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image]
본편에서는 배틀 시티 결선 편의 어둠의 유우기vs카이바 세토 준결승전에서 첫 등장. 이중마법에 의해 발동된 융합을 통해 블랙 매지션과 버스터 블레이더를 소재로 융합 소환되었다. 이후 카이바의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융합 해제의 효과로 푸른 눈의 백룡 세 마리로 분열시켜 공격력을 4900으로 끌어올렸으며,[3] 확산하는 파동과의 콤보로 푸른 눈의 백룡을 전멸시켜 숙명의 종지부를 찍었다. 여기서는 마법 무효화 효과가 없었으며, 원작의 버스터 블레이더와 마찬가지로 필드에 있는 드래곤족 몬스터만 카운트했다.
원작에서는 단 한 번 등장했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이후 KC그랑프리 편에서 비비안 웡과의 듀얼을 통해 재등장. 이전 턴 비비안은 공격력이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4마리를 묘지로 보내 공격력을 올리는 마법 카드를 사용하고 직공을 날렸는데 그걸 크리보로 막고 다음 자신의 턴에서 숙련된 흑마술사와 욕망의 항아리 - 용파괴의 상징 - 죽은 자의 환생의 3연속 매직★콤보[4] 로 인해 특수 소환했다. 그리고 카이바의 궁푸백이 융합 해제되어, 필드의 푸백 3체, 붉은 눈의 흑룡 1체에 의해 공격력이 4900까지 상승한다. 확산하는 파동으로, 세 체의 푸백을 공격하여 피니시를 날렸다.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버스터 블레이더처럼 은근히 작화의 퀄리티가 높아졌다.
공격명은 확산하는 파동의 효과를 받아 시전한 전체공격은 '초마도열파참'. KC 그랑프리에서 나온 단일 대상 공격명은 '초마도무영참'.
참고로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OCG를 따라갔다. 근데 배틀 시티 준결승에 OCG 효과였다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공격하면 오히려 블랙 파라딘의 반격으로 인해 궁극의 푸른 눈이 파괴되어야 했다.[5] 작중에서는 마법 카드를 무효로하는 효과가 없는건지, 안 쓴건지 효과가 안 나왔다. 원작에는 공격력 증가만 있다.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유발즉시 효과를 달고 나왔으며 필드와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 수만큼 공격력을 자기 강화하는 지속효과도 달고 나왔다.
기본적으로 특정 몬스터 둘을 융합해야 하는 카드인데다, 소재인 블랙 매지션도 버스터 블레이더도 서포트 카드로 떡칠한 전용 덱을 만들어 굴리는 것이 기본인 카드들인 관계로 이 카드 역시 전용 덱을 만들거나 저들 덱에 들어가도 서브 에이스 정도로 활약하는 편이다.
마법 카드를 막는 효과는 호루스의 흑염룡 LV8이나 나츄르 비스트에 밀린다. 융합 소환은 기본적으로 패를 많이 사용하고 이 카드의 코스트도 패다. 똑같이 패를 버리는 검투수 헤라클레이노스는 함정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마법을 틀어막을 용도로만 이 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으며 이 효과는 강력한 파워를 받쳐주는 서포트적인 능력이다. 최소한 블랙홀이나 대지 분쇄, 듀얼 스파크같은 제거용 마법 카드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2번 효과는 필드에 있어야 무효과 가능하니 유령토끼나 강제 탈출 장치 등 제거계 카드로 당하기 쉽다.
왕궁의 포고령이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어둠의 마법신관 등을 투입하고 싱크로 몬스터도 넣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파괴도 방지가 가능하게 하면 패를 조심하면서 위험요소를 배제한 채 호루스의 흑염룡에는 불가능한 블랙 파라딘의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봉쇄 블랙 파라딘 덱'''은 상당히 강력하고 호루스의 흑염룡 덱의 봉쇄보다 더 괴로울 수 있다. 공격력 상승효과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기에 이 점을 살려서 피니셔로 운용하는 카드다. 버스터 블레이더와는 달리 자신의 필드 / 묘지의 드래곤족도 세기에 자신이 능동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용의 영묘, 용의 계곡 등이 있기에 드래곤족은 묘지로 보내기 쉽고 능동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으며, 묘지로 가기 쉬운 가면룡이나 군대 드래곤은 강화겸 벽으로, 폭탄 드래곤은 제거 겸 강화로 기능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이 대폭 깎이긴 하지만 용의 거울로 F·G·D를 뽑아 병용하는 것도 괜찮다.
