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1. 개요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 일반인 출연자들간의 러브라인을 연예인 및 전문가로 구성된 예측단이 추리하는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채널A에서 2017년 6월 2일, 첫방송되었고, 본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이다.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낮 1시 20분, 일요일 낮 1시 30분이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와 함께 꽤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
이런 시도로 점차 옛날의 JTBC의 전략을 구사하려는 듯하다.(왜 그런지 설명이 필요함)
BGM으로 볼빨간사춘기, Alan Walker나 넬, 검정치마 등의 곡들도 나온다.
2. 시그널하우스
서울시 종로구 북악산로 147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에 소재해 있다.
3. 시그널하우스의 규칙
1. '''매일 저녁 시그널하우스로 귀가한다.'''
2. '''입주 첫날에는 나이와 직업을 공개할 수 없다.'''
3. '''매주 한 사람과 데이트 할 수 있다.'''[1]
4. '''합숙기간동안 이성에게 직접적인 고백은 할 수 없다.'''
5. '''매일 밤 단 한 명의 이성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단, 발신자는 표시되지 않는다.'''
6. '''입주기간동안 개인연락처를 공유할 수 없다.'''
4. 남자 입주자
4.1. 강성욱
뮤지컬 배우, 드라마 배우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거주
1985년 5월 12일생
'''시즌1 순정남1'''
총 시그널 수: 9
마지막 시그널: 1 (신아라)
4.2. 장천
변호사(변호사 장천 법률사무소)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졸업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4기)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거주
1985년 7월 9일생
2남 중 장남
총 시그널 수: '''27''' 시즌1-2 출연자 16명 중 가장 많은 문자를 받았다
마지막 시그널: '''3''' (배윤경, 서지혜, 김세린)
'''시즌1 최종보스'''
4.3. 서주원
카레이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세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카트라이더 게임단 세다 레이싱 구단주
부산광역시 출신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프랑스어문학전공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거주
1994년 4월 27일생
무녀독남
총 시그널 수: 12
마지막 시그널: 0
4.4. 윤현찬 [남자메기]
경리단길 이탈리안 비스트로 오너 셰프
과거 엠넷에서 서인영 요리 보조로 출연 경력이 있음.
드라마 청춘시대1에서 진명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잠깐잠깐씩 얼굴을 비췄다
시그널하우스 2주차 데이트 중 입주
1985년 9월 28일생
총 시그널 수: 0
마지막 시그널: 0
5. 여자 입주자
5.1. 배윤경
배우[2] , 구두디자이너
대학내일 모델 경력이 있음 (2015년 4월호)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졸업
윤종신의 티저 영상2로 출연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거주
부산광역시 출신
1993년 1월 22일생
1남 1녀 중 장녀
총 시그널 수: '''21'''
마지막 시그널: 1 (장천)
'''시즌1 여자 주인공'''
5.2. 김세린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기획사 마케터
전 솔로워즈 신스틸러
뉴욕대학교(NYU) 휴학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거주
1993년생
2녀 중 차녀
총 시그널 수: 2
마지막 시그널: 0
5.3. 서지혜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 배우
대학내일 모델 경력이 있음 (2015년 12월호)
윤종신의 티저 영상1로 출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
대전광역시 출신
1996년 7월 17일생
1남 1녀 중 장녀
총 시그널 수: 8
마지막 시그널: 1 (서주원)
5.4. 신아라 [여자메기]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14학번
2016 미스코리아 선
시그널하우스 1주차 데이트 종료 후 입주
1995년 1월 17일생
1남 1녀 중 장녀
총 시그널 수: 13
마지막 시그널: '''2''' (강성욱, 윤현찬)
6. 예측단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 일반인들의 촬영영상을 보면서 연애상황을 해석하거나 코치하고, 매회 러브라인을 추측하여 누가 누구에게 문자를 보냈는지 맞춰야 한다. 예측이 맞는 경우 사랑의 원석을 획득하며, 사랑의 원석 1개당 50만원의 가치로 상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상금은 최종회의 문제를 맞추는 경우에 한하여 지급된다.
