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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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미국,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티나 양 역으로 유명해졌다.
김씨네 편의점 출연진 등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상당한 존경을 받는다. 왜냐하면 그녀는 한국계 캐나다인이며 또한 동양인으로서 처음으로 미국 영화, 미국 드라마, 영국 영화, 영국 드라마에서 모두 주연으로 진출한 배우이기 때문이다.
2005년 골든글로브에서 의학 드라마 ‘그레이스 아나토미’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
2019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이 날 드라마 '킬링 이브'를 통해 TV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 마지막 소감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객석에 참석한 부모에게 올렸다. # ##
2019년 27일 LA에서 열린 ‘제25회 SAG 시상식’에서 ‘킬링 이브’로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골든글로브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2019년 행적 가치로 2019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2. 기타
-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계로서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 아카데미 수상식에서도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기생충의 수상을 열렬히 축하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 봉준호의 통역이었던 샤론 최와 인터뷰를 했으며 한글 자막이 달려 있다. 미국 내에서의 인종차별과 소수민족의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데뷔 초기에 한국의 독립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LA폭동 사태를 연상하게 하는 내용으로, 아버지가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이민 1세대이고 본인은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 2세로 출연. 영어가 서툰 아버지가 흑인과 시비가 붙고, 흑인이 총을 꺼내는 장면에서 반전이 있다.
- SNL에서 김정은의 수행비서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