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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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성남시 일반시내버스 5번
기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기업성장센터)
종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송파상운차고지)
종점행
첫차
05:15
기점행
첫차
06:20
막차
22:00
막차
23:10
평일배차
40~80분
주말배차
90~150분
운수사명
대원버스
인가대수
5대[1]
노선
기업성장센터 - 판교제2테크노밸리 - 삼평교 - 판교역 - 봇들마을5단지 - 송현초교 - 탑마을대우아파트 - 삼환.경남아파트 - 야탑역 - 모란역 - 태평역 - 가천대역 - 동서울대학 - 복정동주민센터 - 복정역 - 창곡교차로 - 위례역푸르지오4.5.6단지 - 위례31단지 - 장지역 - 문덕초교 - 문정래미안아파트 - 송파중학교 - 송파도서관 - 오금동사거리 - 거여초교 - 마천2동주민센터 - 마천1동주민센터 - 송파상운차고지

2.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했던 시내버스로 판교제2테크노밸리와 마천동을 운행하는 노선이었다.

3. 역사


  • 경기교통 시절부터 운행하던 노선으로, 경기교통 부도 후 경기고속이 잠시 운행[2]했다가 2008년 쯤 대원버스로 이관되어 지금까지 운행중이다. 원래 산성동-단대오거리-태평역을 거쳐 서울을 오가던 경로로 운행하던 노선이며, 경기교통 고의 부도 사건 전에 산성동에서 사기막골로 연장되었다. 경기교통 시절에는 성남에서 서울 장지동, 문정동, 마천동 일대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었기 때문에 성남 내 수요, 성남~서울 이동 수요 뿐 아니라 버스가 부족한 서울 장지동, 문정동, 마천동 내부 수요도 제법 있는 편이었다.
  • 그러다가 지하철 개통, 2004년 7월 개편으로 인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신설, 이에 따른 환승제 도입(당시만 해도 서울시내버스와 지하철 사이에만 환승할인이 있었다.)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점점 이용객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런 상황인데도 대원버스는 성남 기점을 사송동차고지로 이전하면서 사송동-야탑역-대원터널 구간이 추가되고, 노선도 크게 굴곡진 형태로 변경되었다. 결과적으로 운행거리, 운행시간, 배차간격이 전부 과도하게 길어져 서울시 뿐 아니라 성남시에서도 차츰 잊혀진 노선으로 전락했다.
  • 그 뒤로도 이에 굴하지 않고 도촌동 지역이 개발되자 도촌동까지 경유하였다.
  • 배차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1월, 태평역 - 중앙시장 - 단대오거리 - 상대원 - 대원터널 - 도촌동 - 야탑역 구간을 폐지하고 태평역 - 모란역 - 야탑역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노선을 직선화했다. 동시에 사송동차고지에서 야탑역으로 가는 길도 탄천종합운동장 경유에서 봇들마을, 탑마을 경유로 바꾸었다.
  • 2012년 11월 17일에 운중동으로 연장되었다. 그러나 송현초교 이후 마천동까지는 기존 구간과 동일하다.
  • 101번수서역을 경유하게 되어 장지역을 미경유하게 되자, 2014년 3월경 이 노선이 문현중학교 대신 장지역(가든파이브)를 경유하도록 바뀌었다.
  • 2018년 3월에 1대가 390번으로 이동하면서 6대로 다닌다. 이제 주말 운행댓수도 4대에서 3대로 줄어들었다. 11월 들어서는 감차가 더 심해져 평일 주말 모두 2대로 운행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이용수요 저조로 전 차량이 2020년 3월 11일 수요일부터 사송동차고지에서 한시적으로 운휴중이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성남에서 문정동, 마천동 일대를 바로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이기 때문에 이 노선의 의의는 어느 정도 남아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송파공영차고지, 장지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다른 서울 노선들이 여럿 생겼기 때문에 이 노선만의 메리트는 많이 없어진 편이다.
여담으로 주말 첫차시간에는 운중동에서 송파상운종점까지 50분을 주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에는 마천동에서 출발시각 전까지 대기한 후 출발한다. 최대로 40분을 대기[3]하는 경우도 있었다.
인가 상으로는 평일 배차간격이 10~20분 정도지만, 실제로는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1~2시간 정도라 봐야 됐다.
2017년 언제부턴가 서울 구간에서 운중동 방면 정류장 BMS에서 차가 마천동 종점을 출발하기 전까지는 '''회차대기'''라 뜬다. 그래서 승차 전에 BMS를 통해 차량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했었다. 자칫하면 주말에 마천동 종점에 있다 생각하고 10분 내로 오겠다 생각하다 운이 진짜 나쁘면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
장지역 경유로 변경 된 이후, 이 부근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등지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이 노선에 생기게 되었다.
전 차량 2016년식 NEW BS090 유로6 디젤 차량이었다. 9번도 마찬가지.
2016년에 '''마천동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간 이후로 이용객 수가 급감했다.''' 게다가 마천동에서 장지역 간 수요도 거의 없다. 아무래도 점점 더 길어지는 배차간격으로 오금, 거여, 마천동 쪽 주민들에게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는 듯. 결국 위례서로 위례신도시~거여동 구간 공사가 끝나면[4][5] 가천대역~오금동 구간을 버리고 태평동에서 영장산터널로 위례신도시로 직행하는 방안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복정역 일때 극심한 정체도 피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보이기도 하는데, 만일 이렇게 바뀌면 마천동, 오금동, 거여동 쪽에서 장지역과 성남을 연결하는 버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장지동, 문정동 일때에서 모란, 야탑 일때나 판교 쪽으로 출퇴근하는 승객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변경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고, 이 때문인지 실제로 장지역으로 돌아가도록 노선이 변경되었다.
마천동 어르신들의 부정승차가 상당히 심한 노선이라 승차거부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기본운임의 최소 30배를 부과해야 한다고 기사가 경고해도 여러 차례 일어난다. 송파상운 차량들이 부정승차 단속이 철저한 편이라 이를 피해 5번으로 몰리는 것이다. 기사가 승객을 공짜로 태워주다 적발되면 기사와 승객 모두 경고를 받기 때문에 상당히 예민하다.
231번이 개통된 이후에는 거여, 마천동-성남 간 수요도 이쪽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 이 노선의 미래는 더욱 암울해질거라 예상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이쪽은 배차가 10~20분으로 훨씬 양호한 상황이므로... 게다가 복정역으로 갈 때는 위례서로 경유로 직통으로 꽂아주니 훨씬 빠르다. 특히 231번이 마천동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30~40분 내외로 꽂아주기 때문에 거여·마천~판교 수요마저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6]
2019년 노선 개편 이후 수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복정역 이남 성남대로 구간에서 승차한 후 당연히 장지역으로 바로 가겠지라는 방심을 하다 위례로 들어가는 버스를 보며 놀라는 승객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있다. 꼭 복정역에서 하차 후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자.[7]
390번과 더불어 주로 대원버스 신입 기사들이 배정받는 편이었다. 일정기간 무사고이면서 노선 이동을 원하는 기사의 경우 6개월~1년 쯤 지나면 주로 103번으로 승계되며, 일부는 101번과 300번으로 승격됐다.

