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엠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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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줄거리
4. 등장인물
4.1. 주연
4.2. 기타 인물


1. 개요



대한민국퓨전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 저자는 김정률.

2. 상세


SF무협판타지를 오가는 컨셉으로, 당시만 해도 상당한 획기적인 시도였다. 사실 SF 부분이 들어간 환협지는 빌어먹을 메테오이계인등 지금도 손에 꼽을 만큼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점이였다.
무협 부분과 판타지 부분으로 나뉘며 이는 각 지구의 역사로 가정되어 있다. 무협부분은 원나라 시절이며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이 실패했다는 장면과 이 원정에서 실패해 실각한 장군(오루타이)가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점에서 늦어도 1300년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한성이 무림에서 활동하는 시기까지 원은 강성한 것으로 묘사가 되고 있으므로 대략 작중 시기는 1280~1350년 정도.
현대 파트는 2010년대로 2권 중반부에 잠깐 언급된다. T-54가 굴러다니고 155mm가 인류 재래식 최고 화력이라고 언급[1]하기는 하나, 현대 파트 설정상 마젤란에 의해 초기 침공당시 대부분의 현대식 무기[2]와 인류의 90%가 전멸 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판타지 파트는 좀 애매한데, 현대에서 마젤란이 1만년 전 탐사선을 보냈다고 했고 신호를 1만년 기다렸다고 했다. 그래서 탐사선을 보낸 것은 2만년 전의 이야기가 된다. 판타지편의 마젤란 탐사선은 자신이 8640년 전 지구에 도착했으며 도착 후 1만년 뒤에 올 본대를 기다린다고 이야기 했다. 참고로 마젤란 본성과 지구의 거리는 1만광년이고, 탐사선이 도착하자마자 신호를 보냈을테니 마젤란 측에서 탐사선을 보낸 후 18640년이 되는 시점일 것이다.[3]
오고 나서 바로 신호를 보냈을 테고 그러면 신호가 가는 시간은 1만년이기에 마젤란의 지구침략은 판타지 시점 기준으로 1360여년 후에 이루어지는 셈이다. 즉 이 시점은 대략 서기 600~800년대(…) 판타지 시기를 중세쯤으로 잡은 모양인데 솔직히 여러모로 너무 무리수다. 드래곤, 엘프, 몬스터 기타 등등이 채 1500~2000년도 안 되어서 모두 멸종했다는 소리.
판타지세계를 현대, 무협과 평행세계로 취급할 수도 없다. 그 이유는 실제 마젤란이 그 신호를 받고 현대 지구에 침공해왔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4] 또한 한성은 세계사 공부 한번 제대로 하지 않은 셈이 된다(…). 1500년 전에 대륙 패권(그 대륙이 어디인지는 차치하더라도)을 두고 수십만 단위로 병력을 뿜뿜해서 싸울 수 있는 제국의 흔적이 남지 않았을리가 만무하다. 이쯤 되면 당연히 역사 교육에서 가르칠 것이다.[5]
참 거대하고 장절한 설정구멍의 탄생(…). 아마 초고대문명을 가정하고 썼다가 계산을 잘못한게 아닐까 추정된다.
물론 작품 구성은 딱 일반적인 양판소 수준이다. 현재 양판소 업계의 불쏘시개 레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잘 봐줘야 할 이유도 없는 수준.
간단하게 주인공 한성의 심각할 정도의 먼치킨성에서부터, 지크류와 동등한 수준의 영지개척물에,[6] 말도 안되는 수준의 설정 등이 있겠다.
1. 패천성주와의 비무에서 승리한 한성이 피의 율법[7]을 거부하자 한성을 처치하겠다고 패천성주와 오대 호법존자들이 모두 역기충혈대법[8]을 펼쳐 한성을 공격한다. 물론 한성이 이기어검까지 익혀 패천성주를 꺾고도 패천성주 자리를 거부했기에 정파 진영으로 가기 전 제거해야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척살이 목표라면 치명상을 입은 패천성주+호법존자 한둘 정도만 금주를 쓰고 비무장에 있던 패천성의 무사들을 동원하면 됐다. 그런데도 무사들을 동원하지 않고 서열 1~6위의 고수들이 이긴다고 해도 죽거나 폐인이 되는게 확실한 금단의 무공을 사용한 것은 패천성이라는 조직의 미래를 송두리째 내팽게치는 말도 안되는 행동이다.[9]
2. 2만명 이상의 용병단에게 두당 1만셀[10]씩 전원 일괄 현금 지급하는데도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하지 않는다. [11] 인플레 걱정하기 전에 그럴 돈이 현금으로 있는게 더 신기하다 아무리 레어를 털었어도. 돈의 가치가 왔다갔다 하는 부분은 후속작들에서도 딱히 개선되지 않는다.
3. 수천명의 병력을 단기간내에 플레이트 아머로 무장시킴[12][13]
