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

 


'''신대방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Sindaebang
한자
新大方
중국어
일본어
新大方(シンデバン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림로 2 (신대방동)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1984년 5월 22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新大方驛 / Sindaeba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4. 역 주변 정보
5. 연계 버스
6. 일평균 이용객
7.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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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31번[1].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림로 2 (신대방동)[2] 소재.[3]

2. 역 정보


법정동 기준으로 동작구 신대방동관악구 신림동 법정동 경계점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동작구 소재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관악구로 바뀌었다가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동작구로 바뀌었다.[4]
[image]
역 안내도.
역 주변은 거의 다 주택가이지만 1, 2번 출구 쪽 신대방역사거리에서 난곡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난곡로 주변에 유흥가가 조성되어 있다. 그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베드타운 한가운데에 조성된 평범한 지상전철역이다. 4번 출구 옆 골목길로 1~2분 정도 걸어가면 보라매공원이 나오지만 여기 오려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많지 않고 이 길은 대부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경로이다.
평범한 지하철역으로 보이지만 1일 평균 승하차량이 55,000명 정도 나온다. 의정부 경전철 총 이용객의 2배를 넘는 수준. 어디까지나 2호선의 대단한 승하차량을 보여주는 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야기이지, 결코 유동인구가 적은 역은 아니다.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유사한 재료와 구조를 사용한 낡은 역이었지만, 2010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기존의 철골조는 유지하되 천장은 볼트형으로 새로 만들고, 높이도 약 2m 정도 높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초록색의 철골과 회색의 천장재 등 난잡하면서 강렬한 색상을 차분한 색들로 통일/정리하여 깔끔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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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역명판.
역명판이 개통 초기 스타일(2011년 모습)로 돌아왔지만 웬일인지 서체는 서울시 디자인 정책서울서체를 사용하면서 디자인은 A4용지 스타일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 이런 걸 두고 중용(中庸)이라고 해야 하나.
이 역부터 대림역까지는 지상구간이다. 그리고 신림역으로 오고 가는 방향으로 방음벽이 생겼다. 신림역 지하구간으로 들어가기 전에 꺾어지는 구간을 차내에서 봐도 멋졌는데 어디까지나 안전이 우선이니 어쩔 수 없다.
사당 ~ 신도림 구간 중 출근시간대에 강남 방향으로 승차하기 비교적 편한 역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경인선과 경부선 승객이 몰려드는 신도림역과 7호선 승객이 환승을 일삼는 대림역을 거치면서 꽉꽉 채워진 승객 중 절반이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내리기 때문에, 그 다음 역인 이 역에서는 일시적으로 열차가 한산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다음 역인 신림역에서부터 다시 지옥의 폭풍승차가 시작된다. 반면에 내선순환(구로디지털단지역방면)은 2호선 치고는 비교적 한산한 상태(라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혼잡률은 높은 상태)에서 합정까지 갈 수 있다.

3. 서울 경전철 난곡선 연계


미래에 이 역에 서울 경전철 난곡선이 들어올 예정이다. 원래 난곡 GRT로 추진하려 했던 난곡선은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지선 개념으로 지어지며, 우림시장, 난곡동, 난향동까지 이어진다.

4. 역 주변 정보


양 쪽에는 보라매공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가는 도로인 신대방로의 사이에 갇혀 있으며, 1, 2번 출구로 나오면 관악구(舊 신림동 방면), 3, 4번 출구로 나오면 동작구(舊 신대방동 방면)인 것이 특징. (그냥 어느 출구든 간에 계단 내려와서 어느 쪽으로 꺾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보라매공원 제3의 문인 남문이 문창초등학교 옆에 존재하여, 1, 4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도림천 옆을 따라가는 길로 약 200m만 가면 공원 입구다.
굴다리 밑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아재, 텐트치고 노숙하는 아재 등 갖가지 인간 군상을 볼 수 있다.
난곡로 확장공사로 인해 신대방역에서 난곡입구 사거리까지의 도로가 왕복 2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어 버스가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4번 출구 오른쪽에 자동화 기계식 자전거 보관소가 있었다. 따릉이가 도입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방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 신대방역, 공원 주변에는 자전거 절도가 빈번하니 웬만하면 자전거는 다른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5. 연계 버스



6. 일평균 이용객


신대방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3,251명
45,785명
45,984명
45,682명
42,490명
40,191명
44,651명
45,410명
47,025명
47,273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7,221명
50,116명
51,920명
53,474명
54,796명
55,177명
55,668명
55,871명
56,476명
56,960명
2020년
'''43,973명'''
신대방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5만 5천여 명으로 다른 노선이었다면 최상위권 그룹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으나 2호선에서는 이용객 수 전체 20위로 중위권에 머무른다. 여기도 옆의 신림역구로디지털단지역만큼은 아니지만 역세권이 상당히 넓은 편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한 신대방1동, 조원동, 신사동을 포함해 난곡로로 이어지는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까지 간접 역세권으로 두고 있다. 특히 난곡로가 신대방역에서 끝나기 때문에 이쪽으로 올라가는 수많은 지선 버스들의 기점 역할을 하여, 지엽적인 환승 거점이 되어 신대방역의 이용객 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양 옆의 역들이 4,5위로 이용객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유난히 존재감이 없어보일 뿐이다.
관악구의 도시 형성 과정을 보면, 난곡동 일대는 원래 집이 들어설 만한 위치가 아니었다. 가파른 산비탈과 계곡이 지나가는 전형적인 산악 지대이기 때문에, 서울이 급격한 팽창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신대방역이 들어섰어도 지금만큼의 이용객을 가지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고립된 난곡동의 산비탈 꼭대기까지 집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교통지옥으로 변해버렸고, 이 때문에 서울에서는 이곳을 지나가는 난곡선 경전철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아직 계획 단계이기 때문에 공사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르나, 만약에 노선이 확정되어 개통까지 진행될 경우 신대방역의 승하차객은 엄청난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만큼이 고스란히 난곡선 ↔ 2호선 간의 환승으로 옮겨가겠지만.

7. 승강장


[image]
신대방역 승강장. 촬영시기는 2016년으로 추정.
[image]
2021년의 신대방역 승강장. 위 사진과 반대 방향으로 찍었다.
신림




구로디지털단지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사당·교대·잠실 방면

신도림·영등포구청·홍대입구·시청 방면

[1] 개정 전 31번[2] 신대방동 643-1번지[3] 도로명주소가 네이버 지도에 나오지 않는다. 카카오맵은 현재 도로명주소가 확인되었다.[4] 네이버 지도혼합물인지 관악구 신림동 643-1로 나온다. 카카오맵에서는 동작구 대림로 2(신대방동 643-1)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