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226
1. 노선 정보
2. 개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근처 교통소외지역을 담당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8.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서부운수 133-1번이 담당하던 구간이었는데, 폐선해버리면서 순식간에 교통소외지역이 되어버렸다. 이후 도원교통이 인수하면서 하월곡동 - 경동시장 구간만 442번 순환버스로 부활했다. 1997년 6월 4일에 영신여객에 매각되었다.
- 이후 미아삼거리 - 월곡역 구간이 연장되어 구 도시형 6-1번(現 120번)을 보완하는 형태로 운행하다가,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1219번이 되면서 우이동까지 연장되었다.
- 그러나 증차 없이 노선만 연장된 채 배차간격이 심각하게 벌어졌고, 결국 '청량리 - 월곡전화국' 구간이 단축되었다.
- 이 때문에 한국과학기술원 쪽이 다시 교통소외지역이 된지라 흥안운수에서 2005년 5월 16일에 이 노선을 개통했다. 관련 공지사항
- 2018년 5월 28일부터 기존 2회 운행을 1회 운행으로 간주하여 그에 따른 휴게시간을 부여하게 됐다. 즉, 02번처럼 두 바퀴가 한 탕이 된다는 것. 때문에 자연스럽게 막차도 20분 가량 연장되는 효과가 생겼었다. 위 노선정보표 참고.관련 공문 그와 동시에 대당 1일 운행횟수 감축이 병행되면서, 배차간격 역시 평일/토요일 20~55분 간격, 공휴일 50~80분 간격으로 조정되었다.
- 2020년 6월 8일부터 다시 한 바퀴를 한 탕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환원됐다. 이로 인해 인가상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늘었으나 실질적인 총 운행횟수는 평일/토요일의 경우 각각 2회씩, 공휴일의 경우 1회 감회되었으며, 배차간격의 경우도 평일/토요일 20~35분 간격, 공휴일 40~70분 간격으로 조정되었다.관련 공문 다만 버스정보시스템 상 노선의 경우는 기존대로 2회 운행 코스로 유지되었으나, 일자 미상으로 이 또한 1회 운행으로 환원되었다.
4. 특징
- 전 차량 중형버스로 운행한다.
- 흥안운수의 유일한 아웃 노원 노선이다.
- 인가대수가 2대밖에 없다. 이는 마을버스를 제외한 시내버스(특히 정규시내버스) 중 가장 인가대수가 적은 것으로, 북부운수의 남산순환버스보다는 물론 흥삼한 계열 내에서도 가장 적은 것이다. 8111번과 1146번도 인가대수가 2대였으나 폐선되면서 단독으로 제일 적은 인가대수를 가진 노선이 되었다. [2]
- 노선 길이가 짧아(7.9km) 차등요금을 받을 법 하나, 일반요금을 그대로 받고 있다. 차라리 영등포10번 사례처럼 마을버스로 형간전환을 하는게 어떠냐는 말도 있으나, 마을버스 업체 최소 보유대수가 7대라 이 노선만 형간전환하는 것으로는 보유대수 기준 미달로 불가능하다. 결정적으로 차등지선요금 자체가 한시적인 성격이 강하다. 서울 버스 6649 문서의 특징 문단 참조.
- 442번 시절에도 그렇지만 항상 사람이 없다. 133-1번 시절에도 서부운수가 서울시에 뇌물까지 제공하며 폐선한 흑역사가 있다. 133-1이 월곡동 구간 분리 이전 133번 시절에도 134번이나 133-2번에 비해서 배차간격이 엄청 길었다.[3]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계륵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겠다. 현재는 201번이 홍릉-청량리역구간을 배차간격 15~30분 내외에서 같이 운행해주고 있고, 그 이북지역은 출퇴근시간을 제외하면 이용객이 많이 없는 상황이다.
- 이전에도 몇 번 폐선안이 올라왔으며, 가장 최근으로는 2015년 상반기 노선 조정 당시에 폐선안이 제출되었으나 최종 심의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단독 구간의 대체 노선이 전혀 없기 때문.
- 이 노선의 단독구간은 서울시의 교통음영지역을 없앤다는 교통복지 정책기조, 준공영제 하의 현실을 종합하여 볼 때 폐선은 민원으로 인한 보류는 커녕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되기조차 매우 어렵다. 이 노선은 정규노선 중에서 수입금 최하위를 차지했다.
- 평일 점심시간이나 휴일에는 염광고 앞 삼화상운차고지까지 와서 주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운행 중간에 (주말 기준) 동은교회 앞 공간에서 약 10분 동안 정차해 있다가 간다. 이때 BMS를 꺼놓으므로 위치를 확인 못한다. 그럴때 월곡역에 있으면 그냥 120번 타고 청량리 가는게 훨씬 빠르다.
- 예비차가 평일에는 정규운행을 나오기에 예비차가 없는 것과 다름없다.
4.1. 시간표
[image]
4.2.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실질적으로 연계하는 것은 월곡역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머지는 도보로 가야 하기때문이다.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청량리역[도보1]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도보2] , 고려대역[도보3] , 월곡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도보1]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청량리역[도보1]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도보1]
- 일반 철도역: 청량리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도보1]
[1] 인가 상 2대 중 1대가 예비차로 되어 있으나, 이것이 평일/토요일엔 정규차로 투입되니, 사실상 예비차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102번과 비슷한 맥락.[단독] A B C D E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2] 그 다음은 3대인 1129번. 서울시 전체를 아우를 경우에도 1129번이다.[3] 133-1 폐선 관련 링크 442번 시절에는 텅텅 비어 다녔고. 그 노선을 이어받은 1226번도 그렇다. 때문에 서울 도심 근처를 다니는 노선임에도 배차간격이 50분까지 벌어지는 노선이다. 그렇다고 섣불리 폐선하기는 힘든 노선인데, 이 지역에서는 대체 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주변에 6호선 고려대역과 월곡역이 있긴 하지만, 걸어가기에는 좀 애매한 거리이며 도보환경도 좋지 않다.(약 15~20분 소요) 지하철역과 떨어진 동네는 많지만 이곳은 시내버스가 다니다가 사라진 곳이기 때문에 약간 다른 경우라 할 수 있겠다.[도보1] A B C D E 현대코아 정류장에서 도보 130m[도보2]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도보 300m[도보3] 국방연구원에서 도보 4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