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오정연
吳靜姸
'''
<colbgcolor=#ff8000> '''출생'''
1983년 1월 18일 (41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image]
'''신체'''
167cm, 46kg, B형
'''학력'''
과천고등학교 (1998-2001)[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발레전공) 학사[2]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가족'''
부모님(어머니, 아버지)
'''데뷔'''
2003년 CF '도브'
'''경력'''
2003 청주MBC 아나운서
2006~2015.02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종교'''
무종교
'''소속사'''
뉴에라 프로잭트[3]
'''링크'''

1. 개요
2. 출연
2.1. 방송
2.2. 광고
3. 여담
4. 스캔들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 배우, 前 KBS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이다. 동기는 이지애, 전현무, 최송현.
김태희, 이하늬와는 같은 서울대학교 여자스키부 출신[4]으로, 주장이던 김태희와의 친분을 승승장구에서 인증했다. 그리고 강심장#s-2에서 김태희가 재인증. 발레 전공에 재즈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방송에서 수차례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방송에서 직접 운동을 시연하는 경우도 많다. 방송사 입사 면접 때도 춤을 췄다고.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는 "KBS 입사 전 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는데, 최종면접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는데, 한 끗 차이로 결국 떨어졌고 나경은이 최종 합격했다고 한다. 특히 지상파 방송 3사 최종면접에 모두 올라간 전무후무 유일한 지망생이며,[5] 특히 MBC는 2004, 2005년 연속으로 최종까지 갔던 실력자다. 결국 2005년 KBS 합격해 2006년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32기로 입사했고, 드림팀이라 불렸던 KBS 32기 아나운서 4명은 결국 차례대로 프리를 선언한다. 오정연이 마지막으로 프리를 선언하며 KBS 32기는 호적을 판 기수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6]
스타골든벨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9년(당시 27세) 방송에서 만난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3월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KBS에서 8년 동안이나 데일리 프로그램을 하면서 동시에 위클리 프로그램 몇 개씩 소화하고 중계방송 캐스터 등 소처럼 다작하다 결국 2015년 1월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수리되어 2월 9일 퇴사했다.
이후 SM C&C와 맺은 5년의 전속계약이 2020년 2월에 만료되었다.
2016년 5월부터 M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주예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데뷔하였다. 첫 연기임에도 주연을 맡아 얄미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호연했다.
2019년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배우 김승현과 부부역할로 출연하며 무대로도 활동을 넓혔으며, 2020년 상반기 영화 '고수가 간다'(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치고,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2. 출연



2.1. 방송


방송사가 표시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모두 KBS 아나운서 시절 출연한 KBS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전 진행자 이지애 아나운서는 본인의 KBS 공채(32기) 동기인데 오정연 아나운서와 같은 소속사인 개그맨 김경식이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2013년 1월 19일 156회)로 출연했다.
예전 동료 최송현과 함께 출연.

2.2. 광고


  • 유니레버코리아 도브
  • SG골프
  • 오정연의 9696 대리운전
  • 고용노동부 일자리안정자금

3. 여담


  • 널리 알려진 버즈의 팬이다. 히든 싱어 민경훈 편에 출연하였을 때는 팬을 자처했는데도 정답을 많이 맞히지 못해 모두 정답을 맞힌 이국주와 비교되어 팬 코스프레를 한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스스로 버즈 콘서트를 예매하여 관람한 뒤 SNS에 올리기도 하고, SNS 사진 속에 깨알같이 버즈 4집 Memorize 싸인 앨범이 등장하고, 버즈 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에 팬들 사이에서 평범한 한 명의 팬처럼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진성 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활동만 보면 오히려 이국주보다 오정연이 더 진성 팬에 가까운 것처럼 느껴진다.
  • 아는 형님 2년 방송에도 딱히 이 점에 대해서 말이 안 나온 걸 보면 정말 둘이 쿨하게 헤어진 듯 하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공식적으로는 '성격 차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세부적으로는 생활 습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서장훈은 문서에 나오듯이 결벽증, 강박증 수준으로 정리 정돈과 위생에 집착하는 편인 데 반해 오정연은 본인이 직접 인정하였듯이 상당히 털털하고 정리 정돈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 2020년 5월,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완전히 빠져든 듯,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여러 차례 투고했다. 차종은 로얄 엔필드.
오정연이 올린 오토바이 사진들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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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5월부터 카페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현재 폐업했다.

4. 스캔들


2019년 8월 2일 각 포털사이트에 강타의 열애 스캔들로 뜨거운 상황이다.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는데, 이미 강타는 같은 시점에 정유미와의 목격담 등으로 스캔들이 터진 상태였기 때문에 양다리 논란이 최초로 점화되었다. 하지만 강타와 우주안이 관계를 정리했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으면서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런데 오정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며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이후 큰 상처를 받아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 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 숨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건 진정 헛일일까...?"라고 말했다. "공인이 아닌 한 여자로서 최대한 담백하게 팩트만 담아 쓴 글이니 태클 사절한다"며 "더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
이 게시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또한 지목된 레이싱모델 우주안은 억울하다라며 기억나는 대로 바람녀라는 소문은 아니라고 항변했다. 레이싱모델 우주안 인스타 원문 또한 수정하여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으며 루머는 법정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댓글을 닫아놓은 상태다.
2019년 8월 3일 한 언론사에서 그녀의 측근과 인터뷰를 했고 [단독]오정연 측근 "강타와 2016년 11월 교제시작..우주안 만났을 때도 사귀던 중"(인터뷰) 상황 간단 정리 이어서 2019년 8월 5일 또 다른 언론사에서 그녀의 측근과 인터뷰를 했는데 또 다른 아나운서도 상처를 받았다고 게시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말렸는데 결국 올렸다고 한다. [단독]"올리지 말자고 말렸는데"…오정연 측근 "상처받은 다른 이도 있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타는 질타를 받고 있고, 팬들도 떠나는 상황이다. 또한 前 남편 서장훈까지 뜬금없이 포털사이트에 오르고 있다.
2019년 8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입니다.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문
[1] 졸업은 하지 않고 마지막 학기 전학. 당시 공부 잘하던 범생이들만 모여있던 학교에서 제법 놀던 여학생이었으나 나중에 서울대 가서 아나운서가 되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동창들은 내가 아는 그 오정연이 맞냐며 전부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2] 01학번으로 2004년에 조기졸업.[3] SM C&C와의 계약만료.[4] 대학스키연합에 속해 있는 각 대학의 대표 스키부가 아닌, 따로 만든 스키 동아리라 한다. 오정연이 나중에 스키부에서 빠졌다고 하는데, 김태희, 이하늬는 그 취미 스키부에 남고 오정연만이 레이싱을 빡세게 하는 대표 스키부로 옮겨갔을 수도 있다.[5] 배성재 아나운서가 KBS 합격, SBS 합격, MBC는 최종면접까지 갔으나 SBS에 합격하여 불참한 바 있으나 KBS 지역권이었다. 지역권은 지방권을 분리해 뽑는 제도인데 전국권에 비해 경쟁률이 현저히 낮다.[6] 오정연이 2019년 8월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하여 말하기를, 당시는 아나운서 신분이라 "뉴스를 제대로 안 하면 나처럼 억울한 사람이 생기겠다 싶은 생각에 방송이 힘들었다”며 “뉴스를 하는데 문장 끝을 못 맺을 정도로 심리적 부담이 컸다. 그러던 중 연예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2015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