4. 원나라 시절 출신인 수련과 단목영령이 '''옥수수''' 종자를 챙겨왔다.[14]
5. 현대편에서 처음에는 분명히 마젤란 인들은 메탄과 헬륨이 혼합된 기체로 호흡하고 한성이 우주선으로 워프 할 때 공기 구성을 바꾼다고 나와 있는데, 위성요새 우라에우스와 마젤란 본성으로 들어갈 때는 이에 대한 서술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래놓고 나중에는 또 메탄과 헬륨이 혼합된 기체로 호흡한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6. 다른 사람도 아니고 '''주인공'''인 한성이 적장에게 '''망각의 눈물'''[15]을 사용했다. 아군의 빠른 진격을 위해 이용했다지만 한성이 이런 생각으로 망각의 눈물을 사용했다면, 자국의[16] 이익을 위해 적국인 로세니아 기사들에게 망각의 눈물을 사용한 조르그문트 공작을 비난할 자격도 없어진다. 작가가 한성과 조르그문트 공작의 대립을 다분히 선과 악의 대리구도로 이끌어간 만큼 주인공이 목적을 위해 파렴치한 수단을 마다하지 않고 입을 싹 닫아버리는 것은 모순이다.
7. 마젤란인의 전투병기 크루거(델러드)는 침략한 행성의 자원을 이용해서 하위 호환격인 전투병기[17]를 양산해서 조종하는데, 침략한 행성의 과학력이 뛰어날수록 크루거(델러드)가 생산할 수 있는 전투병기의 위력이 강해진다고 한다. 그 예로 크루거(델러드)가 알데바론 행성에서 생산한 케르도스는 전투력이 매우 우수했다고 한다. 그런 반면에 과학력이 월등히 떨어지는 지구의 자원으로 만든 조로스(메크)는 케르도스에 비해 형편없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데, 대체 왜 그런 것인지 이를 명확히 뒷밤침하는 설명이 없다. 케르도스나 조로스(메크)는 침략한 행성의 기술을 참고해서 만든 병기가 아니고 마젤란인의 기술로 만든 전투병기이다. 침략한 행성의 자원을 토대로 만들었을 뿐이므로 그 행성의 과학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케르도스나 조로스의 성능도 함께 뛰어날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그 행성에 존재하는 자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고 표현하는 게 나았을 부분.
이 외에도 인구 2백만인 국가에서 상비군이 20만이고, 예비군이 25만 이라는 점이 까이는데[18][19] 뭐, 당장 둔전병이라는 제도가 있었으니……. 그러나 둔전군이나 부병제를 징병제와 동일시 하는건 무리. '''당시의 징병제는 예비군 제도가 아니다.''' 징병제는 동양에서 주로 실시되었는데, 당시의 징병제는 사실상 노동력 징발에 가까웠고, 그나마 '''모아놓은 사람들한테 줄 밥도 없어 자기가 가져와서 먹어야 했고 임금도 없었다!''' 기반시설 건설만 해도 이런데 경제적 가치도 없는 군사 훈련을 하면서 붙잡아 놓을 수 있을리가. 그렇지만 창이나 활 같은 병기는 훈련을 안받으면 '''잉여'''라서 훈련되지도 않은 병사를 동원할수도 없다. 그 때문에 조선이 임진왜란 당시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1200만의 인구에서 16만의 군대를 동원하는게 한계였다. 그리고 이것은 몽골과 같은 징병제 국가도 마찬가지라 둔전제나 부병제를 동원해가며 어떻게든 써먹었지만 이렇게 되면 대규모 접전이 가능한건 농한기로 한정되어 전쟁이 넘치는 전국시대같은 상황이 되면 농사지을수도 나가 싸울 수도 없게 된다. 그 때문에 유럽에서는 용병이 각광받았고 징병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건 '''훈련의 필요성이 적은''' 이 나온 이후에나 가능했다. 그나마도 전시에 끌어다 쓰는 정도였고.
더불어, 이 소설에서는 타 인종과 대화할때는 항상 대화 끝에, 그 인종의 종명을 붙여주는 관습이 있다. 사실 이는 김정률 작품 대부분의 특징이다.
예시) "난 너를 용서 못한다! 마젤란!", "어디 한번 막아봐라, 인간."
그외에도 문장마다 ~~되었다 라고 하는걸 보면 뭔가 어색함이 느껴진다.
그 외에도 한성이 계속해서 하오체를 쓰는게 상당히 거슬린다. SF 영화에서 사극 대사를 읊는 느낌?
여담으로 국뽕 요소가 대놓고 듬뿍 들어있는데, 작중 주인공이 가는 곳 어디에서나 높으신 분들은 고려를 칭찬하고 있다. 말을 잘타네, 예의가 바르네...주인공도 뭐만 하면 우리 민족 고유의 ~는 훌륭하여 ~는 필요가 없다는 드립을 친다. 단군의 호신검법(...)으로 유래된 명검술은 왜검술이 열등감에 시달리다 못해 차도살인을 계획할 정도고, 중원 제일인 패천성에서도 불가해로 판정난 무공들을 애들 장난처럼 풀어버리고 시대를 풍미한 도법 두 개를 합쳐서 새로 도법을 창안할 정도의 먼치킨인 한성조차도 명검술의 대성에 5년이나 걸린다. 500년 전의 무림지존인 환우검제도 명검술을 익힌 발해인이었으며, 대성인 이기어검술[20]을 깨우치게 된 한성과 동귀어진하기 위해 무협 판타지를 통틀어 인간 최고수로 추정되는 6인이 함께 자폭 기술을 사용해야 했을 정도로 다른 무술과는 차원이 다른 검술로 등장한다.