상대의 드래곤족을 세는 것은 여전하기에 대 드래곤 전에서 특히 힘을 발휘한다. 높은 공격력에 마법 퍼미션 능력 때문에 드래곤 덱인 입장에서 이게 뜨면 진짜 골 때린다. 묘지에 쌓아두는 드래곤 수도 장난이 아닌 데다가 그나마도 묘지에 몬스터가 없고 필드에 딱 1장만 있다고 가정해도 3400이라는 공격력을 넘어설 만한 몬스터가 얼마 없다. 이 경우에는 몬스터 효과나 함정 카드로 때려잡아야 한다.
공격력 상승 효과 덕에 블랙 매지션덱이나 버스터 블레이더덱에서 피니셔를 맡기 좋다. 둘 덱 모두 2020년 기준 에이스들중 4000타점을 능동적으로 뽑을 수 있는 몬스터는 별로 없기 때문에 블랙 파라딘을 뽑아서 단번에 듀얼을 끝내기 충분. 특히 버블덱이라면 드래곤족이 묘지에 최소 3~5장은 묻혀있을테니 '''그냥 나와도 5000'''을 넘보는 미친 놈이 되어버린다. 이는 블매덱도 당연하며 블매의 고질적인 타점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늪지의 마신왕으로 소환할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소재인 블랙 매지션은 소환사의 스킬을 포함한 무수히 많은 서치+리쿠르트 보조카드가 있고, 버스터 블레이더는 용파괴의 상징으로 빠른 서치가 가능하다.
다만 마법 카드 이외의 제거 방법에 정리당하기 쉽다. 특수 소환에 제약이 달려 있기 때문에 소생조차도 불가능하니 가능하면 소환된 턴에 치명타를 먹이는 것이 좋다. 소환된 결과물은 마법사족이기에 왕창 상승한 공격력에 확산하는 파동을 써주면 상대 필드를 전멸시키면서 상대의 LP를 대량으로 깎을 수 있다.[7] 또한 융합 소재 둘이 모두 어느정도 전투력이 있는 최상급 몬스터라는 점을 이용해서 정규융합 후 융합 해제를 쓴다면 '''2900+2500+2600'''으로 다이렉트로 들어가기만 하면 원턴킬이다.[8]
한 때 심연의 암살자가 제한이 아니었던 시절. 묘지에 암살자 1장, 패의 암살자 1장, 그리고 필드에 블랙 파라딘이 존재시 상대의 마법을 거의 무한으로 막을 수 있기도 하였다. 미래융합-퓨처 퓨전과도 상성이 좋았다. 이 카드를 소환 가능한 건 물론이요, 이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F·G·D를 지정하는 것만으로도 공격력 2500이 올라간다. 하지만 2012년 9월 부로 퓨처 퓨전이 금제에 올라갔다가 에라타 먹고 풀려 사용할 수는 있다.
소환할 때 태풍 등으로 상대방이 깔아둔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한 번 날려주는 것도 좋으며 그 외에도 마도전사 브레이커를 기본 어태커에 효과를 살리기도 좋고 스나이프 스토커도 괜찮은 편. 패를 버릴 때 드래곤족을 버리면 공격력 증가 면에서도 상당히 보탬이 된다. 저 두 카드와 여력에 맞춰서 어둠 속성 몬스터를 넣어둔다면 다크 암드 드래곤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융합용인 블랙 매지션과 블랙 파라딘 자신도 어둠 속성인 것도 활용에 좋고 퓨처 퓨전을 사용했을 시에도 블랙 매지션이 묘지에 가고 실패할 때도 블랙 파라딘이 묘지에 가기 때문에 좋다. 그 외 담드가 드래곤인 것도 좋고 파괴 효과는 말할 것도 없다. 위의 스토커의 패버리기로 어둠 속성 몬스터의 3장도 충족해주기도 좋다.
