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복자 4
1. 개요
[1]
Easy Tech사에서 제작한 턴제 전략 게임으로 8월 24일 ios에서 먼저 발매되었으며 10월 1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으로 발매 되었다.[2]
2. 특징
유럽전쟁 5와 세계 정복자 3, 장군의 영광, 삼국합전시리즈를 합쳐놓은 듯한 게임성으로 전과는 조금 플레이 방식이 달라졌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더욱 높아진 난이도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 진짜 몇 번씩 도전해가며 해야 클리어할 수 있다.[3] 이벤트 코드라고 하는 게 있는데 정확한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작과 달리 유닛에 스택을 쌓을 수 있고 고유 병종이 존재한다.
자세히 보자면 연구소, 공장, 도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테크 트리가 다양해졌고 업그레이드 경로가 세세해졌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시에 지을 수 있는 랜드마크 중 방송탑은 사기 저하를 막고, 무역시장은 도시의 수입을 늘려준다.
각 도시마다 광역권 비슷한 게 있어 그 도시를 점령해야만 국가의 영토가 인정되기 때문에 자꾸 거슬리는 동맹국의 영토 침범이 사라졌다. 물론 적도 이 구역 도시를 점령해야만 영토를 획득한다[4] . 전작에서 심히 거슬렸던 알록달록한 영토가 사라져 보기 좋아졌으나, 요새를 잔뜩 지어서 적 도시를 점령하는 전략이 사라졌다.
사기 저하를 시켜 적군을 혼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스킬도 추가되었다. 사기가 2단계 내려갔을 때 포위하면 이후로 2턴간 혼란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 없고, 반격하지 못한다.
유럽전쟁 4와 삼국합전에서는 포위와 기병 돌격으로 인한 사기 저하로 혼란 상태를 만들 수 있었고, 세계 정복자 3에선 기병 돌격으로 인한 사기 추가 저하가 없어 정복에서 못 봤기 때문이지 시나리오에서 이벤트로 적 사기가 떨어졌을 때 포위해버리면 먹구름이 뜨고 반격하지 않는다. 유럽전쟁 5에서는 일정 확률로 혼란 상태를 주는 스킬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적 장군이 매우 강해지는 현대전쟁에서는 적 장군이 탑승한 부대를 편히 없앨 수 있는 루머 스킬이 필수다.
중립국엔 선전포고를 해야 전쟁할 수 있으며 핵 사용시 방사능이 나온다. 방사능이 있는 도시에 병력이 있으면 피해가 생긴다. 방사능은 몇 턴이 지나면 사라진다.
장군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능이 더 세세해졌다. 이젠 철십자 훈장등등의 훈장을 달아 스텟을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훈장이 있다. 하지만 특성이 모두 다르니 적절한 스킬을 가진 장군에게 붙여줘야 한다. 다만, 훈장은 아무 제약 없이 탈부착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쓰자.
강을 건널 때 무조건 강에서 멈춰야 해서 이동이 상당히 불편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이동력이 저하되긴 하지만 한번에 건널 수 있다.
그리고 정복이 전작 보다 엄청 발전했다. 모든 적을 섬멸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시와 항구[5] 를 다 점령해야 전패가 뜬다. 이로 인해 항구를 놓쳐 정복 등급이 낮게 나오는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정복에 성공하면 등급에 맞게 보상이 주어진다.
전작처럼 에리히 폰 만슈타인, 게오르기 주코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는 오로지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셋 다 스탯에 별이 주렁주렁 달린 데다 스킬까지 5개 모두 붙어있어서 최고로 좋아보이지만 루머 스킬을 달 수가 없어서 장기적으로는 각각 탱크, 화포, 해군 분야별로 구데리안, 코네프, 되니츠에게 밀린다. 물론 만슈타인과 주코프는 최종적으로도 구데리안, 코네프 다음가는 장군이므로 충분히 좋다. 아이젠하워는 공군이나 항모용으로.[6][7]
3. 요소
3.1. 유닛
국가마다 생산 가능한 병종이 다른데, 예를 들어 일본은 슈퍼 탱크를 생산하지 못하지만 특공대가 있으며, 미국은 스텔스 전략 폭격기, 소련은 스텔스 폭격기, 프랑스도 스텔스 전투기 사용이 가능하다.
