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갤럭시 S 이전 모델
1. 개요
삼성전자가 2010년,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 S 시리즈와 해당 라인업의 1세대 모델인 갤럭시 S를 출시[1]하기 이전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목록이다.
2. 해당 기기
- 갤럭시(GT-I7500)
- 갤럭시 스피카 & 갤럭시 포털
- 갤럭시 빔#s-2.1
- 갤럭시 A
- 갤럭시 아폴로 & 갤럭시 3 & 갤럭시 580
- 갤럭시 유로파 & 갤럭시 5 & 갤럭시 550
2.1. 삼성전자 갤럭시(GT-I7500)
2.1.1. 개요
삼성전자가 2009년 4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소속 '''최초의 기기'''이다.
2.1.2. 사양
2.1.3. 상세
삼성전자가 출시한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사양은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HTC의 G1과 별 차이 없는 사양[4]을 보여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당시 햅틱 UI라 불린 삼성 터치위즈가 아닌 안드로이드 AOSP 순정 UI를 사용했다. 다만, 해당 기기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포함한 2009년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휴대 전화는 아니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준하는 하드웨어 사양을 가졌지만 아쉽게도 2009년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바로 그 악명 높은 '''옴니아 II'''로 정해지면서 사실상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 인정된 채 출시되었다.[5]
여담으로,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1.5 컵케이크를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 디바이스이다. 이전에는 안드로이드 1.5 컵케이크로 업그레이드 되거나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 디바이스는 없었다.
한국 시장에 출시되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쪽도 업그레이드 때문에 홍역을 치뤘다. 안드로이드 1.5 컵케이크 상태로도 펌웨어 지원이 적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펌웨어 업데이트 및 OS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사용자들의 청원 운동이 일어났고, 8천 명을 채웠다고 한다. 그 이후 삼성전자에서는 안드로이드 1.6 도넛으로의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커스터마이징 역시 꾸준히 진행되었다. 안드로이드 1.6 도넛 기반의 커스텀 롬부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기반 커스텀 롬까지 개발되었다.
2.2. 삼성전자 갤럭시 스피카 & 갤럭시 포털
2.2.1. 개요
삼성전자가 2009년 11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2.2. 사양
[4] 다만, G1의 RAM 용량은 192 MB였으며 LG전자의 안드로-1은 256 MB였다. 즉, RAM 용량은 이쪽이 적기 때문에 RAM 용량에서 최저사양이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안드로-1의 심각하게 떨어지는 소프트웨어 최적화 덕분에 이쪽이 안드로-1보다 체감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상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부분에서 이쪽도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좋은 편은 아니다. 추가적으로 G1보다 내장 메모리 용량과 카메라 사양이 더 좋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최저사양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5] 플래그십은 제조사가 주력으로 내세운다는 의미이다. 2009년에 삼성전자는 옴니아 II를 주력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옴니아 II가 플래그십 휴대 전화인 것이다. 즉, 옴니아 II와 하드웨어 사양이 비슷하거나 높더라도 플래그십 휴대 전화는 바뀌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2019년 상황으로 예를 들면, 갤럭시 A90 5G가 갤럭시 S10 5G와 하드웨어 사양이 유사하면서도 갤럭시 S10e보다 하드웨어 사양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다 하더라도 갤럭시 A 시리즈이므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 S 시리즈로 취급받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6]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은 없다.
2.2.3. 상세
삼성전자가 출시한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사양은 같은 시기에 출시된 옴니아 II와 비슷하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AMOLED에서 TFT-LCD로 바뀌고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로 바뀐 것이 차이점이다.
즉, 갤럭시(GT-I7500)와 비교해도 별 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갤럭시(GT-I7500)는 퀄컴의 모바일 AP를 사용하여 낮은 성능이라 하더라도 GPU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삼성 S3C6410에는 별도의 GPU가 내장되어있지 않아 GPU를 요구하는 작업에서 '''CPU가 소프트웨어로 가속'''한다. RAM 부분은 256 MB로 전작보단 두 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전작에는 존재한 8 GB 내장 메모리가 '''512 MB'''로 확 줄어버려서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다. micro SD 카드로 용량을 확장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카메라 화소도 320만 화소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다만, OS 업그레이드는 갤럭시(GT-I7500)는 1.6 도넛으로 1회만 되고 중지되었으나 이쪽은 2.1 이클레어[7]까지 올라갔다.
커스터마이징 역시 꾸준히 진행되었다.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 기반의 커스텀 롬부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기반 커스텀 롬인 CyanogenMod 7까지 개발되었다. 특히, 2019년 기준으로도 간간히 CyanogenMod 7을 중심으로 커스텀 롬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2.3. 삼성전자 갤럭시 빔
갤럭시 빔-2010년 모델 문서 참조. MWC 2010에서 공개되었으며 별도의 라인업으로 확장되었다.
2.4. 삼성전자 갤럭시 A
갤럭시 A 문서 참조. 한국에 출시된 최초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자 최초의 한국 내수용 스마트폰이다.
2.5. 삼성전자 갤럭시 아폴로 & 갤럭시 3 & 갤럭시 580
2.5.1. 개요
삼성전자가 2010년 6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5.2. 사양
2.5.3. 상세
갤럭시 스피카의 후속작이다. 그리고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가 설계한 ARM11 기반 AP를 탑재한 마지막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갤럭시 스피카와는 까놓고 말해 '''디자인과 OS 버전'''을 제외하고는 별 차이가 없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바뀌고 AP가 바뀌긴 했지만 내장 메모리 용량과 RAM 용량은 여전히 갤럭시 스피카와 동일하다. 다만, 기본 탑재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고, 갤럭시 스피카가 안드로이드 AOSP 순정 UI를 사용한 반면, 이쪽은 삼성 터치위즈 3.0을 탑재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도 진행되었다. 또한,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이자 아이덴티티인 물리 홈 버튼이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커스터마이징 역시 꾸준히 진행되었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기반의 커스텀 롬부터 CyanogenMod 10 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기반 커스텀 롬까지 개발되었다.
여담으로 이 모델의 후속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 에이스다.
2.6. 삼성전자 갤럭시 유로파 & 갤럭시 5 & 갤럭시 550
2.6.1. 개요
삼성전자가 2010년 6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6.2. 사양
[9]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은 없다.
2.6.3. 상세
삼성전자가 출시한 '''최초의 안드로이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스피카나 갤럭시 아폴로와는 다르게 퀄컴의 AP를 탑재했다. 같은 AP를 사용하는 기기로는 약 8개월 후에 공개된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 지오, 갤럭시 미니, 갤럭시 핏 등이 있고 옵티머스 원, 스카이 미라크 등이 있다. 하지만 RAM 용량이 아직도 256 MB이며 배터리는 1200 mAh이다.
OS 업그레이드는 1회만 제공되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서 중단되었다.
커스터마이징 역시 꾸준히 진행되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기반 커스텀 롬까지 개발되었다.
여담으로, 후면이 코비를 닮았으며, 후속작이 바로 갤럭시 미니다.
특이사항으로, 갤럭시 A가 둔갑해서 전시된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