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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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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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시내버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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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절버스 출처
1. 개요
규슈 사가현의 카라츠시에 본사를 둔 버스 사업자이다.
1937년에 설립되어 크게 바뀐 것도 없이 근 90년의 세월 동안 사가현의 향토 업체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통칭은 '''쇼와버스(昭和バス)''', '''쇼와택시(昭和タクシー)'''이다.
1.1. 본지점
- 마에바루영업소
- 후쿠오카영업소
- 카라츠영업소
- 이마리지소
- 사가영업소
2. 사업
사가현 카라츠시 본사를 중심으로 사가 영업소, 마에바루 영업소, 후쿠오카 영업소(대절버스)를 두고 사가현 카라츠시·히가시마츠라군(겐카이초)·이마리시·타케오시·타쿠시·코조시·사가시·칸자키시, 나가사키현 마츠우라시라는 광범위한 구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노선버스, 고속버스, 대절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가현 북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후쿠오카 하카타·텐진에서 카라츠, 이마리, 마에바루·카후리·시마를 오가는 고속버스 이토시마호를 독점으로 운행하는 등 탄탄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전노선 SUNQ 패스, 니모카 등 IC카드 사용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또한 카라츠에서 나가사키현에 속한 이키노시마를 잇는 이키해운과 도서 내의 이키 교통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버스 뿐만 아니라 사가현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두고 있는 사업을 많이 하는 회사 중 하나다. 자세한 정보는 쇼와(기업) 문서 참조.
2.1. 버스
2.1.1. 노선버스
- 규슈대학선 : 노선 버스 최고 수익을 낸다. 규슈대학 대학생활협동조합과 제휴하여 학생, 교직원 회수권을 발매하며, 학생증, 교직원증 선불머니로 갈음 가능하다. n교시 시작 직전차는 무조건 콩나물 시루이므로 주의. 이즈미 경유와 요코하마니시 경유 두 가지 노선이 있다.
- 마리노아선 : 메이노하마역에서 마리노아 시티를 잇는 노선으로 후쿠오카 시내에서 통학과 관계없는 유일한 수익노선이다. 외국인 단기체재 관광객이라면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다.[1] 사실상 후쿠오카 시내에서 메이노하마역을 통해 이 노선을 이용해야만 추가요금 없이 패스권으로 마리노아시티를 갈 수 있다. 운임은 전 정류장 균일요금으로 100엔이다.
- 니시노우라선 : 큐다이갓켄토시역에서 니시노우라 해안을 잇는 노선. 차 없는 규슈대생들이 바다로 엠티 갈 때 탄다고 전해진다.
- 노기타선
- 카라츠시내순환버스 : 운임 160엔
2.1.2. 고속버스
예전에는 카라츠와 마에바루등에서 오사카와 사카이로 가는 심야버스와 구마모토로 가는 고속버스도 운행 하였고, 후쿠오카에서 카라츠, 이마리를 경유하여 사세보나 히라도구치까지 가는 특급버스도 운행했으나 아래 항목에서 언급할 강적 때문에 대차게 망하고 말았다.
2012년부터 한국산 현대 유니버스를 도입하여 고속버스 노선에 전량 투입하고 있으며, 마에바루 영업소 4대와 카라츠 영업소에 2대로 총 6대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몇 안되는 유니, 뉴프리 유니 두 종류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블로그 참조
항상 고속버스에다가 관광 격하차나 낮은 등급의 차량을 도입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2015년 들어서 이례적으로 이스즈자동차 GALA를 신조로 도입하였다. 이래저래 해당 지역의 동호인들은 충격적으로 받아 들이는듯 하다.
2.2. 택시
사가현과 후쿠오카시에서 택시사업을 하고 있다.
이토시마시 지방정부의 위탁을 받아 이토시마시 마을버스를 택시사업부에서 운행하고 있다.
2.3. 리셀러
토요타 자동차의 딜러 업체로써 토요타의 '자동차'부터 '농업용 기계'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도요타 렌트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카라츠 우체국의 우편 수집 업무와 우편물 체송 업무 위탁, 석유 유통.
2.4. 관광업 등
투어 리스트 그룹, 카라츠 사이드 호텔, 마에바루 센트럴 호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회사로써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중이고, 음악·영상 판매 및 렌탈 프랜차이즈 'TSUTAYA'의 사가현, 나가사키현 지역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규슈 아사히 방송의 대주주로서 카라츠 주민들은 쇼와 버스를 안타도 쇼와의 사업망에서 벗어나기 힘든 구조이다.
3. JR 큐슈는 나의 영원한 원쑤
쇼와는 한때 후쿠오카현 서부에서도 버스 사업으로 잘 나가던 회사였다.
1983년에 JR 큐슈의 치쿠히선이 복선 전철화가 되면서 운행 횟수 증가, 영업 속도를 끌어 올리고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과의 직결 운행으로 그나마 버스들의 '''최후의 보루'''인 텐진과 후쿠오카 공항까지 경유하게 되면서 접근성 마저 개선되는 바람[2] 에 치쿠히선이 다니는 연선에서 사업을 하는 쇼와 버스에게 큰 타격을 가져다 주게 되었다.
한때 후쿠오카현에 이토시마 영업소를 두고 이토시마시를 중심으로 후쿠오카시 니시구 지역도 꽉 잡고 있었다. 이토시마를 중심으로 후쿠오카 니시구를 거쳐 하카타와 텐진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도 상당히 많이 운행했었고, 지금은 고속버스 밖에 안 다니는 하카타·텐진↔카라츠 구간도 원래 시내버스가 다녔었으나, 치쿠히선의 복선화 이후에는 신나게 털린것도 모자라 결국 눈물을 머금고 후쿠오카 시내로 나가던 노선들은 모두 폐선되었다. 아직 니시구에는 일부 노선들이 남아있긴 하다.
시내버스 노선이 폐지되고 현재 후쿠오카 도심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마리노아 노선을 빼면 유일하게 고속버스 뿐인데, 특히 하카타·텐진↔카라츠를 운행하는 <카라츠호>가 메인격의 노선으로 20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후쿠오카 도시고속도로와 니시큐슈자동차도를 직결 운행하여 202번 국도를 따라 카라츠까지 치쿠히선의 쾌속 열차와 대등한 소요시간으로 격차를 좁히며 운행하고 있다. 게다가 전구간 균일가 1,050엔의 요금을 받고 있어서 치쿠히선보다 110엔이 저렴하다. 게다가 승차권을 묶음회수권으로 사면 기존 운임에서 더 할인해 주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하카타/텐진↔카라츠 왕복권이 1,800엔, 4매 묶음이 3,200엔, 15매 묶음이 10,200엔, 후쿠오카공항↔카라츠 왕복권이 2,190엔이다. 이에 JR 큐슈도 후쿠오카시 지하철과의 연락회수권을 발행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하카타↔(니시)카라츠 니마이킷푸가 1,880엔, 후쿠오카 공항↔(니시)카라츠는 2,000엔.
참고로 <카라츠호>는 이토시마를 경유하지 않는다. 대신 <이토시마호>가 있으니 이걸 이용하자. 하카타, 텐진에서 마에마루, 가후리까지 운행하며, 가후리와 마에바루영업소는 번갈아 가며 운행한다. 마에바루까지는 640엔, 그 이상 가면 720엔이다. 왕복권은 1150/950엔, 회수권은 만엔에 23/20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