예측단은 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 양재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종신, 이상민, 신동, 심소영은 연예인이고, 김이나는 작사가, 양재웅은 정신과 전문의이다.[3]
이 중 양재웅이 러브라인을 가장 잘 맞춘다. 게다가 정신과 전문의다보니 명확한 근거와 논리를 갖고 하트시그널을 캐치하고 러브라인을 완벽하게 간파해버린다.
반면, 신동의 경우, 특별히 납득되는 이유가 없더라도 갑자기 촉으로 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두 세번 정도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혼자 반대되는 선택을 해서 그 분이 오신다는 평가를 들었으나,[4][5] 10회에서 혼자만 장천의 선택을 다르게 예측했다가 틀리는 바람에 신뢰도가 확 깎여버렸다.[6] 그렇게 원석을 많이 따냈지만 정작 허경환이 마지막 회에 최종 결정을 틀려버리는 바람에 원석을 죄다 날려버렸다.
이상민은 그런 거 없이 대부분 틀린다. 자칭 장천 전문가인데 장천에 대해 다른 예측단과 다른 선택을 했다가 틀리는 경우가 많고, 다른 시그널하우스 멤버의 시그널도 다르게 생각했다가 다수결에 의해 고쳐서 간신히 틀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보다 본인의 생각을 먼저 정하고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서를 찾아 끼워넣는 식의 예측을 한다.
7. 회차별 주요내용 및 결과
8. 비판
아무래도 예능 드라마용 프로그램이다 보니 비판점을 피할 수가 없겠지만 뉴스에 나오고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언급할 정도다.
일본의 후지TV와 넷플릭스가 제작한 <테라스 하우스>의 기본 컨셉과 비슷하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초반에 다이닝 테이블에서 와인잔을 부딪히며 인사를 나눌때의 편집점이나 화면 필터, 패널들이 VCR을 보다가 스튜디오로 넘어올 때 끼고 있던 이어폰을 빼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까지 <테라스 하우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일본의 <테라스 하우스> 컨셉 자체가 미국 MTV의 <라구나 비치: 더 리얼 오렌지 카운티>나 <더 힐즈>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채널A가 후지TV를 베꼈느냐의 논쟁은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있다.[7]
대본대로 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해서 있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대본은 일절 없었다.''' 9월 2일 스페셜 방송에서 '''장천이 직접 말하길 100% 리얼 상황'''이었다고. 6화에서 논란이 되었던 장천&배윤경의 만남조차 장천은 촬영팀과 종일 함께하던 날이었고 평소의 동선대로 귀가해서 동선까지 카메라가 보고있었다고한다. 배윤경도 마침 귀가길을 카메라가 찍고있었으며 우연히 귀가시간이 겹쳐서 장천은 배윤경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차에 내려서 배윤경을 부른 것이다.[8] 유튜브에서 서주원씨도 말하길, 대본은 없다고 하였다.
시청자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8회에서도 이런 문제가 드러나는데 예고편에서 윤현찬이 서주원에 대해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듯한 언급이 있었는데 본편에서는 그런 게 없었다. 그런데 이건 속칭 악마의 편집 문제지 출연진들의 진정성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그 상황 자체가 서주원이 일부러 윤현찬이 셰프인 것을 떠보려고 음식이 맛 없다는 식의 무례한 말을 던졌는데, 윤현찬이 받아치는 과정이었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하나는 윤현찬이 진심으로 받아드려서 받아치면서 한 말 때문에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편집하고 훈훈한 뒷 이야기로 넘어간 것, 다른 하나는 윤현찬도 괜히 떠보는 것을 파악하고 장난으로 받아쳤는데 그게 편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뒤에 서주원과 윤현찬이 훈훈하게 대화하는 모습과, 윤현찬이 웬만해서는 흔들리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을 본다면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전자의 가능성도 있으나 그것이 굳이 대본이라기 보다는 출연진 스스로 분란을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에 후에 수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뿐일 것이다.
