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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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대구광역시·경산시·영천시 등지에서 사용되는 교통카드. 지하철역, 대구은행 지점, 가판대, 편의점에서 카드를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 지금은 원패스의 출시 후 단종된 카드다.
2009년 초 삼성카드-비씨카드의 컨소시엄으로 신 교통카드 사업자로 결정되어 전국 호환을 목표로 2011년 1월에 시스템을 바꾸는 동시에 정식 발매되었으나 문제는 전국 호환이 안 된 채 발매되었다는 것. 결국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011년 8월 16일이 되어서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과 상호 호환이 가능해졌다. 어차피 전국 호환이라는 게 그냥 해당 지역 업체와 협약을 맺으면 되는 문제일 뿐이긴 하다.
2. 이용
2.1. 사용처
2.2. 충전처
- 대구 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 교통카드 충전기
- 가판대
- 대구은행 ATM: 현금 입금,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다. 미리 대구은행 계좌와 교통카드를 연결해 두면 현금카드가 필요 없다.
- 스마터치 어플: 당연히 충전 수수료가 부과된다.
2.3. 구입과 환불
대구 도시철도 역무실, 가판대, 대구은행 지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단일권종은 나오지 않았다.
대구백화점의 D-포인트 카드 중 LUVECO 멤버십 카드에 구형 탑패스가 장착되어 나온다. 17~35세까지 가입 가능. 그런데 대구백화점과 제휴한 대구은행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인 대백플러스 체크카드는 교통카드 옵션이 원패스도 아니고 '''대경교통카드다!'''
잔액이 있는 상태에서 카드가 잘 인식되지 않으면, 대구은행 지점 창구에 가서 교통카드 잔액 환불 혹은 잔액 이전을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창구에 있는 기계에서 카드가 인식되지 않으면 잔액 이전 자체가 안 되고, DGB유페이로 보내서 환불 처리를 한다. 잔액 이전은 동종 카드 간에만 가능하다.
2.4. 전국호환 교통카드 - 원패스
원카드 올패스 사양의 카드를 무슨 생각인지 이름을 바꾸어서 내어놓았다. 자세한 설명은 원패스 항목 참조.
3. 논란
- 탑패스 시스템이 개통하기 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승하차 단말기와 범안로 무인수납기[6] 의 카드단말기가 유페이먼트에서 제공한 삼원FA[7] 제로 바뀌었는데, 탑패스 개통 직후 미칠 듯이 느린 인식 속도와 인식률에 승객들은 물론이고 기사들도 짜증을 낼 정도였다. 개통 6개월쯤부터 많이 안정화되었는데 다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각 카드사의 후불 교통카드 사용 내역에 노선명이 아닌 노선 ID만 표시되는 것은 여전하다. 그나마 비씨카드 후불교통 쪽에서는 노선 ID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 2011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대구 도시철도 요금이 인상된 첫날에 시내버스를 환승할 때마다 150원이 차감되는 단말기 에러가 일어났다. 결국 유페이먼트와 카드넷에서 모두 환불 접수를 받아 일괄 환불 처리했다. 호환되는 다른 교통카드도 이런 과지불이나 환승 오류가 있었다면, 사용하고 이틀 정도 있다가 DGB유페이에 연락하여 환승오류 신고를 해서 해당 카드번호를 말한 후 환불해 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DGB유페이 쪽으로 티머니나 캐시비의 사용내역이 다 올라오는데, 사용 내역이 올라오기까지 좀 시간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버스 회사에 조회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 후 6~7일 있다가 환불된다. 통장에 찍히는 환불 내역은 쿨하게 "환승"으로 나온다.
-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 장착한 삼원FA의 단말기인 탑패스 단말기가 하차 버그를 일으키자 2012년 7월 1일 부로 앞문 단말기의 하차 기능을 삭제해 버렸다. 문제는 이비카드의 단말기처럼 하차 태그를 시도하면 "뒷문에 카드를 대 주세요" 같은 경고멘트가 뜨는 대신 그낭 승차 처리가 된다는 것. 2015년이 된 지금도 이 버그는 고쳐지지 않았으며 앞문에 달린 단말기로 하차를 시도하면 무조건 요금이 지불된다.
4. 시민이 외면하는 카드[8]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가 없는 대구판 한페이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4.1. 1지역 2카드의 벽, 대경교통카드
표준형 스마트카드인 탑패스는 수도권에서 사용되는 교통카드처럼 어린이·청소년 할인 등록을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갖 ActiveX를 깔고 귀찮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지만, MIFARE Classic/Ultralight기반 비표준 카드였던 대경교통카드는 같은 사양의 마이비, 하나로카드와 같이 대구은행 지점에서 카드에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할인 등록이 가능했기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주로 대경교통카드를 썼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탑패스를 좋아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닌데, '''소득공제를 신청할 때도 마찬가지로 ActiveX와 본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속 편하게 후불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썼다. 실제로 대구 버스에서 보면, (성인 기준으로) 대경교통카드 외에는 후불교통카드를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안습한 상황 때문에 유페이먼트는 영업정지 일보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다.
