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로 리마

 


'''프로필'''
[image]
'''이름'''
마시로 리마
(真城 りま)
'''한국식 이름'''
리마
'''생년월일'''
2월 6일(물병자리)
'''수호 캐릭터'''
쿠스쿠스
'''혈액형'''
B형#s-3
'''인물 유형'''
히로인
'''성우'''[1]
[image] '''야하기 사유리'''
[image] '''여민정'''
[image] '''미정'''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리마의 본 모습
3. 기타
4. 크라운 드롭[2]
4.1. 기술


1. 소개


'''넌 왜 자꾸 웃니? 웃긴일도 없는데 바보같아.'''

갱생 전

'''바보 같아, 맨날 똑같은 일로 싸우고 바보같아. 마중 오지 않아도 혼자 올 수 있으니까 날 집안에만 가둬 놓으려고 하지 말아요. 난 이 집 밖에도 소중한 나의 세상이 있다구요!'''

갱생 후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똑같이 리마. 뮤지컬판은 야나기시타 카렌(柳下花恋). 1인칭은 와타시.
약간 어두운 금발[* 위 이미지에선 밝은 금발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황갈색에 가까운 어두운 금발 맞다.] + 풍성하게 웨이브진 장발에 귀여운 얼굴이 특징인 소녀로, 새학기 초에 히나모리 아무의 반으로 전학왔으며, 후지사키 나데시코 이후 Q(퀸)체어를 물려받았다. 아무와 같은 나이이지만 신장이 매우 작으며, 운동에는 젬병.[3]
귀여운 미모와 아담한 체형, 시크한 성격으로 등장한 지 몇분만에 거의 모든 남자아이들의 아이돌이 된다. 역으로 여자애들에겐 어그로 캐릭터로 등극해 까임을 당하지만 세뇌된 남자아이들을 머슴으로 조직시켜 자신의 호위를 담당시킨다. 이 머슴단은 아무의 구기대회 활약으로 내부분열이 생기더니, 32화에서 리마의 실체를 목격하면서 완전붕괴.
그래도 어여쁜 외모에 아담한 체구, 퀸즈 체어라는 직책 때문인지 전교생들 중 여전히 리마를 예쁘다고 평하는 학생들은 있다.

2. 작중 행적


작중 초반엔 산죠 카이리와 더불어 어그로성 발언과 X알을 깨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아무가 상처를 입고 아무의 다이아가 타락하는 원인을 간접적으로 제공했다. 이 때문에 아무는 더 큰 마음고생을 해야 했고 이스터가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정신나간 계획을 세우는 데 본의 아니게 기여했다. 그 덕에 초반엔 아무와 다이아 팬들을 통튼 대부분의 시청자들로부터 꽤나 어그로를 많이 끌 뿐만 아니라 만악의 근원이라며 안티가 많았다.[4] 그러나 결국 아무에게 감화되어 타인의 알을 배려할 줄 아는 진정한 가디언으로 거듭난다. 리마와 카이리의 교화가 수호캐릭터 2기의 주제로 가는 핵심 소재 중 하나다.[5]
수호캐릭터쿠스쿠스이며, 캐릭터 변신을 한 이름은 크라운 드롭.
험프티록과 덤프티키의 도움 없이 캐릭터 변신이 가능하며 이를 어떻게 한건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없다. 처음부터 익숙하다는듯 쿠스쿠스에게 변신하자고 하는 걸 보면 전학 오기 전의 시점에서도 변신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캐릭터 변신을 보인 화에선 X알을 깨고 이 뒤로도 몇 번 더 깨서 아무와 신경전을 벌인다.[6]
세이요 초등학원에 전학 오기 전 예전에는 밝고 명랑해 부모님과 사이가 좋았으나 유괴를 당할 뻔한 적이 있으며[7] 그로 인해 부모의 관계가 상당히 험악하고 항상 부모님이 방과 후에 데리러 오신다. 자신의 약한 이미지를 보이지 않으려고 도도한 여왕님 행세를 하는 것도 이 때문. 또한 납치 미수 이후 주변 사람들이 리마가 귀엽게 생겨 납치를 당했다며 리마와 리마의 가족들에게 2차 가해를 가했고 이 때문에 리마는 자신의 귀여운 얼굴을 굉장히 싫어한다.
고상한 모습과 무뚝뚝한 성격에 "웃기지도 않는데 웃다니 바보 같아." 같은 대사로 교실을 싸늘하게 하지만……

