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내버스
1. 개요
상주시의 시내버스에 관한 문서로, 상주여객이 단독 운영한다.
2. 요금
시계내에서는 단일요금, 시계외에서는 km당 107.84원의 구간요금을 받는다. 이전까지는 구간요금을 시 경계 통과 여부에 상관없이 10km만 초과하면 징수했으나, 2010년 9월 1일부터는 시계외에서만 징수한다. 성인 현금기준 시계외 구간요금은 다음과 같다.
2011년 9월 1일부터 도입한 교통카드는 선불카드는 티머니, 캐시비, 센스패스[1] , 레일플러스, 한페이, 탑패스, 원패스를, 후불카드는 KB국민카드, 신한카드(LG카드 포함), 하나카드(외환카드 포함), 삼성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T형, MT형), 수협카드, 롯데카드(T형, MT형), 비씨카드를 사용한다. 하차 1시간 이내에 하차한 노선과 다른 노선의 시내버스로 1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2][3]
3. 노선
자전거가 보편화된 특성 상 시내순환버스[4] 가 없고 대부분 읍·면 방향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류장 간격도 다른 도시보다 긴 편. 다른 도시의 정류장 3개 길이 정도에 정류장 하나가 세워져 있다.
시내 순환 노선이 없어 발생하는 시민불편과 도심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시내순환노선[5] 이 개통될 예정이었다. 시내순환버스 도입에 찬성하는 81.4%(!)의 상주시민들과 도입에 상당한 타격을 입는 택시 업자들의 불만[6] 이 상충하다가, 결국 의회에서 추경 예산을 전액 삭감하였다고 한다.[7][8]
2017년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LED를 설치하면서 노선번호가 생겼다. 맨 앞자리는 권역, 두번째 자리는 주요 경유지, 세번째 자리는 일련번호다. 이런 방식으로 2017년 12월 21일에 대규모 개편이 있었다.
- 상주시 시내버스/1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2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3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4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5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6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7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800번대
- 상주시 시내버스/900번대: 930번 이후로는 주요 경유지별로 상주 행 노선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번호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층들을 위함이다.
- 930번: 내서 경유
- 940번: 낙동 경유
- 950번: 외서 경유
- 960번: 청리 경유
- 970번: 그 외(외남 경유, 사벌 경유, 도남.병성, 용흥사)
3.1. 폐선된 노선
- 상주 - (함창) - 신흥 - 금곡
- 상주 - 태봉 - 상갈 - 퇴강
- 상주 - 함창 - 신흥 - 상갈
- 상주 - 함창 - 태봉 - 퇴강
- 상주 - 함창 - 지동 - 농암
- 상주 - 지동 - 농암 - 가은
- 상주 - 농암 - 가은 - 문경
- 상주 - 지산 - 안룡
- 상주 - 함창 - 안룡
[1] 안동/거제/통영에서 주로 이용하는 탑티머니만 이용가능, 경남 농어촌 및 시외버스에서 주로 이용하는 신형 센스패스는 이용불가.[2] 원래는 하차 30분 이내 1회였지만, 2012년 4월 1일부터 하차 1시간 이내 1회로 늘어나게 되었다.[3] 상주시 시내버스는 문경과 달리 터미널에서 출발해 각 종점으로 향하는, 방사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환승하기 위해서는 시내나 터미널까지 와서 환승해야 한다. (면소재지에서 할 수도 있지만 도착안내시스템이 없어 터미널 출발시각을 고려해 시간을 어림잡아야 하니 불편하다.) 즉 1시간으로 하지 않으면 환승 자체가 불가능하다.[4] 도남.병성이나 용흥사는 시내순환버스라기보단 시내만 벗어나지 않을 뿐 동네마을로 가는 건 똑같다.[5] 노선은 '상주터미널 - 상주고 - 서문사거리 - 상주여고 - 축협사거리 - 상산전자고 - 이마트 - 상주터미널' 순으로 배차 간격은 1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6] 당장 우천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기에 비가 오는 날에는 학교앞에 택시 수십 대가 서고 지나다니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7] 인구가 매년 500명씩 인구가 줄어드는 마당에 차량은 150대 가량으로 3배나 늘어나는 현실에 교통체증을 해결할 것이란 보장이 없었나보다. 실제로 이정백 당시 시장도 이런 교통난에 순환버스 도입을 상당히 오랫동안 고심하였다고.[8] 추경 예산 금액이 무려 28억 원. 순환버스 도입이 타당성이 없는 게 아니라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과하단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 상주는 특히 노령화가 심한 지역이다. 매년 인구의 0.5%가량 줄어 인구가 10만 명이 채 안 되는 지역에 추가 투자는 필요없다고 했을 정도.. 인구가 줄어드는 마당에 교통체증까지 해결하기 어려워진 상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