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70 ML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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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0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MLRS)
미합중국 육군이 운용중인 다연장로켓이다.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해서 제작했다.[1] 한 번에 12발까지의 227mm 로켓탄을 투사할 수 있으며 ATACMS 전술 탄도 미사일 같은 사거리 300km 지대지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이다. 이론적으로 MLRS 2대가 한 번의 동시사격으로 적 1개 포대 하나는 파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https://blog.naver.com/joheim/222092265130
일반적으로 MLRS는 이 M270을 의미하며, 보통 다연장로켓이라는 개념 자체는 영어로는 Multiple Rocket Launcher, '''MRL'''이다.[4]
냉전이 한창이던 때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전력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던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에 대항할 수단을 짜기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소련군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의 대규모 제파식 기갑공세, 종심기동전술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기갑전력으로 상대한다는 것은 무리였고[5] 그래서 발달한 것이 공지합동전이었다.
이때문에 A-10 썬더볼트 II와 AH-64 아파치, AH-1 코브라 개량형 등이 등장했던 것. 그러나 이러한 항공전력만으로도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저지한다는 건 불가능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은 바로 이러한 소련군의 대단위 기갑부대를 저지할 수단으로서 대 기갑부대 저지에 특화를 둔 다연장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다연장로켓들과 달리 장갑차량에 대한 제압을 최우선적으로 둔 새로운 개념의 다연장로켓을 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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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RS의 M77 자탄. 102mm 관통이 가능하다.
이렇게 완성된 MLRS는 한발당 400~600발에 이르는 대인 자탄을 살포하는 12연장 227mm 로켓을 수십km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적 기갑사단은 물론, 보병사단이나 포병 부대에 대한 반격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제압병기가 되었다.[6] 경장갑 차량 공격용으로는 위에 보이는 M77 자탄이 있다. 로켓하나당 159kg 탄두에 총 644발 장착이 가능하며, 좀더 중장갑 목표 타격을 위해서는 107kg 탄두에 28발 at-2 자탄 장착이 가능하며 이는 140mm 관통이 가능하다[m26] 마지막으로 대전차전 수행을 위해서는 로켓 하나당 종말유도가 가능한 대전차 탄두 6발이 탑재되는 페이즈3 로켓 장착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사거리는 45km로 제한된다.
이러한 로켓을 최대 6개 표적에 60초 이내로 12개의 로켓 모두를 발사 할 수 있으며 급속사격시엔 2개 표적을 향해 20초 내로 로켓 2발을 발사 할 수 있다. 또한 이후 개발된 180~300km 사거리의 ATACMS(Army TACtical Missile System) 전술 탄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TEL[7] 이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 무기는 그 특성상 포병이 운용한다.
TSSAM이라는 본격적인 순항 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으로도 이용될 예정이었다. ATACMS와 다른 것은 전자는 탄도 미사일이고 이쪽은 순항 미사일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1991년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 병사들이 두려워하던 두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B-52의 융단폭격이고, 다른 하나는 일명 강철의 비(Steel rain)라고 불리던 MLRS. 단점은 발사시 화염과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관측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미사일을 쏘니까 당연하겠지만 화력투사능력에 비례해 탄약소비가 극심하다. 물론 이런 다연장 로켓 무기체계가 다들 그렇듯 발각되기 쉬운만큼 기본적으로는 발사 후 즉시 이동이 원칙이다. 이건 2차 대전의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이나 카츄샤 다연장로켓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
개량형 A1은 보다 신속한 전개 및 사격이 가능하며[11] 에어컨과 같은 장비들이 추가되어 운용성 편의가 확대되었다. 또한 대전차지뢰에 대비 해 폭발방지좌석을 장착하였다. 그리고 적 보병과 경차량들에 대한 대비 용도로 조종석 상부(천장)에 해치를 설치하고 그 자리에 M240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방패를 단 것이 최근 주한미군의 M270A1에서 확인되었다.
일본 육상자위대에서도 운용하는데 자위대원들이 더 사용하기 편하게 영어로된 프로그램을 일본어 패치하여 새로 깔았다가 폰트가 깨져서 작동이 안된 사건도 있었다. 총99기로 수적으로도 한국보다 더 많은 수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군은 MLRS와 동급인 천무 다연장로켓을 자체개발하여 운용중이며 대략 300문정도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스라엘군은 히브리어로 '공성기'라는 뜻의 "메나테츠 (מנתץ)"라는 별칭으로 채용하고 있다.
