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중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1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중학교로 2001년 3월 2일에 개교하였다.
2. 학교 특징
금연 운동을(그냥 피켓 들고 서 있는 것 뿐이지만) 많이 하는 편이고[3] ,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이다. 태양열로 전기를 모아 2층 복도에 전광판으로 그 수치를 표시하고 있다. SW 시범학교이기도 하다. 그리고 급식시간에 음악방송을 틀어주기도 한다.[4][5] 2019학년도에는 방송부 쌤이 바뀌어서 음악을 안틀어주다가 2학기 말에 가서야 가끔 틀어주었다.
2.1. 교내 시설
당연히 제일 늦게 설립된 만큼 시설도 노후되지 않았다.'''라고 해도 양아치들이 다 부숴서''' 예산 마련이 어려워졌다. 실제로는 학교 시설물이 부실한 편에 속한다. 천장 곳곳에 구멍이 나 있거나 약간의 힘으로도 유리창이 부서지는 등 이해불가한 기물 파손이 자주 일어나는 편. 특히 교탁의 평면유리와 복도 쪽으로 통하는 창문이 가장 많이 깨지는 편이다. 실제로 교탁에 있는 유리는 컴퓨터가 없어진 이상 빈 공간을 메우는 것 이외에는 하는 일이 없다. 교탁 교체에는 예산이 부족한 모양. 해명하자면 중랑구청에서 예산을 받았는데, 그 예산은 지정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교탁 교체는 못한 것이다. 그리고 재학생들은 교탁 교체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원래는 급식실이 현재의 기술실에 위치해 있었지만, 2010년쯤에 현재 급식실이 있는위치인 테니스장을 허물고 그자리에 현재의 급식실을 만들었다. 수용가능인원수의 부족으로 인해 신축한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급식실건물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조리실 및 교사식당,
2017년부터 2층은 3학년과 1학년 남학생, 3층은 2학년과 1학년 여학생 식당으로 바뀌었다.
2015년 초반까지 전 교실에 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었으며, 프로젝터로 영상물 수업을 하였는데, 2015년 중후반부터 당시 1,2학년 교실을 TV로 교체를 시작하였다. 3학년 교실은 2016년 4월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여담으로 1,2학년교실보다 3학년 교실의 TV가 좀 더 크다.
학교 위생은 바깥이나 바닥은(거의 매일 닦는다) 상당히 깨끗한 편. 그러나 막상 안에 들어와 급식실 앞의 수없이 많은 거미줄을 보면 학교 위생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느끼기도 한다.
2019년에는 기존의 3단 사물함에서 더 큰 2단 사물함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하였다. 보면 목욕탕의 옷장 같이 생겼다.
2015년에 2층 건물 야외연결통로의 옆쪽 남는공간에 '화화정'이라는 학생휴식쉼터를 만들었다. 학생들 사이에선 '공간활용을 잘 했다'라고 평가받고있다. 아래층 내려가기는 귀찮고 놀고는 싶을 때 많이 이용된다. 이 때문에 초반의 평화로운 분위기나 잘 심어진 화초들은 전부 밟히고 뽑혀나간지 오래. 건의로 끈으로 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만 화초 상태는 변화가 없다. 2018년에는 그곳에서 한 선생님의 주체로 시낭송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활용도가 거의 없다.
