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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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도대성 '''손오공'''
'''운명 따윈 거슬러 주겠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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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10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손오공(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1월 14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1월 21일에 추가되었다. CV는 기존과 동일한 유준호 / 야마구치 캇페이.
한국 PV 영상은 세븐나이츠/영웅 도감/신화 각성 참고. 글로벌 서버와 일본 서버에서는 PV 영상이 없다.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한 땐 적대했던 천상계의 군대와 거래를 하여 자신의 목적인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에 성공했지만, 천상의 수호자의 리더 프레이야는 애초에 손오공과 거래할 생각도 없었고, 그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철저히 이용한 뒤 토사구팽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손오공 또한 애초에 이를 눈치채고 있었으며, 자신은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에 겸해 카린을 데려가려고 하여 결국 천상계와 다시 적대 상태가 된다. 하지만 천노대진풍까지 쉽게 막아내는 프레이야를 당해낼 순 없었고, 어쩔 수 없이 과거 자신의 본거지였던 화과산으로 도주하게 된다.손오공은 델론즈와 멜키르의 흑마법 실험체로 사용할 신선들을 사냥한다. 오공은 이 거래의 대가로 흑마법 연구탑이 수집한 파괴의 힘을 이용하여 긴고아를 부수고, 천상의 계단 위치가 담긴 지도를 받는다. 손오공은 천상의 계단을 이용하기 위해 헬레니아에게 발키리의 증표를 빼앗지만, 장막이라고 명명된 방어시스템에 막혀 천상에 오르지 못한다. 손오공이 천상의 계단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 일부 천상인들은 그들의 계획을 위해 과거의 적이었던 손오공을 이용하는데, 오공은 이들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천상에 입성하고, 천상계에 봉인되어 있던 칠대성의 힘을 되찾는다.
그 뒤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용암의 힘을 지닌 칠대성의 힘을 손에 넣게 되지만, 그 힘이 워낙 강대하고 불안정하여 한 손에 칠대성이 만든 족쇄를 채워 통제하고 있다. 이후 다른 칠대성을 깨우기 위해 움직이던 도중 트루드와 맞붙었지만 결국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트루드와 손오공의 스토리에서 이때의 일이 상세히 밝혀지는데 트루드는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손오공을 말살하기 위해 그를 추적하고 있었고 이에 손오공은 칠대성 펜리르를 찾으러 그의 영역으로 향했으나 결국 트루드에게 잡히고 만다. 그런데 트루드가 자신을 죽이기 일보 직전에 공격을 거두자 이를 의아하게 여기는데, 트루드는 약속을 먼저 어긴 자신들이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옳은지 고뇌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이미 한번 배신당한 손오공이 트루드의 고뇌를 코웃음치며 비웃자 이에 빡친 트루드의 공격에 '''죽지는 않고 기절한다.''' 그리고 트루드는 손오공을 마무리하지 않고 천계로 복귀했다.[2]
홀로 쓰러진 손오공의 피 냄새를 맡고 몰려온 검은 늑대들에게 먹힐 위기 속에 정체불명의 하얀 개가 손오공의 곁을 지키고 있었고 정체불명의 인물이 손오공을 치유해주며 더불어 하얀 개에게 걸린 봉인을 해제시키자 하얀 개는 '''칠대성 펜리르의 모습을 되찾는다.'''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모습을 되찾은 펜리르는 그녀가 발키리가 아니냐고 의문을 보이는데, 그녀는 지쳐서 쉬고 싶어서 그런것 같다며 사라지고[3] 손오공은 펜리르에겐 안긴 상태로 이동 중에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펜리르의 봉인을 정체불명의 발키리가 풀어준 것, 거기에 자신이 살아있는 것에 트루드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자 형을 이 꼴로 만든 녀석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펜리르의 모습에 스스로 이곳에 오다가 지쳐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둘러댄다.[4] 그리고 오랜만의 만남에 몸 이곳저곳 냄새맡는 동생이 부담스러운 관계로 제지시키고(...) 더욱이 다른 형제들도 구하러 가야한다며 발걸음을 옮기기로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공주님 안기를 당한 탓에 부끄러웠는지 그만 내려줘도 되지 않냐고 애원하듯이 부탁한다(...).
