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급 방호순양함

 


1. 성능 및 제원
2. 개요
3. 1번함 세인트루이스 운용사
4. 동형함
5.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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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 및 제원


전장
130m
전폭
20m
흘수
7.6m
배수량
9,700t(기준), 10,839t(만재)
최대출력
21,000 IHP
최대속력
22kn
항속력
불명
무장
15cm 포 14문, 7.6cm 포 18문,
3파운드 포 12문, 1파운드 포 8문,
30구경 기총 4기
탑재기 수
없음
승원
673명
승계 함정
덴버급 방호순양함
후계 함정
펜사콜라급 중순양함
함명
기공
진수
취역
최후
세인트루이스
1902.07.31
1905.05.06
1906.06.18
1922.03.03 퇴역, 1930 매각 해체
밀워키
1902.07.30
1904.09.10
1906.12.10
1917년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좌초, 1919 해체
찰스턴
1902.01.30
1904.01.23
1905.10.17
1923.12.04 퇴역, 1930 매각 해체

2. 개요


세인트루이스(St. Louis)급 방호순양함은 1905년부터 1906년까지 총 3척이 건조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각자 미주리세인트루이스, 위스콘신밀워키, 사우스캐롤라이나찰스턴. 본급은 미 해군 최후의 방호순양함급이기도 하다.
당시의 함정 분류법에 따라 장갑순양함의 특징인 기관부 보호 장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호순양함 혹은 경순양함으로 분류되었다. 1차 대전 중 미 해군이 운용했던 유일한 신식 경순양함이었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부족한 속력을 가졌다.

3. 1번함 세인트루이스 운용사


세인트루이스는 1902년 7월 31일에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의 네피 & 레비 사에 의해 기공해 1905년 5월 6일에 진수 후 1906년 6월 18일에 초대함장인 나다니엘 R. 어셔 대령의 지휘하에 취역하였다.
취역 후 태평양 함대에 배치되어 버지니아 주 연안에서 공식 시운전 후 1907년 5월 15일에 출항해 중남미 국가로 향하여 각 항구를 방문 후 1907년 8월 31일에 샌디에이고로 귀환했다. 1908년 봄까지 미 서해안에서 활동하던 세인트루이스는 6월에 푸젯 사운드[1]에서 호놀룰루로 출항해 10월까지 현지에 머물렀다.
1909년 11월 5일에 세인트루이스는 푸젯 사운드로 귀환하여 11월 4일에 예비역이 되었다. 1910년 5월 3일에 세인트루이스는 퇴역했지만 1911년 10월 7일에 재취역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단기간 신병훈련함으로 사용된 후 1911년 7월 22일부터 1912년 2월 28까지 수리를 받은 후 3월 12일에 다시 태평양 예비함대에 배치되었다.
1912년 7월 14일부터 1913년 3월 26일까지 세인트루이스는 오리건 주 해군민병대의 지원활동에 종사한 후 푸젯 사운드 해군공창에 귀환하여 태평양 에비함대로 보관되었다. 1914년 4월 27일에 다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신병훈련함이 된 세인트루이스는 그 후 시애틀 맞은편 브래머튼으로 이동하여 1916년 2월 17일에 다시 태평양 예비함대로 보관되었다.
1916년 7월 10일에 예비함대에서 이탈한 세인트루이스는 7월 21일에 호놀룰루로 향하여 7월 29일에 진주만에 도착했다.
태평양함대 제 3 잠수전대의 잠수모함 임무에 배치된 세인트루이스는 진주만에서의 훈련에 참가한 후 1917년 2월 4일에 독일의 가장순양함 <가이어(Geier)>의 포획임무에 투입되었다. 이 때 포획한 <가이어>는 미해군이 함명을 <슐츠>로 바꾼 후 그대로 사용하였다.[2]
정식 대독(對獨) 선전포고일인 1917년 4월 6일에 한정적 취역상태에서 해제되어 4월 9일에 호놀룰루를 출항해 순양함 부대에 참가한 후 유럽으로 향하는 선단의 호위임무에 종사했다. 4월 20일에 완전취역 상태가 되어 해병대와 지원병을 태운 수송부대를 영국 및 프랑스로 수송한 후 7월 19일에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그 후 종전까지 6차례에 걸쳐 수송임무에 나섰던 세인트루이스는 휴전 후 귀환병의 송환임무에 투입된 후 1919년 7월 17일까지 7차례의 항해에서 8,437명의 귀환병을 프랑스 브르타뉴의 브레스트 항에서 뉴저지 주의 호보켄까지 수송한 다음 필라델피아 해군공창에 입고되어 수리가 이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920년 7월 17일에 CA-18(중순양함)으로 함종이 변경되어 유럽전대의 전후임무에 투입되었다. 지중해에서 활동한 세인트루이스는 러시아 내전터키 독립전쟁의 기간동안 난민 구호와 보호활동을 콘스탄티노플아나톨리아 반도의 항구에서 실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921년 9월 19일에 나폴리를 향하여 출항해 지브롤터를 경유하여 11월 11일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해 불활성화 조치가 취해진 다음 1922년 3월 3일에 퇴역했다. 에비역으로 보관되던 세인트루이스는 1930년 3월 20일에 제적된 후 런던 해군 군축조약에 따라 8월 13일에 매각 후 해체되었다.

4. 동형함


2척의 동형함 중 밀워키는 1917년 1월 암초에 걸려 좌초, 함의 복구에는 실패하였고 좌초된 채로 1917년 3월에는 퇴역 처분되었다. 이후 1918년 11월 폭풍에 의해 침몰하였다.
출처 : 미첼 타일러 <제 1차 세계 대전의 군함들>

5.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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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순양함 트리 3티어로 등장하고 3번함 찰스턴이 프리미엄 함선으로 등장한다.
미국 3티어 OP순양함으로 등장.
미국 2티어 순양함으로 등장하며 PC버전과 동일하게 찰스턴이 2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한다.
[image]
*Naval Creed:Warships에서 1티어 2차 순양함으로 등장한다

[1] 워싱턴 주 시애틀 앞바다의 후미진 만(灣)으로 브래머튼 조선소 등 미해군 관련시설이 자리잡고 있다.[2] 이 시점에 미국은 아직 정식으로 전쟁에 개입하기 전이었다. 다만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에 대응하여 2월 3일자로 독일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였다. 정식 선전포고는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