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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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1부
3.2. 2부
3.3. 3부
4. 기타
5. 변천사


1. 개요


등장 시점의 계급은 이경. 대만 명은 宋友莉. 기수는 868K. 박소림하애진의 맞후임이자, 공수진의 맞선임이다. 동기는 1소대의 최아랑과 2소대의 봉자연. 검은색 뿔테안경과 검은색 단발머리가 특징이다.
140화에서 일경으로 진급하고,[1] 236화 시점으로 867K들과 함께 상경으로 진급하여 239화에서 받데기를 달았다

2. 성격


마음이 상당히 여리고 겁이 많고 울보 기질이 있어, 소대 전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대 전체에 울보라고 소문날 정도였다. 하지만 그 뒤로는 구타를 당해도 눈물은 글썽이거나 찔끔 흘리는 정도다. 군생활에 적응한 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울면 선임들이 깨지는 것을 알고 눈물을 참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경이 되면서 구타 노선을 타며 일이경 때와는 달리 입도 험악하게 변해 안 좋은 쪽으로 군대 물이 든 인물이 되었다. 지나치게 우수한 동기 최아랑과 비교를 많이 당한 탓에 독기를 많이 품었다고.

3. 작중 행적




3.1. 1부


  • 50회
동기 최아랑, 봉자연과 함께 등장하였다. 동기 최아랑과는 달리 상당히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긴장의 정도는 최아랑<<<<<<봉자연<송우리.
  • 63화
3소대 받데기들과 화장실에서 대면식을 하는데, 무서웠는지 울음을 터뜨린다. 옆에서 대면식하던 동기 최아랑과 1소대 받데기들도 듣고 송미남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장지희송미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이어 송우리는 닥치라는 소리를 듣고, 홍덕으로부터 "폐급 기질이 보인다"며 까였다(...). 홍덕이 무서운 표정으로 "계속 울면 네 위로 다 집합 시키겠다"고 하자 더 울어버린다.
  • 69화
조미주정수아, 현봄이, 최아랑과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다가 "3소대 신병 완전 울보라더라."고 말하는데 중대 전체에 울보라고 소문난 듯 하다.
  • 72화
샤워실에 3소대 일이경들 집합에서 양쪽 뺨을 맞고 울먹이는 장면으로 나온다.
  • 83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겁먹은 채 공을 잡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 85화
맞선임들(박소림, 하애진)과 캐비넷 정리하다 옷을 잘못 정리해 소림에게 '빙X'이라며 혼나고 그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다 또 다시 '빙X'이라며 죄송하다는 말하지 말라고 갈굼 받는다(...) 그뒤 신병 공수진이 내무실에 들어와 성상정이 시킨 대로 "신병 받아라!!"를 외친 후 소대에서 가장 악마 고참인 엄미선오로라의 얼굴에 더블백을 적중시키자, '헐!' 하고 맞선임들과 엄청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 86회
간미효한테 뇌에 하자가 있냐며 빠따를 맞는 장면이 나오고 3소대에 마지막 희망이였던 길채현이 중수로 발령난 본부 소대로 가는 모습을 맞선임들과 쓸씁히 바라보다 길채현이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준다. 공수진이 짐 정리를 늦게 한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랬지...'라 생각한다.
  • 87화
점호 때 성상정이 신병 장기자랑을 시키라고 지시하고 신병들이 눈치보자 고참들은 화를 내고 공수진이 나서지만 춤 대신 노래를 부르면 안 되겠냐고 말해 소대별로 집합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에 박가연이 대신 출 수있다고 말하자 '헉!'하고, 속으로 '어쩌지...? 어쩌지...?', '내가 그 다음이니깐... 시킬 거 같아... 나 시키면 어쩌지?'라며 불안해 하다 이를 본 박소림길채현이 막내들 중에서 춤 출 사람 손을 들라고 하자 아무도 안 나서는 걸 보고 정수아와 같이 손을 든다.
  • 88화
박소림이 춤추다 실수를 했지만 길채현 덕분에 분위기를 띄우고 점호가 끝난 뒤 홍덕, 장지희, 하애진, 공수진과 같이 박소림을 둘러싸고 박소림 보고 "박소림 이경님! 짱! 짱!"이라 말한다. 그 뒤 이들과 같이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다.
  • 104화
공수진과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 109화
오로라박소림을 발로 가격하자 공수진과 함께 놀란 표정으로 돌아본다.
  • 114화
기대마 뒤에서 뛰어난 솜씨로 구두를 닦는 박소림공수진, 주근깨 신병과 함께 추어올린다.
  • 121화
박소림이 휴가 복귀를 하자 870기 주근깨 신병, 공수진과 함께 기뻐한다.
  • 126화, 127화
저녁 점호 배경으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 134화
저녁 점호 배경으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3.2. 2부


