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Shaman,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주술사.

2. 워크래프트 3



[image]

2.1. 능력치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 레벨
2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 지상 공격력
평균 10.5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 주간시야
1400
비용
[image]130
[image]20
[image]2
공중 공격력
야간시야
800
공격속도
2.1
이동속도
평균 (270)
특성
일반
체력
350-430[1]
생산시간
30
공격유형
마법
체력재생
항상
생산건물
정기의 오두막
무기유형
미사일
마나
200-400[2]
요구사항
없음
방어유형
비무장
마나재생
0.67-1.31[3]
수송 칸
1
방어력
0
사거리
600
생산 단축키
S
[1] 350 → 390 → 430[2] 200 → 300 → 400[3] 0.67 → 1 → 1.31

2.2. 대사


<color=#191919> '''유닛 대사'''


'''클래식''' (크리스 멧젠)
'''리포지드''' (김기현)
'''준비'''
Storm, Earth and Fire. Heed my call!
폭풍과 대지와 불이여, 내 부름에 응하라!
'''선택'''
Yes?
무슨 일이오?
Yes, War Chief?
불렀소, 대족장?
How can I help?
무엇이 필요하오?
Direct me.
나를 인도하시오.
'''이동'''
A wise plan.
현명한 선택이오.
Understood.
알겠소.
For the Horde!
호드를 위하여!
Right away.
그리 하겠소.
'''공격'''[4]
Thunder!
천둥이여!
Power to the Horde!
호드의 힘으로!
Feel the ground tremble!
대지의 분노를 느껴라!
Lighting!
번개여!
'''영웅 공격'''
I dedicate my power to the Horde!
내 힘, 호드에게 바치리라!
'''반복 선택'''
You ever get hit by lighting where the sun don't shine?[5]
내 힘은 세상 모든 곳에 있지.
Back off, punk!
물러서시오, 애송이!
The sky is falling.
하늘이 무너지는군.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6]
No time for play! We have war to fight!
장난칠 시간 없소! 우린 싸워야만 하오!
Electrify!
짜릿하군!
Blaming on the rain! Hahaha!
비를 탓하시오! 하하하!

2.3. 상세


사실 정기의 오두막의 유닛인 트롤 의술사, 타우렌 영혼방랑자[7] 전부가 주술사이다. 고위 주술사 칭호로 선견자가 있으며 오크의 영웅 유닛이다.
포트레이트만 보면 멧돼지나 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늑대의 탈을 쓰고 있는 오크이다.
생산 대사인 '''"Storm, Earth and Fire. Heed my call!"''' 이 유명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사원 밴드인 L70ETC의 대표곡 Power of the Horde의 초반 가사에도 있으며, 판다렌 양조사의 동명의 궁극기 이름으로도 쓰인다. 그리고 이 대사는 오그리마 공성전코르크론 암흑주술사에 의해 뒤틀려 사용된다.
처음에는 마법 유닛이면서도 공수밸런스가 잘 잡힌 능력치, 빠른 공속, 빵빵한 마법으로 오크의 밥줄유닛이었다. 온리 샤먼도 가능했고 그게 너프당하자 트롤 의술사와 조합해 샤닥 조합으로 상대를 밀어버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프로즌쓰론에서 공격력을 대폭 칼질하는하향 패치등 하향을 계속 받고, 카운터 유닛인 디스트로이어, 스펠 브레이커의 추가와 같은 동족내 에서도 스피릿 워커가 생기는 등 전체적으로 게임내에 디스펠 수단이 많아 짐에 따라 잉여 유닛이 되었다. 결국 가장 큰 장점이었던 공속마저 칼질당하고, 스피릿 워커의 강력함이 부각되면서 1.30이전까지는 아무도 쓰지 않는 안습한 유닛이였다.
시대가 돌고돌아 1.30 패치에서 오랜만에 버프를 받았다. 나오전 최주력 유닛으로 체력과 공격력이 올랐고 퍼지와 블러드 러스트의 마나 소모량이 줄었다. 타우렌 칩튼에게 라이트닝 쉴드를 거는 식으로 체력이 낮고 잘 뭉치는 유닛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향받은 키퍼를 카운터 치기에 좋은 유닛이기도 하다. 키퍼의 인탱글에 걸린 1기의 유닛을 스피릿 워커의 디스 인챈트로 해제시키기엔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나, 퍼지의 마나 소모가 감소되어 저렴한 마나로 인탱글을 해제할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트렌트를 카운터 치기에도 좋다.# 1.30 이후 그런트 샤먼 같은 조합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이전같은 잉여 신세는 면하게 되었다.
언오전에서도 활약을 보인다. 밴시핏로드 조합 상대로 가끔 나오며 언데가 디스 쓰면 커스하울링도 다 빠지기 때문에 디스를 함부로 쓸 수 없는 것을 이용한다. 물론 워커부터 쓰다가 점차 샤먼을 쓰는 식으로 대응한다. 휴먼전, 나엘전엔 준필수유닛처럼 자주 보인다.
초기 베타 시절에는 지금의 파시어 만렙스킬인 어스퀘이크 마법을 사용한 적도 있고,[8] 한때는 위치닥터의 힐링 워드를 사용하기도 했다.[9]
오크답게 이 게임에 등장하는 인구수 2짜리 매지컬 유닛 중 체력이 가장 높다. 체력 버프 이전에도 제일 높은 수치였는데 상향을 받아서 마스터 트레이닝 이후에는 풋맨보다 높은 체력을 갖게 되었다.
[image]
(출처)
워3 극초기에는 스피릿 워커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후에 확장팩에 나온 타우렌 유닛으로 재탕되었다.

