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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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 블록버스터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2020년 6월 26일부터 엠넷에서 방영되는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합작 아이돌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미지의 공간, <I-LAND>
이 곳에서 펼쳐지는 혹독한 생존 게임!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고 세계를 사로잡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최종 데뷔조는 빌리프랩 소속 아티스트로 2020년 11월에 데뷔하게 되며, ENHYPEN이 최종 데뷔조로 확정되었다.
2. 시놉시스
3. 예고편
4. 참가자
5. 방영 목록
6. 방출 및 충원 결과
7. 결과
- 모두 만으로 10대이다.
- 가장 나이가 어린 니키는 한국 나이로 16세, 중학교 3학년이며, 연습생 기간도 8개월로 가장 짧다.
- 가장 나이가 많은 이희승은 한국 나이로 20세이며, 연습생 기간도 3년 1개월로 가장 길다.
8. 음반
-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아이유가 시그널 송을 부른다고 한다. 6월 19일 발매되어 20시부터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Into the I-LAND 참조.
9. 시청률 및 평가
9.1. Part. 1
9.2. Special
9.3. Part. 2
9.4. 저조한 시청률의 원인
저조한 시청률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의 여파가 아직 가시기 전에 엠넷이 제작한 서바이벌이라는 점이 큰 몫을 했다.
생소한 프로그램 포맷 변화도[7] 문제였다. 그 중의 하나였던 Part 1의 자체투표 시스템은 시청자에게 생소함은 물론 "헝거 게임이냐?"라는 반응이 나왔고, 결국 Part 2에 와서는 자체투표는 탈락을 결정하는데 사용되지 않았다. 또 트레이너의 개입이 없는 자체 연습 위주의 시스템도 참가자 사이의 친목 또는 갈등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을 뿐 기존 서바이벌처럼 참가자들이 어려운 일을 달성하거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아내기 어려웠다. 프로듀서들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카메라 뒤에서만 얘기하면서 참가자들에게는 평가 결과만을 차갑게 내레이션하는 Part 1의 방식도 생소했고, 결국 Part 2에서는 기존 서바이벌처럼 참가자들을 세워놓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0. 사건사고 및 논란
10.1. 사건사고
- 2020년 5월 29일 오후 2시 경, 며칠간 한숨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피로가 엄청 몰려오는 상태로 새벽에 위험하게 운전대를 잡은 FD#s-2가 조연출 명의로 렌트 된 차량을 운전하다 인근 공사장 인부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2020년 6월 15일 무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해 참가자 1명이 골절상[8], 스태프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세트를 보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
-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을 받아 8월 15일에 녹화가 일시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아이랜드' 청소용역 직원 코로나 확진…녹화 일시 중단
10.1.1. 엠넷 갑질 및 입막음 논란
위 교통사고 차량의 렌트 명의자인 조연출이 언론 제보와 CJ ENM 본사에 이메일을 발송해 엠넷 본사 측이 갑질과 입막음 등 온갖 부당한 행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 교통사고를 낸 FD가 정상적으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제작진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엠넷 측은 운전 업무 지시를 내렸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처음 본사의 지시를 전달한 PD와 사고를 즉시 보고 받은 PD 둘 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 소품 구매 등을 위해 준 법인카드의 한도가 소진되자 본사 측이 개인카드 사용을 지시했고, 개인카드 한도 역시 소진해버려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영수증을 챙겨 정산을 받으려해도 결제 건수가 너무 많아 결제 내역 확인도 어려운 상황이다.
- 프로그램이 대규모라 영상 파일을 백업해야 할 양이 많아 전문 인력을 충원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제작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무시했고, 결국 메모리를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하자 적반하장으로 해당 PD에게 심한 욕설와 폭언을 했다.
- 진작에 무대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개선 없이 강행되었고, 낙상 사고를 당한 스태프는 피를 심하게 흘릴 정도로 다쳤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 결국 출연자가 골절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나자 본사 측이 현장에 있던 성우들과 프리뷰어[9]들로부터 보안서약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 개인카드 사용은 법인카드 한도 증액에 시간이 걸려 발생한 것으로 사측이 모든 비용을 처리할 것이다.