2.1. 리마의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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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개그를 매우 좋아하는 소녀'''로 개그를 비웃거나 어정쩡하게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성격.[8] 학급 친구들이 '개그만화 대왕'의 '밸러-밸런스'를 이상하게 따라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가 큰 듯. 사실 납치 미수를 당하기 전까진 무척이나 활발한 성격의 소녀였고 부모님 역시 리마의 '웃기는 얼굴'에도 잘 웃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안 좋아지자 성격이 어두워졌다.[9]
쿠스쿠스와 함께 밸러-밸런스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고, 부모 앞에서는 아무와 함께 했다. 이 덕분에 부모님과 어느 정도 화해했고, 부모님도 서로 간의 응어리를 풀고 화해한다. 이후엔 리마와 관계를 회복하고 예전처럼 화목한 가족으로 돌아간 듯. 하지만 앙코르에서는 완벽히 화해하지 못해 이혼하게 되어 잠시 리마를 슬프게 했다.
성격 탓에 친구가 별로 없다 보니 가디언 중에서도 자신의 비밀을 알고도 잘 대해준 동급생인 아무를 거의 언니처럼 따르고 있다. 그 때문에 후지사키 나기히코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아무와 베스트 프렌드였던 나데시코와 나기히코가 쏙 빼닮았단 점 때문에 아무가 나기히코와 친하게 지낸거 때문에 질투심이 일어서기도 했고 나기히코도 은근히 리마를 골탕 먹였다. 아무한테 관심 끌려고 우는 모습을 보이자 연기하지 말라고 하고 리마가 기껏 화해하려고 하니까 이번엔 나기히코가 리마한테 장난을 쳐서 쌤쌤이라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둘이 죽이 잘 맞고 원작 한정으로는 리마를 위로해주면서 나기히코가 리마에게 고백하기도 하는 등 커플이 되었다. 애니에서도 맨 마지막에 모든 주연들이 놀이동산에서 노는 장면에서 둘이 붙어 있다. 둘이 같이 X알을 단체로 정화하기도 했고
츠키요미 이쿠토를 구하러 이스터 사에 잠입하기 전에 우연히 나기히코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고, 그걸로 나기히코를 잠시 곤경에 빠뜨릴 때도 있다. 그래도 아무를 위해서라며 츤츤대며 비밀로 해준다.
나기히코를 그렇게 달갑게 여기지는 않지만 릿카가 나기히코 케이프를 잡았을 때(103화/파티1화), 아무가 나데시코(사실 나기히코)를 아무것도 모르고 반갑다고 안았을 때 질투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러 사건들을 겪고 아무, 타다세, 나기히코 등과 함께 졸업하고 최후에는 가디언 멤버들과 함께 쿠카이, 카이리, 우타우 등을 만나 놀았다.

3. 기타


원작에서만 나오는 에피소드인 수호캐릭터 앙코르 2화에서는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어머니 쪽으로 가게 된다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부모와 화해하는 건 성공해서 부모 둘 다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하고 두분 다 자상하게 리마를 사랑해주고 있다. 그래도 리마는 꽤 상처받았지만... 쿠스쿠스 말에 따르면 사실 귀엽게 생긴 게 아니라 코믹한 모습이기를 바랬다고 한다. 본래부터 삐에로, 개그맨이 꿈이라서 그런 모양. 후지사키 나기히코와 우연찮게 만나게 되고 고민 상담을 하게 되면서 나기히코는 '피워주고 싶은 꽃'으로서 "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없을까?"하고 고백, 5화 시점에서는 사귀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나기히코의 첫사랑이 히나모리 아무라는 암시도 동시에 나와서 그거 가지고 조금 실랑이도 겪었다(...).
메인 커플링은 나기히코와의 나기리마. 나기히코 이외의 다른 남캐들과 엮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아무나 야야와 주로 엮인다.
쿠스쿠스에게 밝혀진 바로 의하면 귀여운 자기의 얼굴을 싫어한다고 한다. 오히려 웃기는 얼굴로 태어나고 싶었다고. 유괴사건 이후 워낙 주위사람들이 귀여운 미소녀라 납치당했다고 수근거리고 부모도 사이가 나빠지고 싸우기만 하니 자신의 얼굴이 오히려 콤플렉스가 되고 차라리 못생기더라도 부모를 웃게 만들 수 있는 얼굴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된 모양.
기분이 나쁘면 마치 공처럼 몸을 동그랗게 만다. 조그만해서 진짜 공 같다고.
한 팬이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가상의 게임 소개풍 팬픽을 썼다. #