마지막회인 12회에서는 이런 상황들이 겹치고 겹쳐 논란이 극에 달하는데 서주원의 영암에 대한 질문에 배윤경이 부정하는 대사가 애매한데다가 서주원은 또 그걸 오해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시그널하우스 퇴소후 원하는 장소에서 기다리랬는데 8명 중 6명이 밖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아직 초봄인 상태라 상당히 추웠는데도 말이다. 그 증거로 장천이 배윤경과 커플이 성사되었을 때, 강성욱과 신아라가 커플이 성사되었을 때 자신의 셔츠를 건넨 것이다. 이런 것들 때문에 발연기라느니 이런 논란들이 우후죽순했다. 영암 사건은 그냥 우연이라고 했지만 8명이 원하는 장소는 제작진이 장소 지정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성사된 커플은 서로 가까이 있었다. 물론 이건 장소 지정 안 했다가는 극단적으로 1명이 수서역, 1명이 구파발에서 전화를 했다고 치자.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9]
일부 출연진들이 촬영 기간 당시 현실 애인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또한, 썸에는 관심 없고 그저 자기 홍보하러 나온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하필 아래 언급된 스페셜 방송 덕분에 그 논란이 더욱 커졌다.
8.1. 병풍 캐릭터
아무래도 비슷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넣은게 아니라 외모, 직업, 성격의 편차(?)가 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병풍 캐릭터가 형성되었다.
이성에게 선택을 많이 받거나 서로 선택을 한 인물들은 자연스럽게 분량을 많이 챙기게 되었는데 그 예로 4화에서 7화까지 서로 선택했고 9회에서도 서로 선택해 러브라인 형성을 하는 서주원, 배윤경 커플이'''었'''다. 장천은 딱히 자신을 선택한 여자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선택을 많이 받다 보니 비중을 많이 챙기게 되었다.
사실 여기 있는 주요내용만 읽어봐도 그 회에 나오는 캐릭터의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다.
3화 종료 시점에서 여성 멤버들의 선택이 장천에게 집중되자 여성 멤버들 메기 효과를 구실로 신아라를 투입했는데 오히려 남자 병풍 취급을 받던 강성욱의 비중만 늘어나고 신아라가 4화에서 서주원을 선택해 비중이 늘어난 배윤경을 제외한 여성 멤버들의 비중을 흡수해 3화를 제외하고 화면에 거의 비추지도 못했던 김세린과 1화에서 몰표를 받았던 서지혜까지 한꺼번에 출연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컨트롤을 잘못한 모양이다. 8화 때 윤현찬이 새 남자메기로 합류하기는 했지만 그 역시 계속 선택받지 못했고 김세린의 비중은 여전히 공기. 이는 6.5와 연결된다.
8.2. 7월 14일 스페셜 방송
몇 주전 예고도 없이 당일 난데없이 7화를 결방하고 1~6화로 정주행한 것도 아니고 9시30분부터 4시간 반으로 스페셜 방송을 했다. 시청률이 늘어나면서 이제까지 못 본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라지만 지난주 예고편을 보고 시청하러 온 시청자들은 제대로 뒷통수를 맞았다. 6화에서의 대본논란 때문에 편집을 좀 더 꼼꼼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지 추측이 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NG가 나서 재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시즌 2에서 6회 종료 후 또 다음주에 1~6회 정주행한다고 한다. 물론 예고를 한 차이는 있지만.
8.3. 불합리한 3번 규칙
썸 프로그램이고 이성은 4명인데 어찌된 게 3주나 되는 긴 시간동안 데이트권은 3개밖에 안 준다. 그러다보니 입주기간 동안 이게 데이트인지 뭔지를 모르는 애매한 상황을 데이트권을 쓸 데도 있고 안 쓸 때도 있으면서 남녀가 썸을 탄다. 입주자 8명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규칙을 어기는 상황. 이걸 제작진에서도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다음 시즌에서는 아예 무한 썸이 가능하다는 룰로 고쳐버리기에 이른다.
