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3000
1. 노선 정보
2. 개요
경진여객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이 노선의 시초는 7770번과 함께 수원역 근처에 있던 구.시외버스터미널과 강남을 오가던 시외직행버스 노선이 전신이다.[3] 이 노선은 강남역을 거쳐 동마장터미널까지 운행하였으나 폐쇄 이후 강남역으로 단축되었다. 1992년 경[4] 당시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 - 팔달문 - 장안문 - 북수원IC - 영동고속도로 - 신갈JC - 경부고속도로 - 양재IC - 강남역'이었으며, 이 때는 버스들이 죄다 과속하던 시절이라 35분 만에 서울로 가기도 했다.
- 이후 1994년 1월 1일에 시내버스(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었다.
-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가 시행되면서, 2014년 7월 16일부터 전세버스가 투입되었다.
- 2014년 9월 1일부로, 전세버스 운행 경로가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 2015년 8월 3일에 수원역에서 수원여대로 연장되었으며 온정마을, 신병원, 태산아파트에 정차한다. 세평지하차도 부근에서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 출발하는 방식과 관련해 민원이 있었고, 8월 말에 세류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0월 9일에 수원화성 능행차 행사로 장안문~팔달문 도로가 통제되자 의왕TG-월암IC-화서역-수원역으로 우회했다. 그러나 사전 공지가 되지 않아 우회로에서 연결편이 없는 파장동, 조원동 승객이 불만을 표했다.
- 2017년 1월 24일부터 용남고속의 3000번과 경진여객의 34번, 34-1번과 노선, 차량을 맞교환을 했다. 기존 경진여객의 34번, 34-1번 운행사원들이 이 노선에 들어가며 잔류 기사들은 777번에 들어간다고 한다.
- 2019년 7월 15일부터 좌석예약 MiRi버스를 운행한다. 시간표 및 정차 정류소는 링크를 참조.
- 2020년 4월 쯤에 온정마을 정류장 이전에 오목호수공원.서희스타힐스 정류장이 신설되었다. 인근 오목천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이 심야 하차 후 귀갓길이 너무 멀고, 안전상에 우려가 많다는 민원을 수용하여 신설되었다고 한다.
4. 특징
- 팔달문에는 이 노선을 위한 정류장이 따로 있다.
- 대다수의 수요는 '수원역 - KT수원지사 - 한일타운 - 강남' 구간이며,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고색동에서 서울로 가는 수요나, 노선을 완주하는 수요도 꽤나 있는 편이다. 주말에는 나들이 수요도 꽤 많다. [5] 환승연계로도 요긴하게 쓰이는 노선.
- 퇴근시간대에는 강남역에서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강남역에서 18시 10분 이전에 탑승하는 경우는 거의 줄을 설 필요가 없으나, 이 때를 넘기면 기하급수적으로 줄이 길어지며 최소 30분 이상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6] 버스 한 두 대는 보내야 앉아서 올 수 있다. 이 정류장 이후에서 탄다면 포기하는 게 낫다. 선바위역에서 환승하려다가 계단까지 꽉 찬 몇 대를 보내고도 못 타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7]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중비형 버스를 중문 쇄정을 해서 좌석 수를 4석(41석에서 45석) 늘린 차량이 1대(舊 6501호 現 1615호) 있다.[8]
- 원래는 이 노선에 2층버스를 투입하려 했지만 계획이 바뀌어 G5100번에 투입하게 된다. 그러나 경진여객으로 이관된 후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 3대가 투입, 운행을 시작했다. 차량번호는 1145, 1164, 1165호. 다만 2층버스는 세평지하차도 통과 문제로 수원역까지만 운행했다. 2019년 1월 초에 2층버스는 전부 다 7780번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유니버스로만 운행한다.
- 경진여객이 이 노선을 인수함에 따라 경진여객 최초로 강남역에 진출한 노선이 된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교대역, 강남역
-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9] , 교대역, 양재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선바위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원역, 고색역
- 신분당선: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 일반 철도역: 수원역(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6. 둘러보기
[1] 실제로는 정규 16대 + 전세 5대 = 총 21대로 운행한다.[2] 수원역.AK플라자나 역전/매산시장이 아닌 10번 출구 앞 시외버스 정류장에 정차한다. 또한 6시 24분과 7시 12분에 여기서 출발하는 차량이 있다.[3] 당시 7770번(이 때는 무번호)은 남부터미널로 갔다.[4] 영동고속도로의 안산-신갈 구간은 1991년 말 개통, 봉담과천로는 1992년 말 개통.[5] 우면산터널을 경유하기 때문에 표정속도가 빠른 것도 한몫한다.[6] 평일 배차간격이 6~15분인데 퇴근길 교통정체 때문에 한없이 배차간격이 벌어지거나, 아니면 두 대가 같이 오고 이런다.[7] 이런 상황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신문지를 깔고 계단에 앉아버린다.[8] 용남고속 운행 당시에 개조한 차량이다.[9] 서초아트자이 정류장 간접 연계. 초행길일 경우 지도 앱을 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