집속탄 금지 협약으로 인해 M26계열 등의 확산탄 로켓은 대한민국, 미국, 이스라엘 등의 전쟁과 가까운 국가만이 사용한다. 나머지 사용국들은 고폭탄 로켓을 사용한다.
2003년 생산이 종료되었다. 마지막으로 생산된 MLRS들은 이집트군에 인수되었다.
차체와 무게 등의 이유로 항공수송 및 신속한 기동이 어려워지자 HIMARS라는 마이너 버전이 개발되기도 했다. 화력은 원본의 반이지만, 수송기에 실을 수 있게 간편화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대한민국에는 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 로켓은 육군 군단포병여단에서, ATACMS는 육군미사일사령부가 관할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한민국 육군은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쏘는 게 일반 화포용 포탄이 아니라 큼지막한 미사일인만큼 가격이 대단히 비싸다. 2000년 초반 G-MLRS 개발 당시 공개된 바로는 일반 M88 로켓 한 발에 4만 달러, GPS 유도 장치가 장착된 유도탄은 8만 달러라고 한다. 이 무기를 도입하면서 운반차량으로 M977도 함께 도입했다.
초기 도입 29문과 후기에 도입한 29문 합쳐 총 58문이 국군에 배치된 걸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로켓포드 수송을 위해 소수의 오시코시 M985 트럭이 함께 도입되었다. 초기배치분은 전부 M270이며 후기에 M270A1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기 도입분이 전부 M270A1인 것으로 와전되기도 했는데 사실 10문만 M270A1이며 A1들은 전부 육군미사일사령부에서만 사용하다가 현재는 화력여단으로 이관되었다고 카더라.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유일한 M270A1 운용국이라는 루머도 있지만 사실 미국 다음으로 M270A1 신품을 받아온 것뿐이고, 다른 국가들은 기존 M270을 M270A1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표가 있으나 로켓의 사격제원은 EU에서 자동산출되어 입력되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다.
MLRS의 로켓은 장식이고 국군의 진정한 목표는 ATACMS였기 때문에 MLRS 도입을 원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당시에 현무의 사정거리가 180km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한미미사일협정에 걸려 개발을 못할 거라면 아예 MCTR을 준수하는 에이태킴스나 도입하자면서 스커드C나 로동1호 미사일에 대한 카운터를 노이로제 수준으로 마련하던 90년대 말의 상황에서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소리였다. 그러다가 90년대말 IMF가 터진 이후에 갑자기 모든 게 해결되어버렸다.
대한민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분에 불과하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미군이 집적해놓은 물자가 WRSA-K(War Reserve Stock for Allies-Korea, 한국 연합군전시예비물자), 한국군의 MLRS 탄약 재고는 반나절분을 훌쩍 넘겼으며 미군의 전시 예비 탄약에 손댈 시점이면 이미 더 이상 MLRS로 때려야 할 밀집 표적 자체가 별로 안 남아있을 정도라고 한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탄약이 소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 여유롭다고 하기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것은 수입시 직도입된 탄약만 헤아려서 생긴 문제이며 실제로는 한화에서 라이선스 생산 중이다. 2012년까지 2만 7684발을 생산했으니 상당한 수준이다.
MLRS용 탄약은 2001년 미국과 다연장 로켓 면허생산을 체결한 뒤로 200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MLRS 탄약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급의 MLRS 생산 시설을 갖추어 한국군이 전시에 실제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 소요량 전체는 이미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세계 시장에 MLRS 탄약을 팔아먹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미군과 큰 시간차 없이 신형 탄약의 생산 및 배치도 이뤄지는 중이라고 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MLRS가 대한민국 해병대용으로 연평도에 배치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게 무엇이 문제냐면 우선 연평도가 비좁은 섬이라 기동성이 희생되는 데다가 한국군 내에서도 많은 숫자가 없어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무기이고 무엇보다도 장사정의 무기를 북한 해안포의 사정거리 안에 두게 되면서 수적 열세에 노출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MLRS도 포병 산하의 로켓 병기이기(당연히 곡사병기다.) 때문에 해안포를 타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통상 고폭탄을 쓰면 몰라도 자탄으로는 해안동굴진지에 숨은 해안포 타격이 힘들다는 이야기.(해안동굴진지는 자탄이 들어있는 로켓이 아니라 관통능력이 있는 유도고폭탄으로 타격한다) 즉 전쟁나면 연평도에 배치된 MLRS는 밀고 올라가는 상황이건 밀리는 상황이건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MLRS는 연평도에 놓기에는 너무 과도한 무기라는 결론이 내려졌는지 연평도에는 구룡이 배치되었다. 하지만 구룡도 그냥 일반적인 방사포 수준의 무기라서 수적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화력으로 보기는 힘들다.
