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250
1. 노선 정보
2. 개요
도촌지구를 출발해 야탑역, 이매역, 서현역, 정자역, 미금역 등 분당구 중심지를 거쳐 궁안마을 입구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도촌지구가 조성되면서 2009년 9월 쯤에 도촌동 - 정자역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 2010년에 정자역 - 미금역 간 성남대로 직통노선 확충[2] 을 위해 종점이 미금역으로 연장되었다.
- 2017년 12월 18일에 15번이 단축되면서, 기존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미금역 - 보바스병원 - 쇳골마을.궁내동톨게이트 - 궁내동.궁안마을' 구간이 연장되었다. 성남대로를 관통하며 배차간격이 준수한 250번의 궁내동 연장으로 인해 이 지역 교통여건이 매우 좋아졌다. [3]
4. 특징
2021년 2월 현재 예비차량을 제외하고 전 차량 저상버스로 운행한다. .
분당의 교통 요지인 성남대로 라인[4] 을 그대로 관통하는 버스인지라, 수요가 적을래야 적을 수가 없다. 또한 대원버스 소속 300번과 겹치는 구간이 대부분이라 그야말로 경쟁을 하고 있다.
타요버스 로기랩핑 차량 한 대가 이 노선에서 운행했다. [5]
수요에 비해 배차간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6] 더군더나 궁안마을 입구까지 연장된 이후 증차는 커녕 오히려 2대가 감차되어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지고 있었는데, RH 10~15분, 그 외 시간대는 15~20분 정도였다. 이용객은 넘쳐나는데 버스가 오지 않아 도촌동 가는 사람들은 9300번이나 3330번을 타는 기이한 풍경도 볼 수 있었으나......
2018년 6월 쯤 중형차량이 4대 투입되어 운행한 적이 있었다. 이때 증차가 이루어지면서 배차간격은 크게 개선되어 평일 RH에는 약 4~6분까지 줄었는데, 이 노선의 특성상 도촌동을 가려는 승객들이 야탑역에서 한 번에 크게 몰리기 때문에 중형차량이 감당을 못 하고 장기정차하다 뒷차랑 붙어버리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결국 도입 한 달만에 중형차량이 전부 380번으로 빠졌다가 현재는 누리버스로 이동했고, 250번은 다시 대형차들로만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2021년에는 다시 모든 정규차량을 저상버스로 교체했다.
2019년 5월에 231번, 232번 출신 만 라이온즈 시티 3도어 저상버스가 투입되었다.
사측에서 안전운행으로 장기간 근속한 기사들을 이 노선에 많이 투입시킨 덕에, 성시스치고는 느린 편이다.[7] 심지어 일부 차량들은 KD 운송그룹이나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못지 않게 느리다. 간혹 바로 앞에 300번이 보이는데도 '''오히려 속도를 늦춰 간격을 적절히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여전히 밟아대는 차량도 소수 있긴 하다.
또한 성남시내버스 노선 중 여성 승무원 비중이 높은 노선이기도 하다.
4.1.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이매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서현역, 수내역, 야탑역, 이매역, 정자역, 미금역
- 신분당선: 정자역, 미금역
[1] 현재 코로나19로 평일 16대, 휴일 12~14대 운행.[2] 지금 보면 의아한 말이지만, 250번이 연장되던 당시 이 구간을 제대로 이어준 노선은 2004년부터 쭉 자리를 지켜 온 300번 하나 뿐이었다. 380번, 500번, 520번, 730번, 1116번 등은 전부 배차간격이 상당했고, 19번, 116-1번, 390번, 820번이 이 구간을 운행하기 시작한 건 2011년 신분당선 개통 이후부터다.[3] 성남시에 따르면, 250번 연장 이후 궁내동 주민들의 저조했던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졌다고 한다.[4] 야탑역~미금역 구간.[5] 현재는 랩핑이 제거되었다.[6] 82번 운행 시절에는 평일 아침에 이 노선의 차량 중 일부가 82번 노선에 차출되었기 때문에 배차가 더 벌어졌다.[7] 이는 동사의 50번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