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390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3.1. 노선 신설 직후
3.2. 일반시내버스 전환
4. 특징
4.1. 일평균 승차량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성남시 일반시내버스 390번
기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사송공영차고지)
종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초당역)
종점행
첫차
05:20
기점행
첫차
05:20
막차
23:00
막차
23:00
평일배차
15~20분
휴일배차
30~40분
운수사명
대원버스
인가대수
11대[1]
노선
사송공영차고지 - 봇들마을 - 판교역 - 백현마을 - 분당구청 - 수내역 - 정자역 - 미금역 - 오리역 - 현암마을 - 죽전사거리 - 마북터널 - 법화터널 - 물푸레마을 - 호수마을 - 백현중학교 - 백현마을 - 동백소방서 - 동백2동행정복지센터 - 참솔마을 - 초당역

2.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하는 일반시내버스로 사송동과 동백동을 운행한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노선 신설 직후


[image]
'''일반좌석 운행 당시.''' 2009년식 BS106 F/L.[2]
판교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2009년 5월에 개통한 노선이다. 개통 당시에는 일반좌석버스로 개통을 했는데, 이게 대원버스 최초로 운행하는 좌석버스인데다 1001, 2002, 2002-1 이후 동백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3]라 나름 버스 동호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노선경로를 봐도 동백에서 죽전까지 법화터널, 마북터널을 경유해 한번에 가는데다, 동백에서 야탑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나름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5대밖에 안되는 운행대수로 인해 배차간격이 3~40분이었고, 좌석버스라 비싼 요금이 문제가 되었다. 결국 동백지구의 맑은 공기를 사송동까지 날랐다. [4][5]
형간 전환 직전의 정류장은 다음과 같았다.
사송동 - 야탑역 - 탑마을 대우아파트 - 지역난방공사 - 판교동주민센터 - 백현동 - 궁내동 - 머내 - 죽전역 - 꽃메교차로 - 동백지구

3.2. 일반시내버스 전환


결국 2009년 8월에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하고 인가대수도 10대로 늘렸다. 하지만 공기를 나르는 것은 여전했다. 기존차를 70번과 300번에 뺏기고서 2006년식 로얄미디로 굴리던 안습한 시절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2011년 10월에 신분당선 개통과 더불어 노선을 지금의 노선으로 바꿨다. 하지만 마을버스 배차에 밀려 노선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6] 차량도 전 차량 신차이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안습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그러다가 위의 안습시절을 잘 이겨내고 2013년 이후 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 인근의 출퇴근 인구 증가와 함께 이 노선의 수요도 급증해 지금은 '''평일 기준 15분 이내''' 안정적인 배차 노선으로 변했다.