3. 줄거리



마젤란 성계에 존재하는 초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하여 세계가 아작난 상태에서 시작한다. 전 세계에서 저항군을 조직하여 저항을 하고는 있지만 누가봐도 미래는 없다. 외계인의 전투병기에게 지구의 무기는 거의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동북아시아군의 병사인 한성은 전투병기의 약점[21]을 찾아내고, 전투병기들을 무력화 시킨 뒤 근거지 중에 하나로 파악되는 곳을 핵병기로 날려버린다. 그러자 화가 난 외계인 사령관[22]은 대대적으로 침략을 벌이는데, 그 와중에 한성은 적 외계인 병기에 의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료 하나와 함께 싸우던 중 우연히 외계인 사령관을 죽이는데 성공하게 된다.[23] 지금까지 수만년간 침략전쟁을 했지만 한번도 동족이 죽은 적이 없던 마젤란측에서는 다소의 에너지 소실을 각오하고 지구 전체에 1차 공격때 사용한 빔 병기를 사용하여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멸종시키기로 한다.
병기에 의하여 지하에 있던 동북아 저항군 기지도 공격받았고 한성은 최대한 버티다가 결국 빔에 맞았으나 그 순간 한성이 죽이면서 습득한 외계인의 토시[24]에서 빛이 나고 한성은 무협세계로 간다. 그곳에서 정사대전을 겪으며 여자 두명을 얻고, 한반도에 내려오는 최강의 검술을 익혀 일본 사무라이들을 도륙하고 사파 지존인 패천성의 북리무극과의 비무에서 승리하지만 결국은 북리무극과 오대 호법존자의 합동공격을 받게 된다.
그 순간 다시 외계인의 토시에서 빛이 나더니 이번에는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블랙드래곤을 죽여버리고 나라가 망한 왕자를 한 패거리로 만들더니, 계획하는 대로 모두 성공하고 싸우는 족족 승리해서 영지 하나뿐인 망한 나라를 제국으로 키워낸다. 그리고 소드엠페러라는 호칭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한성은 마왕들 중 하나인 발록을 최종적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록에 의하여 마젤란 성인의 탐사선을 발견하게 되고, 이 탐사선을 이용해서 다시 현세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자 친구들을 다 버리고 복수를 위해 홀로 건너가게 된다. 그리고 의외로 마젤란 성인의 개체수가 적고 근성이 없다는 점을 알아내고는 탐사선 등에서 얻은 마젤란측의 약점 등을 최대한 이용해서 결국 거의 다 죽이고[25] 마젤란 No.2이자 모성 인근 요새위성에서 반역을 차근차근 준비하던 마젤란인의 병기들을 총동원하여 어찌저찌하여 이들의 모성 자체를 날려버리면서 복수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잠깐의 틈을 타서 적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서 단전을 파괴당해 죽기 일보직전인 상태로 사로잡히게 되어 한성은 이들 마젤란 성인들에 의하여 끔찍하게 해부되어 사망할 뻔했으나
그때, 탐사선을 타고 한성을 찾아 와서 한동안 지구를 수색하던 동료들 중 하나에 의해 구출되고 그 동료들과 함께 아무것도 없는 지구에서 앞으로 드래곤과 인류가 함께 살아가리란 희망을 불태우며 끝이 난다.
"아마도 새로 이어질 인류의 역사에는 과학과 더불어 검술과 마법 역시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오." 라는 한성의 마지막 대사는 한성의 후손이 먼치킨이 될거라는걸 알려준다(…). [26]