이외에 튜너를 덱에 넣어서 싱크로 몬스터와 병용할 수도 있다. 스타더스트 드래곤같은 경우 드래곤족이고 소환해두면 블랙 파라딘의 소환이나 공격 등에 반응해 파괴하는 효과로부터 잘 지켜준다. 블랙 로즈 드래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드래곤이고 필드를 한 번 정리해주면 블랙 파라딘의 소환이나 공격에 도움이 잘 되는 편이다.
이름에 "마도"가 들어가고 마법사족이기도 하지만, 애석하게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서포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티마이오스의 눈이 OCG화 되면서 블랙 매지션에서 이 카드로 테크를 올리는 수고로움이 한결 줄어들었다. 플리즈마로 블랙 매지션을 복사하고 티마이오스의 눈을 발동하면 패 2장으로 튀어나온다. 융합 중점 블랙 매지션 덱에는 애뮤릿 드래곤, 용기사 블랙 매지션과 비교하면서 필드에 특수 소환하자.[9] 또 더 다크 일루전에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으로도 티마이오스의 눈을 발동할 수 있다. 이후 출시된 흑마술의 비의로도 상대 턴에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버스터 블레이더 중점 덱이면 파괴검사융합으로 '''상대 턴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심지어 초융합 효과도 내장하고 있는만큼 상대가 블랙 매지션 덱이거나 버스터 블레이더 덱이면 상대 몬스터를 먹고 나오는 것도 가능해졌다. 특히 버블덱의 에이스인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가 직접공격이 불가능하고 몬스터 메타는 강력하지만 마함에 약한 것을 파라딘이 보충해줄 수 있다. 버블보다 넓은 타점 상승폭을 가지고 있고, 마법을 횟수제약없이 퍼미션해준다. 실제로 둘을 함께 세워둔 버블+블매 혼합덱이 우승덱으로 올라갔다! 해당 우승자는 아예 블랙 매지션과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까지 넣었다. 긴 세월이 흘러 '''우승 덱의 에이스 카드이자 피니셔로 활약'''한 셈.
융합 소환으로 블랙 매지션 베이스의 미형과 마법사의 외관에 버스터 블레이더의 장식이 잘 어우러진 폭풍간지 카드의 대명사. 원작출신 유명 카드들이 그렇듯, 그 덕에 일러스트도 3장이나 된다.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외형과 종족, 속성을 바탕으로 했다.
자신의 능력을 파라딘에게 더 강화해서 전달한 힘.
일러스트 상 블랙 매지션이 암흑 기사 가이아와 융합한 몬스터. 전사족을 요구한다.
죠노우치 카츠야의 에이스 붉은 눈의 흑룡과 블랙 마지션이 합체한 몬스터. 외형으로 봐 블랙 파라딘과 흑룡이 합체한 모습 이다.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이 합체한 마법사들. 블랙 매지션 또는 블랙 매지션 걸에 마법사족을 요구한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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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배틀 시티 결선 편의 어둠의 유우기vs카이바 세토 준결승전에서 첫 등장. 이중마법에 의해 발동된 융합을 통해 블랙 매지션과 버스터 블레이더를 소재로 융합 소환되었다. 이후 카이바의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융합 해제의 효과로 푸른 눈의 백룡 세 마리로 분열시켜 공격력을 4900으로 끌어올렸으며,[3] 확산하는 파동과의 콤보로 푸른 눈의 백룡을 전멸시켜 숙명의 종지부를 찍었다. 여기서는 마법 무효화 효과가 없었으며, 원작의 버스터 블레이더와 마찬가지로 필드에 있는 드래곤족 몬스터만 카운트했다.