  • 144화
박소림이 오로라 때문에 후임들 앞에서 개 흉내를 내고 있는데 신병이 그걸보고 웃음을 터뜨리자 한번 혼나볼테냐며 으름장을 놓는다.
  • 145화
외부 사역 집합으로 피곤해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 157화
만우절 특별편에서 수경때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2]꽤 길어진 머리를 양갈래로 묶었는데, 유예리를 꽤 닮았다.
  • 167화
박소림에 의해 오로라의 지시로 체벌을 당한다. 오로라 무슨 변태짓 하냐고 오로라를 원망한다.
  • 168화
장지희가 하극상을 일으키자 옆에있는 공수진과 함께 놀란다.
  • 170화
다른 소대로 전출갈 준비하는 장지희를 보고 공수진과 함께 짐을 들고 울상을 짓는다.
  • 183화
본부 소대로 떠나는 하애진을 박소림과 일당들과 함께 마중 나와 작별 인사를 한다.
  • 187화
음주 운전 단속 근무를 마치고, 라면을 먹는 씬에서 박가연, 공수진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188화
음주 운전 단속 근무를 마치고, 라면을 먹는 씬에서 간미효, 공수진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196화
기대마에서 3소대 막내 인원들과 함께 간미효에게 얻어 맞고 있는 집합 장면이 나온다.
  • 209화
867기와 868기와 함께 휴가를 중대장에게 보고한다.
  • 210화
정수아에게 장난을 빙자해 불만을 토로하는 동기 최아랑을 보고 웃는 얼굴로 땀 흘리는 걸로 등장.
  • 234화
전역하는 846기를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머리를 풀고, 빨간색 활동복을 입고 있다.
  • 235화
정수아,한겨울 그리고 자신의 소대 신병 후임 장홍과 함께 취사장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등장.[3]
  • 236화
정수아 일행들과 자신의 동기들과 함께 상경으로 진급한다.

3.3. 3부


  • 251화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시위를 막다 부상입고 쓰러져 바닥에 나란히 누워 있는 채로 등장한다. 안경알 한쪽이 금이 가 있다.
  • 271화
해당 화 말미에 신병들을 구타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야 씨발.. 아퍼?"라며, 욕설까지 하는건 덤. 심약한 성격이었던 이~일경 때와는 달리 흑화한 게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4]
  • 272화
박소림에게 일이경 교양 시 틀리면 X나 까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소림이 한숨을 쉬자 의아해 한다. 이후 소림이 이경들은 냅두고 일경들은 패라고 하자 "일경들 음어 틀려봐! 바로 확 그냥!" 하고 윽박지른다. 박소림에 의하면 그 착하던 애가 최아랑이 동기라는 이유로 항상 비교된 것 때문에 독기를 품더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사실 흑화된 인물중에서는 그래도 정상참작(?)이 가능한 선인데 우리의 동기가 죄다 엘리트다.
우선 아랑은 말할것도 없는 289 최강자로 선임들도 함부로 못하는 무력의 소유자이자 민지선 이후로 열외 수경들의 운동 코치도 맡고 있다. 게다가 전입 때 육근옥을 매치기로 쳐박아 버리고 한총련의 거대한 여성을 상대로 스피닝 스파인버스터를 시전하며 매다 꽂는 아랑전설을 썼고 그 후로도 오토바이 절도 양아치들을 박살내는등 숱한 전공을 쓴 괴물이다.
2소대에 있던 동기 자연도 취사병으로 본부에 차출되면서 엘리트임을 증명했다.[5]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수 밖에 없는 것.
  • 275화
박소림에게 불려간 문혜임이 힘드냐는 말에 울먹거리자 귀신같이 듣고 2층 침상에서 확 튀어 나오며 어디서 신병 우는 소리가 들리냐며 갈구려다가 소림이 도끼눈 뜨고 주먹 쥐며 꺼지라고 말없이 압박하자 바로 후퇴한다.