몸을 회복하고 다음으로 찾아간 칠대성은 불의 거인왕 수르트. 거인의 모습인 그의 봉인을 해제한 다음, 다시한번 함께 전쟁을 하자고 부탁해보지만 패전 이후 실의에 빠져 과거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관에 빠진 그를 설득할 수 없었다. 그런 수르트와 실랑이를 버리던 중 발키리들이 습격해오자 펜리르와 함께 대항하는데, 발키리들의 공격에 결국 분노가 폭발한 수르트가 거인의 모습으로 발키리들을 쫒아내며 합류한다.
다음으로 찾아간 인원의 칠대성의 책략가이자 대현자라 불린 레자르가 전쟁 이후 돌아오지 못한 관계로 대신해서 찾아간 인물은 그가 거둔 제자 세이지. 오래전부터 스승이 내준 수수께끼인 "일곱이 한 집에 살지만 절대 서로 마주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의 답을 원하는 세이지에게 그 답을 "감정"임을 알려주며 레자르는 세이지에게 감정을 깨닫고 넓은 세상에서 진리를 탐구하라는 레자르의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큰 깨달음과 만족을 얻은 세이지는 칠대성에 합류한다.
세이지 합류 이후 쫒아온 발키리를 수르트, 펜리르가 쫒아낸 동안 모습이 안보이는데, 이는 세이지의 부탁으로 손오공만 따로 다른 인물을 찾으러 갔다고 한다. 수르트와 펜리르는 대충 누군지 눈치채지만 꽤나 꺼림칙해한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
카린을 빼돌리는데 실패한 후, 어떻게든 발할라 궁에서 도망친 손오공은 복수를 다짐하며 화과산으로 향한다. 먼 옛날, 선인들의 산은 일년 내내 꽃과 과일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갈라진 대지와 그 사이를 흐르는 용암, 그리고 독가스로 가득 차 있어서 생명의 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 끓어오르는 화산 속에 봉인된 7마리의 고대물 수장과 수많은 고대 괴물이 우마왕과 백수 거인을 제외하고 하나가 되었다. 백수 거인은 손오공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죽었으며, 우마왕은 애초부터 백수 거인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즉 '''칠대성 중 두 명은 이미 죽은 것이다.'''
(백수 거인이 손오공이 원하던 힘을 손오공에게 준다.)
손오공: 읏... 크...
백수 거인: 어떠냐? 염원하던 힘을 얻은 기분은...
손오공: 역시... 늙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칠대성의 수장의 힘이로군. 그저 그런 할아범이 아니었던 건가... 으으..
백수 거인: 네녀석도 그냥 평범한 원숭이는 아닌 것 같군. 금방 포기하고 잡아먹힐 줄 알았다... 설마 모든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다니. 네녀석의 영혼의 그릇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로군.
손오공: 날 풋내기 취급하면 곤란한데. 이래봬도 당신들을 봉인한 건 바로 나다.
백수 거인: 흠. 네녀석이라면... 다른 놈들을 이끌 자격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네녀석의 몸은 힘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작다. 그러니 마지막으로는 이걸 하지.
손오공: 읏! 도대체 뭘 한 거지! 손목이...! 타고 있어!
백수 거인: 그것은 나의... 아니, 우리들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서 프레이야가 에이트리에게 만들게 한 제어구다.
손오공: 큿!
백수 거인: 그 꺼림칙한 도구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그마한 그 몸, 그 그릇을 대신하여 힘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손오공: 이 녀석은..!
백수 거인: 힘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견뎌보아라.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이 힘을 얻을 자격은 없다.
손오공: 큿... 좋아... 그렇다면 버텨주마! 너 대신... 괴물이 되어,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천상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주마!
백수 거인: 이것으로, 화과산에 묶여 화과산을 영원히 태워야 했던 거대한 괴물은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들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 하나의 새로운 재앙으로서,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백수 거인과 우마왕이 죽는다.)