2.4. 기술



2.4.1. 퍼지/정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 지상 유닛 하나에게 걸려있는 모든 버프/디버프를 해제시키고,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소환물에게는 추가로 400의 피해를 준다. 아군에게 사용할 때는 버프/디버프를 다 해제시키지만, 이동속도는 느려지지 않는다.[10] 그리고 아군 소환물에 걸어도 피해는 들어가지 않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주술사의 적 버프 제거기술로 사용되고 있다.[11]
오리지널 때는 적 영웅과 유닛들을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CC마법으로 쓰였는데, 디스펠 마법이라서 디스펠조차 안 통한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시간이 3초 밖에 안 되는데다가 마나까지 든다고 인스네어랑 비교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인스네어는 오로지 적 유닛을 속박할 수 있는 기능만 있는 반면 퍼지는 속박은 물론 디스펠 기능도 지닌 스킬로서 범용성이 더 뛰어나므로 단순히 속박 기능면이 부족하다고 인스네어와 비교해 나쁘다고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1.30패치 후 나이트 엘프 상대로 샤먼을 쓰는 가장 큰 이유로, 샤먼 자체도 버프를 받은 덕에 더 나아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키퍼 오브 그루브가 상향을 받고 나이트 엘프의 주력 영웅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탱글링 루츠와 포스 오브 네이처로 소환되는 트렌트를 제거하기 가장 적절한 스킬로, 이 스킬을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 나이트 엘프는 그런트샤먼 조합을 상대로 위습을 대동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속박 기능을 살려, 샤먼의 마나가 남아돌면 치고빠지는 헌트리스에게 퍼지를 건 후에 일점사하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오리지널 당시, 인페르날이 퍼지 4방에 경험치로 산화했다. 그러나 확장팩 오면서 마법 면역 소환수는 디스펠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단, 아이템으로 불러오는 둠 가드는 마법 면역이 아니라 아직도 디스펠이 된다. 아크메이지워터 엘리멘탈이나 비스트 마스터의 소환물엔 직빵이다.

