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아는 형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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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내에서 '''박학다식'''과 '''항의, 투정''' 그리고 '''생색'''을 맡고 있다. 자기가 졌다는 사실을 잘 인정하지 않아서 뭐만 하면 "아니 그게 아니고..."라며 반박에 나서거나 몸이 멀쩡하지 않았다며 호소한다. 대신 어떤 성과라도 올렸다 하면 굉장히 좋아하고 생색을 낸다. 생색 내러 교탁으로 걸어나가거나 카메라를 찾아간다. 진행이 길어진다 싶으면 조절에 나선다.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를 연발하는 밉지 않은 직언, 회의론자. 언성을 높이지 않고 침착한 게 특징. 서장훈을 놀리는 이수근한테 자주 언성을 높인다. 아는 형님의 5선 반장이다.
2. 활약상
전직 농구선수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예능감이 좋은 편으로, 자신의 역할, 역량을 알고 어느 타이밍에 끼어들고 끊어야 할지 잘 이해한다. 본인이 치고 빠질 타이밍도 잘 알고 프로그램 진행이 어디서 늘어지는지 전체적인 그림도 파악이 빠르다. 예능적으로 볼 때 어떤 멤버가 괜찮은 액션이나 드립을 쳤을 때 맞장구를 쳐 주거나 호들갑을 떨어서 양념을 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데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은 이걸 정말 자연스럽게 잘한다.
아무래도 전문 방송인은 아니다 보니 근본 없는 드립들에 대한 대처나 자신의 드립에 대한 시청자들 반응과 이미지에 엄청 신경을 쓰는 듯 하다. 본방사수도 안 하는 아들 대신 본방사수는 물론, 댓글도 체크하는 듯. 김희철이 I.O.I 편에서 자신에게 닥치라고 정색한 뒤, 댓글 반응을 보고 너무 잘해준다며 자신에게 전화해서 SNS에 해명 글 좀 써 달라고 했다고 폭로하자 이상민과 민경훈도 각자 해명 글 좀 남겨달라고 연락 받았다며 연달아 폭로했다.
요즘 들어서는 메인 어택커보다는 주로 이혼 드립으로 당하는 동네북 포지션으로 많이 나온다.(...) 본인이 다른 게스트들이나 멤버들을 극딜하는 건 여전하지만, 이혼 드립으로 되려 역관광을 당하는 식이다. 메인 어택커는 원래 어택커 포지션이었던 김희철과 강호동 전문 어택커 민경훈이 이어받았다.
2.1. 키
서현, 이준 편에서 이수근은 '''"형은 키스를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거기에 서장훈은 '''"내가 기린이냐?"'''라며 항변했지만 당연히 묵살당했다. 심지어 키스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수근과 자세를 취해보기도 했다.
윤균상이 나온 편에서 191인 윤균상과 어깨동무를 해 그 거대한 윤균상을 아담하게 만들었다.[1] 윤균상이 자신의 소원이 자신보다 더 큰 서장훈에게 어깨동무를 당해보고 싶다고 해서 서장훈이 윤균상과 같이 어깨동무를 했다. 서장훈은 어깨동무를 하러 나오면서 요즘에 그렇게 큰 사람이 없냐는 세상물정 모르는 말을 하였다.[2] 서장훈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주변에는 키가 190이 넘는 농구선수들이 많았으니 그런 드립을 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서장훈만이 할 수 있는 서장훈의 위엄이다.[3][4]
2.2. 건물주
실제로 건물주라서인지 아는 형님 내에서 재벌 캐릭터를 맡고 있다.[5] 아는 형님에서 언급된 재력만 보면 재벌 그룹 부럽지 않다(…).[6] 물론 저건 멤버들이 장난으로 부풀려서 말한 거지만, 방송 중 서장훈의 건물들이 본인 소속사인 미스틱의 사옥보다 크다고 한다던가 타 방송사에서 어림짐작한 서장훈의 재산 규모를 보았을 때 실제로도 엄청난 재력가는 맞다.