결국 대구은행이 유페이먼트를 인수하여 카드넷과 합병시키고, 대경교통카드가 단종되면서 문제는 해결될 것처럼 '''보였다'''.
4.2. 재벌 캐시비
하지만 2013년 4월경에 대구광역시 관내에서 캐시비 스티커를 붙이고 캐시비의 판매/충전을 취급하는 가판대가 '''갑자기''' 증가했다. 거기에 대구광역시 번호판(차적)을 붙인 택시들도 탑패스/대경교통카드가 아닌 캐시비를 달고 다니는 택시가 급증했다.[9] 캐시비는 탑패스와 같은 가격이지만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롯데그룹 산하의 다양한 점포에서 쓸 수 있다. L.포인트 캐시비의 경우 교통카드 사용으로 L.포인트의 적립과 사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탑패스가 확실히 장점에서 밀린다.[10] 캐시비에 대해 탑패스가 가지는 유일한 이점은 대구광역시 대중교통에서의 인식 속도인데, 이것도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출시되면서 상황이 나아졌다.[11] 여기에 2014년 8월에는 CU 캐시비의 출시로 대구 소재 CU에서 캐시비 충전이 가능해지자 수도권과 다름없이 캐시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3월부터는 영천시에서 캐시비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2015년 6월 1일부터 이비카드의 L.포인트 규정 변경에 따라 최소 5만원 이상 이용해야 L.포인트의 적립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단점이다.[12]
2015년 8월에 추가로 호환을 개시한 지역들은 모두 티머니의 정식 사용 지역이며, 마이비를 포함한 캐시비 지역들은 경주시, 구미시, 김천시 외에는 지지부진한 편이다.
2016년 3월 들어서 대구광역시에 설치되어 있는 IC카드 공중전화기의 일부가 캐시비의 호환이 시작됐다. IC공중전화기 중 카드투입 슬롯 하단에 RF 모듈이 설치된 초기형 IC공중전화기 한정이다.
4.3. 레일플러스의 추진력
2014년 12월 30일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출시한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의 대구광역시 교통 호환이 개시된다. 카드 자체는 10월 25일 출시 당일에 바로 풀리지 않고 11월부터 대구광역시에 물량이 풀려서 판매 중인데, 대중교통 이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철도역에서 구입 및 충전 후 창구에서 승차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는 전국의 대중교통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하지만 협의 문제 때문인지 대구광역시에서는 레일플러스의 사용이 예정일보다 계속 지연되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레일플러스를 대구 도시철도에서 충전이 가능하게 하려고 시도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계획이 삭제되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에서는 레일플러스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다는 게 큰 단점. 대구역, 동대구역, 스토리웨이가 아니면 레일플러스를 충전할 수 없고 그 외에는 우리은행 ATM이나 롯데ATM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농협의 ATM에서도 충전할 수 있지만 농협은 오직 계좌이체 충전만 받고 있기 때문에 농협의 계좌가 없으면 말짱 꽝. NFC를 켜고 레일머니 앱을 실행시킨 뒤 레일플러스 카드를 스마트폰 NFC 안테나에 갖다 대고 충전해도 되지만, 충전 수수료가 부과된다.
2015년 2월 3일부터 대구광역시 인근의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으로 레일플러스 호환 지역이 확대되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 인근의 모든 시군으로 레일플러스 호환 지역이 확대되었다.
결정적으로 2016년 6월 16일부터 레일플러스가 롯데ATM에서 충전되기 시작했다. 롯데그룹이 꽤 깔아놓은 유통망을 감안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4. 티머니의 역습
DGB유페이의 텃세로 인해 티머니는 한동안 대구광역시에서 교통 결제 및 GS25 결제만 가능했고, 2016년 7월 이전에는 타 편의점에서는 사용/충전이 안 됐다. 가판대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대구광역시 관내에서는 편의점 및 티머니의 충전이 되는 은행 ATM에서만 충전할 수 있다. 유통 결제는 한때 GS25에서만 가능했는데, 아마 타 지역에서 가져온 팝카드로 결제할 경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점원, 알바생이 결제가 안 되는 줄 알고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은행 ATM에서 충전해 왔다고 말한 후 RF판에 카드를 놓고 시도해 보라고 하자.