특공대는 일본, 중화민국, 중국, 루마니아, 이탈리아, 그리스, 유고 슬라비아, 핀란드, 이라크, 이란, 이집트, 폴란드, 헝가리, 호주 총 14개의 국가들이 가지고 있으며 종류는 일본 특공대, 중국 특공대, 산지 특공대, 사막 특공대, 삼림 특공대, 저격 특공대 총 6종이다.
예를들어 알프스 같은 산이 많은 이탈리아는 산지 특공대이고, 핀란드는 겨울전쟁에서의 고증을 지킨듯 저격, 대전차 특성을 지닌 저격 특공대이다.
일본 특공대는 무사 특성을 지녀 반자이 어택을 따라 체력이 감소해도 강하다.
슈퍼 항공모함(미국)과 슈퍼 잠수정(이탈리아), 슈퍼 전열함(영국,일본)이라는 슈퍼 함선들도 나오며, 전차의 분류도 장군의 영광시리즈처럼 장갑차, 경형 탱크, 중형 탱크, 중전차, 슈퍼 탱크(독일, 소련, 미국)가 나오는데, 중전차부터 사거리가 2가 되며 슈퍼 탱크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로켓포가 공격하고 공격받을 때 각각 반격할 수 있게 변경되었고, 슈퍼 탱크에 대응해서 슈퍼 화포 유닛(독일, 프랑스)과 슈퍼 로켓포(소련, 영국) 유닛도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모델이 칼 자주박격포, M270 MLRS와 BM-30이다...
전차가 적을 소멸할 때 또 공격할수 있는 돌격 능력이 너프되어 50%확률로만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이는 HQ에서 기술 개발로 높일 수 있다.
탱크 계열 업그레이드를 통해 75와 100% 확률로 만들 수 있지만 가장 마지막 업그레이드이다.
수송중인 육상 유닛은 수송선 유닛으로 전환되어 기존 사거리에 관계없이 근접 공격만 가능하다.
수송중인 병력은 공격력이 -50%가 되어 약해지고 원수 계급 장군이 타고 다녀도 잠수함 떼를 만나면 1턴만에 피가 왕창 깎이는 걸 볼 수 있다.
잠수함이 버프되어 함선을 공격시 함선이 반격하지 못하고[8] 육지의 유닛은 해안포를 제외하고 잠수함을 공격하지 못한다.
각 나라의 군복이 다르다. 총 19종의 군복이 존재한다. 핀란드군의 복장이 흰색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수 있으며 이는 겨울전쟁에 의해서로 보인다. 1성 국가들 일부도 같은 기본 군복 같이 보여도 세세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범기가 일장기로 바뀌었다.[9]
상세 정보는 세계정복자 4/유닛 참조하길 바란다.
3.2. 도전
주어진 유닛들로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션에 성공하면 각종 보상과 훈장을 주며, 갈수록 난이도가 급증하여 장군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세계정복자 4/도전 참조.
3.3. 정복
정복 별 국가 추천
1939 3성국-이탈리아, 독일,소련[10][11]
1939 2성국-스페인, 루마니아,중화민국[12]
1939 1성국-핀란드[13] [14] , 불가리아[15] , 이집트[16]
1943 3성국-독일,소련[17]
1943 2성국-중화민국[18]
1943 1성국-핀란드[19] ,이집트[20]
1950 3성국-소련,미국or프랑스[21]
1950 2성국-이란, 스페인, 캐나다[22]
1950 1성국-이집트[23] , 태국[24] , 노르웨이 [25]
배경상 소련은 1950 정복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고, 아시아에 중국과 북한, 몽골이라는 강력 AI3형제 가 버티고 있어서 대한민국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를 끔살시킨다.