4. 크라운 드롭[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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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2기
3기

캐릭캐릭 체인지의 캐릭터 변신 중 하나. 마시로 리마와 쿠스쿠스가 변신한다. 머리에는 빨간색 리본 핀을 하고 있다. 하얀색 방울 장식이 달린 광대 원피스와 앵글 부츠를 착용하고 있다. 무기는 저글링용 곤봉과 밧줄. 상징 문양은 작은별 아래 눈물 문양.
변신 복장은 유이키 야야의 디어 베이비보다는 덜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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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글링 파티: 저글링용 곤봉들을 조종해 상대의 움직임을 구속하거나 추적할 때 사용한다. 초반에는 X알을 깨부수는 용도로 사용하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아무와 친구가 된 이후에는 X알과 X캐릭터를 구속하거나 추적하는 방향으로 용도를 바꿔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X알들의 공격을 막는 방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기 59화에서는 우타우의 라이브 홍보를 돕기 위해 이 기술로 진짜 저글링 쇼를 했다.
  • 타이트로프 댄서: 길고 가느다란 로프를 조종해 X알과 X캐릭터를 포박한다. 종종 디어 베이비의 오리들과 협동할 때도 있다.
  • 퀸즈 왈츠: 야마토 마이히메와의 합동 기술. 후지사키 나데시코와 아름다운 춤을 추면서 X알들을 정화시킨다. 애뮬릿 다이아의 '스타라이트 네비게이션'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1] 한일 공통으로 세가와 이즈미와 동일 성우.[2] 엄밀히 말하면 클라운 드롭이 맞는 명칭이다.[3] 아래에서 서술한 안 좋은 가정환경에 의한 과잉보호의 영향도 없잖아 있다.[4] 특히 X알을 깨버리는 것은 타인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가디언의 노력과 명성을 먹칠 하는 행위다. 후에 불행한 가정환경이 밝혀져 동정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아무에게 상처주는 싸가지 없는 말투와 행동이 결과적으로 다이아를 타락시켰고 이스터 사가 타락한 다이아를 악용해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세우는 것에 일조한 점 때문에 아무, 자신의 부모와의 갈등이 해결된 이후에도 여전히 리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이다.[5] 또한 카이리는 그렇다쳐도 리마는 내막을 전혀 알지 못했기에 "일이 이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다."라고 욕하는 것은 옳지 않다.[6] 토마도 X알을 부숴서 아무한테 욕먹은 적이 있는데 이때는 같은 가디언이라 그런지 그 정도까지 날카롭게 대하진 않았다.[7] 원작에서는 유괴미수범들의 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니오리지널에선 돈을 노린 범죄로 묘사되었다. 리마가 상당히 귀여운 미소녀에 고상한 분위기라 유괴범들이 리마를 부잣집 딸로 착각했고 리마를 납치해 인질로 삼아 거액의 돈을 뜯어낼려 했다고 나온다.[8] 사실은 처음부터 복선이 있었던 게 겉으로는 여왕님 타입인 리마의 수호캐릭터 쿠스쿠스가 피에로의 모습을 하고있다. 얼마나 개그를 좋아하느냐 하면, 개그맨 오디션 초대권을 얻으려고 응모 엽서를 '''100장'''이나 썼을 정도. 또 어떤 에피소드에서 최고의 개그우먼을 꿈꾸는 소녀를 특훈시키고, 한물 간 개그맨의 눈썹에 분장용 콧수염을 붙여주고 "당신은 오늘부터 '눈썹 아저씨'입니다!"라고 외쳐서 '개그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9] 어떻게 보면 리마가 삐뚤어져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어 아무와의 갈등을 일으켜 다이아를 X캐릭터로 만들어 이스터 사가 X다이아를 악용해 블랙 다이아몬드를 계획한 것도 리마의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 및 가정불화가 원인이었다. '''사실상 마시로 일가 전원이 다이아 타락의 결정적인 원흉이자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근원의 근원'''. 리마의 부모님 이외 근원이 있다면 산죠 유카리다.[10] 엄밀히 말하면 '''클라운 드롭'''이 맞는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