게다가 2014년 11월에 T-마일리지를 확대하기 전에는 경인 지역 외에서 티머니의 T-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았다.[13] 따라서 한때 대구광역시에서 티머니는 딱히 별 의미가 없었으며,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도 보기 드물었다. 한국스마트카드에서 T-마일리지를 확대하긴 했어도 대구광역시에서 티머니는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신협, 국민은행, NH농협은행 ATM에서만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세븐일레븐과 롯데ATM, 가판대에서 충전이 가능한 캐시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전이 불편했다. 게다가 국민은행, 신협은 제휴 현금카드 및 체크카드에만 계좌이체 충전이 가능하고 NH농협은행도 계좌이체 충전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한 은행들만 현금 충전이 가능하다.(그 중에서 신한은행이 상대적으로 충전하기 편하다) 따라서 T-마일리지를 확대해도 대구광역시에서 티머니의 이용률은 두드러지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일머니 어플같은 스마터치 앱으로 NFC 충전이 가능하지만, 이거는 수수료가 걸린다.
아이유 팝카드가 출시된 무렵인 2012년 6월경부터 시내 쪽 일부 GS25 몇 군데에서 팝카드를 판매하고 있다가, '''2015년 4월에 대구 지역 GS25의 충전 봉인이 전면 해제되었다.''' 다만 T-마일리지를 당겨와서 하는 충전은 "단말기 에러" 메시지를 띄우면서 충전이 안 되었다가, 다른 편의점의 티머니 봉인을 해제한 2016년 7월에 풀렸다. T-COIN(충전권)을 이용한 충전은 GS25에서 가능하며, 충전권을 써먹어도 티머니 프로모션에서 T-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희한하게도 동대구역 구내 스토리웨이에서 2014년 11월부터 레일플러스를 판매할 무렵에 올 패스 그레이 도안의 신형 기본 티머니를 L.포인트 무장착 신형 캐시비와 함께 대놓고 판매했다. 게다가 액세서리형만 판매하고 있었던 티머니 온라인 쇼핑몰이 2015년 들어서 블레이드 앤 소울 한정판 팝카드를 시작으로 일반 카드형 티머니의 판매를 시작하면서 티머니 카드를 구하는 건 쉬워졌다. '''그리고 2015년 12월에는 카카오프렌즈 티머니가 대구광역시 소재 몇몇 세븐일레븐에 깔리기 시작했다!!!!''' 2014년 6월에 출시한 전국호환형은 인식이 꽤 샤프하게 잘 된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티머니를 사용하면, '''"지역교통_대구(UP)"'''로 T-마일리지가 집계된다. (UP : 유페이먼트)[14]
2016년 7월 들어 시내 소재 세븐일레븐과 CU에서 티머니 충전 및 판매를 슬슬 취급하기 시작했다. 즉, 팝카드가 아닌 티머니도 본격적으로 대구 판매가 시작됐다는 것. 미니스톱도 티머니 충전 봉인이 해제됐고, T-마일리지 이용 충전 봉인도 풀렸다. [15]
4.5. 탑패스의 문제점
사실 탑패스가 버림받는 이유는 강력한 대체재가 존재해서만이 아니다. 탑패스 자체와 운영사 DGB유페이의 문제점이 상당하다.
4.5.1. 카드의 문제점: 전국 호환? 그거 먹는 거에요?
일단, '''카드의 커버리지가 너무 좁다.''' 수도권 호환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경교통카드의 호환 범위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수도권 호환도 반쪽짜리인데, 충천처가 하나도 없어서 서울에 셋 뿐인 대구은행을, 그것도 주중 영업시간 내에 방문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ATM이 점외가 아닌 점내에 있어 영업시간 끝나면 ATM도 문닫기 때문.
그렇다면 전국 호환이 되지 않더라도 대구권의 광역 생활권에서는 최소한 이용이 가능해야 하는데, 대구 중생활권을 벗어나면 사용 불능이 되어 버린다. '''그나마 경상북도에서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거다.''' 그리고 경상남도에 비하자면 양반이다. 2015년에 경주시(원패스 한정)를 시작으로 봉화군[16] 을 제외한 모든 경상북도 내 교통카드제를 시행하는 지역으로 확대하였다. 다만, 김천시와 구미시는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시내버스에 크게 의존하는 칠곡군의 대중교통 사정 때문에 임시로 개방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DGB유페이와 마이비 간에 정식으로 호환 협정을 맺은 게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
2018년 11월 27일부로 안동시에서 호환사용을 개시하였다.[17]
4.5.2. 수수료 문제
캐시비, 레일플러스 등이 대구광역시에서 다수 유통되고 사용되는 이유는 해당 교통카드들의 장점 외에도 가판대 충전상이나 택시 등이 이들 카드를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권에서 캐시비와 티머니의 호환이 개시되고 일주일이 채 안 된 2011년 8월 22일에 대구 지역 가판대 상인들이 카드넷에다가 대놓고 불만을 표시했는데, 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청으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내리면서 대구은행이 가판대 충전상에 지급하는 교통카드 충전대행 수수료를 내려 버렸기 때문이었다.기사
원래는 대구광역시청에서 카드넷의 막장 행태에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낮춰 보고자 전례가 없는 '''경쟁 체제'''를 도입하여 만들어진 것이 BC-삼성카드 컨소시엄인 유페이먼트와 거기서 발급하는 신 교통카드 탑패스였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쓰기도 편한 대경교통카드와의 경쟁에서 탑패스가 뻔히 밀리는 상황이었고, 결국 유페이먼트는 영업정지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카드넷에 합병면서 대구광역시청이 계획한 경쟁 체제도 흐지부지되었다. 겉으로는 유페이먼트로 통합되었지만, 대구은행 측 자본이 유페이먼트를 인수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모체는 카드넷이다. 일종의 역합병인 셈이다.