연평도에 배치할 것도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오히려 연평도의 위치상 평양보다는 황해도 인근의 배후지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고 특히 해주항 같은 요충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 평양은 북한의 정치, 행정의 핵심부일 뿐만 아니라 북한군 최고사령관과 그 지휘부가 위치한 곳이니 ATACMS로서도 최고의 목표물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12]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한 차량 중 패트리어트과 함께 NATO 3색 위장 도색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M270의 보급 트럭으로써 따라다니는 M977은 나토 그린 단색이다.
58문은 너무 적은 숫자라는 염려도 있었지만 M270과 동급 장비인 천무 다연장로켓이 개발 완료되고 실전 배치가 시작되면서 그런 우려도 사라졌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 안 되는 58문이라면서 최소한의 보호를 해줄 상부 기관총 터릿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의 M270들이 최근 조종석 상부 해치에 M240 기관총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 방패를 장착한 기관총 터릿을 달아서 운용 중인 모습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였는데 k200용 m60장착대를 때려박아서 k3또는 m60장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오래된 디젤차량이 그렇지만 겨울에는 시동이 잘 안걸리는 편 예열 버튼을 눌러 1분~2분간 예열해야한다. 그리고 2종 오토 차량이다. 조작감은 오래된 궤도차량답게 영 좋지 못하며 MLRS탄의 조작은 전방의 FCP로 하며 TOT.TTT등의 사격방식과 시간.좌표등을 설정하며 후방에 무전기가 설치되어있다. 히터는 되나 에어컨은 없다. 3인승이며 명목상 2명은 운영해야하나 1명으로도 사격명령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운영가능하다.
1. 개요
M270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MLRS)
미합중국 육군이 운용중인 다연장로켓이다.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해서 제작했다.[1] 한 번에 12발까지의 227mm 로켓탄을 투사할 수 있으며 ATACMS 전술 탄도 미사일 같은 사거리 300km 지대지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이다. 이론적으로 MLRS 2대가 한 번의 동시사격으로 적 1개 포대 하나는 파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https://blog.naver.com/joheim/222092265130
2. 제원
3. 상세
일반적으로 MLRS는 이 M270을 의미하며, 보통 다연장로켓이라는 개념 자체는 영어로는 Multiple Rocket Launcher, '''MRL'''이다.[4]
냉전이 한창이던 때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전력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던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에 대항할 수단을 짜기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소련군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의 대규모 제파식 기갑공세, 종심기동전술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기갑전력으로 상대한다는 것은 무리였고[5] 그래서 발달한 것이 공지합동전이었다.
이때문에 A-10 썬더볼트 II와 AH-64 아파치, AH-1 코브라 개량형 등이 등장했던 것. 그러나 이러한 항공전력만으로도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저지한다는 건 불가능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은 바로 이러한 소련군의 대단위 기갑부대를 저지할 수단으로서 대 기갑부대 저지에 특화를 둔 다연장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다연장로켓들과 달리 장갑차량에 대한 제압을 최우선적으로 둔 새로운 개념의 다연장로켓을 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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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RS의 M77 자탄. 102mm 관통이 가능하다.
4. 무장
이렇게 완성된 MLRS는 한발당 400~600발에 이르는 대인 자탄을 살포하는 12연장 227mm 로켓을 수십km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적 기갑사단은 물론, 보병사단이나 포병 부대에 대한 반격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제압병기가 되었다.[6] 경장갑 차량 공격용으로는 위에 보이는 M77 자탄이 있다. 로켓하나당 159kg 탄두에 총 644발 장착이 가능하며, 좀더 중장갑 목표 타격을 위해서는 107kg 탄두에 28발 at-2 자탄 장착이 가능하며 이는 140mm 관통이 가능하다[m26] 마지막으로 대전차전 수행을 위해서는 로켓 하나당 종말유도가 가능한 대전차 탄두 6발이 탑재되는 페이즈3 로켓 장착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사거리는 45km로 제한된다.