콩트에서도 실제 건물주라는 점 때문에 능력 있는 건물주 설정이지만, 이혼 경력 때문에 이혼이나 전 배우자 드립이 나오면 바로 말문이 막힌다. 신소율 편에서 결 인사이드 콩트를 할 때, 웨딩 플래너 역으로 출연했던 권진영에게 계속 지난 번에도 오셨다며 극딜당했다. 레드벨벳 편의 콩트에선 계속 예리에게 "엄마 어딨어~ 엄마 데려와~"라면서 까였다. 그래서 이후에 아이린이 출연했을 땐 "엄마 없어" 패드립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다만 결혼 정보 조사 편에서는 신랑감 1위로 뽑혔다. 재력과 배려심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혔다.
2.3. 상식/현실주의
상식 면에선 멤버들 중에선 김영철과 함께 투톱에 속한다. 8회의 게스트 맞히기에서 본인이 한 마디 한 것만으로 전부 맞히더니 기어이 1등을 차지했다. '아는 형님 VS 아는 누님' 편에선 상식 퀴즈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했다. 촉도 상당히 좋은 게 '촉의 제왕' 편에서 가짜 미스코리아를 찾을 때 남들이 보지 않는 쉬는 시간에 미스코리아들끼리의 친밀도를 관찰해 가짜 미스코리아를 찾아냈다. 결국 자신의 역량을 지나치게 과신한 탓에 전국민이 서장훈과 대결한다는 서장훈 인정 능력 평가에서는 패배했다. 상식으로는 더 이상 생색내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서장훈은 허언증 말기 환자다'''를 제창해야 했다.
여자친구 편에서는 예린이 "죽을 때까지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바로 "죽을 때까지 행복하면 조증이야"라고 답변하고[7] 은하의 자식을 존중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말에는 "그럼 애가 잘못 간다"라고 말했으며 신비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유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니 가스총을 가지고 다니라고 말하는 등 초현실주의자로서 드림 브레이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쌈자아비
2화에서 민경훈이 첫 등장 때 '''"버즈가 언제적 버즈야?"''' 라고 깠다가 20만 버즈 팬에게 맹공을 당해 너야말로 언젯적 서장훈이냐, 버즈는 까지 말라고 그야말로 집중 포화를 당해서 식겁을 했고 이후로는 민경훈을 상당히 신경 써주며, 19화에서 '쌈자 아비'라는 칭호도 획득하고 애정, 부자 갈등을 오가는 부자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동안 게스트가 민경훈을 까거나 놀리거나 잘 모를 때마다 버즈팬이 20만명이라고 위협하는 역을 맡았었다. 민경훈이 장기로 노래 부를 일이 있으면, 러블리즈 편에서 '모놀로그'를 신청하는 등 무슨 노래 부르라고 곡 신청도 하고, 민경훈이 자기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하면(심판 문경훈 선생) 버즈 노래를 목청껏 부르는 애비미를 시전 중이며, 후에 버즈 콘서트에 가기도 하고 버즈 팬들에게도 신임을 얻게 됐다.
취향 맞춤 여행 편에서는 현지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옆에선 강호동이 대게 라면을 먹는 와중에 파주 콩 두부를 먹고, 이수근이 하고 싶은 일이 재밌는 일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뭔지도 모르고 이수근을 쫓아갔다가 이수근이 "군대"를 언급하는 바람에 제식 훈련 당첨. 구보 박자를 못 맞춰서 교관에게 신나게 까였고 나중엔 이수근에게 "서장훈 이 XX야!"라며 까였다(...). 결국 새벽에 민경훈과 함께 사이좋게 도주.