4. 특징


판교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개통한 대원버스의 노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선이다.[7] 이제는 마을버스와의 경쟁으로 인해[8], BS106L F/L 1대와 NEW BS090 2대를 제외하고는 전 차량 '''NEW BS106 투입'''이라는 장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나름대로 5분배차에 가축수송까지 한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 때문인지 이전보다 배차가 많이 길어지긴 했다.
다만 '''주말이나 야간엔 배차간격이 아주 심하게 벌어진다'''. 애초에 이 노선의 수요 구조가 철저히 동백·죽전·성남대로 연선 직장인들의 판교테크노밸리 출퇴근에 맞추어져 있으니 더욱 그렇다.[9] 이 시간대는 판교부터 정자까지 운행중인 차가 한 대도 없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동백이나 청덕으로 이동할 때 차가 안온다면 분당선을 이용해 미금역이나 오리역에서 810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재도 출퇴근 시간 외에는 맑은 공기를 나르는 중이다. 그래도 한창 안습의 시절보다는 훨씬 나아진 상황인 것이 101번의 동백구간 단축 이후 동백에서 판교를 잇는 유일한 노선인데다, 판교신도시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아주 많기 때문에 입석을 태울 정도로 승객이 많다.
동백지구 안에서 백현고등학교 삼거리나 백현중학교 사거리[10]같은 교통량이 별로 없는 도로에서도 신호를 FM대로 지킨다. 그래서 810번이 추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법화터널 입구 정류장 다음부터는 390이 월등히 빠르다. 810번은 마북터널을 지난 후 꽃메마을에 진입하지만 390은 고가도로를 이용해 죽전까지 한큐에 가기 때문이다. 다만 KD 특유의 저속과 승진여객의 과속으로 인해 사실상 두 노선의 소요시간은 비슷한 편이다.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아 한다.
초당에 사는 동백, 백현중 학생들에게는 환영을 전혀 못받는다. 동백역.성산마을 서해그랑블에서 우회전해 동백역으로 차가 빠지기때문에 참솔마을에 사는게 아닌이상 이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더불어 단국대 학생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노선이다. 노선 경로를 얼핏 보면 법화터널 직전 전내교차로에서 정차해 단국대 학생들이 통학하기 쉽게 만들 수 있어 보이지만, 모종의 사정[11]으로 인해 '''전내교차로 위에 뚫린 고가도로로 시원하게 지나쳐 버린다.[12] '''덕분에 단국대에서 분당으로 나가려면 비싼 직행좌석/간선급행을 타던가, 마을버스-죽전역 환승을 통해 분당으로 나가야 한다. [13]
동백 첫/막차는 용인시내영업소에서 주박한다.

4.1.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하였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평일'''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9년
16,799

※ 하차 인원 미포함
'''주말'''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9년
4,815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




[1] 주말에는 4~8대로 운행.[2] 경기고속 730번 → 720-2번 1548호로 운행하다 말소되었다. 기존 면허는 2013년식 NEW BS106 CNG로 대차되었으나 경기상운으로 이관되어 30-5번 8537호로 운행 중.[3] 하지만 KD 운송그룹은 약 10년이 지나서 390번을 제외한 동백지구 노선을 모두 폐선/단축시키면서 철수했다.[4] 2009년 당시에는 일반좌석이었던 탓에 수요가 없었지만, 2020년 현재에서는 동백-죽전역간 직통노선은 '''오로지 68과 670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와 달리 현재까지 초기의 선형을 유지했다면 판교-동백 대신 죽전-동백 수요를 유지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시간 문제도 분명히 있는데, 현재 68과 670의 동백-죽전 소요시간은 390번의 동백-미금과 비슷하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오리역 구간을 포기하는 대신 머내기업은행-동천역-죽전역 방향으로 바꿀수도 있다. 오리역 구간은 대부분 810에게 흡수중이기 때문이다.[5] 그러나 판교 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수요량 면에서 훨씬 이득이다. 지금 동백-죽전 간 노선이 그 정도밖에 안 남은 것도 수요부족 때문임을 감안해야 한다.[6] 810번, 마을버스인데도 저상을 3대씩이나 보유했었다.[7] 비슷한 시기에 생긴 시내버스인 310(분당), 320(경기대), 360(광주시내), 370(분당)번은 모두 없어졌다. 성남시내버스에서 370번이 다시 생기긴 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운중동 주거지역이 아닌 판교테크노밸리로 들어가는 등 노선의 성격이 좀 다르다.[8] 사진 좌측 차량으로, 현재 폐차말소 되었다.[9] 그래서 일평균 승차량에서도 평일과 주말의 차이가 유독 큰 것.[10] 참고로 여기는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11] 해당 구간인 마북터널 ~ 전내교차로 구간이 상습정체 지역임을 감안해야 한다.[12] 390번은 이미 대지중학교 지나 죽전교차로에서 우회전한 뒤부터 바로 (돔 모양의 판넬로 둘러싸인) 고가도로를 타기 시작한다. '''단국대 앞길은 구경도 못 하는 것이다.'''[13] 이 역시 전내교차로 옆쪽의 꽃메마을에 정차하는 810번 마을버스로 대체 가능하지만, 보정고등학교(보정역)를 찍고 분당으로 가는지라 우회하여 좋은 수단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