이러한 로켓을 최대 6개 표적에 60초 이내로 12개의 로켓 모두를 발사 할 수 있으며 급속사격시엔 2개 표적을 향해 20초 내로 로켓 2발을 발사 할 수 있다. 또한 이후 개발된 180~300km 사거리의 ATACMS(Army TACtical Missile System) 전술 탄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TEL[7] 이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 무기는 그 특성상 포병이 운용한다.
TSSAM이라는 본격적인 순항 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으로도 이용될 예정이었다. ATACMS와 다른 것은 전자는 탄도 미사일이고 이쪽은 순항 미사일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4.1. 상세
1991년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 병사들이 두려워하던 두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B-52의 융단폭격이고, 다른 하나는 일명 강철의 비(Steel rain)라고 불리던 MLRS. 단점은 발사시 화염과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관측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미사일을 쏘니까 당연하겠지만 화력투사능력에 비례해 탄약소비가 극심하다. 물론 이런 다연장 로켓 무기체계가 다들 그렇듯 발각되기 쉬운만큼 기본적으로는 발사 후 즉시 이동이 원칙이다. 이건 2차 대전의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이나 카츄샤 다연장로켓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
개량형 A1은 보다 신속한 전개 및 사격이 가능하며[11] 에어컨과 같은 장비들이 추가되어 운용성 편의가 확대되었다. 또한 대전차지뢰에 대비 해 폭발방지좌석을 장착하였다. 그리고 적 보병과 경차량들에 대한 대비 용도로 조종석 상부(천장)에 해치를 설치하고 그 자리에 M240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방패를 단 것이 최근 주한미군의 M270A1에서 확인되었다.
일본 육상자위대에서도 운용하는데 자위대원들이 더 사용하기 편하게 영어로된 프로그램을 일본어 패치하여 새로 깔았다가 폰트가 깨져서 작동이 안된 사건도 있었다. 총99기로 수적으로도 한국보다 더 많은 수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군은 MLRS와 동급인 천무 다연장로켓을 자체개발하여 운용중이며 대략 300문정도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스라엘군은 히브리어로 '공성기'라는 뜻의 "메나테츠 (מנתץ)"라는 별칭으로 채용하고 있다.
집속탄 금지 협약으로 인해 M26계열 등의 확산탄 로켓은 대한민국, 미국, 이스라엘 등의 전쟁과 가까운 국가만이 사용한다. 나머지 사용국들은 고폭탄 로켓을 사용한다.
2003년 생산이 종료되었다. 마지막으로 생산된 MLRS들은 이집트군에 인수되었다.
차체와 무게 등의 이유로 항공수송 및 신속한 기동이 어려워지자 HIMARS라는 마이너 버전이 개발되기도 했다. 화력은 원본의 반이지만, 수송기에 실을 수 있게 간편화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5. 운용
- 대한민국 - 대한민국 육군에서 총 58문 운용중이며 M270 (48문), M270A1(10문)이 도입되었다 10대의 M270A1은 ATACMS발사 플랫폼으로 육군 미사일사령부에서 운용하다 현재는 화력여단으로 이관되었다.
- 미국 - 미 육군에서 총 225문 운용중이며 그중 220여대 이상이 A1 사양으로 개량되었다. 이로서 M270에 G-MLRS(Guided-MLRS) 및 ATACMS를 운용할 수 있게되었다.
- 영국 - 영국 왕립 육군 포병대에서 총 42문 운용중이며 B1, A1 사양으로 개량 및 장갑재의 업그레이드, G-MLRS 운용이 가능해졌다.
- 터키 - 터키 육군에서 총 12문 운용중.
- 일본 - 일본 육상자위대에서 총 99문 운용중.
- 사우디 아라비아 - 사우디 왕립 지상군 포병대에서 총 58문 운용중.
- 이탈리아 - 이탈리아 육군에서 MLRS improved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2문 운용중.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메나테츠 (מנתץ, 공성기)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64문 운용중.
- 독일 - 독일연방육군에서 MARS2(Mittleres Artillerie Raketen System 2)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52문 운용중.
- 프랑스 - 프랑스 육군에서 LRU(Lance-Roquette Unitaire)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13문 운용중.
- 핀란드 - 핀란드 육군에서 298 RsRakH 06이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2문 운용중이며 이중 12문은 교육용으로 사용중이다.
- 바레인 - 바레인 왕립 육군에서 총 9문 운용중.
- 이집트 - 이집트 육군에서 총 48문 운용중.