또한 동유럽에 수많은 아군을 보유했으며, 최흉의 기갑장군인 만슈타인은 중립국이기 때문에 유럽 토벌도 어렵지 않다. [26][27]
애국심이 폭발하여 한국을 하고 싶다면 우선 다수의 좋은 장군과 높은 과학기술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초장에 중전차 하나를 뽑아 전차전에 뛰어난 장군을 박아두고 서울을 사수해야 한다.[28][29] 소련이 일본을 때리거든 적당히 눈치 보다가 공수부대로 일본 도시를 돚거질하고, 대만이 망했는데 그곳에 중국이 병력을 두지 않는 경우도 공수부대로 훔쳐 먹는다. 그쯤이면 미국 함대가 올라와 중국이 서해쪽으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으니 대만은 안전하며, 그쪽에서 적당히 눈치 보다가 난징을 공략하고 나면 서울을 막 뺏겼든지 위태롭든지 할 것이다. 그 고비만 잘 넘기고 평양을 점거하면서, 난징에서 북진하여 베이징까지 먹으면 그 뒤로는 안정권으로 천천히 즐기면 된다. 시베리아는 비어 있어서 공수부대를 적극적으로 쓰는 것도 좋다. 요점은 서울에서 버티면서 지상군을 틀어막고 바다에 떠 있는 공산군 장군들을 털어먹는 것이다. 마침 정일권이 포병이고 전라도쪽에 해안포도 있어서 바다에 뜬 상태로 약점을 노출한 중공군 장군들을 때려잡으면 육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쉽게 처리 가능하다.
미국은 자세히 말해주자면 WTO가 유럽을 야금야금 먹을 때 알래스카에서 소련에 상륙해 계속 아시아를 밀면 된다. 유럽에 유닛을 보내지 않고 오로지 아시아에 몰빵한다면 소련이 미국으로 오기도 한참 전에 모스크바를 점령할 수 있다. 그리고 대서양은 뉴욕 앞 항구에서 계속 슈퍼 항모만 뽑으면 되는데 뽑다보면 어느새 만리장성이 되어있다... 이 방법으로 80턴만에 클리어.
1980 3성국-소련
1980 2성국-독일[30] ,프랑스 [31]
1980 1성국-터키,이집트 [32]
전작과 달리 마지막 정복의 난이도가 하락하여 동맹국들도 꽤나 버티고 무쌍을 찍는 곳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쓸리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3성국가 선택시 동맹국이 더 쓸리는듯 하다. 국가별로 분류하겠다.
잘쓸리는 국가: 중국 ,이라크,독일,쿠바 ,스페인
쓸때는 잘쓸고 쓸릴때는 또 잘 쓸리는 국가:터키,영국,이탈리아,프랑스,호주,일본
잘 쓸어버리는 국가:미국[33] ,소련 , 이집트 ,인도,태국
플레이어 - 신비세력 - 다른국가 순으로 턴이 진행되므로, 도시 체력을 1이라도 남겨야 한다. 체력이 없거나 근처에 적이 있으면 경보병을 1기씩 배치해두자. 적이 많아도 경보병 1기로 보통 버틸 수 있다.[34][35]
유닛은 처음시작유닛 + 루머,무반격스킬 장군으로 도시를 밀고, 자원은 공수/전투기/전략폭격+미사일로 도시를 바로바로 점령하는게 좋다.
적체력이 많아 장군으로 잡거나, 아군이 잡도록 해야 한다.
대략 20라운드 전후로 유럽 도시 대부분을 점령하지 못했으면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더 빠르다. 같은조건이어도 미국과 동아시아 상태에 따라 25~35라운드까지 갈린다.(1성 터키 기준)
화포/탱크유닛의 경우 미사일방어를 하는데, 도시 점령 후 대공기관총으로 바꿔두거나 유닛이 있는 타일에 대공기관총을 설치하면 미사일방어가 작동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정복 문서 참조
3.4. 기관
공략의 우선 순서는 1. 자원 주는 기관 2. 전차 업그레이드 소모량 3. 훈장, 미션 보상 2배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3.5. 랜드마크
지배 항목에서 ~~~연습이라고 적힌 부류의 미션을 2~3번씩 클리어 할 때마다 랜드마크를 차례대로 준다.
