[22]
- 로스트사가 유니크 용병에서 사신무 진이 등장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우디르는 주작, 백호, 현무의 스킬을 쓰는건 같지만, 청룡 대신 곰 정령의 힘을 불러 사용한다.
-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 영웅의 모험 에서 사신무가 사천왕으로 쓰였다.
[1] 타격 직전에 주먹을 180도 가까이 회전시키는게 포인트. 나우에서 등장하는 귀왕모는 이를 나선경이라고 불렀다. 거기다 주먹을 쥐는것도 타격점에서 반줌(반쯤만 약하게 쥐기)에서 온줌(힘껏 쥐기) 상태로 순식간에 바꿔야 한다.[2] 천랑열전 작중에서는 이 기술로 적을 타격할 때 7연격 다 보여주는 경우보다 대강 6연타가 들어간 뒤 마지막 1타를 치는 모습 한컷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기에 더욱 알기 힘들었다.[3] 주작은 운신법이므로 패시브로 사용하고 청룡-백호-현무 순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4] 본래 석천웅의 무공은 장법이 특기인 무공이 주었으나 이번엔 권의 기술이 들어간데다 아예 정통 사신무를 익혔던 결마로가 직접 경험하고 바로 알아챘다.[5] 이후 비소광은 아예 사신무를 익히게 된다. 기본에 충실해 전승자인 연오랑도 감탄할 정도였지만 태생이 가우리의 사람이 만든 무술이라 그들 특유의 박자감각을 살려 만들어진 사신무이기에 차이점이 존재하여 정통 사신무를 온전히 익히지 못했는지 패하고 만다.[6] 애초에 은발의 조건이 심상을 뛰어넘어 무진을 구사할수 있는 경지에 도달해야한다. 파군성의 내공을 전수받은 비류조차 몇년을 수련했고, 파군성 연오랑을 말할 것도 없지만 유세하는 진기부터 연아란에게서 흡수한 천산신검의 내공인데다 타인의 내공을 흡수하여 성장하였으니 깨달음을 얻을 틈도 없었을 것이다.[7] 이후 무진을 시작점으로 삼아 정통 사신무를 더욱 능가해 아내와의 대련으로 정립시킨 새로운 무공인 무결 사신무도 익혔다.[8] 처음에는 사신무 살법만이지만 나중에 사숙부인 연오랑을 만나고 연오랑과 월하랑에게 직접 수련 방식을 전수받아 무결 사신무도 익히게 된다. 하지만 엄연히 숙련도와 깨달음의 차이로 인해 실력은 연오랑보다 떨어진다.[9] 정통 사신무의 기초만 익히고, 이후 우연히 만난 귀왕모에게 주입된 음기를 주로 사용하는 사신무를 자기식으로 비틀어 익혔다.[10] 파군성은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폭주해 버렸다. 그 때문에 사신무 최종 오의인 무진을 터득하지 못했다.[11] 재밌는 건 이 무진의 경지에 진입한 인물은 나우 시점에선 3명이지만 자력으로 등극한 건 파군성이 유일하다. 연오랑은 숨겨진 최강자인 정노인이 찻잔을 떨굴 정도로 내공을 줌과 동시에 혈도를 뚫어줘서 쉽게 심상의 경지에 돌입했고, 비류는 파군성의 가르침과 본인의 의지가 더해져 실력은 늘고 있긴 하나 재능이 없다보니 어느새 점차 실력이 정체되어간지라 결국 파군성이 대련 중 의도적으로 기절시켜 자신의 내공을 모조리 주입시켜 심상을 뛰어넘어 강제로 무진의 경지로 돌입시켰다.[12] 단, 게임에서는 극성현무칠연격이 너무 초반에 나와 기본기화돼서 데미지가 너무 약하고, 청룡과 백호는 너무 나중에 배우는 관계로 그때까지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로 나온 이 주작율력걸음이 주력 뎀딜기로 쓰게 되는등 취급이 좋다. 일종의 돌진기 취급을 받으며 데미지도 적당하며 나중에 나오는 청룡백호와 비슷해서 나중에 나오는 무진 시리즈와 사극성 연주붕격이 나올때까지 밥줄기.[13] 애초에 극성현무칠연격도 명왕신교의 집행자이자 호법에 버금가는 실력자인 다르마를 죽일 정도로 강력했다.[14] 연오랑의 말로는 파멸진을 활법으로 순화시킨 것이 지금의 무진이라고 한다.[15] 차이점이 있긴하지만 시작과 끝까지 모두 순옥살과 매우 비슷하다. 스트리트 파이터란 게임이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 영향을 미쳤으니 관련성이 아예 없다면 거짓에 가깝다.[16] 단순히 천랑의 재능만 보고 기대하기에는 천랑의 재능이 가진 폭주의 위험도도 상당하다. 오히려 연오랑의 굳건하고 맑은 심성을 보고 기대했다고 할 수 있을듯. 실제로 이미 먼저 앞서 경험한 연오랑의 조언이 있었다지만 무진을 넘어 무결 사신무, 그리고 무결 무진에 다다른 비류도 있고.[17] 실제로 사신무 살법을 전수받은 비류는 연아린을 납치한 아귀를 찾을 때, 아귀의 살기를 감지하여 위치를 찾아냈다.[18] 폭주로 인한 피아식별 구분이 불가능한데다 광전사 마냥 정신차릴 때까지 폭주를 해대니 당연히 미완성이라 까이는 것이다. 비류가 작중에서도 다르마의 전투에서 신창 나가를 꺼내 든 다르마에게 살법이 통하지 않아도 달려들어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겨우 정신차렸다. 천랑의 재능의 자기방어기제이긴 해도 연오랑 역시 전작에서 폭주로 인해 흑백쌍조에게 중상을 입고, 석전웅에겐 처절하게 털렸다.[19] 이미 전개부터 처참했는데, 가네샤는 전음을 사용한 위장한 연오랑을 정체는 모르지만 초고수로 보고 전력으로 맞섰으나 지법은 손짓 한번에 휘어져 날아가고 직접 육탄전으로 맞붙자 연오랑은 대강 받아내주다가 황룡 나르샤 한방에 패배시켰다. 심지어 단순 패배도 아니고 무공을 폐위시켰다. 무림인으로선 사망에 가까운 결과물.[20] 첫 방은 파천유성환으로 되돌려줬으나 두번째로 내지른 무진에서 상쇄됐고 그대로 두번째 무진으로 밀고 들어온 세 번째 무진에 격중해 패배한다.[21] 무진의 3연격이라 하였지만 1번째 무진은 반사되었고 2번째 무진으로 이 반사된 무진을 받아낸 다음 그대로 밀고 들어와 적중시키는 것으로 3연격을 달성했다.[22] 스킬 내역 : 현무의 권, 주작의 각, 백호의 무, 청룡의 파 (+청룡 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