5.1. [image] 대한민국 국군의 M270
대한민국에는 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 로켓은 육군 군단포병여단에서, ATACMS는 육군미사일사령부가 관할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한민국 육군은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쏘는 게 일반 화포용 포탄이 아니라 큼지막한 미사일인만큼 가격이 대단히 비싸다. 2000년 초반 G-MLRS 개발 당시 공개된 바로는 일반 M88 로켓 한 발에 4만 달러, GPS 유도 장치가 장착된 유도탄은 8만 달러라고 한다. 이 무기를 도입하면서 운반차량으로 M977도 함께 도입했다.
초기 도입 29문과 후기에 도입한 29문 합쳐 총 58문이 국군에 배치된 걸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로켓포드 수송을 위해 소수의 오시코시 M985 트럭이 함께 도입되었다. 초기배치분은 전부 M270이며 후기에 M270A1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기 도입분이 전부 M270A1인 것으로 와전되기도 했는데 사실 10문만 M270A1이며 A1들은 전부 육군미사일사령부에서만 사용하다가 현재는 화력여단으로 이관되었다고 카더라.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유일한 M270A1 운용국이라는 루머도 있지만 사실 미국 다음으로 M270A1 신품을 받아온 것뿐이고, 다른 국가들은 기존 M270을 M270A1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표가 있으나 로켓의 사격제원은 EU에서 자동산출되어 입력되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다.
MLRS의 로켓은 장식이고 국군의 진정한 목표는 ATACMS였기 때문에 MLRS 도입을 원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당시에 현무의 사정거리가 180km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한미미사일협정에 걸려 개발을 못할 거라면 아예 MCTR을 준수하는 에이태킴스나 도입하자면서 스커드C나 로동1호 미사일에 대한 카운터를 노이로제 수준으로 마련하던 90년대 말의 상황에서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소리였다. 그러다가 90년대말 IMF가 터진 이후에 갑자기 모든 게 해결되어버렸다.
대한민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분에 불과하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미군이 집적해놓은 물자가 WRSA-K(War Reserve Stock for Allies-Korea, 한국 연합군전시예비물자), 한국군의 MLRS 탄약 재고는 반나절분을 훌쩍 넘겼으며 미군의 전시 예비 탄약에 손댈 시점이면 이미 더 이상 MLRS로 때려야 할 밀집 표적 자체가 별로 안 남아있을 정도라고 한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탄약이 소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 여유롭다고 하기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것은 수입시 직도입된 탄약만 헤아려서 생긴 문제이며 실제로는 한화에서 라이선스 생산 중이다. 2012년까지 2만 7684발을 생산했으니 상당한 수준이다.
MLRS용 탄약은 2001년 미국과 다연장 로켓 면허생산을 체결한 뒤로 200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MLRS 탄약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급의 MLRS 생산 시설을 갖추어 한국군이 전시에 실제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 소요량 전체는 이미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세계 시장에 MLRS 탄약을 팔아먹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미군과 큰 시간차 없이 신형 탄약의 생산 및 배치도 이뤄지는 중이라고 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MLRS가 대한민국 해병대용으로 연평도에 배치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게 무엇이 문제냐면 우선 연평도가 비좁은 섬이라 기동성이 희생되는 데다가 한국군 내에서도 많은 숫자가 없어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무기이고 무엇보다도 장사정의 무기를 북한 해안포의 사정거리 안에 두게 되면서 수적 열세에 노출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MLRS도 포병 산하의 로켓 병기이기(당연히 곡사병기다.) 때문에 해안포를 타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통상 고폭탄을 쓰면 몰라도 자탄으로는 해안동굴진지에 숨은 해안포 타격이 힘들다는 이야기.(해안동굴진지는 자탄이 들어있는 로켓이 아니라 관통능력이 있는 유도고폭탄으로 타격한다) 즉 전쟁나면 연평도에 배치된 MLRS는 밀고 올라가는 상황이건 밀리는 상황이건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MLRS는 연평도에 놓기에는 너무 과도한 무기라는 결론이 내려졌는지 연평도에는 구룡이 배치되었다. 하지만 구룡도 그냥 일반적인 방사포 수준의 무기라서 수적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화력으로 보기는 힘들다.
연평도에 배치할 것도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오히려 연평도의 위치상 평양보다는 황해도 인근의 배후지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고 특히 해주항 같은 요충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 평양은 북한의 정치, 행정의 핵심부일 뿐만 아니라 북한군 최고사령관과 그 지휘부가 위치한 곳이니 ATACMS로서도 최고의 목표물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12]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한 차량 중 패트리어트과 함께 NATO 3색 위장 도색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M270의 보급 트럭으로써 따라다니는 M977은 나토 그린 단색이다.
