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루
- 니지산지의 버츄얼 유튜버 - 스노우 화이트 파라다이스 엘산토 플로우 와스레나 퓨어 프린세스 리브레 러브 하이 데른 도코도코 얏타제 발큐리아 패션 아루파 노엘 챠코보시 에루아리아 후로지아 메이드 인 블룸 에루
- 고전부 시리즈의 등장인물 - 지탄다 에루
- 소설 실마릴리온의 창조주 - 에루 일루바타르
- 더 카오스 스토리의 주인공 - 에루
- 우폿테의 등장 총기 - 에루(우폿테!!)
성우는 효우세이/정혜옥.
원작이나 한국 정발판이나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호시나 우타우의 수호캐릭터. 이루와는 반대로 천사처럼 생겼다. 우타우가 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태어났으며 이루가 관객을 모으고픈 열망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을 보면 이루쪽은 열망과 커다란 인기를, 에루는 순수한 꿈에대한 즐거움을 상징하는듯 하다. 설교가 특기며 심술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천사 캐릭터. 이름의 어원은 천사를 뜻하는 Ang '''el'''을 일본식 발음으로 해서 에루 라고 한다.
초반부에는 캐릭터 체인지와 캐릭터 변신을 할 수 없어서 이루한테 치여 살고 우타우에게 더 이상 나쁜 짓은 하지 말라며 충고를 하지만 말을 안들어주자 가출을 하여 아무에게로 간다. 그래서인지 우타우의 순수한 마음이 거의 사라지자 캐릭터 체인지와 캐릭터 변신을 할 수 없는 듯하다. 자유분방하고 씩씩한 캐릭터지만...가면 갈수록 망상벽이 심해지고 제멋대로인 기질이 강해 자신은 사랑의 천사라면서 각종 사건에 캐릭터화로 끼어들어 일을 크게 만들거나 온갖 민폐를 끼쳐 아무를 곤란하게 만든다. 그래도 이 정도면 우타우를 반드시 참회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한 걸 보아하니 산죠 카이리 못지않은 정상인이자 개념인. 덤으로 상식인. 우타우보다 아무가 먼저 에루와 변신 성공(아마도 험프티 록이 아무의 타인을 생각하는 이타심과 다정함을 필터링시켰기 때문이다).[1]
그리고 우타우가 자기를 무시했음에도 불구하고 X알이 된 적은 없었으며 심지어 알로 돌아간 적이 없다. 우타우 안에는 아직 상대를 기쁘게 해주는 다정한 노래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에루가 말해줬다. 그 말인 즉슨 우타우 안에는 조금이나마 선한 마음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가출한 이후에는 X알이 된 다이아의 빈 자리를 채워주며, 아무의 임시 수호캐릭터가 되었다. 아무와 동거하면서 살 때도 자신이 우타우의 수호캐릭터라는 잊지 않고 우타우를 걱정하는 등 엠브리오를 얻겠답시고 온갖 막장짓을 해대는 이스터 멤버들 중에선 유일한 절대 선이다. 자기 외의 개념인은 카이리도 있지만, 이쪽은 한때 이스터 소속인 누나의 명령 때문에 가디언에 잡입해 정보를 캐내는 등 애매하다.
여하튼 에루는 아무와 가디언들과 협력해 이스터와 싸우고 우타우가 아무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다이아가 아무에게로 돌아가 패배하는 동시에 자신의 잘못을 참회한 후, 에루가 돌아와서 우타우도 변신을 하게 되어 블랙 다이아몬드를 일단락시킨다. 한 가지 특이점이라면 주인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도 캐릭터 변신을 할 수 있다. 이루도 그런걸로 봐선 우타우의 수호캐릭터가 뭔가 특이한 면이 있는 모양. 아마 우타우의 성격이 프라이드가 강하고 자신의 노래에 대한 신념과 철학이 확고한만큼 이런 면을 물려받은 걸로 추측된다.[2]
사랑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데다 다소 촐싹거리는 행동 때문에 다이아의 넘사벽급 포스와 인기와 강함, 히나모리 아무의 멘탈갑이 부각되어 가려져서 그렇지, 알고보면 다이아, 테마리와 더불어 강하고 의지가 뚜렷하며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수호캐릭터인데다 아무에 뒤지지않을 정도로 멘탈갑인 수호캐릭터다. 우타우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며 이스터 사 멤버들 중에선 유일한 정상인인데다 타인의 의지를 악용하려는 우타우를 막으려 한 바도 있고 우타우가 자신을 쫓아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원망 안하고 언제나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고 갱생시키려고 애쓰는 면모가 돋보인다. 우타우의 순수함과 선량함을 상징하는 캐릭터다운 면모. 재미있는 것은 에루는 다이아와 마찬가지로 자기 주인보다 다른 사람과 먼저 캐릭터 변신을 한 녀석이기도 하다. 우타우와 아무의 거울상을 수호 캐릭터들 역시 빼닮은 셈. 여타 수호캐릭터들 중에서 다이아, 에루, 그리고 테마리 이 세 캐릭터는 각각 아무와 우타우, 나기히코가 되고 싶어하는 자신을 상징하는 건 물론이고 치유계와 외유내강을 겸비한데다 이미지 컬러는 각각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란색, 분홍색이다. 거기다 주인과의 갈등[3] 을 겪었고 갈등 해결 끝에야 캐릭터 변신을 했다는 점도 유사하고 아무와 우타우, 나기히코의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는 캐릭터 변신인 애뮬릿 다이아, 세라픽 참, 야마토 마이히메는 데뷔 당시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인데다 야마토 마이히메를 재외하면 고속 비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등 여러방면에서 일치.
하지만 비쥬얼 및 분위기와 성격 면에서는 서로 상반되는데 에루는 모티브가 천사라 뒷편에 천사 날개가 달렸고 가슴에 리본 포인트의 베이비돌 드레스와 플랫 슈즈를 착용해 '''귀여운 아이같은 분위기'''가 강하고 성격은 촐싹맞고 자유분방해 전반적으로 '''순수한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을 강조했다면 다이아는 모티브가 태양인만큼 배꼽이 약간 노출된 민소매 티와 미니스커트로 구성된 투피스와 사이하이부츠를 착용해 '''신비스럽고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강하고 성격은 진지하고 차분해 전반적으로 '''성숙한 어른의 현명함'''을 강조했다. 테마리는 모티브가 야마토 나데시코인만큼 아이같은 다이아나 에루와는 달리 히메컷과 기모노를 착용한 선녀 같은 느낌이 강하며 두 캐릭터처럼 성숙함과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눈 모양도 차이가 나는데 에루는 이모티콘을 연상케하는 단조로운 스타일의 눈인 반면 다이아는 별이 반짝이는 듯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눈이고, 테마리는 다이아처럼 동글동글하나 귀여운 다이아와는 다르게 맑고 청아한 스타일의 눈이다.
1. 애뮬릿 엔젤
히나모리 아무/캐릭터 변신 참조.
2. 세라픽 참
세라픽 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