초창기 수준으로 쌈자 애비 컨셉을 자주 쓰진 않지만 생각나면 2020년대 들어서도 가끔 나오기는 한다. 여기서 한단계 발달해서 경훈과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여성 게스트가 나오면 서장훈이 시아버지라는 드립으로 발전하기도 했었다.
2.5. 게스트와의 관계
'형님 학교' 첫 방송이었던 홍진영, 솔비 편에선 홍진영과 계속 묘하게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다가 홍진영이 "내 몸에서 제일 부은 부분은 어디게?"라고 질문하자 서장훈이 "간! 간이 부었어."라고 대답하자 열 받은 홍진영과 촬영장 밖으로 벗어나면서까지 추격전을 찍었다.
신소율 편에서 신소율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뽑자 정말 입이 찢어지도록 웃었다. 욕을 좋아한다는 신소율에게 자신이 욕 전문이라고 밝히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한채아 편에서도 강호동이 재혼하면 아내로 공동 명의로 할 거냐며 놀리다 한채아가 그럼 재혼 생각이 없는 거냐고 하자 엄청 쑥스러워하며 '''갑자기 공동 명의가 하고 싶어진다...'''라고(...). 황우슬혜 편에서도 너는 세가 필요없다는 등 여러모로 여성의 칭찬엔 참 약하다.
한채아 편에서 '''그냥 서장훈'''이 되고 말았다. 한채아가 철봉에서 오래 매달리기를 특기로 말하면서 오래 매달리기 배틀이 벌어졌는데, 이수근 대 김영철 대결을 앞두고 강호동이 '''천하장사 기록, 씨름인 경력 다 걸고 이수근이 이긴다'''에 걸자 자신도 김영철이 이긴다에 '''농구 기록과 경력을 다 걸어버린 것'''(...). 이수근이 승리하면서 모든 기록과 경력을 말소당하고 그냥 서장훈이 되어버렸다. 이것 때문에 써니, 앤디 편에서 농구 대결이 펼쳐졌을 때도 놀림을 받아야 했다. '농구 왜 이렇게 잘해?', '농구선수 할 생각 없냐' 등등. 한편 한채아와는 유독 핑크빛 기류가 흘러서 둘이 정말로 뭐가 있냐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한채아가 2회차 출연했을때 강호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지금 사귀는 사람이 정말로 없냐고 했을때 한채아가 당황하면서 대답을 못하면서 러브라인 침몰. 이후 한채아의 결혼 소식이 뜨면서 완전히 사라진 기믹이 되었고 당시 기사에 장훈이 형 어떡하냐...라는 댓글들이 상당히 달렸을 정도였다.
TWICE 편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누군가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멤버로 있다 보니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번째 문제였던 멤버 전원 이름 대기에서도 다른 멤버들 이름을 다 대고 마지막에 차마 말을 못 이었다. 그런 데다가 그 멤버가 촬영 전부터 호감이 있었던 출연진으로 서장훈을 지목하고 짝꿍이 되겠다고 하는 바람에(...). 엄청 당황해하자 멤버들에게 맹공을 당했다. 결국 문제를 맞혀서 다른 멤버로 짝꿍을 바꾸겠다고 선언. 이후 폭풍처럼 TWICE가 내는 문제들을 맞히며 지효, 사나, 채영, 다현의 문제를 연달아 맞추며 매번 새로운 멤버를 짝꿍으로 갈아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TWICE가 좋아하는 멤버는?이란 마지막 질문의 정답마저 자신인 데다가 맞추기까지 하면서... 미나까지 포함 무려 6명의 멤버와 짝꿍이 되는 쾌거를 누린다. 자신에게 버림받은 멤버들을 장훈스(?!)라고 이름까지 붙여주며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금까지 꾹 참고 있던 정연이 울음을 터트려 버리는데... 알고 보니 '''사실은 처음부터 제작진과 강호동, TWICE가 짜고 한 몰카였다.''' 재밌는 것은 사실 정연이 속이려고 했던 건 아니고 멤버 아무나가 서장훈을 속이는 것 외에는 정해진 게 없었다고 한다. 몰카가 아닐 리가 없지만, 정말 아니었으면 이번엔 정연 팬들한테 폭격맞았을 뻔.