세계정복자 4/연습 참조.
4. 팁
초반 장군은 메세를 먼저 사고, 그 다음으로는 구데리안을 사는것이 좋다.
장군 스킬은 루머와 무반격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무반격 스킬이 없다면 공격력이 높은 적에게 피해를 그대로 받아야 해서 장군이 금방 죽어버리기 일쑤다. 루머는 정복과 시나리오에서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
만약 평지전을 지닌 만슈타인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좋은 전차 전용 스킬들을 전부 지니고 있는 구데리안에게 정글전을 배우게 해서 효율적인 훈장 배분을 하는 게 좋다. 만슈타인이 없다면 평지전을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
정복에서의 해전은 얼마나 항구를 빠르게 차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전함을 부수기 보다는 빠르게 항구를 차지하고 잠수함을 배치하자.
장군의 중요도는 탱크→화포→해군→공군→보병 순서이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교학 3개를 클리어하도록 하자. 교학 3개를 클리어 하면 1번에 한해 한 스테이지당 100+100+100, 총 300개의 메달이 지급된다. 다음으로는 메세-구데리안 테크의 초석인 메세를 사도록 하자. 다만 메세는 HQ 레벨이 3레벨이 되어야 하니 처음에는 시나리오나 정복부터 하면서 HQ 레벨을 올리도록 하자. 시나리오는 추축국이 클리어하기가 더 편하고(추축국이 좋은 장군들이 더 많다) 처음으로 플레이하는 정복 국가는 이탈리아를 추천한다. 1939 정복의 가장 쉬운 3성 국가이다.[36]
이후 메세가 해금되면 바로 메세부터 사자. 550 메달 이라는 가격 치고는 기본 장갑 능력 4성, 루머, 장갑기습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가성비 장군들과 비교해서 대단히 좋다. 또한 구데리안을 살때까지 장군 하나로 버티기 좋다, 이후로도 무과금 유저는 메달이 부족하므로 최종 스테이지인 남극전투 어려움까지도 사용하게 된다. 물론 메세 업글은 심각한 메달 낭비이다.
메세-구데리안 테크는 메세로 2차 유럽을 전부 클리어하고 (최대 660) 연습, 도전등을 적당히 클리어하고 1939, 1943 정복 보상(800/800)을 받으면 수월하게 획득이 가능한 많은 유저에게 검증된 장군 구매 루트이다.
스테이지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과학 기술 업그레이드 전 소모 자원 -10% 불가사의를 먼저 건설하는것이 좋다.
그런 다음에는 남은 시나리오와 정복을 차근차근 클리어하자. 메달을 절대 다른 곳에 사용하지 말고 2935 메달까지 모아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장군인 구데리안을 구매하자. 구데리안을 구매하면 현대전쟁까지는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하락한것 같은 느낌을 받을것이다.
5. 문제점
- 지옥의 난이도
전통적인 이지테크社의 고질적인 문제로써, 위에 서술했듯이 난이도가 극악을 자랑한다. 단적으로 연합국 첫번째 미션 어려움 난이도는 10단계에나 나올법한 장군이 적으로 등장한다. 그에 비하면 추축국은 꽃길이다. 만슈타인, 구데리안 같은 장갑 능력 풀 지휘관이라도 있어서 캐리 가능한 반면, 연합국은 만슈타인, 구데리안, 롬멜 같은 최상급 지휘관들이 아군이 아니라 적군이다. 시중에 많은 현질 게임과 다른 노선, 평가를 받고 싶다면 밸런스, 난이도를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37][38] 무료화된 이후 플레이 해본 결과 고작 4시간만에 노 업글 메세로 목베를 클리어하고 아시아까지 도달한 걸로 보아 난이도가 충분히 낮아진 듯 하다.
