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522
1. 노선 정보
2. 개요
'''높으신 분이 망쳐버린 황금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A, B노선 모두 20km이며, 전체 정류장 목록은 우측 링크를 참조. (A노선, B노선)
3. 역사
- 구 101-1번 도시형버스(난곡 - 낙성대역)가 전신이다. 난곡에서 출발해 난곡사거리에서 우회전한 다음, 신림역을 거쳐 낙성대에서 회차했다.
- 2006년 11월 25일에 난곡로 교통혼잡과 버스 내 과밀현상 방지, 미림여고 통학생 교통 편의 제공[5], 난곡 버스종점과 재개발 완료 지역 수요를 호암로로 분산하기 위해 노선을 변경했다. 이때 번호도 지금의 번호인 5522번이 되었다.
- 난곡 주변의 버스노선을 모두 신대방역을 경유하도록 하겠다는 당시 서울시의원 미림여고 출신 이행자 의원의 생각으로 인해 2011년 5월 9일에 신림역을 거쳐 순환하는 기존 노선과 '난곡 - 난곡사거리 - 신대방역 - 당곡사거리 - 신림역 - 미림여고 - 난곡'을 순환하는 노선을 한 번 씩 번갈아 운행하도록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이로 인해 배차간격도 20분 이상으로 벌어졌다. 더구나 늘어난 노선 길이 때문에 증차를 위해 660번에서 6대나 감차되는 바람에[6] 660번의 배차간격도 덩달아 크게 늘어났다.
- 주차공간 부족을 이유로 2017년 11월 8일에 5522B의 기점이 보성운수종점에서 난향초교로, 종점이 신림사거리에서 신대방역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문
- 2018년 3월 26일에 8552번이 신설되면서 5522B번 보성운수 소속 예비차였던 2749호가 넘어갔다. 관련 게시물 이후 5522A번 예비차가 B노선으로 다중노선 등록되어, 공동사용하게 되었다.
- 2018년 8월 16일부터 5522A번의 운행횟수가 평일에는 4회 증회되고, 주말에는 각각 1회씩 감회되었으며 5522B번의 경우 공휴일의 운행횟수만 1회 감회되었다. 다만 배차간격에 생기는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관련 공문
- 2019년 7월 15일에, 하절기 CNG 감압충전으로 인한 충전횟수 증가에 따라 대당 일 운행횟수가 동년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감축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1일 총 운행횟수도 5522A번의 경우 평일/토요일의 경우 각각 5회씩, 공휴일의 경우 4회 감회 운행되며 5522B번의 경우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 5회/4회/3회 감회 운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동안 최소/최대 배차간격 역시 변동 운영된다.관련 공문
- 2019년 11월 1일에 5522B번의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정상운행 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10회/9회/7회 감회되었다. 또한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전일에걸쳐 최소/최대 배차간격이 적게는 1분에서 많게는 3분가량 늘어나게 되었다. 관련 공문
- 2020년 7월 6일부터 동년 9월 29일까지 A노선에 대해, 하절기 CNG 감압충전으로 인한 충전횟수 증가에 따라 대당 일 운행횟수가 한시적으로 감축 운영되며 해당 기간동안 1일 총 운행횟수도 한시적으로 감축 운영된다.관련 공문
4. 특징
- A노선은 일반버스 6대, 중형버스 2대, 저상버스 4대, B노선은 중형버스 1대, 일반버스 8대, 저상버스 5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B노선의 경우, 보성운수는 7대 중 2대가 저상버스이며, 한남여객운수는 4대 중 3대는 5712번 출신 저상버스이며, 나머지 1대는 중형버스이다.
- 특이하게 2번 순환하는 노선인데, 첫번째와 두번째 순환구간이 서로 다르다. 난곡차고지에서 성보중고교, 신림역, 삼성산주공아파트를 거쳐 난곡차고지로 돌아오는 구간과, 난곡차고지에서 우림시장, 신대방역, 신림역, 삼성산주공아파트를 거쳐 난곡차고지로 돌아오는 구간이 있다. 즉, 삼성동은 2번 왕복한다. 버스 앞에 붙어있는 행선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탈 것. 정리하면, 주의할 점은 신림역에서 좌회전을 하냐 or 직진을 하냐(B노선), 난곡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냐 or 직진을 하냐(A노선), 난곡의 보성운수 차고지에서 멈추냐 or 차고지를 넘어서도 계속 가냐(A/B노선 둘 다)의 크게 3가지로 정리되며, 이 3가지와 상관이 없는 구간을 탄다면[7]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5523번과 더불어 난곡에서 신림역 등의 지하철역을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며, 따라서 승객이 매우 많다. 우림시장(난곡동주민센터)부터 신림역까지 출퇴근시간대에는 거의 가축수송이다. 가끔씩 두 노선이 함께 오는 때가 있는데[8]이 때는 운이 좋으면 앉아서 갈 수도 있으나, 출퇴근 시간에는 불가능. 난곡GRT가 뚫리면 가축수송 문제는 상당히 개선될 여지가 있었으나, 난곡GRT 계획이 취소되면서 난곡로만 확장되고 대체로 5524번이 난곡으로 연장되었다. 근데 손님이 별로 없다.(…).