8.4. 적절치 못한 메기 투입 타이밍
3화에서 장천이 집중선택을 받고 4화에서도 장천이 2표를 김세린과 서지혜의 선택을 받자 여성들의 선택을 분산시키기 위해 신아라를 투입했다. 그리고 일단 여성수가 다시 넘치게 되고 5회에서 장천이 3표가 되는 의도와는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데다가 그 뒤로도 장천은 그 2명에서 계속해서 선택을 받자 일단 숫자를 맞추기 위해 8회에서 윤현찬을 투입했다. 문제는 이미 여성들은 3명의 남자들에게 마음이 가 있는 상황이라 윤현찬은 전혀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신아라의 경우에는 결국 강성욱과의 커플은 성공했지만 다른 3명의 여성의 선택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윤현찬의 경우도 다른 3명의 남성의 선택을 바꾸기에 역부족인것도 모자라 여성들에게도 선택받을 수 없는 존재로 시작되었고 그렇게 끝났다. 다 자란 상어가 있는 정어리 수족관에 메기를 투입한 격. 즉, 양쪽 다 투입이 너무 늦었다. 윤현찬의 경우 2회 때, 신아라의 경우 3회때 투입이 되었으면 더 경쟁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지만 늦은 투입이 확고한 선택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강성욱 신아라 커플은 강성욱에게는 해피엔딩이지만 여성간의 경쟁구도를 강화시킬 제작진의 목적은 실패했다. 좋게 말해도 커플을 하나 늘리기 위해 윤현찬을 희생시킨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9. 재평가
시즌 2의 막바지 전개가 개판이 되면서 결말을 잘 보여준 시즌 1이 재평가받게 되었다. 시즌 1의 여주인공 배윤경이 서주원의 끊임없는 잘못된 대처와 장천의 끊임없는 노력을 비교해 지인에게 조언을 구해 장천과 커플이 된 감동적인 전개였다면 시즌 2의 남주인공 김현우는 오영주와 임현주를 다른 사람에게 비교하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둘 사이에서 흔들리다가 임현주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10] 시즌3에서 출연자들이 개성이 없어서 개성이 있다는 장점도 추가되었다. 특히 패널은 시즌1이 가장 좋았다는 평가.
10. 아이템
10.1. 데이트장소가 적힌 종이
1번째 주말에 데이트장소가 적힌 종이를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보낸다. 여성은 데이트시간을 적어 남성이 적은 데이트장소로 간다. 특이사항으로는 여성들이 전부 누가 적은 데이트장소인지를 알고 갔다.
10.2. 비밀데이트권
2번째 주말에 여성은 자신이 호감가는 남성에게 '''거부권이 없는''' 데이트 신청할 수 있다. 1번째 주말과는 달리 한 남성이 여성 여럿에게 선택될 수 있으므로 날짜는 2~3번에 나눠진다. 제한기간은 3번째 주말 토요일까지. 비밀로 해야되지만 눈치 빠른 사람에게 들통나도 상관은 없다. 비밀로 하는 의지가 원칙인듯.
10.3. 데이트권
3주차 주말에 남성은 자신이 호감가는 여성에게 '''당일에 선착순으로 거부권이 없는''' 데이트 신청할 수 있다. 당연히 선착순이므로 다른 남자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먼저 데려갈 경우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와 데이트를 할 수밖에 없다.
11. 기타
- 상대에게 호감이 있을 때 하는 중요한 행동 중의 하나가 미러링이라고 한다. 상대가 현재 취하고 있는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비슷하게 취하려는 행동을 말한다고 한다.
- 공교롭게도 시그널하우스 퇴소 후 실내(카페)에서 대기하고 있던 2명(김세린, 서지혜)은 모두 장천을 선택했으며 커플이 되는데 실패했다. 또한 야외에 있었던 사람 6명 중 4명이 커플이 되었다.
- 1회도 안 빼먹고 시그널을 받은 사람(장천, 신아라)은 커플이 되는데 성공했다.
- 공교롭게도 3각 데이트를 안 한 2명(서지혜, 장천)은 최종회 때 시그널을 받았다.
- 요리가 시그널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 시즌이었다.
- 시즌1의 BGM은 사랑에 빠졌을 때, Make me love you, Say it again 등 시즌2와 반대로 대체로 분위기가 밝은 곡들이다.
- 커플에 성공한 강성욱은 신아라와의 데이트 중 철저히 변장을 해서 전혀 들키지 않았으나 장천과 배윤경은 방송 시작하자마자 데이트 장소에서 들통나서 스포일러가 날 뻔했다. 그런데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스포일러가 돌았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PD의 휴가가 끝난 시점에 시즌 2가 제작되었으며 2018년 3월 16일 첫 방영했다. 출연자 7명은 서울 거주자였지만 1명이 뉴욕 거주자여서 전원 서울 거주자는 아니게 되었다.
