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된 흑마술사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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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카운터 발동시마다 자신에게 마력 카운터를 놓는 지속효과, 마력 카운터가 3개 놓인 자신을 릴리스하고 블랙 매지션을 리크루트 내지는 소생시키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1900의 공격력, 1700의 수비력이라는 준수한 능력치와 '''양쪽 플레이어의 마법으로 카운터를 쌓아서''' 카운터 3개를 올렸을 때 '''패, 덱,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소환한다는 우수한 능력 덕에 블랙 매지션 덱의 하급 어태커로 채용되'''던''' 카드다. 지금 환경에서는 하급은 엑시즈로 치워버리는 것이 일상이고 마력 카운터 3개 쌓기가 정말 힘들어졌기 때문에 애정이 아닌 이상은 그리 크게 쓸모가 없다. 특히나 더 다크 일루전에서 매지션즈 로드와 매지션즈 로브를 비롯한 지원 카드가 쏟아져 나온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 효과에 있어선 의미가 없어졌다. 지못미.
그래도 패소모 없이 소환 턴에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콤보가 존재하는데, 바로 새크리파이스 스워드를 활용한 콤보(실용성은 높지는 않다). 새크리파이스 스워드 3장을 숙련된 흑마술사에게 장착해 마력 카운터 3개를 쌓아 릴리스하여 블랙 매지션을 소환하는 것인데, 새크리파이스 스워드의 효과인 '''장착 몬스터가 릴리스 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에 의해 흑마술사에게 장착한 새크리파이스 스워드 3장이 도로 패로 되돌아와 패소모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카드와 대비를 이루는 몬스터로 숙련된 백마도사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숙련된 청마도사라는 암흑 기사 가이아를 소환하는 몬스터와 숙련된 적마술사라는 데몬 소환을 소환하는 몬스터도 나오게 되었다. 뭐 그래도 실용성은 이 카드처럼 그다지...
다만 어설픈 효과에 묻혀서 그렇지 현재 블랙 매지션 카드군을 넘어 (디메리트 어태커 제외) '''아예 통상 소환 가능한 마법사족의 하급 최강 공격력 몬스터이다.'''[2] 블랙 매지션 소환이 당장 어려울 때 패말림 방지용 정도로 하급 어택커 정도로는 1-2장 충분히 투입할 가치는 있는 편. 못 쓸 것도 없다. 카드 효과는 부가적인 정도로만 생각하자. 또 매지션즈 서클이나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도 나올수 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비비안 웡과의 듀얼에서 사용. 소환 후 마법 카드 3장을 연속 발동[3]으로 시켜서 카운터를 쌓아 블랙 매지션을 특소했다. 이 때 마력 카운터가 모이는 모습이 재밌다. 이후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을 융합 소환하면서 일격을 날리게 해주는 피니셔 역할에 공헌했 했다. 그런데 일러스트와 다르게 출연 할 때는 장갑을 안 끼고 있다. 일러스트에는 장갑을 끼고 있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작중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소설판에 의하면 어둠의 유우기의 덱에 이 카드가 2장 있었다고 언급되어있다. 그러나 카이바의 완전파괴-제노사이드 바이러스-때문에 묘지로 가버렸다.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패왕의 친위대로 숙련된 백마도사와 세트로 등장. 성우는 하스 타케히로[4] / 송준석.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 중 자신들을 엔드 오브 더 월드의 제물로 바쳐 종언의 왕 데미스로 합체했다. 그리고 전체 파괴 효과로 필드를 클린하려고 했으나, D-포스와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에 씹혀버리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블루-D를 공격했다가 블러드 카운터에 걸려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