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티가르 가문
1. 소개
국왕령 협해의 클로 섬을 다스리는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벨라리온 가문과 마찬가지로 발리리아 혈통의 가문. 클로 섬은 게가 많이 살고 있는 듯.
아에곤의 정복 당시 벨라리온 가문과 함께 처음부터 타르가르옌 가문을 지지했다. 머나먼 과거부터 크랙클로 갑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었지만 그 꿈은 비세니아 타르가르옌의 협상으로 갑의 영주들이 자발적으로 항복함으로서 그저 꿈이 되어버렸다. 이후에도 여전히 세금을 징수할려는 시도를 했으나 징수인들은 거의 돌아오지 못 했다고 한다.
꽤나 부유한 가문으로 성에는 온갖 종류의 보물들을 쌓아두고 있다고 하며 심지어 발리리아 강철로 만들어진 도끼나 크라켄을 부리는 마법 뿔나팔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소협의회의 재무대신들을 많이 배출한 가문이다.
2. 가문원
2.1. 작중 등장인물
- 아드리안 셀티가르
가문의 가주. 본디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지지자였으나 블랙워터 전투 이후 변절. 액셀 플로렌트는 이에 영지가 무방비 상태이니 이 틈에 약탈하고 영지민들을 처벌하자는 주장했지만 다보스 시워스는 비열한 짓이라고 항의했고 스타니스 바라테온도 이에 동의했다. 현재는 킹스 랜딩에서 거주 중.
2.2. 과거의 인물
- 크리스피언 셀티가르 공
- 에드웰 셀티가르 공
마에고르 1세 시절 가문의 당주. 전임 수관인 루카스 해로웨이 공이 AC 44년 사망하자 새로운 수관으로 임명되었다. 왕이 새 왕비가 필요하자 자기 딸 두 명을 한꺼번에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세가 불리해지자 마에고르의 폭정에 본인도 질려 사임하고 클로 섬으로 돌아갔다. 자에하에리스 1세때도 재무대신으로 왕을 섬겼지만 과도한 세금 정책으로 인기가 없어 해임되고 펜토스 출신의 레고 드라즈가 대신 자리를 맡았다.
- 바티모스 셀티가르 공
용들의 춤 시기 가문의 당주로 흑색파. 드래곤스톤의 주인 없는 용들을 이용하는 계획에 동의했다가 나중에 망치 휴와 백색의 울프가 배신하자 아담 벨라리온과 네틀스도 만일을 대비해 잡아들여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