- 보안서약서를 받은 건 입막음 용이 아니라 스포일러 방지 용이다.
10.2. 기타 논란
- 프로그램명이 (여자)아이들의 콘서트명과 동일하여 논란이 된 적 있다.[10]
- 케이의 편집이 꽤 논란이 되었다. Part. 2 초중반에는 케이를 좋지 않게 묘사하다가 갑자기 후반에 스스로 망쳤던 케이의 이미지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1. 기타
- 방영 전부터 세계관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담긴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하여 200억원을 들여 3,000평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만드는 등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왔다고 한다.
- 촬영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CJ ENM 콘텐츠 월드에서 진행되었다.
- 네이버TV 댓글에서는, "배틀로얄 케이팝 버전", "아이돌 오디션 프로인데 소개만 보면 소사이어티 게임이네" 등의 반응이 나왔다.
- CJ ENM은 이전부터 다국적 보이그룹을 만드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것이라고 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는데, 실제로 외국인 멤버 1명, 한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국적자 2명이 최종 데뷔조로 선발되었다.
- 프로그램 이름 때문에 K-POP에 투자 했던 이랜드그룹과 연관이 있다는 오해를 받았다. 이랜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프로그램. 애초에 그쪽은 'E·Land'이다.
- 로고가 퀘이사존의 로고와 흡사하다는 말이 있다.
- 해외 팬들은 로고모양에서 착안하여 Eggies로 자신들을 지칭한다.
- 편집과 프로듀서의 조언이 꽤 냉정하고 날카로운 편이라 그런 장면이[11] 나올 때면 마라랜드라고 하기도 한다.
- 국내외 팬들의 픽이 꽤 다른 편이다. 해외 팬들은 자국 국적의 참가자를 응원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특정 멤버에 대한 국내외팬의 선호도가 다른 편이다.[12]
- 거의 모든 한국 커뮤니티[13]의 픽이 모두 같다. 그리고 실제로 다니엘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가 데뷔조에 들었다.
- 최종화 마지막에 여성 연습생 모집과 관련한 메시지가 나왔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처럼 걸그룹 버전을 편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I-LAND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고, 애초에 시청률도 저조해서 시즌 2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2021년 초 엠넷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이는 걸스 플래닛 999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했는데 걸스 플래닛이 I-LAND 걸그룹 버전과 무슨 관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아마도 I-LAND 걸그룹 버전은 빌리프랩과 관련하여 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 파트 1은 파트 2를 위한 관찰형 리얼리티이자 파트 2에 진출할 12명을 가린다고 설명했고, 파트 2는 그 12명의 데뷔조 선발전이라고 소개했다.[2] Pdogg, Wonderkid, 손성득 등[3] 비, 지코[4] Part.2 1회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고, 최종화에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둘 다 출연했다.[5] Part.2 4회에 세븐틴 퍼포먼스팀 멤버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출연했다.[6]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데뷔 멤버에 선정되었다.[7] 조작 가능성이 없어 보이게 바꾸려고 해서 이렇게 됐을 가능성도 있지만.[8] 이 사고로 24명의 참가자 중 골절상 당한 1명을 제외한 23명의 참가자로 촬영을 이어갔다. 방송을 보면 1회부터 참가자가 23명인 것 마냥 감쪽같이 편집되어 있고, 방송 포스터에도 23명의 사람이 서 있다.[9] 미리 촬영본을 받아 대사를 받아적는 이들이다.[10] 외부에 공개된 것은 1월로 이 쪽이 훨씬 빨랐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공연 가능성이 불확실해진 상태에서 엠넷의 I-LAND가 공개되어 홍보를 시작했다. (여자)아이들의 공연은 7월 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11] 대부분 탈락자가 나올 때의 장면[12] 위의 케이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한 반응도 달랐다. 국내는 픽에서 케이를 아예 배제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지만, 국외는 그래도 꽤 감싸는 편이었으며, 픽에 케이가 있는 경우도 많았다.[13] 인스티즈, 더쿠, 트위터, 몇몇 다음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