4. 등장인물



4.1. 주연


통칭 '한성'. 통신본에서는 김씨로 서술되어있으나 출판본에는 내용이 일괄수정되어 성을 알 수 없다.
통칭 '사황'. 한성에 의해 싸가지라고 불리며, 판타지 세계에서도 한성에 의해 주변사람들이 모두 그를 싸가지로 부른다. 근데, 한성이 발음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싸가지라는 발음은 쉽게 된다는데 신기함마저 느끼게 한다.

4.2. 기타 인물



[1] 이는 당시 동북아 저항군 기준일 가능성이 높은 데 1권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가진 미군이 괴멸했다는 언급이 있다.[2] 특히 핵무기는 해당 공격에 대부분 날아가서 1권에서 동북아 저항군에 1발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투발 수단은 사실상 없어서 한성은 거의 자폭에 가깝게 작동시켜야 했다.[3] 탐사선은 광속이동이 가능하고 신호도 광속으로 전해진다. 이때 보내는 내용이 워프좌표. 안전한 좌표만 있으면 마젤란인은 거리에 상관없이 워프할 수 있다.[4] 게다가 판타지 세계의 사람들이 그 마젤란의 탐사선을 타고 현대 지구로 향하며, 마젤란인의 대사 중에서 '이전에 지구로 보냈던 탐사선이 안 보인다.' 라는 언급도 나왔다. 이는 판타지 세계의 인원들이 현대 지구로 탐사선을 타고 왔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이를 보면 절대 판타지 지구와 현대 지구가 단절된 사이가 아님을 알 수 있다.[5] 참고로 마젤란이 침략하기 이전 평화로운 시절에도 한성은 살아 있었다. 한성은 어릴적부터 해동검술을 배워왔다고 했는데 마젤란이 침공했다면 해동검술을 배울 수 있었을 리가 없다. 즉 이 시기는 인류가 세운 인프라가 제대로 돌아간 시기로, 한성 역시 대학교에 제대로 다녔을 것이다.(실제 마젤란과의 결전 과정에서 연예인인 '이슬'에게 자신이 한국대학교 철학과 출신이라고 한성이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6] 우연히 드래곤 발견, 드래곤 슬레이어 되고 재물 강탈, 용병단이 우연히 받은 의뢰에서 미스릴 광산 획득, 돈을 아무리 많이 풀어도 터지지 않는 인플레, 무조건 아군에게는 잘 따르는 국민들 등.[7] 패천성주를 비무에서 꺾은 자는 무조건 패천성주가 되어야 한다.[8] 무협지에 흔히 등장하는 내공을 폭주시켜 단시간 동안 엄청난 힘을 얻는 대신 이후엔 주화입마 등으로 죽는 컨셉의 마공이다.[9] 실제로 남은 이들 중 최고수이지만 호법존자들보다도 무공이 약한 상관귀가 패천성주가 되면서 패천성은 지리멸렬하게 밀리게 된다.[10] 정확한 가치는 안 나오지만 평민은 평생 일해도 못 버는 돈이라고 한다.[11] 사실 이 용병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였으니 다들 조국으로 돌아갔다고 보면 무리는 없다. 그 나라는 헬이지만.[12] 현실은 자원 구하는 것부터가 어렵다. 게다가 그걸 시행한 곳이 인구 수백명의 '''마을'''이다. 드워프 집단촌이라도 되나?[13] 드래곤의 레어를 털었기에 가능하다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진정한 문제는 원자재가 아니라 숙련된 대장장이 인력과 생산설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를 인지했는지 이후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선 제국에 장비를 위탁생산하는 식으로 방식을 바꿨다.[14] 옥수수는 북미, 북부 멕시코 원산이다! 옥수수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전래 되는 것이 아무리 빨라도 대항해시대이후인데 유럽 대항해시대 이전에 원나라는 멸망했다(…).[15] 작중 등장 단체인 네크로맨서스에서 만든 세뇌용 약물로 망각의 눈물에 중독된 사람은 자기 가족을 죽이라는 명령에 바로 목을 날려버릴 정도로 악랄한 약물이다. 