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5100
1. 노선 정보
2. 개요
용남고속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8년 경 영통지구가 개발되면서 개통되었다. 당시에는 경남여객의 자회사인 성산교통에서 운행하였다.
- 2002년 10월 6일에 용남고속, 경남여객, 대원고속의 트레이드로 인해 경남여객은 5100번과 5100-1번[3] 을 용남고속에 매각하고, 용남고속은 1007-1번과 1009번을 대원고속에 매각하고, 대원고속은 1309번의 운행분을 용남고속에 완전히 매각하였다.
- 2011년 3월 4일에 8409번 출신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가 증차분으로 투입되었다.
- 2014년 7월 16일에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가 실시됨에 따라 전세버스가 투입되었다.
- 2014년 9월 1일에 전세버스 운행 경로가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 2015년부터 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들을 디젤로 교체하기 시작했으며 정규차량은 전부 디젤로 교체하였다. 기존의 가스 차량은 전부 3000번, 3003번, 3007번에 투입되었다.
- 2016년 4월 2일부터 전세버스 운행 경로가 5100번과 같은 경로로 바뀌었다. 하지만 출근 시 경희대 방향으로는 승객을 태우지 않았다. 이 때문에 출근 전세버스의 경우 신논현역에서는 정류장보다 조금 앞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중앙차로로 진입하지 않고 강남역부터 정차했다. 2019년경(일자미상)부터 굿모닝MiRi 좌석예약제버스로 대체되어 5100 본노선 내의 전세버스 운행은 사실상 종료되고, 시스템상으로 "5100예약" 노선이 별도로 추가되었다.
- 상술했듯 2019년경부터 수원시에서 직접 예산을 들여 운행하는 굿모닝MiRi 좌석예약제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간은 7시 20분과 7시 55분 살구골동아아파트에서 출발해 영통역, 청명역, 황골마을에만 추가 정차하며, 복편 운행은 없이 강남역에서 종료한다. 이 버스는 사전예약으로만 탑승 가능하며 예약 없이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 원래 3000번에 투입하려던 2층버스를 가로수, 장안문 교각 문제로 인해서 이 노선에 투입하려는 계획이 잡혔다. 하지만 별도의 경기도 급행버스로 개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17년 2월 6일에 보조 노선인 G5100번을 개통하였다.
4. 특징
- 영통지구에서 강남역까지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4] 경유하는 역들도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편한 장점이 있어 항상 수요가 많다.[5]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좌석이 빈 채로 다니는 경우가 드물다.
- 개통 초기에도 수요가 많은 노선이었지만, 이렇게 사람들을 많이 태울 정도로 인기가 더 폭발한 이유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중앙차로제를 시행한 것이 가장 크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장점이 낳은 결과이다.
- 5100번 이용객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혼잡하다며 증차를 요구하지만 서울특별시에서 허가하지 않고 있다. 출퇴근시간대의 부족한 부분은 관광버스로 충당한다.
- 2010년에 영통지구에서 곧바로 서울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M5107번이 개통되고, 2013년에 분당선이 연장되었음에도 5100번의 수요는 여전히 많은데, 3개 노선 모두 수요처가 다르기 때문이다.[6]
- 막차는 강남역 기준으로 평일에 1시 50분, 주말이나 공휴일은 12시이다.
- 전 차량 디젤로 운행한다.
- 전세버스는 노선버스 제한 속도인 100km/h를 넘겨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인 110km/h까지 낼 수 있기 때문에 출근 시간에는 먼저 운행하는 5100번 차량을 추월하기도 한다. MiRi 좌석예약제로 운행되는 전세버스도 마찬가지라서, 7시 55분 영통 출발 차량이 8시 30분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간이 잡혀 있는데 일반 완행 5100으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이다.
- 훗날 GTX가 개통하더라도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영통에서 GTX로 강남권까지 가려면 환승을 두번이나 해야되는데다가 두번 다 막장환승이기 때문이다. 또한 버스전용차로가 없는 한남대교와 남산터널을 지나는 M5107과 달리 5100번은 무정차구간 거의 대부분에 버스전용차로가 있기 때문에 교통정체에도 영향을 적게 받는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 양재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 신논현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영통역, 청명역
- [image]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1] 휴일 23:20[2] 휴일 00:00[3] 5100번과 다르게 뱅뱅사거리에서 남부터미널로 빠진 다음, 교대역과 강남역을 거쳐 회차하였다.[4] 도로가 막히지 않으면 평시는 물론 출퇴근 시간도 30분 내외에 갈 수 있다. 명절이나 연휴를 제외하면 아무리 도로가 막혀도 탑승 후 50분 이내로 신논현역에 도착할 수 있다.[5] 때문에 수원시를 경유하는 수도권 전철 분당선은 서울특별시로 이동하는 장거리 수요보다는 단거리 이용객이 더 많다.[6] 소요 시간이 거의 비슷한 신분당선도 존재하지만 요금 문제와 환승저항 문제가 있고 신분당선이 강남역에서 끊기기 때문에 5100번의 수요는 여전히 많다. 다만 강남대로가 막히는 퇴근 시간대에는 신분당선이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