- 수송선의 너프
수송선을 탄 육군이 너무 약하다. 사거리가 2였던 화포라도 근접 공격밖에 불가능하며, 공격력도 매우 약하고,[39] 심지어는 수송선에 탑승시 방어력이 0이 되어버려 물렁살이 되어 녹아내리기 일쑤이다. 이는 상륙이 어렵게끔 밸런스를 조절하려는 의도로 추측되나, 오히려 스페인의 잠수함 몇 척에 잘 가고있던 아이젠하워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뒤에 패튼이 따라서 스페인을 공격한다. 성공할 지는 케바케.
그러나 위와 같이 수송선에 교전 능력을 쥐어주는 건 이지테크 시리즈의 전통이라 그렇고, 진정으로 전략 워게임이라는 방향을 추구한다면, 역대 시리즈 중 세계정복자 4의 수송선이 가장 현실성 있는 모습이다. 왜나하면 실제로도 수송선은 본격적으로 무장한 함선이 아니기 때문에 군함에게 걸리면 물고기 밥 확정이고, 수송선 함상에서 육상용 대포를 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 기관총 근접 공격만 된는 걸로 바뀐 듯 하다.[40][41]
그러나 위와 같이 수송선에 교전 능력을 쥐어주는 건 이지테크 시리즈의 전통이라 그렇고, 진정으로 전략 워게임이라는 방향을 추구한다면, 역대 시리즈 중 세계정복자 4의 수송선이 가장 현실성 있는 모습이다. 왜나하면 실제로도 수송선은 본격적으로 무장한 함선이 아니기 때문에 군함에게 걸리면 물고기 밥 확정이고, 수송선 함상에서 육상용 대포를 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 기관총 근접 공격만 된는 걸로 바뀐 듯 하다.[40][41]
- 고증 오류
국가들의 고증 오류가 굉장히 많다. 일례로 인도네시아가 네델란드령이 아닌 영국 영토로 나온다. 이외에 스페인이 중립국인데 추축국으로 나온다거나[42] 현실에서 친미국가이던 태국이나 이란(팔라비 왕조)이 냉전 이후 WTO진영으로 나오며, 이는 인도,이집트,이라크 등 일부 제3세계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 번역 문제
번역 수준이 영 좋지 않다. 물론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러 장군들과 미션들이 오역을 당한 건 피할 수 없다. 아래는 오역당한 장군들 목록.
윈게이트->원갓미처->미첼
퀴힐러->숨어시어러
어니스트 킹->진언
발터 모델->브라우히치
만네르헤임->만네르
티마야->카리아파
블레이미->브레멘
천샤오관->샤오전체
오역당한 국가도 있다. 영국(United Kingdom)을 연합 왕국이라고 직역하거나,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를 '''중국의 공화국'''(...)이라고 직역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일본어의 경우, 터키를 '''칠면조'''로 직역해놨다 .
웃긴 건, 이 중 대부분의 오역이 3편에서부터 내려왔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이게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1943년 정복을 독일로 플레이시 브라우히치가 2명이다... 구분법은 장군 이미지를 보는 것인데, 모노클을 쓰고있는게 모델, 그렇지 않은 정군이 진짜 브라우히치다.
또한 장군마다 성을 기본 이름으로 쓰는데(EX: 구데리안, 만슈타인) 어떤 장군들은 이름이 같이 나와 혼란을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에리히 레더. 또한 일본 제독들은 야마모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성과 이름이 같이 나온다.
미션 번역도 영 아니다. 전통적인 오역인 바다사 작전은 정말 영원히 안 고쳐진다고 쳐도, 패왕 행동(...) 이나 운영 기병(...) 같은 직역은 좀 어색한 면이 없지 않다.
- 도움 안되는 AI
역시나 이지테크社 게임의 유서 깊은 문제점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적을 도와주는 거 같다. 정복에서는 어느 진영을 택하던간에, 내가 잘해서 전선을 틀어막아도 지구 반대편에선 십중팔구 아군이 탈탈 털리고 있으며, 상대편일 때는 미친듯이 괴력을 발휘하는 국가들이 아군일 땐 이뭐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그 예로, 1939년으로 정복 플레이 시 미국은 10턴 남짓까지 아무 짓
도 안하다가, 호위 함대도 없이 아이젠하워가 유럽으로 오는 도중 스페인, 이탈리아의 잠수함에 터져버린다. 추축국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이탈리아로 아프리카랑 지중해 평정을 마쳤는데 독일이 동서 양쪽에서 밀리거나, 독일로 러시아랑 영국을 끝내버렸는데 아시아에서 일본이 싹싹 털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어이가 없어질 수밖에 없다.