1년 뒤 트와이스가 다시 나왔을 때 채영이와 짝이 된 서장훈은 사나 별명을 맞추어서 채영이가 나가자 강호동이 "장훈이 옆자리를 누가 오래 있지 못하네." 라고 말하자 분노를 냈었다. 2부 콩트 당시 정연이가 서장훈에게 솜사탕을 건내주자 무심코 '''"역시 정연이 밖에 없구나."'''라고 자폭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트와이스 3화차 출연 때부턴 정연이가 1회차 때부터 계속 눈독을 들이던 경훈과 이어지면서 그냥 정연의 시아버지 컨셉으로 바뀌엇다.
성훈과 김진경 편에서는 7주 연속 1위 비희망 짝꿍으로 나왔다(...).
2.6. 분장
'서장미'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희철의 '김희미'가 현직 아이돌 걸그룹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이쁘장한 외모가 대표인 반면, '서장미'는 전혀 여자같지 않은 외모로 웃음을 주는 스타일.
아는 형님 질문 해결쇼 송년회편에서 서장미가 처음 등장했는데, 미저리라는 영화의 여주인공과 비슷한 외모로 출연진들은 경악하게 했다. 아는 형님 출연진이 단체 여장한 아이오아이 편에서 역시 서장미가 재등장했는데, 큰 키로 인해 잘 못 추는 춤이 포인트였고 김희선 편에선 모나리자로 분장했다. 아는 형님 5% 공약 특집에선 분장하고 성신여자대학교에 가기도 했다.[8]
SKY 캐슬 패러디도 많이 했는데, 이유리 편에서는 SKY 캐슬 김주영을 따라해서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오나라와 김서형이 출연했을 때 강예빈으로 분장하여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깜짝 출연했던 김혜윤은 앙칼진 강예서 연기를 하다가 서장훈을 보고 예빈이....?라고 충격을 받으며 컨셉이 붕괴되는 수준.
싸이편에서는 싸이가 서장훈이 왜 한동안 서셀럽 기믹을 유지하며 방송인이 아님을 주장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썰을 풀다가 과거 서장훈이 농구선수 후배들에게 본업을 잊고 방송 나가서 여장이나 한다고 술자리에 불러서 혼을 낸 얘기를 했는데 이어서 서장미는 이미 새로운 자아가 되었으며, 개, 거지 분장도 불사하고 있다고 디스자막이 뜨면서 확인사살당했다.
2.7. 기타
규현, 황우슬혜 편에서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실수로 황우슬혜가 뿅망치를 머리에 때리자 예외적으로 뿅망치를 등에 맞는 게 주의사항으로 따로 언급되어 있는 게 알려졌다. 선수 시절 목 부상 때문.
이수근에게 기승전 놀림을 받고 반격 시에는 교실 뒤편의 꽃병 빗자루나 김현수 선수가 출연후 기증한 싸인 배트를 드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이렇게 짜증을 내지만 효과는 없는 듯. 강호동에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하 편에서 대기실에서 나에게 왜 먼저 인사를 안 오냐며 버럭한 것이 밝혀지자 당황하면서 하하와 서로 언성을 높이는 디스전을 펼치기도 했다.
63화에서는 예능에서 입은 인기에 힘 입어 인터넷에 고백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 언급되었다. 미성년자인 18세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주었으나 더 큰 반전이(...). #
슈퍼주니어 편에선 엄청난 작명 센스를 보여주었다. 당시 미니게임이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영 당시 슈퍼주니어-D&E의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아 고민이라는 동해와 은혁에게 이름이 심심해 문제라며 '''동해물과 죽방멸치'''를 추천한데다가 이상민이 메인 MC인 토크쇼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할 때 토크쇼 제목을 '''빚과 소금'''으로 지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 캐릭터
- 생색왕
- 프로 이별러
- 기-승-전-이혼남[10]
- 드림 브레이커: 38회 여자친구 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건물주
- 훈서방: 인피니트 편에서 서장훈으로 3행시를 지으라고 했다가 이수근에게 받았던 팩트폭력.[11] [12] 참고로 이 항목으로도 여기에 들어올 수 있다(...).