58문은 너무 적은 숫자라는 염려도 있었지만 M270과 동급 장비인 천무 다연장로켓이 개발 완료되고 실전 배치가 시작되면서 그런 우려도 사라졌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 안 되는 58문이라면서 최소한의 보호를 해줄 상부 기관총 터릿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의 M270들이 최근 조종석 상부 해치에 M240 기관총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 방패를 장착한 기관총 터릿을 달아서 운용 중인 모습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였는데 k200용 m60장착대를 때려박아서 k3또는 m60장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오래된 디젤차량이 그렇지만 겨울에는 시동이 잘 안걸리는 편 예열 버튼을 눌러 1분~2분간 예열해야한다. 그리고 2종 오토 차량이다. 조작감은 오래된 궤도차량답게 영 좋지 못하며 MLRS탄의 조작은 전방의 FCP로 하며 TOT.TTT등의 사격방식과 시간.좌표등을 설정하며 후방에 무전기가 설치되어있다. 히터는 되나 에어컨은 없다. 3인승이며 명목상 2명은 운영해야하나 1명으로도 사격명령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운영가능하다.
6. 바리에이션
- M270 - 기본형
- M270 IPDS - 기존 M270의 임시 개량형이며, M270A1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에 ATACMS Block IA/II를 운용할 수 있게 개량한 버전.
- M270A1 - 기존 M270의 개량형이며, 새로운 IFCS[13] 개량형 화력통제시스템 및 ILMS[14] 개량형 발사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로서 GLMRS를 포함한 다양한 무장의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폭발방지좌석, 조종석 상부에 해치를 설치하여 적의 경보병에 대항하여 승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총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압제어 소프트웨어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기본형 M270이 발사각을 맞춘 뒤에 방위각을 맞추어 직각으로 움직이며 방열을 하는데, A1은 발사각과 방위각을 동시에 맞춰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방열한다.
- M270B1 - 영국 육군 업그레이드 사양, 장갑재의 업그레이드와 IED에 대한 승무원 보호능력이 대폭 강화되었다.[15]
- M270C1 - 록히드 마틴이 제안한 HIMARS 다연장에 포함되는 UFCS[16] 범용 화력 제어 시스템 탑재 버전.
- MARS2 / LRU - 기존 M270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개량버전이며, Airbus Defence and Space가 제작한 EFCS[17] 화력 제어 시스템의 도입으로 M31, M31A1, M32, AT2와 110mm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게되었다.
7. 대중매체물에서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는 건담 시작 2호기가 핵무기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장비하는 'MLRS 옵션'이라는 페이퍼 플랜으로 등장한다. 핵탄두 바주카 대신 빔 바주카를 달고 6연장 MLRS 유닛을 장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에서 로켓 런처/MLRS란 이름으로 GDI군의 유닛으로도 나왔다. 그러나 자탄 4~600발은 고사하고 꼴랑 227mm 2발로 너프됐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호버 MLRS로 개조되어 나오며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호버링 이동 유닛이다. 호버 기동 덕택에 타이베리움 베인 위나 물 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호버링으로 자유로운 이동과 빠른 기동성을 갖게 되었지만, 사거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온 폭풍이 불면 호버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땅에 달라붙어 이동이 불가능하다. 만일 물 위나 베인 위였을 경우 바로 끔살. 참고로 두 작품 모두 대공 공격도 가능하다. 타이베리안 선의 경우 아예 대공포가 거의 주 목적이다.
-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과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등장한다. 블루포 측의 여러 국가들이 쓰는데 고폭탄, 클러스터탄, ATACMS 운용 사양으로 나뉜다. 레드 드래곤의 경우 ATACMS는 미국, 고폭탄은 프랑스, 클러스터는 영국, 서독, 노르웨이가 운용한다. 에어랜드 배틀에서는 국가별로 따로 등장한다.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 등장한다. 장사정 화력제공이 가능하며 말그대로 강철의 비가 무엇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발사시 탄 궤적이 너무 심해 미니맵에 크게 찍혀버리므로 고수 서포터로 갈수록 잘 안쓰게 된다.... 라지만, 잘 쓰는 사람은 잘만 쓴다. 오히려 이게 게임인 이상 1회 공격 시에 일정 정도의 발사/타격량을 채워야 하는 시스템적인 한계로 인해 소련의 2S7 피온이 한발 한발 갈겨야 하는데 반해 M270의 경우, 한번에 살보로 로켓을 쏟아 붓고 튀기에 이쪽이 더 낫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 액트 오브 워에선 데프콘1 찍으면 뽑을 수 있는 유닛으로 오리지널에선 평범한 단거리 포병 유닛이지만, 하이트리즌까지 가선 전략병기급으로 사거리가 길어진다. 자동공격설정 시 사거리에게 적이 포착되면 자동발사. 미사일은 날아가다가 일정구간에 오면 분리되고 여러개의 자탄이 목표를 공격한다. 전체적 공격력은 낮으나 보병은 순삭이고 맞는 적이나 플레이어나 성가시긴 마찬가지다 MLRS가 보이면 공습으로 없애 버리자.