이건 미션도 예외는 아니어서, 패왕 행동(노르망디 상륙작전 미션)에서 잘 가고 있던 드골이 갑자기 잠수함과 전투를 벌인다던가, 상륙한 영국군이 꼭 필요한 공장지대가 있는 도시를 먹어버려 보급선을 늘려주는가 하면, 연합국 시나리오 마지막 미션에서 미국은 아이젠하워가 달린 슈퍼탱크를 가지고도 바로 옆에 있는 도시 하나 못 먹는 사례등이 있다.도 안하다가, 호위 함대도 없이 아이젠하워가 유럽으로 오는 도중 스페인, 이탈리아의 잠수함에 터져버린다. 추축국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이탈리아로 아프리카랑 지중해 평정을 마쳤는데 독일이 동서 양쪽에서 밀리거나, 독일로 러시아랑 영국을 끝내버렸는데 아시아에서 일본이 싹싹 털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어이가 없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정복에서 별이 1개인 국가로 시작할 시 어그로를 적절하게 끌어주면 동맹국들이 적어도 1인분은 한다.
또한 턴 종료시 스킵을 하지 않을 경우 AI들의 이동후 공격 빈도가 줄어들게 되어 비어있는 도시 하나를 몇턴간 점령하지 못하는 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또한 턴 종료시 스킵을 하지 않을 경우 AI들의 이동후 공격 빈도가 줄어들게 되어 비어있는 도시 하나를 몇턴간 점령하지 못하는 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 초반 메달 수집의 어려움
게임 초반에는 지휘관을 구매해야 하는데, 원하는 지휘관을 구매하는데 훈장이 많이 필요하다. 정복으로 클리어하긴 전작에 비해 많이 어려워졌는데 처음 클리어해도 얻는 훈장은 50/100/150으로 똑같다. 그리고 시나리오는 하나 클리어 해도 3성 클도 30개 밖에 주지않는다. 난이도도 전작의 3개에서 줄어 2개밖에 없다. 월드 정복자 3를 플레이해 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초반 메달 모으기가 많이 어려워졌다. 전설의 장교라고 하는 금색 별에 테두리까지 화려한 지휘관들 (롬멜, 다우딩, 룬트슈테트, 코네프, 니미츠 등)을 20%, 40% 할인해주는 미션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43]
[43]
- 초기화
초기화되는 부분은 여러가지이다. 게임 삭제, 업데이트,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짐등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폰이 잠시 꺼진다거나 갑자기 튕겨서 초기화가 된다는 경우는 게임 외적인 요소라고도 볼 수 있으니 게임 내적인 문제로 초기화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44] 잘 하고 있던 게임이 초기화 되었다고 해도 이제는 클라우드 저장 시스템이 생겨서 저장만 주기적으로 해두었다면 초기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사실 이 문제점은 이 회사 게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45]
- 오프라인 무역 불가
'지배'에서 볼 수 있는 무역 도시들이 한 번에 하나씩 사라져 추가적인 무역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있다. 통신을 연결하면 무역 도시들이 다시 나타나지만 오프라인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곤란하다.
이외에도 문제점이 꽤 있지만,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으므로 생략하겠다.