손오공: 마지막이라더니 상쾌한 얼굴이구만. 그럼 그렇지... 할아범... 그리고... 잘못했어... 젠장! 역시 아직 상태가 말이 아니군. 손님은 곧 거기까지 와 있다는데 말이야.
그리고 트루드가 손오공을 만나러 온다. 트루드는 손오공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질책하고, 손오공은 천상의 수호자들이 비열하다는 것을 비난한다.
손오공: 생각보다 늦었구나.
트루드: 이 망할 원숭이. 역시 그렇게 나왔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는 얌전히 말을 들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손오공: 웃기지 마라.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은 네녀석들이다.
트루드: 얌전히 우마왕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다면, 조만간 천상으로 불러올 수 있었는데... 그까짓 것도 견디지 못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인 건 누구지?
손오공: 그 약속은 너희들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였다. 너희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따윈 없었다. 아닌가?
트루드: 시끄러워! 그러니까, 네녀석이 약속만 잘 지킨다면..!
손오공: 더 말할까? 역시 너는 그 여자보다 머리가 딸리구나. 뭐, 그러니까 그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거겠지만.
트루드: 뭐라고!?
손오공: 모든 것이 끝나면 너와 싸워주겠다고, 그렇게 말했었다고 하던데. 나와의 약속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너를 이용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해. 너와의 약속같은 건 이미 잊고 있을 것이다!
트루드: 어이, 원숭이. 그 정도만 하시지.
손오공: (큰일인걸... 몸의 컨티션이 안 좋은 지금 저 놈과 다시 붙는다면 크게 다칠 거야. 여기서 늑대의 숲은 그리 멀지 않다. 지금은 그 틈을 타서 도망쳐야 한다..!) 말로 안 되니까 실력 행사라도 하겠다는 건가? 좋다. 나도 새로 얻은 이 힘을 시험해보고 싶고.. 덤벼라!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신화각성 델론즈, 신화각성 세인과 함께 최초로 출시된 신화 각성 영웅이다. 강력한 고정데미지와 진형변경, 기절 상태이상으로 적군을 제압하는 방덱의 딜러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영웅이다.
나온지 오래 된 영웅이니만큼 결투장에서의 역사도 참 긴 영웅이다. 초창기에는 높은 깡스텟과 덕지덕지 두른 생존기로 방덱에서 활약했던 영웅이지만 카운터 영웅이나 상위호환 영웅의 출시로 사장되었다가, 리메이크 되었다가, 또 다시 사장되는 과정을 겪었다.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초반에 고정 데미지를 늘리는 징벌 장신구로 어느정도 활약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빠지는 추세이다. 3회 피격 시 마다 부여되는 보호막과 100% 생명력 부활 효과만으로는 공덱들의 딜을 버티기 힘들고, 리부트 직후에는 꽤 높은 수치였던 고정데미지가 영혼강화로 인한 스텟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
2020년 3월, 장신구 각성이 나오면서 각성 징벌에 천벌을 세공하고 쿨감보석을 껴줘서 대봉멸타격의 고정 대미지는 극한으로 늘리고, 쿨타임은 극한으로 줄여서 어마어마한 고뎀을 연속적으로 때려박는 식으로 손오공을 활용하는 방덱이 다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주류로 자리잡지는 못하고 금방 사라졌다. 딜은 충분하지만 징천 장신구를 껴주기엔 손오공의 생존력이 너무 안좋기 때문.