에어컨과 히터를 아주 아끼는 편이다. 여름에 영상 30˚ 위, 겨울에 0˚ 아래의 기온[6] 일 때에 가동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하지만, 예를 들어 한여름의 오전 시간대에는 약 20˚ 후반 정도의 온도에 습도가 80%가 넘어가는 경우, ㅁ자 형태의 네모난 코어 구조로 이루어진 건물 특성상 교실 안이 후덥지끈한 찜질방으로 변신하는 현상이 일어나지만 웬만해서는 절대 틀어주지 않는다.[7] (하지만 5층은 에어컨을 아침에도 틀어준다.) 가끔씩 선선한 아침에 느닷없이 빵빵하게 에어컨을 켜 놓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되는 오후 시간대에는 꺼 버리는 멋진 방식을 보여준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교무실에는 에어컨이 풀 가동중이다. 에어컨으로부터의 전기세를 아껴서 예산을 모으려는지, 혹은 지구온난화때문에 틀어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15년도에 한 용자 3학년 학생이 기술 시간에 실제 작동 자전거 모형을 조립하기 위해 지급된 십자 드라이버 하나를 몰래 빼돌려 드라이버로 에어컨 제어기 껍데기를 연 다음 리셋 버튼이 작동하지 않자 전원을 차단 후 재가동 시켜 중앙제어를 강제로 해제해버리기에 이르고 훗날 다른 반도 풀어주려고 하다가 한문 선생님이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는 바람에 결국 걸려 다른 반은 하나도 풀어주지 못하고 벌점을 4점 정도 먹었다. 에어컨을 가동하기전에 방송으로 안내후 가동을 시작하는데, 어느 초여름날에 더위로 지친 학생들로부터 안내방송이 나와 학생들은 100% 에어컨을 틀어줄것이라고 믿었지만.. 방송의 내용은 '날씨가 더우므로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켜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방송이 흘러나와 학생들에게 딥빡을 선사하였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웬만하면 냉난방을 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2018년에는 특정한 반의 기계가 고장나서 그 반만 1달간 에어컨을 못틀었다. (그 반 학생 피셜)
학교 선생님들께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바와 같이 겉으로는 강북 대치동이라는 둥 좋은 소리를 다 듣고있지만 '''정작 학교에 들어가면…'''
2016년 10월에 운동장의 농구코트에서 납성분이 검출되어 2017년 상반기에 철거되었다. 2018년 현재 교내 농구장은 새단장을 하였다. 또한 농구코트의 면적도 약간 늘어났다.[8]
2.2. 학교 현황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거의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담실은 물론 있지만, 신청 과정과 교과 교사에게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익명성이 전혀 보장되지가 않는다. 오히려 상담(심지어 그것이 진로상담이라도) 자체를 다른 교사들이 굉장히 아니꼽게 보는 경우가 많다.[9] 누구에게 신고해야 하는지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채로 학교폭력 ucc 촬영이나 하라면 누가 알아듣는가. 어느 학교폭력 만화 속에서나 보던 피해자에게 '네가 너무 예민하다'라고 하는 학교가 이곳에 있다! 그리고 일부교사는 학생한테 외모비난을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도 도와주지않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금연운동을 자주 시행하는 이유라면 학생들 중에 하도 '''흡연을 하는 학생들이 인근 중학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많기''' 때문이다. 2015년 여름 누군가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근처에 수업하던 반이 담배냄새 테러를 입은 사례가 있다. 실제로 담배로 생활상담부에 적발되어 벌점과 교내봉사 징계를 받는 학생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실제로 2017년도에는 3학년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학교 정자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는가 하면 정자 뒤 풀숲에 숨어서 피다 걸린 사례도 있다.또한 3학년 학생들은 점심시간만 되면 2학년 학생들의 담배를 뜯어갔다.심지어 학교 끝나고는 악어분식 앞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매일 선생님들한테 걸리거나 아니면 집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소리를 지르셨다.그리고 시험이 끝나면 무조건 3학년 양아치들의 집합소인 학교 인근의 노래방이나 아파트 옥상에 가서 술을 먹었고 체육대회가 끝난 날 마시다가 학교에 알려져 학교 망신을 입혔다.