6. 시나리오
여기서 나오는 시나리오중 추축국, WTO 시나리오는 대부분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계획한 시나리오고
(영광의 시각, 유럽 제패, 바다사자 작전, 레드스톰)[46]
연합국 시나리오는 대부분 실제 역사다.(목표베를린, 미드웨이 해전, 한국전쟁 )
[1] 인트로 영상에는 50개의 국가와 230명의 장군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48개의 국가와 169명의 장군이다.[2] 10월 13일 기준 유료다. 가격은 1000원. 하지만 이지테크사의 전통에 따라 나중엔 무료화 될 가능성이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화 되었다)[3] 스킬 발동 확률을 비롯한 확률 시스템의 비중이 높다[4] 꼼수 전략이 있는데 자신의 영토에 들어온 방공 능력이 우수한 적군의 영역에 대공기관총을 지으면 방공 능력이 대공기관총으로 바뀐다[5] 3때는 도시만 점령하면 되었었다.[6] 그렇다고 진짜로 항모에 넣지 말자. 해전이면 모르겠는데 항모는 교학 2에서 알듯이 쓰레기다.[7] 물론 슈퍼항모는 나쁘지않다. 화포 대적용이라면[8] 잠수함이 잠수함을 공격해도 마찬가지다.[9] 예를 들어 루마니아는 배낭에 낫(?)을 메고 있고 폴란드의 경우는 헬멧을 위장시켰다.[10] 일본과 유럽의 추축국의 대다수를 동시에 상대가 가능하기에 능력만 된다면 가장 일찍 클리어 가능하다[11] 루마니아를 화포로,핀란드를 일부병력으로 우선으로 상대하면 일찍 땅을 먹을 수 있다[12] 2성국 치고는 장군이 많아서 일본을 어렵지 않게 상대 가능하다. [13] 참고로 구데리안만 있어도 A는 가능하며 금융센터가 있다면 S급은 쉽다[14] 상당히 어렵지만 소련의 공세만 막아낸다면 가능하다. 계정레벨이 높은 사람한테는 더욱 쉬운편, 심지어 1939 핀란드로 동남아 진출도 가능하다.[15] 독일과 이탈리아를 이용해 연합국 발칸 국가들을 먹고나면 세계정복을 손쉽게 할 수 있다.[16] 추천할만큼 강력한건 아니지만,굳이 핀란드말고 다른 1성국 해보고싶다 하면 이집트가 나쁘지않다.[17] 1939와 마찬가지로 양쪽 상대가 가능,독일을 성공적으로 누를경우 이후로는 크게 어렵지않지만, 1939때 보다는 약간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처음부터 유럽쪽 기본유닛이 많아 쉽게 땅을 먹으나 독일은 기본자원수입이 $1360에 일본까지 상대하려면 자기가 쓸 자원이 턱 없이 부족하므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1939보다 어렵다 할 수 있다.[18] 1939와 동일하다. 하지만 독일 영토가 처음부터 넓어서 공군을 활용할 타이밍이 많아 어찌보면 더 쉬울수도 있다(?)[19] 독일이 북유럽쪽은 처음부터 강력해서 소련의 4성도시인 레닌그리드를 거의반쯤 먹은상태로 시작한다.[20] 1성국 치고는 영토가 1939에 비해서 3개나 늘어나 넓고,무엇보다 1성국중에 유일하게 3렙 공장을 갖고있다! [21] 프랑스는 최전방에다가 우토의 대규모병력을 보고 아..소리가 나올 수도 있으나 그걸 어찌어찌 버티면 길은 열린다. , 미국은 나토의 중심인지라 북 아시아쪽을 침공하면 수월하다만 중국이 동남아와 동아시아를 반쯤 작살낼때의 병력과 소련3분의1먹을때 유럽 상황보면 아..소리가 나온다. 결국 나토 클리어가 어려워 끼워넣은셈[22] 얘도 나토중에 그나마 무난해서 끼워넣음[23] 아프리카땅 다먹고 아메리카 대륙 국가에서 오는 거대물량 보고 아..소리 주의 [24] 중국이 올 때 까지만 잘 버티면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접수가능[25] 북유럽 영토 끝부분이 짤려있어 소련이 상륙하기 힘들어 스웨덴과 덴마크가 점령당했어도 은근 할만하다. [26] 밸런스 문제때문인지 서독, 동독은 선택 가능 국가로써 구현되지 않았고 그마저도 중립국 서독 하나만이 구현되어 있다.[27] 프랑스만이 그나마 적수가 되는데 프랑스의 지상 장군진은 소련과 비교했을 때 매우 암울하다.