- 전문가들의 반응으로 장천은 티라미수로 강성욱은 희동이 핑계로 전략적으로 뛰어나 다른 여성과 커플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예견했다. 근데 정작 장천과 강성욱의 전략은 커플이 된 여성이 아닌 다른 입주자를 위한 전략이었다. 다만 전문가들이 배윤경이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장 천이나 서주원에 대해 물어보거나 서주원에 한 노력은 언급하지 않았다.
- 시그널을 안 받아본 날이 없는 기록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장 천. 중간 합류자인 신아라까지 포함하면 총 2명,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 같다. 시즌2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기본적으로 0표가 1회 이상 나와 이 기록을 깨는데 실패하였다.
- 장 천과 배윤경의 시그널이 일치한 건 놀랍게도 마지막 전화 고백 때 한 번 뿐이다.
- 초반에 남자방과 여자방의 침대의 갯수는 각각 3개여서 7번째, 8번째 입주자가 들어올 때 침대를 새로 설치해야했다. 이는 메기 효과를 감추기 위함으로 보인다.
- 2019년 7월 30일에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강성욱이 성폭행과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 근데 사건이 2017년 8월에 '하트시그널'이 한창 방영되던 당시에 일어났던 일이라 더욱 더 충격을 안겨주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던 도중에 여성 종업원에게 성폭행을 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늦게나마 접한 그의 팬들은 그의 간 큰 행보에 탄식과 비난을 자아내고 있다. 그로 인해 홈페이지로 시즌1의 다시보기를 보는 건 불가능하다.[12]
- 서주원의 부인 유튜브에서 서주원이 하트시그널 출연료를 공개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본인은 1500만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1] 시즌 2에서 이 규칙과 4번 규칙이 통합되면서 수정되었다.[2]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 - 배우 채정안이 소속돼있는 매니지먼트사[3] 양재웅은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의 친동생으로 형제가 모두 정신과 전문의이다.[4] 아는 형님에서 신동이 밝힌 무속 관련 얘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흠좀무였다.[5] 심지어 신동이 신내림 받는 듯한 CG 연출도 했다.[6] 10회는 단체전이었다. 10회에서 신동 본인도 틀릴까봐 불안불안해 하면서 자신의 의견대로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다른 참가자들이, 의견 자체에 동의는 못해도 그동안에 신동이 보여준 신들린 듯한 촉을 믿는다면서 일부러 신동 의견대로 최종 결정을 했다. 그러나 결국 제대로 틀려버리면서 망신을 당했다. [7] '포맷'과 '컨셉'을 구별해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컨셉'을 베끼는 경우는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만 법적 문제는 되지않을 소지가 크다. 반대로 '포맷'의 경우는 법적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일반적으로 TV쇼에서 말하는 '포맷'이란 단순히 컨셉이나 스토리라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자들이나 출연진들에게 요구되는 구체적인 지시사항이나 카메라 무빙과 편집 템포까지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즉 구체성을 띈 '실체가 있는 개념'이 이른바 '포맷'이라고 하는 저작물이다. 컨셉은 사실상 법적 보호를 받지 않지만 포맷은 법적 보호를 받는다. 예컨데 라이어 게임 등의 일본 만화, 드라마의 표절 논란으로 이야기가 많았던 지니어스 게임의 경우, 만약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이 프로그램을 베낀다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다. 지니어스 게임은 분명 라이어 게임의 드라마판 같은 일본 작품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컨셉 등을 따왔지만, '포맷'을 만들어낸 것은 지니어스 게임의 제작진들이기 때문이다. "포맷을 베꼈다"는 이야기를 쉽게 하지만 엄밀히 말해 대부분 "컨셉을 베꼈다"라고 말해야 옳은 경우들이다[8] 장천: "그게 연기였다면 저는 변호사가 아니라 배우를 했겠죠." 윤종신: ''배우하실 생각은 있으세요?''[9]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시즌2 최후 고백에서 하필 김현우가 임현주랑 있던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계단 앞까지 승용차를 몰고 갔다.(...)[10] 12화에서는 현주에게 '''난 영주가 나올 줄 알았는데'''라는 말을 했는데, 매우 무례하다고 분노를 사기도 했다.[11] 부산의 한 술집 여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끌어들인 뒤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2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업제한을 명령했다.[12] 다만, 일부 클립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