학교 내에서 절도 및 도난사고를 당해 경찰 등 외부에 신고하려 해도 교사들이 '알아서 하겠다' 라며 막는 경우가 있다. 교사 증언에 따르면 2016년도 3학년 내에서만 7월 8일 까지 들어온 절도 및 도난건수가 10건이 넘어간다고 한다. 대체로 고액의 돈이 든 지갑을 노려 현금만 빼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우리가 찾아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라는 흐지부지한 대처가 다반사. 현재에는 복도에 CCTV를 설치하자는 안건이 들어왔다. 하지만 초상권 등의 문제로 2016년 9월 기준으로 설치작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학년별 차별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어떤 운 나쁜 학년은[10] 갑자기 바뀐 교칙으로 인해 2년 내내 맨 꼭대기층까지 쉴 틈 없이 올라다니는 것도 모자라, 현재에는 급식까지 '''1학년이 앉을 자리가 없다'''라며 눈칫밥을 먹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다음 신입생들 입장에서는 학교의 대단한 개선이지만 현재에는 그 격차는 사라진 상태이다. 사실 급식 양이 차이가 많은 이유도 역시 '''친목질, 비리[11] 의 폐해다.'''[12][13]
학교에 매점 그 엇비슷한 것도 없다. 2010년 즈음까지는 매점이 1층 현 춤사위실 자리에 존재했었다는 제보가 있다. 2014년도 초반 전에는 학교 앞의 편의점과 학생들이 대동단결하여 점심시간에 담벼락 사이로 간이 매점 비슷한 것을 만들어낸 적이 있었다.[14] 사실은 워낙 버려진 아이스크림 포장지가 많아서~~라는 말과 함께 담벼락의 구멍 자체를 막아버렸다(...)[15] . 이후 많은 전교회장 및 부회장의 공약에 '매점 도입', '간식 자판기 설치' 등의 공약이 올라왔지만 2016년도 현재까지는 실현된 바가 없다.
2.3. 스포츠
농구대회 준우승의 여파인지 농구에 특화되어 있다. 그러다가 2016년엔 축구도 밀어주는 추세. 그리고 볼링도 지역에서 상당히 활약중이다. 2016년도 이후에는 본래 쓰레기장이었던 공터 자리에 탁구장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축구를 응용한 게임인 '원바운스'라는 게임을 굉장히 즐겨한다. 점심시간 분리수거하는곳 옆쪽에 마련된 가로 세로 약 12m정도의 공간에서 주로 즐겨한다.
연식 야구부를 통해 새로 야구부가 신설되었는데 문제는 중랑구 학교 아니랄 까봐 그런데 한화 이글스는 유니폼 색이 바뀌었다.
2.4. 시험 난도
실제로 상봉중 학생들은 대체로 '''우리 학교 쓰레기다'''라는 평판이 많다. 그렇지만 학교 시험 난도 수준은 '''절대로''' 쓰레기가 아니다. 학교 시험 난도도 양아치가 많은 학교치곤 '''어렵다.''' 기묘하게도 오히려 근처 중학교들을 모아서 사립학교를 제하고 보면 시험 난도가 생각 외로 높은 편.
더 웃기게도 학교가 하도 인식이 나빠서 시험이 쉽게 나온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지 그 난도 높은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받는 학생층이 두텁다. 그리고 주변 다른 학교에서조차 이 학교 시험 껌이지라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 떠도는 말로는 상봉중 영어 시험에서 80점 정도면 옆의 모 학교에서는 95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어찌보면 이런 면에서 학교가 좋은 평판을 듣는 듯 하다.
3. 출신 인물
4. 기타
[image][16]
학교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듯 하다. 위의 사진은 상봉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린 벽화.
여담으로 2016년 현재 여성이신 교장선생님은 항상 아침조회, 방학식등등 교장선생님의 말이 끝난후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외친후 두 팔로 하트 이모션을 취해주고있다.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해주기 위해 하시는것같다. 요즘은 손가락하트로 대체하고 있다.
새로 바뀐 교장선생님은 서수길 과 엄청 닮았다.
[image]
여담으로 5층 영어전용실 주위에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는데 와이파이 이름이 '치킨사주세여'와 '피자사주세여'로 되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걷어가기 때문인지 눈치채기가 힘들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여학생만 학년별 탈의실이 존재한다. 3층은 3학년, 4층은 1학년, 5층은 2학년이 사용한다. 사용할수 있는 반면 남학생은 화장실 아님 탈의실 한곳으로 '''그런 거 없다'''(…) 2020년 현재 남학생 탈의실이 하나 더 생겼다.[17]
[18]
위의 내용에서 숙직실이 아닌 1학년부 회의실이 생긴 것이고, 2018년부터는 회의실이 다른 위치로 옮겨져서 다시 순환형 복도가 되었다.