게다가 대구은행이 교통카드 수수료를 내리긴 했지만, 2012년까지 대구광역시청이 대구은행 등에 지급한 카드 수수료는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었기 때문에 불필요한 재정 낭비 절감은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었다. 몇몇 충전상도 지역 일간지에 대구은행의 성의없는 태도를 비판할 정도였다. 몇 년 후 원패스의 단일권종형이 나오긴 했는데, DGB유페이의 안내와 달리 대구 소재 GS25나 이마트24 편의점 점주들은 단일권종 원패스를 갖다놓을 생각을 안 한다.(....)
이 때문에 대구광역시에서는 2013년 4월경부터 캐시비를 취급하는 가판대가 급증했다. 반면 티머니는 아직 진전이 없다. 다만, 2015년 4월에 대구 소재 GS25에서 티머니의 봉인이 풀리긴 했다.
[1] 특히 원패스의 단일권종형은 대구 소재 GS25 및 이마트24 편의점 점주들이 대놓고 외면하고 있다.[터미널] A B C 고령군‧성주군‧청도군 관내 버스 터미널에서는 사용 불가[2] DGB유페이 홈페이지[3] 전남 버스는 함평 외 사용 불가[4] 탑패스 자동충전 카드는 티머니·한페이의 대중교통 안심카드와 마찬가지로 사용 불가[5] 다빈치커피, 씨스페이스 등. 원패스가 이마트24 및 대경권 GS25와 제휴한 후에는 탑패스도 해당 편의점에서 유통 사용이 가능하다.(대구 소재 GS25에서 확인)[6] 동전을 투입하거나 카드를 대면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 수정터널, 문학터널, 백양터널에서도 쓰인다.[7] 영천시와 울릉군은 대구에서 삼원FA제로 바뀌기 전에 쓰던 쓰리에스테크놀로지제 단말기(탑캐시 지역인 안동시, 거제시, 통영시에서도 사용)를 쓴다.[8] 특히 원패스의 단일권종형은 대구 소재 GS25 및 이마트24 편의점 점주들이 대놓고 외면하고 있다.[9] 티머니가 얹힌 대구 번호판(차적)이 달린 택시도 증가하긴 했다. 캐시비만큼은 아니지만.[10] 게다가 L.포인트가 적립되면, L.포인트 앱에서 1일 3회 보너스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이 있었다.[11] 티모아 기반의 캐시비나 스마트 티머니는 탑패스용 삼원FA제 시내버스 단말기에서 인식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원 카드 올패스 인증을 받은 전국호환형 티머니·캐시비는 후불교통카드처럼 그나마(...) 빠르게 인식된다.[12] 티머니의 적립률인 0.2%로 적립률을 올렸는데, 문제는 최소적립 포인트제를 실시하여 최소 적립액이 100점 이상으로 변경했다. 즉, 5만원 밑으로 캐시비를 안 쓰면 L.포인트 적립이 아예 안 된다는 것이다.[13] 그나마 팝카드는 GS25에서 GS&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대구광역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만, DGB유페이가 여기에도 압력을 넣어서(...) 대구에서는 한때 팝카드를 보기 힘들었다.[14] 호환 지역인 부산도 그냥 "지역교통_부산"으로 찍히는데 대구는 유달리 UP가 붙는다. 레일플러스는 아예 그냥 내역에 "유페이먼트"로 나온다.[15] DGB금융지주의 광고 모델로 금융가 집안 출신의 연기자 이서진을 내세워 전국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16] 교통카드가 가능한 노선이 봉화군과 영주시를 오가는 영주여객의 노선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직 봉화 군내 노선에서는 교통카드 자체가 안 된다.[17] 안동시청 교통행정과의 민원 상담을 통하여 2018년 11월 27일자로 호환이 개시되었다는 답변이 있었다. 참고로 원패스도 동시 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