방덱에 손오공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도 문제다. 방덱의 운영방식이 세자르의 지속적인 힐과 카린의 부활, 타 영웅들의 디버프 및 버프로 끊임없이 최대체력을 유지하며 5분 싸움으로 끌고가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기생존기와 딜링 스킬만을 가진 손오공의 스킬셋은 현재 방덱의 운영방식과는 맞지 않다. 같이 신각을 받은 델론즈는 리메이크를 받으면서 투기장 OP에 결투장에서도 충분히 강력한 생존력을 가진 버퍼로 인정받는데, 손오공은 리메이크도 소식도 없고 성능도 라드그라드와 비교하면 처참하기 짝이 없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2. 일본 서버
한세나에서와 마찬가지로 방덱 영웅으로 등장하였다. 일세나에서는 최초로 자신은 50% 반사를 하면서 자신의 아군 전체에게 반사 면역을 부여하는 영웅이다. 출시 당시 방덱에서 크리스를 빼고 투입되었다. 각성 태오와 트루드를 카운터치기 위해 아군 전체에 5인기에 대한 경감 '''90%'''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브란즈&브란셀 이후로 오래간만에 각성기에 소멸을 들고 나왔다. 그렇다고 아군 전체에 소멸 면역을 주는 건 비효율적이고 앞줄에 있는 영웅들에게만 줘도 10판에 8판은 아군이 소멸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평타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이 붙어 있고, 반사 면역이라 반사 면역 보석 대신 고정 대미지 60% 증가 보석을 끼워 줄 수 있어서 천지파쇄추의 딜량도 상당하다.
20년 2월 신규 신화세트보석의 등장 이후로 이들을 같은 속성[6] 의 신화 보석을 3개 착용한 것이 보스전 보석보다 성능이 압도적인 것이 알려지면서 소멸&사망 면역 보석의 사용률이 떨어지면서 소멸의 효율이 증가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재앙의 불길
신화 각성 이후 손오공의 정체성이었던 부활 후 분신소환이 사라졌으나, 대신 피격시 보호막 부여를 얻었다. 전용 장비 3옵션 장착 시 같은 열 아군에게 약점 공격 확률 상승 버프를 준다.
리부트 업데이트로 고유 효과였던 '''위치적응''', 적군 반격 감소, 확정 속공이 사라지고 고정 피해가 대폭 증가하였다. 이 때문에 방덱에서 채용을 안하는편. 리부트 이전에는 경감이라도 있었지만, 현재는 생존기가 부활 밖에 없어서 살살 녹는다. 3대 맞아서 방어막이 발동되기 전에 먼저 죽는 편이 훨씬 많다.
7월 17일 업데이트로 효과 공격의 계수와 고정 피해가 증가하고 2턴간 방어력 20% 감소 효과가 추가 되었다. 다만 전체기에서 3인기로 줄어들었다.
7월 17일 업데이트 버그로 손오공의 효과공격 2차 피해가 관통 고정피해로 들어갔다.
[리부트 이전]
3.3.2. 대봉멸타격
스킬 강화 기준 총합 '''24000'''의 고정 피해를 입히는 무식한 스킬. 겔리두스의 징벌 장신구를 착용하고 고정 데미지가 증가하는 플스를 올리면..'''「나의 여의에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
패치 이후 장신구의 각성이 나오며 각광받고 있다. 각성 겔리두스의 징벌에 각성 겔리두스의 천벌 세공을 박고 스킬 강화까지 완료한다면 약 '''70000'''이라는 무식한 딜을 꽂아버리는 딜링기가 된다. 쿨타임의 단점도 쿨타임 12프로 감소 보석으로 보강하고 펫 역시 윈디의 쿨타임 10프로 감소에 헬레니아 각성기로 쿨타임 초기화를 넣는다면 약 70초라는 쿨타임으로 적팀 4명에게 70000딜을 박아넣을수 있다.
[리부트 이전]
3.3.3. 천지파쇄추
기절 입히기엔 좋은 스킬.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파이크가 없어도 100% 확률도 아닌 70% 확률 기절 스킬은 상대방에게 기절 걸기도 힘들어 졌다.'''「날 거스르는 자들이여, 분노를 내려주마!」'''
과거 리부트 이전에는 스킬 강화 한정으로 총 계수 330% 3타 관통에 급소 공격까지 적용되는 흉악한 딜링 스킬이였으며, 신각 손오공의 진정한 각성기로 평가 되었다. 악명 높은 그 신각 트루드의 아래 스킬에서 제압을 빼고 관통을 추가한 것과 동일하다. 그래서 리부트 이전 신각 델론즈, 각성 연희 등 급공으로 저격할 만한 캐릭터가 많은 공덱전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었다.