2.4.2. 라이트닝 쉴드/번개 보호막


전작마법사의 화염 보호막을 계승하는 스킬로서, 스피릿 랏지에서 어뎁트 훈련을 마쳐야 사용할 수 있다. 지상 유닛 하나에게 라이트닝 쉴드를 걸어서, 20초동안 주변 160범위 내의 유닛(피아 구분 없음)들에게 0.5초당 10의 피해를 준다. 일반유닛 마법인데 데몬헌터의 3렙 이몰레이션과 같은 피해량이다. 우월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고양 주술사가 사용한다.
보통은 블마나 칩튼에게 걸어서 상대방 아처, 구울, 풋맨, 헌트리스 등 피가 적은 유닛에게 비비면 상당히 쓸만하다. 특히, 아머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마법 피해라서, 동테크 유닛들에 비해 높은 아머를 가졌으나 피통이 적은 휴먼의 풋맨들은 정말 쉽사리 녹는다. 특히 타우렌 칩튼의 워스톰프는 데미지가 낮은게 아쉬운데 라이트닝 쉴드가 이를 보완해주기에 궁합이 굉장히 좋다. 가끔 키퍼 상대로 블마가 인탱글 해제할겸 미러 이미지를 찍기도 하는데 분신에게 라이트닝 쉴드를 써도 주변에 피해를 준다.
적 유닛에게 걸어도 쓸만한데, 사이언스 베슬의 방사선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밀집해 있는 적 중앙의 유닛에게 걸어서 진형을 뭉개는 용도로도 쓰인다. 제대로 중앙유닛에게 걸리면 피통이 적은 유닛들은 우르르 녹아내린다. 또한 상대방이 포탈스크롤을 사용해 후퇴할 때 상대 유닛 몇기에 걸어주면 꽤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담으로 번개구슬의 크기는 크기 인수율에 비례하기 때문에 크기를 키우는 블러드러스트를 걸면 번개구슬이 무척 커진다. 하지만 시각효과와 관계 없이 피해를 입히는 범위는 160 사거리로 고정이다.
나이트 엘프 상대로 샤먼의 마나에 여유가 있다면 헌트리스나 아처, 혹은 아군 블레이드마스터나 칩튼에게 걸어 교전에서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용도. 다만 라이트닝 실드를 받은 상태로 하이드한 유닛은 하이드한 유닛 주변에 다른 유닛이 다가가도 대미지를 받지 않아서 효과를 받은 유닛이 하이드를 해버리면 효과가 없으므로 밤에 교전할 때 주의하도록 하자.