4. 기타


첫 등장 후 여러모로 우려를 받았던 신병. 대면식부터 계속 우는 것을 보면 마음이 상당히 여린 듯 보였다. '''구타 3소대'''의 내무 생활 적응은 그렇다치고, 박가연의 말처럼 탈영하거나 자살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하지만 온갖 힘든 상황에서도 어찌어찌 버텨냈고, 위에서 언급한 최악의 사태의 위험성은 얘보단 오히려 후임 쪽이 받아갔다. 그리고 후임 역시 그 위험이 지나가게 되었다.[6]
첫 등장과 화장실 대면식 이후부터 계속 양갈래 머리로 나오는데, 머리를 풀었을 때에 비해 상당히 귀엽다. 하지만 머리가 길어진 상경 때는 머리를 풀고 다니면서 스타일도 180도 바뀌었다.
캐릭터의 생김새와 가련한 울보 컨셉과 분위기만으로 볼 땐 현봄이와 비슷한 신장의 단신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하애진과 동등한 신장으로 의외로 작은 키는 아니다.[7]
2부 들어서는 일경이 되고 완전히 3소대에 적응해서 871K 뚱보가 박소림이 네발로 뛰는걸 보고 웃음을 터뜨리자 바로 레이저를 쏘면서 갈궈서 3소대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다만 박소림과 함께 받데기 직책을 달아도 꼬인 기수기 때문에 고생하는 건 물론 윗 기수들에게 얻어터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3부 들어서 일이경들을 마구 구타하고 폭언까지 하는 폭력 받데기로 흑화했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총 7표를 얻어 55위를 차지했다.
단순한 여담이긴 하지만, 같은 월요일에 연재되는 옆동네 웹툰에 동명의 캐릭터가있다.[8]

5.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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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전입 당시[9]
이경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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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 시기
상경 시기[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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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특별 편 (말년 수경)[12]



[1] 진급신고식에 얼굴은 안나왔으나 동기의 모습이 나왔으니 당연히 진급했을 것이다.[2] [image]
저 때까지만해도 일경 때까지의 순수한 모습이 이어졌으나 272화 머리 푼 폭력선임이 된 모습과 비교하면 완벽하게 상반된다.
[3] 다음 화에서 현봄이가 아이들을 독려하고 있는걸 보면 수아 대타로 매꿔졌거나 화면에 안나왔을 뿐 같이 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4] 신캐릭터가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머리카락이 너무 똑같고 막내들을 교양하고 구타하는 직책이 받데기 기수 때라는 걸 생각하면 송우리 밖에 해당하는 인물이 없다.[5] 뷰군에서는 '본부 소대 차출=엘리트' 라는 공식이 있다. 굳이 뷰군 뿐만 아니라, 육해공군, 해병대도 본부 소속의 병사는 상당히 짬을 먹는 것으로 인정 받는다.[6] 최악의 사태가 실제로 벌어질 것까지도 없이 미수에 그치더라도 능히 부대를 작살낼 수 있는 큰 사건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발생하면 작가들이 기껏 만들어 놓은 대다수의 캐릭터를 날려버려야 했기에 다뤄질 가능성이 낮긴 했다.[7] 하애진이 정수아와 키가 같은데 뷰군의 캐릭터들은 지나치게 큰 거인들이나 좀 크다 싶은 장신들, 단신캐릭터들을 빼면 정수아와 하애진의 신장이 작중 내 평균 키이다.[8] 그런데 이쪽 송우리는 초딩이다(....)[9] 50화에서 건물 밖을 산책하던 정수아현봄이와 마주쳤을때의 모습[10] 271화 말미에서 보안 미스를 낸 신병들을 '''구타하고는 욕설을 하며 갈구는 모습'''[11] 상경으로 진급하면서 송우리라고 몰라볼 정도로 엄청나게 흑화했다.[12] 157화에서 나온 정수아의 꿈 속 모습이다. 근데 상술했 듯 상경이 되면서 상당히 흑화 했기에 이런 모습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