- 문명 5에서는 공성 병기 최종 테크 유닛으로 등장한다. 유닛 명칭이 정확하게 명시된건 아니지만, 외형 그래픽은 딱 이 항목의 물건처럼 생겼다. 문명 5 내에서는 로켓포라고 부른다. 사거리는 바로 이전 테크 유닛인 야포와 똑같은 3칸이지만, 구시대의 공성 병기들과 달리 설치할 필요가 없이 이동 후 바로 발사가 가능한 점이 메리트. 잘 나가던 구버전에서는 돌맹이 던지던 투석기 시절부터 잘 키워온 상태라면 도시 공격 보너스는 당연하고, 승급에 따라 3칸이라는 이동력을 이용해 치고 빠지면서 혼자 지상의 보병과 탱크 상대로 대지, 자신을 공격하는 전투기나 폭격기까지 떨구는 대공 능력을 발휘하며 이거저거 혼자 다하던 만능 유닛이었지만 나날이 너프를 먹고 또 먹어서 이동력도 떨어지고, 공격력도 떨어져서 최신 버전에서는 폭격기나 스텔스 폭격기 없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귀찮게 질질 끌고 다니는 수준의 유닛이 되었다.
특히 기계화 보병이나 현대 전차, 거대 전투 로봇 같은 최종 테크 유닛들이 죄다 3~5칸씩 움직이는 마당에 혼자 구시대 병기같이 2칸씩 움직여서 진군 속도에 태클을 건다... 알루미늄이라는 중요 전략 자원을 처먹는건 덤. 그래도 스텔스와 같은 티어에 문화/외교 승리가 가능한 최종 연구가 같이 배치되어 있어서 적이 대공 미사일을 잔뜩 배치해두고 있다면 결국 MLRS가 활약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MLRS는 원자력시대 유닛으로 한 시대 빨리 나온다!
-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에서도 등장한다. ATACMS까지 장착된 상태로 사다쿠니 잇키가 도쿄 한복판에 쏴버리려 했다. 그러나 주인공 바쿠와의 도박에서 패해 사다쿠니는 행맨에 목이 매달려 죽고 칼 벨몽드가 발사하려 했으나 바쿠가 보낸 마루코와 쿠라마 란코가 보낸 레오에 의해 보디가드인 캬라가 당해버린다. 최후의 수단으로 마루코에게 미사일을 해제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척하면서 발사시키나 마루코가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ATACMS대신 로켓이 날아가버리고 사정거리 문제로 로켓은 숲 한복판에서 떨어지고 결국 테러를 이용한 주식 공매도 작전은 실패 이 실패로 아이디얼이 300억 엔이라는 손해를 입고 카케로와 본격적으로 대치하기 시작한다.
- 짱구는 못말려 7번째 극장판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에서는 하스다 시 부근을 진행하는 YUZAME의 거대 로봇을 M26 로켓탄으로 공격 하지만, 효과가 없었다.
- 전국자위대 1549에서 마토바 일좌의 제3 실험중대 휘하에 1대가 등장한다. 이후 등장하지 않지만, 대인미사일을 장착했을때를 가정하면 미사일을 모두 소진한 후 88식 지대함 미사일 발사차량과 96식 다목적 유도탄 발사차량과 함께 제3 실험중대의 거점 건설을 위해 해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설판에서는 로미오 부대를 공격하는데 사용된다.