3.3.4. 각성 - 천화인악적
신화 각성 전과 똑같은 진형을 뒤바꾸는 스킬. 적군 후방 딜러의 딜을 낮춰주는 게 장점이다.'''「거짓으로 가득한 이 땅에 내가 재앙이 되겠다!」'''
여담으로 신각 초기에는 단순 7턴 확정 속공 부여 효과만 있었던 스킬. 이후 리메이크로 과거 각성 때와 같이 진형 앞뒤 바뀌기로 리메이크 되었다. 리부트 이후에도 유지.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
- 신화 각성이 가장 먼저 나온 3인(델론즈, 세인, 손오공) 중 가장 인기가 없었다. 델론즈와 세인를 먼저 각성한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신화 각성 문서만 봐도 빠르게 정보가 입력되고 있는데, 손오공은 그에 비해 문서가 한참 늦게 정리되었다. 손오공은 방덱에 치우쳐진 스킬셋이라 사용처가 너무 한정적인데 반해, 델론즈는 기본적으로 PVP공덱에 주로 쓰이지만 모든 덱, 모든 컨텐츠에 쓸만한 스킬셋을 가졌고 세인은 PvE 컨텐츠 메인 단일 딜러로 자리를 잡아 델론즈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을 잘 구축했었기에 손오공은 비교적 인기가 없었던 것. 트루드 추가 시점 이후로 신화 정수가 그럭저럭 풀려서 2~3번째 신화 각성을 유저들이 할 수 있게 되면서 손오공도 나름대로 강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손오공 방덱이 인기를 끌면서 어느정도 나아졌다.
- 도감 시나리오나 신화 장비 시나리오나 과거의 적들이었던 동료와 힘을 합쳐 적과 대적한다고 언급된다. 손오공의 아군화 플래그거나, 다른 적과 손을 잡고 적으로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현재 진행되는 스토리로 보면 세븐나이츠와 갈등을 끝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과거의 적이었던 세븐나이츠와 힘을 합쳐 천상의 수호자와 대적하는 것으로 칠대성 세력이 아군화 된다고 봐야한다.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버텨봐라!",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자빠져라!"[7]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멍청하긴, 어딜 보는거냐!", 사망 시 대사는 "한 걸음만... 더..."
- 원래 서유기에서 손오공의 직책이자 별칭은 제천대성이였는데, 5성의 이명과 중복돼서인지 여기선 패도대성[8] 이 되었다.
- 만능형 최초의 속공 33이다.[9]
- 손오공의 아이덴티티인 분신술이 사라졌다. 하지만 천지파쇄추에서 찰나의 순간 동안 분신들이 보이므로 분신술을 사용할 수 있는 힘은 잃지 않은 것 같다. 아마 리부트 이전 손오공의 패시브인 위치적응:천계의 대장군 때문에 분신 능력을 빼버린 듯 하다.
- 일본 서버 및 글로벌 서버에서는 신화 각성이 처음 나올 때 한국 서버의 최초 신화 각성 3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빠졌는데 이는 프레이야 때문. 프레이야 스토리 영상에 나오는 오공은 신화 각성 전이기 때문에 프레이야 출시 전에는 오공의 신화 각성이 불가능하다.
- 현재까지 나온 칠대성 중 키가 가장 작다.
- 여담으로 내부에서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프레이야에 비하면 뛰어난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 손오공과 프레이야는 각각 칠대성과 천상의 수호자를 이끄는 리더인데, 프레이야가 이끄는 천상의 수호자는 당장 내부 분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 사이가 나쁜 반면[10] , 손오공이 이끄는 칠대성은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원들 모두가 단합이 잘 되어 있다.[11]
6. 코스튬
6.1. 설원의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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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오공의 코스튬보다도 야성적인 모습이 훨씬 부각된 편이다. 신화 코스튬이니만큼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지만 오공이 애매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실시간 결투장 코스튬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기에 이 코스튬을 착용한 유저는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