다만 해군이 취약해 해군 강화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28] 엔지니어 만렙 찍은 구데리안 박아두면 꽤 오래 버티면서 적장들을 척살한다. 그러다가 죽겠다 싶으면 살짝 물리고 새로운 전차를 뽑아 다른 전차 특기 장군을 박아두자.[29] 기본으로 제공되는 2스텍 장갑보병에 맥아더나 룬트슈테트를 박고 최대한 한국에서 빠져나가 항구를 점령에 수명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30] 기본적으로 슈퍼탱크와 화포가 사용 가능해 병력상으로는 유용한 나라지만,신비세력 기본 유닛 배치를 보면 유럽에서 가장 죽기 쉬운나라이다. [31] 독일보다 생존력이 월등히 좋아서 겜하기가 편한면이 있다. 그래서 독일쪽을 도우면서 하면 낫배드[32] 아프리카에 유일한 나라이므로, 다른 동맹국에게 영토 뺏길일도없고 아프리카에는 신비세력 기본 유닛 배치가 형편없어서 할맛난다. 또한 중동에있는 나라 도우면서 중동도 냠냠하면 더쉽다.[33] 그리 잘쓰는건 아닌데 3성국이다 보니 끈질겨서 신비세력 방해에 도움된다.[34] 특히 미사일순양함이 걸리적거릴때 어그로용으로 좋다. AI특성상 도시주둔유닛 우선 공격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35] 타이탄탱크는 조심 3스택 타이탄에 경보병4스택이여도 2방에 녹는다.[36] 같은 3성국인 미국은 양면전선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독일은 강하지만 혼자서 상대해야하는 적이 너무 많다. 영국은 본토/아프리카/동남아시아를 모두 신경써야 해서 자금을 한곳에 집중 투자하기 힘들고, 소련 역시 양쪽에서 밀려오는 독일과 일본을 잘 막아내야 한다. 일본은 국력 자체는 괞찮지만 주변에 온통 적국만 있다. 3면전선을 버텨야 되는데다가 이 게임의 3대 기갑깡패 만구롬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프랑스는 말할것도 없다.[37] 물론 이 문제점은 전작도 심해서 많은 수의 모더들이 유저 모드를 내놓기도 했다. 특히 Axis & Allies 모드나 Hearts of Iron 모드는 완성도가 상당하다.[38] 그러나 이런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현대 전쟁 시나리오 어려움 올 3별 클리어를 하신 분이 있다는 걸 보면 정말 불가능한 난이도는 아니고 오랜 노가다만 있으면 깰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39] 얼마나 약한가에 대하여 예를 들자면 게임 내 최강의 기갑장군인 만슈타인이 지상에서 보병을 때린다면 100이상의 데미지가 나오지만 수송선에 탄 상태라면 잘 나와야 40 전후 수준까지 떨어진다. 일반 유닛은 10까지 떨어지는 일이 다반수다. (이는 수송선의 특성이 탑승한 육지 유닛의 데미지 -50%(!) 특성때문에 그런 것이다.)[40] 이는 장군의 영광시리즈에서도 그랬다.[41] 수송선에 대한 평가는 현실성과 게임성 중 어느쪽에 무게를 실려주느냐의 차이라고 봐야 하고, 전작에선 수송선의 육군이 강해서 해군의 비중이 엄청 낮았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밸런싱을 한 것이기도 하다.[42] 단 스페인은 독소전쟁에 청색사단을 파병하는 등 2차대전의 상당 기간 동안 추축국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43] 다만 시나리오의 경우 1성 클을 해도 나중 자원의 회수에 아무 문제가 없고 일일 침입 미션은 HQ 레벨이 최고치인 경우 훈장을 하루에 평균 120개 내외로 벌 수 있다. 또한 이전 작보다 장군의 단가는 낮아졌기에 그만큼 수월한 부분이 있다. [44] 물론 게임 외적인 요소가 원인이라도 초기화 오류가 발생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다만[45] 물론 여기서 초기화 현상이란 열심히 해온 모든 것을 아예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것이다.[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