5. 연계 철도역



[1] 주말에는 2대로 운행.[2] 지금도 이천에 경기고속 5번이 존재하긴 한데, 이 노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3] 주말 8시 10분~8시 50분[4] 2017년 하반기에 왕복 2차선으로 임시개통 예정이고 2019년에 왕복 6차선으로 완전 개통 예정. 군부대 이전이 늦어지면서 위례신도시와 인근지역을 잇는 길 중에 이 길만 개통이 늦어졌다. 2017년 8월 기준으로 탄천동로(를 통해 문정업무지구, 세곡동, 수서)로 연결되는 위례중앙로, 이미 있었지만 위례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지하차도로 입체교차화한 헌릉로, 성남시(신흥동, 하대원동, 도촌동)로 연결되는 위례동로가 개통된 상태로, 이미 위례신도시에서 성남시, 강남구, 송파구 서부 쪽으로는 이동이 쉽지만 위례서로가 아직 개통되지 않아 송파구 동부, 강동구, 하남시로 갈때는 우회해서 가야 한다.[5] 3313번도 이 도로를 경유해 송파차고지까지 연장한다고 하는데, 서울시는 순수 증차가 어렵기 때문에 3313번은 2019년에 왕복 6차선으로 완전 개통 후에 연장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이른 2018년 8월 24일부로 노선이 연장되었다.[6] 판교제2테크노밸리에서 55번, 누리2번 등등으로 환승하면 판교역 일대로 빠르게 갈 수 있다.[7] 이는 이용객 감소를 불러일으킨 주 요인으로 꼽히게 되었다. 마천동 수요가 1~2시간을 손꼽아 기다려 탈 정도로 제법 많았었는데 직격탄을 맞은 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