- 형님학교 반장: 2018년 반장 투표에서 후보가 서장훈 - 김영철 - 민경훈이라 의도치 않게 재임하게 되었다.
- 촉 거인: 게스트가 내는 문제를 정말 잘 맞힌다. 맞히지 못하더라도 매우 근접하게 오답을 낸다.
- 전봇대 or 기둥: 키 때문에 불리우는 별명.
- 연애 척척 박사: 여러가지 경력 때문에 아는 형님 회차마다 연애 관련 이야기를 쏟아내는 걸 보고 민경훈이 98회 때 했던 말[13] 에 다들 '척척박사라니 저게 언제적 표현이야.'라고 하면서도 결국 서서히 정착하면서 2017년 후반부터 서장훈이 연애 관련 이야기를 할 때마다 본격적으로 자막으로 박히기 시작했다.
- 쌈자 아비: 예전 아형 초반기 때 "버즈는 때 지난 밴드."라고 했다가 호되게 혼난 뒤 쌈자에게 잘해줘 붙여준 애칭이다. 근데 이 캐릭터는 처음엔 강호동의 캐릭터 중 하나였다. 한때 사라졌다가 트와이스 편에서 간만에 나와주었다. 다만 가끔씩 자막으로 나오긴 한다.[14]
- 동인남, BL 팬픽 작가: 요즘 남자 게스트들만 나오면 그 게스트들을 서로 커플로 엮는 모습을 수시로 보여주기 때문. 희철이나 경훈이랑 남자 게스트를 커플로 만들기도 하고 아예 희철 or 경훈♡남자게스트 아님 남자 게스트♡희철♡경훈을 한 번에 엮어 삼각관계로 몰고 가기도 한다. 물론 여자 게스트가 끼는 경우도 있지만. 희철이 이 모습을 보고 저 형 요즘 팬픽 쓰냐고 묻기도.
- 답답이: '전학생의 나를 맞혀봐'에서 워낙 정답을 맞히느라 생긴 별명.
- 방구인(...): 233회에서 나온 새 별명. "방송농구인의 줄임말.(...)[15]
4. 테마곡
5. 유행어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 서장훈이 제일 많이 하는 말. 한 회에 한 번은 무조건 나온다. 주요 타깃은 김희철. 이 대사로 광고를 찍었다.
'''와우!'''
'''(제작진을 보며) 경배하라!''' 지미집으로 간다.
- 본인이 문제를 맞히거나 게스트 섭외에 힘을 쓴 경우
'''~로는 우리나라 Top N#s-2 안에 들어.'''
KBL 통산 득점 1위, 리바운드 1위...[16]
'''(누구)는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게~.'''