2.4.3. 블러드러스트/피의 욕망


일명 블러드. 3티어 이후 스피릿 랏지에서 상급 훈련을 마치면 사용 가능하다. 마법면역이 아닌 아군 하나에게 버프를 걸어 60초동안 공속 40%, 이속 25%를 올려준다. 버프를 걸어줄 때마다 걸린 유닛은 괴성과 함께 덩치가 상당히 커지며 손에 화염을 두르고 애니메이션 속도도 매우 빨라져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다. 충돌 크기는 증가하지 않는다. 버프 마법 중에서는 가장 출중한 성능을 자랑한다.
화력 증가율만 따지자면 네크로맨서가 가지고 있는 언홀리 프렌지에 밑지지만, 이쪽은 초당 3의 생명력 감소 효과도 같이 붙어 있어서, 좋은 버프는 다 가져가는 스펠 브레이커조차 훔쳐가지 않는 버프인지 디버프인지 불분명한 스킬. 이동속도 상승으로 인한 기동성의 증가 및 마이크로 컨트롤의 편의성, 워3 최강 화력 블레이드 마스터의 존재, 샤먼 자체의 활용성, 체력 감소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 점 등 다방면으로 유용해 4종족중 최고의 버프로 평가받는다.[12]
블마같이 발이 빠른 영웅에게 걸어줄 경우, 순간이동에 가까운 이동속도를 보여준다. 거기다 최종 마법치고는 사용 마나량도 35으로 매우 적은 편이며[13] 쿨타임도 1초로 매우 짧고, 자동 시전도 해놓을 수 있는데, 워크래프트의 AI는 꽤 괜찮은 편이라 평소에는 걸지 않고 공격시에만 사용하므로 운용이 편리하다. [14] 팁으로 시전후 후딜레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자동 시전만 하면 1초 쿨마다 줄창 버프만 걸어주지만 수동으로 후딜을 끊어서 버프 - 평타 - 버프를 반복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비스트 마스터의 퀼비스트와 크립 중 오우거 메이지[15]도 가지고 있다. 단, 퀼비스트는 스스로에게만 걸 수 있는 프렌지라는 변종 스킬이다.
블러드 러스트는 소서리스의 슬로우에 상쇄된다. 마나 소모, 스킬 단계 등을 비교해보면 그저 굴욕. 참고로 소서리스의 슬로우는 공격속도를 25% 이동속도를 60% 감소시키며 지속시간은 60초나 된다. 게다가 아메의 브릴리언스 오라 덕에 거의 무제한으로 슬로우를 걸어댄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고, 일반적으로 버프 주문의 효용성이 더 높기 때문에 실제로는 슬로우나 블러드러스트나 제 값어치를 하는편이다.
위상 높아진 주도권은 나엘이 올마자쓸때. 올마자는 드라 뽑을 자원이 없다는 것으로 선으로 타우렌 체제 갖추고 고추장 준비해서 마자상대로 대응하기도 한다. 물론 워 클럽만 제외하면. 그러려면 오크가 알케 고용해놔야 하고 펄버에 대관령 체제까지 갖추는 것이 키메라 갖추는 것보다 더 심하다.
엄효섭이 휴먼상대로 선파시어 세컨나가씨로 압박해서 힘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은 다음 샤먼을 뽑아 모든 스킬을 다 활용하면서 이긴 경기가 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한 번 썼을 땐 주도권을 잡지 못해 역으로 휴먼에게 압박당해서 샤먼이 별 힘을 쓰지 못해 졌던 경기도 있다. #
트롤 헤드헌터와 블러드러스트를 조합한 경기가 있다. #
홍원의가 선파시어와 세컨칩튼과 투비스 윈드라이더 조합에 마스터업 샤먼의 블러드러스트를 조합한 경기가 있다. #
아처헌트로 승부를 보는 나이트 엘프 상대로 그런트+샤먼 조합이 뜨고있다. 빠르게 3티어 업을 하면서 라쉴+블러드러스트 블마와 그런트로 아처라인을 녹이는 전략이다.
다른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피의 욕망은 해당 문서를 참조.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imag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오크 주술사
오크뿐만 아니라 타 종족도 있기에 주술사 NPC는 많지만, 워3 때의 복장을 한 오크 주술사도 있다.
플레이어블 직업은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참조.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레가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랄은 선견자에 가까우며, 레가르가 워3 샤먼에 가까운 모습이다.

5. 하스스톤



[4] 현실의 번개와 천둥처럼 '천둥!' 대사는 천둥 소리와 함께 들리는 반면, '번개!'는 천둥 소리보다 훨씬 먼저 한다.[5] "햇빛 들지 않는 곳에 벼락 맞아본 적 있소?"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소리가 아니라 where the sun don't shine은 속어로 사람 몸의 볕 안드는 곳, 그러니까 후장(...)이란 뜻이다.[6]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로컬라이징했다.[7] 1.30패치로 타우렌 토템으로 옮겼다.[8] 이 때문에 워크래프트 3 한글 메뉴얼에는 분노한 사면은 대지가 갈라지게 하여 적을 삼켜버리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9] 이때 블러드러스트는 위치 닥터가 사용했다. 언데드 네크로맨서의 동급 수준의 기술은 시체폭발이 있다.[10] 프로즌쓰론 발매 직후 패치 1.10에서 바뀌었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아군한테 써도 느려졌다.[11] 사제의 마법 무효화와 달리 적에게만 적용돼서 범용성이 딸린다.[12] 이너파이어도 결코 약한 버프가 아닌데 이너파이어랑 교환하자고 하면 휴먼들은 쌍수들고 환영한다.[13] 마스터 업그레이드 샤먼의 마나는 최대치가 400이다. 거는 동안 마나가 차는 양을 계산하면 12번 연속 사용 가능.[14] 단 A키로 공격 지정을 해야 자동 시전을 한다. 우클릭으로 강제공격하면 자동 시전되지 않는다.[15] 위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원래 이쪽이 원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