[1] 위 사진은 과거(2009년 이전) 사진이며, 현재는 위 사진 가장 왼쪽부분에 급식실 건물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농구장 (사진상 초록색 매트부분)의 바닥 타일이 교체되었고, 크기가 반 코트정도 늘어났다. 교체된 이유는 발암물질 때문이라고.... 참고로 탁구장에 설치된 타일도 같은 종류다.[2] 여담으로 이 중학교와 같이 태어난 01년생은 2018년 기준 고2다.[3] 흡연을 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안피고 학교로부터 약 120m정도 떨어진 골목주차장 쪽에서 핀다.[4] 반 농담으로 방송부는 여초라 방송부원들이 방탄소년단이나 EXO같은 노래만 틀어 보이그룹 전용 방송이란 멸칭이 들리는데 몇몇 신청곡을 제외하면 거의 다 멜론에서 틀어준다.[5] 지금도 월요일마다 틀어준다. 언제는 '너의 이름은' OST 前前前世 원곡과 なんでもないや 영어버전이 나온적이 있다! 가끔 음악시간에 배우는 클래식 음악도 나온다.[6] 체감온도가 아닌 실제온도[7] 중앙제어 방식이기에 에어컨을 학생이 마음대로 반에서 작동할 수 없고, 행정실에서 학교의 모든 냉/난방시설을 제어한다.[8] 기존의 풀코트에 반코트 정도 면적이 추가되었다.[9] 몇몇 개념없는 애들은 상담가는 애들을 지적 장애인 취급하기도 한다.[10] 2014년도 신입생.[11] 참고로 과거 실제 급식비 횡령이 드러나 교장이 사과했다는 일이 있다고 한다.[12] 일단 학생증부터 03년생부터 카드로 만들어주는데 나머지는 그냥 '''종이다.''' 심지어 코팅조차 안 해준다. 이 부분에서는 명찰도 포함되는데, 그렇게 강력하게 항의할 때는 안 들어주다 왜 갑자기 지금 와서 바꾸는지 이해가 안 간다. [13] 하도 2014년 신입생을 차별해서 욕을 먹었는지 아니면 '''학교 역사를 함께 해서 그런지''' 이전 수학여행 중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가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 점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이 학년이 제대로 2박 3일로 놀러가는 일이 지금까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한겨울'''에 간다. 즉 초 '비성수기'에 가는 여행이다. 아마 수련회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이려는 노력이 아니었을까.[14] 체육교사들의 떠도는 말로는 일명 ''''개구멍''''[15] 현재는 학교 후문으로 넘어가 사서 먹는다(…) 웃기는 점은 후문으로 넘어간것은 적발되지만 사서 먹는것 자체는 적발되지 않는다!(…)[16] 파일명 상봉'''여자'''중학교.jpg(…) 진짜 이런학교가 생기거나 '''진짜로 여중으로 바뀌면''' 파일을 수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만 실제로 여학생들이 그린것은 '''사실이다.''' [17] 2018년 기준 상봉중 재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여자 탈의실의 경우 중학교 3학년 양아치들의 회식자리(...)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그 밑 중학교 1, 2학년들은 화장실에서 갈아입는다고(...). 그 밖에 그 이전에도 사실 탈의실이라는 공간이 생긴 이래로 탈의실이 체육복 환복하는 공간으로써만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다과회는 예사요 원바운스 , 흡연, 눈 감고 술래잡기, 누구 하나 잡아 가둬놓는 감옥 역할 등등 참 버라이어티한(...) 용도로 많이 쓰이곤 했다. [18] 아마 그 이전까지의 급식줄 새치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막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