- 게스트가 본인을 칭찬할 때
6. 관련 문서
[1] 물론 서장훈과 키가 20cm 이내로 차이나니 네티즌들의 반응은 서장훈이랑 별로 키 차이가 안 난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서장훈과 키가 20cm 이내로 차이나는 것부터가 엄청난 장신이다. 서장훈이랑 20cm 차이나도 키가 187cm이니...[2] 윤균상의 키는 장신 배우들이 많은 요즘에도 최장신이라 불릴 수 있는 키다. 보통 모델 출신들도 다 키가 188 정도인데 윤균상은 그보다 더 큰 191이다. 그러니 배우들 중에서도 윤균상보다 큰 사람은 거의 없는 게 당연지사.[3] 참고로 농구선수에게는 190이라는 키가 엄청 큰 키도 아니다. 물론 190이면 농구계에서도 작은 키라고 불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큰 키라고 볼 수는 없다.[4] 190cm면 가드 중에선 장신, 스몰포워드 중에선 살짝 작은 감이 있는데, 서장훈의 대학 선배인 문경은이 신발을 신고 190이었다. 프로 농구로 치면 평균보다 약간 이하, NBA로 치면 마이클 조던(198cm) 정도 신장이니 농구판에서 윤균상이라면 그냥저냥 눈에 안 띄는 평범한 신장이었을 것.[5] 매일 개인 소유의 건물과 땅이 늘어나는 건 기본이요. 재산이 7조 이상이라느니, 금만 50t이 넘는다느니, 북한에 땅을 사둬서 통일 되면 재산이 6조라느니, 택시비로 현금 6억을 선뜻 준다느니(다만 이 발언은 다른 발언들과는 달리 서장훈 본인이 직접 한 말이다.), 150억 정도는 껌값이라느니, 항공 모함도 집에 5개나 있고 주한미군부대를 갖고 있다느니, 개인 소유의 강과 섬이 있다느니(...), 심지어 롯데월드타워가 본인의 것이라더라(...). 신김치 편에서는 드디어 부르즈 칼리파까지 인수했다! 아형에서 나온 바로는 구글 본사 회장보다 더한 재벌이다.[6] 서장훈 본인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저 말들을 전부 믿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초창기 때는 하지 말라고 했으나 이제는 본인도 즐기는 중.[7] 그러자마자 바로 김영철이 '''"아니, 이제 겨우 20살 밖에 안 된 애한테 무슨 짓이야!"'''라며 서장훈을 질책했다.[8] 여기선 희철이 남자친구로 나왔다.[9] 하지만 예외도 있다. 116회 박세영, 정혜성 편에서처럼 누군가가 눈치없이 대놓고 전 배우자를 호명하는 걸로 이혼 애드리브를 치면 실드를 해주곤 한다.[10] 최근에는 혼자 당하기 싫은 건지 강호동이 쳐다볼 때마다 이상민을 쳐다보며 같이 당하려고 하는데 이상민은 모르쇠한다(...). [9][11] 서장훈
장가는 가야지
훈(혼)자 살지 말고[12] 서장훈
장모님이 찾아와
훈서방 꼭 이랬어야만 했...[13] 그 뒤에 연애 관련 이야기를 쏟아낸 이상민한테도 잠깐 언급했다.[14] 예로 아는 형님 2019년 송년회에서 민경훈이 빵상을 수상했을 때 서장훈에게 안겼는데, 이 때 쌈자아비라는 자막이 등장했다.[15] 씨방인의 두번째 시리즈이다.[16] 농구는 물론이고 던지는 것만 나오면 스스로 본인 자랑.[17] 주로 이수근에게 팩트폭력(...)을 당할 때마다 나오는 레퍼토리. 가끔 "너 내가 진짜 死인다", '"너 요주의 인물이야" 같은 바리에이션도 있다.
장가는 가야지
훈(혼)자 살지 말고[12] 서장훈
장모님이 찾아와
훈서방 꼭 이랬어야만 했...[13] 그 뒤에 연애 관련 이야기를 쏟아낸 이상민한테도 잠깐 언급했다.[14] 예로 아는 형님 2019년 송년회에서 민경훈이 빵상을 수상했을 때 서장훈에게 안겼는데, 이 때 쌈자아비라는 자막이 등장했다.[15] 씨방인의 두번째 시리즈이다.[16] 농구는 물론이고 던지는 것만 나오면 스스로 본인 자랑.[17] 주로 이수근에게 팩트폭력(...)을 당할 때마다 나오는 레퍼토리. 가끔 "너 내가 진짜 死인다", '"너 요주의 인물이야" 같은 바리에이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