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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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여객 취소분 2005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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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그린시티 차량. [2] 폐선 후 15-1번 → 260번 → 370번 → 누리2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2. 개요
산성동에서 구시청, 모란역, 서현역, 중앙공원, 미금역, 정자역, 낙생고교, 운중동주민센터를 거쳐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잇던 왕복 운행거리 약 52.16km의 일반시내버스 노선.
3. 역사
- 1987년에 경기교통이 운행을 개시하였다. 개통 초반, 형제 노선으로 2-1번, 2-2번[3] , 2-3번[4] 이 있었지만, 성남시내버스가 인수한 후에는 이들 중 2-1번만 남게 되었다.
- 처음 노선이 생겼을 당시에는 운중동과 산성동을 잇는 노선이었다. 당시에는 운중동이 말 그대로 허허벌판이었고, 분당신도시도 개발이 덜 끝난 상태였던지라 길도 매우 좋지 못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모란시장 앞에 흐르던 개천을 대충 만든 다리(지금은 복개되어서 흔적도 안 보인다.)로 건넜고 탄천을 따라 달리다가 백현동에 진입하는 순간 아무것도 없는 한적한 길을 달렸다.
- 이후 220번이 운중동으로 연장되면서 노선이 미금역으로 단축되었지만 2011년 12월 1일에 다시 운중동까지 다시 가게 되었고, 안 그래도 점점 벌어지던 배차간격이 더더욱 벌어졌다. 그리고 산성동에 있던 구 경기교통 차고지[5] 에서 주박했지만, 지금은 너무 비좁아서 일부 차량을 사송동 공영차고지에 주박시키는 듯.
- 2013년 3월 22일에 백현중, 신기초교, 정자중, 분당중 대신 두산위브제니스, 정자역, 아데나팰리스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17년 9월 4일, 3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폐선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 꽤 오래 전부터 성남 본시가지와 분당의 주요거점을 이어주던 터줏대감 노선. 오래된 노선인 만큼 분당신도시가 커지면서 정류장이 많이 늘었다. 노선도 예전처럼 운중동으로 가게 된 지라 정류장 수가 후덜덜한 수준. 수요가 많은 2번을 대신해서 220번[6] 이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
- 폐선 직전에는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하고 1~2대로만 운행했다. 감차 직후에는 배차 간격이 30분 이상에 1시간 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이후 더 길어져서 평일 5회, 주말 4회 운행으로 바뀌었다. 배차가 100번보다 더 길다... 또한 차량이 고장나면 평일이라도 가끔 운행하지 않을 때가 있으므로 주의.
- 분당시티투어 구간이 있어[8] 성남 본시가지와 판교신도시를 빨리 오가고 싶다면 수정구, 성남시청 공통으로 330번을, 성남시청에서는 5번, 340번, 340-1번, 350번을 이용하는 게 좋다. 또한 야탑역을 피해서 116번처럼 장미마을로 갔다.
- 2016년까지만 해도 대형차량으로 운행해 왔으나 2017년 초에 15-1번 출신 BS090 F/L이 들어오면서 중형차량으로 다니게 되었다. 몇 달 후엔 그린시티로 차량이 또 바뀌었다.
- 예전에는 저상버스가 1대 있었으나 2011년까지 운행 후 250번으로 넘어갔다. 현재는 대차되었다.
- 폐선 이후에 차량은 한동안 사송동에 방치되다가 현재 공동예비로 내려갔으며, 현재는 누리2번에서 다니고 있다.
4.1. 시간표
04:25, 07:30, 11:10, 14:45, 18:25 (산성동 기준)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8호선 : 산성역, 모란역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태평역, 모란역, 서현역, 미금역, 정자역
[1] 2016년 6월에 NEW BS106 디젤로 대차되어 현재는 340번에서 운행 중이다.[2] 52번에서 운행했던 차량이라 남한산성 광고가 부착되어 있었다.[3] '산성동 - 연수원' 구간을 운행했으며, 경기교통답게 1대로 굴리다가 폐선.[4] '산성동 - 테크노파크' 구간을 운행했으며, 테크노파크를 기점으로 하는 노선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성남시내버스 인수 직후 폐선.[5] 현 330번 기점.[6] 2번이 분당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백현동으로 들어갔던 대신 이 노선은 성남대로를 따라 거의 직선으로 분당을 통과한 후 백현동으로 들어갔다.[7] 영성여중, 성남여중, 수진중, 풍생중고, 매송중, 서현중, 양영중, 수내중, 한솔고, 계원예술고, 청솔중, 분당경영고, 늘푸른중, 분당중, 정자중, 늘푸른고, 낙생고, 운중중고[8]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220번보다 더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