아울러 네크로맨서스는 그 구성원임이 밝혀지면 문답무용 바로 사형을 시킬 정도의 국제적으로 탄압받는 중이다.[16] 정확히는 자신의[17] 지구의 경우 조로스(메크)가 여기에 해당한다[18] 전세계적으로 비정상적으로 군인 비율이 높은 북한군도 2천만 인구에 120만 명 밖에(?) 안된다.[19] 사실 한성은 몽골(원나라)의 군제에 밝은 편이기는 했다. 당연하지만 물론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 몽골 군제에 밝다고 군인들 먹을 밥이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 몽골은 젊은 남자 대부분이 전투원으로서 살 수밖에 없는 조건이였기에 그런 병력비가 나온 것이다. 게다가 체계적이지도 자원과 인력관리를 할수 있는 시대도 아닌만큼, 현실적으로 중세시대에 저만한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으려면 '''약탈이 본업인 국가''' 말곤 답이 없다.[20] 이후 판타지 세계로 넘어간 후 진정한 대성인 심검을 깨우쳐 드래곤을 물리친다.[21]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한 목적은 판타지 세계에선 마나, 현대 사회에선 사이오닉 에너지를 찾기 위함인데, 전투병기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감지하면 바로 그것을 채취하고 그외의 생명체는 모두 말살하는 것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작중 한성이 익힌 태극기공은 자연에서 바로 이 사이오닉 에너지를 끌어 모아 몸에 축적하는 무공으로, 한성은 태극기공을 운용함으로써 전투병기의 감지에서 벗어난 것이다.[22] 한성과 그 동료들에 의해서 강력한 외계인 병기가 다수 파손되자 본국에서의 질책을 피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병기를 동원하고 자신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23] 사실 이는 사령관이 외계인 병기를 능숙하게 제압하는 이들을 포로로 삼아서 원로원측의 질책을 피하려고 했고 한성의 동료가 그의 워프장비를 파괴하자 자동으로 발사한 빔에 의하여 죽어버렸고 어찌저찌해서 사령관이 한성을 촉수로 잡았을 때 자신이 장착했던 워프장비가 파손되었기에 달 궤도 상에 있는 지휘선에다가 자기를 워프하게 해달라고 명령하는 순간 죽어가던 한성에게 약간의 에너지를 제공해버리는 의도치않은 실수 등이 겹치면서 죽은 것이다.[24]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휴대용 워프 장비. 이 워프 장비는 대량의 에너지를 받으면 착용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차원으로 워프 시킨다.[25] 생체 주 컴퓨터를 제압하면 자동적으로 나오는 보조 컴퓨터를 이용하여 함정 제어권을 찬탈하거나 어떤 영화를 모방해서 보조컴퓨터가 개량된 바이러스를 담긴 데이터를 보내는 식으로 상대 함정을 감염시키고 그 상태에서 함정 추진체이자 특수한 처리 없이 노출되면 폭발하는 반물질을 전송시켜서 상대함정이 포장을 해제하여 반물질이 작동 함정들을 박살내거나 워프 좌표를 교묘하게 수정시켜서 적 함선들을 요새위성 내부에 워프시켜서 요새위성 2개와 다수의 전함을 파괴시키기도 했다.[26] 그래도 마젤란의 초월적인 과학기술이 있으니 근친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마젤란은 그런 과학기술을 사용하다가 오만해지면서 신의 저주를 받았는지 애를 낳을 수 없게 되었다고 써져 있긴 하지만 그 경우는 자기가 살던 별까지 개조하고 종 자체가 완전히 변질 되었기 때문일듯. 아니면 차원 이동 기술을 최대한으로 연구해서 다른 차원의 땅에서 데리고 올 수 있는 이주민을 받아들이는 방법도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