- 영화 강철비(2017)에서 초반부에 북한 공작원에게 탈취된 주한미군 소속 MLRS 1대가 개성공단을 향해 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날 개성공단을 방문한 북한 1호를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있었는데 MLRS 미사일 한방에 쓸려버린다... 등급 조정 때문에 그런지 실제 MLRS 자탄에 비하면 소총에 맞은 것처럼 사람들의 시신들이 너무 멀쩡하다.[18] 다만 이건 영화의 연출상 너무 잔인한 장면을 쓸 수 없기에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 프로토타입에서 직접 나온건 아니지만 폭격요청을 할때 쓰인다.
- 언턴드에서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의 '신화적인 등급' 다연장로켓으로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디지털 시대의 첫 번째 MRL로 등장하며 M270B1가 두 번째 MRL로 등장한다.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여러 바리에이션 가운데 하나인 M993의 차대 위에 M269 다연장로켓 런쳐 모듈을 올린 것이다. 구글에 M993을 검색하면 M270 MLRS 시스템 이외에도 여러 군 장비들의 플랫폼으로 쓰인 사진이 간간이 돌아다닌다.[2] 현재는 Northrop Grumman에 병합되었다.[3] 현재는 EADS에 병합되었다.[4] AWACS(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가 지금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쓰이고 있지만 본래는 E-3에 탑재된 시스템의 고유명칭이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면 AWACS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었지만 MLRS는 아직 다연장로켓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5] 사실 한다면 할 수야 있지만 효율성이 매우 떨어졌다. 유럽의 지상군으로 소련의 지상군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독일이 증명한 바 있다. 그렇기에 유사시 공산군 기갑전력을 맞이할 나토의 기갑전력의 주력은 미국인데.. 미국에게 유럽은 바다를 한참 건너야 올 수 있는 즉 기갑을 퍼나르기엔 너무나 먼 곳이란 것이었다. 그렇다고 유럽땅에 있을 지 없을지도 모르는 전쟁을 상정하고 몇천대 전차를 깔아놀 수도 없는 것이고..[6] 범위가 넓기에 보병은 물론이고, 대포병 사격을 할 때도 효과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장갑을 바른 자주포가 아니라면 제대로 못 피하고 몰살당할 수 있다.[7] Transporter erector launcher. 탄도 미사일의 운반 및 발사에 사용되는 이동식 발사대 차량을 의미한다.[8] Ground Launched Small Diameter Bomb, 지상발사 소구경 폭탄[9] 미군에서 대전차용으로 개발된 적외선, 밀리미터파 유도포탄이며 'SADARM'이라는 명칭은 'Sense and Destroy ARMor'의 약어라고 한다. 일선 현장에 있는 병사들은 사담이라 부른다고.[10] 폭발성형관통자[11] 일반 M270은 발사대가 직각으로 움직이지만 A1은 대각으로 움직인다.LLM 구동계통이 전기모터에서 유압모터로 변경되어 신속한 반응성을 가지고 있다.[12] MLRS는 데모용으로 잠깐 배치했을 뿐 결국 구룡으로 대체해버렸다고 한다. 포병 화력 운용 부분에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연평도 같이 포병 장비의 기동 공간이 안 나오는 협소한 지역에 고가치의 MLRS는 정말 안 어울리는 무기란 걸 알 수 있다. 수적으로 충분해서 손실로 인한 전력 저하 우려가 적고 방어력도 충실한 K9 자주포가 훨씬 적합하며 그 이전에 대포병레이더의 신뢰성이나 연계 체계, 그리고 무관측 사격 절차를 보완하는 게 더 낫다.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반격에 나섰던 K9 자주포의 포격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한 건 우선 대포병레이더와의 연계가 원활하지 못했고 선제 공격의 혼란에 의해 대응 속도 자체가 늦어지면서 결국 이미 사격후 진지 이탈을 마친 빈 진지에다가 반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포병용 예비 진지의 좌표는 대체로 사전에 알려진 경우가 많아서 대기 정보만 적시에 업데이트 되면 무관측 조건에서도 명중시키는 게 크게 어려운 건 아니나, 오차율은 사거리의 1%는 무조건 발생한다. 10km에 100m정도, 그래서 여러문(대대18문)이 여러발(3~6발)을 발사하여 광범위(200x400m)하게 타격한다.[13] improved fire control system[14] improved launcher mechanical system[15] 최근에는 이 사진처럼 승무원 구획에다 슬랫아머를 둘러 다는 특이한 개수를 하기도 했다.[16] Universal Fire Control System[17] European Fire Control System[18] 실제 위력대로라면 사방에 유혈이 낭자하고 주인 잃은 팔다리가 온 천지에 굴러다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