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만화가)
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가.
2. 상세
2009년 백본으로 데뷔하여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헬퍼를 연재중이다.
작품외 본인의 신상이나 개인정보 등의 노출을 꺼리는지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의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대학생 시절 경험이 상당히 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많이 미친 것 같아 보이며 이런 요소들이 작품에도 많이 녹아있다. 실제로 대표작인 헬퍼의 등장 인물 대부분은 대학동기들과 선후배들을 모티브로 했는데, 실제 모델과 거의 흡사할 정도. 대표적 예시로 위 상단의 프로필 사진의 남상인을 예로 들 수 있다.
3. 특징
탄탄한 뎃생력과 개성있는 그림체,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언어유희에 능하여 작품 속에 여러 명언(?)들이 있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이 대표적.
헬퍼 시즌 2 이후로 작화는 꽤 많이 변했다. 백본과 헬퍼 시즌 1 초중반까지는 꽤나 선을 깔끔하게 사용한 미국 카툰식의 데포르메 작화가 특징이라면, 헬퍼 시즌 1 후반과 시즌 2를 보면 꽤나 선이 거칠고 투박하게 사용한 극화 느낌이다. 물론 이에 따른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는 편인데 시즌 1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퇴화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더 좋아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삭 본인이 작화에 참여하고 있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의심하는 독자가 늘어나고 있고 내용면에서도 시즌 1과 판이하게 다른 패턴으로 점점 골수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자세한 것은 헬퍼 문서의 비판점 항목 참조. 1부 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별점 하락도 심하진 않긴 하지만 종종 보인다. 다만 원체 골수 콘크리트 지지층들이 탄탄한 지라 문제 해결은 요원한 상황.
그러나 논란의 홍해교 에피소드, 유료분 247화로 인해 골수 콘크리트층마저 박살나 이들이 페미니스트들과 자진해서 연대해 비판하게 될 정도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삭 작가가 이번 논란을 인지한 건지 아닌지 유료분 공개 당일 인스타에 "'''이번주도Vㅔ리감삭합니다'''"라는 스토리를 올려 더더욱 분개하고 있다.
이후 사과문을 올리고 휴재에 들어갔다.
4. 수상 경력
5. 작품
6. 사건사고
6.1. 헬퍼(웹툰)/평가와 논란
헬퍼 2부를 연재 시작하면서 시작된 논란으로 현재까지도 뜨거운 감자다.
초반 헬퍼 시즌1에서 미처 다 풀지 못한 떡밥과 장광남이 죽기 전 이승에서의 일이라는 내용으로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으나 과격한 일진과 학교폭력물로 점철되어 있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다른 일진 만화도 많으니 괜찮다는 반응이었으나 가면 갈수록 선을 넘어 심해지는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점점 논란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거기다 지나친 PPL로 인한 늘어지는 전개 속도, 장점이었던 현실 비판 요소의 남발, 불필요한 잔인한 묘사, 여성을 툭하면 물건 취급하는 여성혐오 논란까지 걷잡을 수 없게 되었고 홍해교 에피소드에서 이 모든 논란이 터져 나왔다. 결국 이는 무기한 휴재라는 연재중단을 맞이했다.
자세한 것은 헬퍼(웹툰)/평가와 논란 문서 참조 바람.
7. 기타
[1] 02학번이다.[2] 제목은 'GORAIL'이며 권준석, 신중석(삭) 공동작품이다. #[3] 완결된 후 헬퍼를 네이버 웹툰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네이버가 들여왔다.[4] 대필, 무성의한 피드백, 왜곡된 여성관, 독자 고소 논란 등으로 인해 2020년 9월 부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사실상 퇴출 예정)[5] 다이나믹 듀오의 20주년 일러스트, 패션 매거진 하입비스트에서 활동 및 정기고&기리보이의 앨범 자켓 일러스트 등 여러 굵직한 작업들을 해왔다.[6] 한국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유명 아티스트. 지큐 스니커즈, 라인프렌즈 등과 콜라보 작업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