- 난곡공영차고지 주변이 주변인지라...... 가스 충전은 금천구 시흥5동에 있는 범일운수 본사에서 한다. 언론에도 보도된 경사 15% 도로를 경유하는데, 현재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인지 문성골길을 이용하는 듯.
- 신림역에서 난곡 방향으로 갈 때, 보통 5번 출구 쪽에 있는 정류장을 이용하는데, 사람이 없는 시간대가 아닌 이상 이미 줄이 서 있기 때문에 거의 앉아 가질 못한다. 앉아서 가고 싶으면,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맥도날드 바로 앞의 정류장을 이용하자. 이는 같은 난곡으로 가는 5523을 포함한 5528, 6512 등 꼭 난곡으로 가지 않더라도 신림역의 남쪽 방향에서 서쪽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다른 노선을 이용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그 맥도날드 앞의 정류장은 좌회전용 정류장인데[9], 직진할 때도 직진용 정류장 대신 여기에만 선다. 2번출구 바로 앞에 서면 물리적으로 사거리와 너무 가까워서 좌회전이 안 되니까 + 혼동을 막기 위해서 좌회전용 정류장에만 서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 정류장에 같은 버스가 두 번 서는데 행선지가 다른 버스의 특색이 반영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미림여고행의 신림역 남쪽 구간에서 서로 117m밖에 안 되는 '신림사거리(21153)'[10]와 '서원동승리교앞(21369)'[11] 정거장에 잇달아 정차해서 표정속도를 깎아먹는 것은 물론, '서원동승리교앞'의 정류장 위치 자체가 2019년 시점에서 서울 경전철 신림선 공사 때문에 차선이 확 줄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라서 신림로의 전체적인 교통흐름을 꽤 방해한다. 이유는 '우회전해오는 버스와 직진해오는 버스를 구분하기에는 헷갈리니까 그냥 둘 다 세우자! 좌회전이 아니니까 물리적으로 제한되는 것도 아닌데 뭐.'정도로 생각된다. 이렇게 둘 다 서는 것은 152번도 마찬가지인데, 152번은 이 버스와 달리 우회전해 들어오는 것과 직진해 들어오는 것이 겹치지 않는데 왜 매우 가까운 구간에 연달아 서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한 정류장에 같은 버스가 두 번 서는데 서로 다른 방향에서 들어오는 버스의 특색이 반영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한편 바로 앞 문단을 생각했을 때 의아한 점은 롯데백화점 관악점 건너편(LG베스트샵이 있는)에서도 비슷하게 183m밖에 안 되는 '롯데관악점.건강보험관악지사(21229)'와 '봉천교(21231)'에서, 전자의 정류장에 섰던 버스들은(5524, 5535, 6511, 6516) 모두 후자에도 섰는데 이 버스만 패스하고 지나간다.(...) 5524 6511 6516 3노선은 당곡사거리 기준 서 ↔ 동으로 직진하기 때문에 경우가 달라서 직접 비교할 수 없다고 쳐도, 5535는 이 버스와 마찬가지로 당곡사거리 기준 서 ↔ 남으로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5535는 '봉천교' 정류장에 서는데, 이 버스는 쿨하게 패스한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 신림역, 신대방역
[1] 토요일 11대 / 공휴일 10대 운행[2] 예비차는 A/B노선 공용이다.[3] 보성운수 7대(예비 1대) / 한남여객 4대(예비 1대)[4] 토요일 9대(보성운수 6대, 한남여객 3대) / 공휴일 7대(보성운수 4대, 한남여객 3대) 운행[5] 난곡 지역에서 미림여고나 근처 학교로 통학할 경우 도보로 가는 편이 시간상으로는 약간 빠를지도 모르겠지만 야산을 넘어야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겨울에 눈이라도 많이 오면 산을 못 넘어간다. 그냥 속 편하게 버스타고 가는 게 훨씬 낫다.[6] 서울은 버스 총량제가 있어서 순증차를 할 수 없다.[7] 예컨대 신대방역-당곡사거리-신림역-난곡입구(난곡사거리)로 이루어진 사각형 상의 정류장에는 한 방향만 서고, 그 이남이라도 삼성동시장-미림고개처럼 신림역과 차고지 사이에 있는 구간 안의 이동이라면 양방향 뭘 타든 가기 때문.[8] 506번까지 합쳐서 세 노선이 함께 오는 경우도 있다.[9] 원래는 신림역 남쪽방향에서 오는 버스는 모두 맥도날드 앞에 섰었는데, 역과 다소 멀다는 감이 있었고 그게 반영되었는지, 난곡 입구(서쪽)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버스는 좌회전할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그냥 남겨두었고, 직진용 정류장을 역 출입구 및 사거리와 훨씬 가깝게 '신림역2번출구'(21377)로 따로 만들어서 분리했다. 참고로 우회전(동쪽의 봉천역 방향)하는 버스노선은 작성시점 기준 하나도 없다.[10] 신림역 북쪽에서 직진해 오는 버스의 직진용 정류장. 참고로 신림역 동쪽(관악우체국/양지병원)에서 좌회전해오는 버스는 현재 없다.[11] (주로) 신림역 서쪽에서 우회전해 오는 버스의 우회전용 정류장. 이 버스 및 152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5519, 5528, 관악08로서, 이들은 연달아 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