원작에서는 단 한 번 등장했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이후 KC그랑프리 편에서 비비안 웡과의 듀얼을 통해 재등장. 이전 턴 비비안은 공격력이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4마리를 묘지로 보내 공격력을 올리는 마법 카드를 사용하고 직공을 날렸는데 그걸 크리보로 막고 다음 자신의 턴에서 숙련된 흑마술사와 욕망의 항아리 - 용파괴의 상징 - 죽은 자의 환생의 3연속 매직★콤보[4] 로 인해 특수 소환했다. 그리고 카이바의 궁푸백이 융합 해제되어, 필드의 푸백 3체, 붉은 눈의 흑룡 1체에 의해 공격력이 4900까지 상승한다. 확산하는 파동으로, 세 체의 푸백을 공격하여 피니시를 날렸다.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버스터 블레이더처럼 은근히 작화의 퀄리티가 높아졌다.
공격명은 확산하는 파동의 효과를 받아 시전한 전체공격은 '초마도열파참'. KC 그랑프리에서 나온 단일 대상 공격명은 '초마도무영참'.
참고로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OCG를 따라갔다. 근데 배틀 시티 준결승에 OCG 효과였다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공격하면 오히려 블랙 파라딘의 반격으로 인해 궁극의 푸른 눈이 파괴되어야 했다.[5] 작중에서는 마법 카드를 무효로하는 효과가 없는건지, 안 쓴건지 효과가 안 나왔다. 원작에는 공격력 증가만 있다.
2. OCG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유발즉시 효과를 달고 나왔으며 필드와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 수만큼 공격력을 자기 강화하는 지속효과도 달고 나왔다.
기본적으로 특정 몬스터 둘을 융합해야 하는 카드인데다, 소재인 블랙 매지션도 버스터 블레이더도 서포트 카드로 떡칠한 전용 덱을 만들어 굴리는 것이 기본인 카드들인 관계로 이 카드 역시 전용 덱을 만들거나 저들 덱에 들어가도 서브 에이스 정도로 활약하는 편이다.
마법 카드를 막는 효과는 호루스의 흑염룡 LV8이나 나츄르 비스트에 밀린다. 융합 소환은 기본적으로 패를 많이 사용하고 이 카드의 코스트도 패다. 똑같이 패를 버리는 검투수 헤라클레이노스는 함정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마법을 틀어막을 용도로만 이 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으며 이 효과는 강력한 파워를 받쳐주는 서포트적인 능력이다. 최소한 블랙홀이나 대지 분쇄, 듀얼 스파크같은 제거용 마법 카드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2번 효과는 필드에 있어야 무효과 가능하니 유령토끼나 강제 탈출 장치 등 제거계 카드로 당하기 쉽다.
왕궁의 포고령이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어둠의 마법신관 등을 투입하고 싱크로 몬스터도 넣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파괴도 방지가 가능하게 하면 패를 조심하면서 위험요소를 배제한 채 호루스의 흑염룡에는 불가능한 블랙 파라딘의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봉쇄 블랙 파라딘 덱'''은 상당히 강력하고 호루스의 흑염룡 덱의 봉쇄보다 더 괴로울 수 있다. 공격력 상승효과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기에 이 점을 살려서 피니셔로 운용하는 카드다. 버스터 블레이더와는 달리 자신의 필드 / 묘지의 드래곤족도 세기에 자신이 능동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용의 영묘, 용의 계곡 등이 있기에 드래곤족은 묘지로 보내기 쉽고 능동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으며, 묘지로 가기 쉬운 가면룡이나 군대 드래곤은 강화겸 벽으로, 폭탄 드래곤은 제거 겸 강화로 기능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이 대폭 깎이긴 하지만 용의 거울로 F·G·D를 뽑아 병용하는 것도 괜찮다.
상대의 드래곤족을 세는 것은 여전하기에 대 드래곤 전에서 특히 힘을 발휘한다. 높은 공격력에 마법 퍼미션 능력 때문에 드래곤 덱인 입장에서 이게 뜨면 진짜 골 때린다. 묘지에 쌓아두는 드래곤 수도 장난이 아닌 데다가 그나마도 묘지에 몬스터가 없고 필드에 딱 1장만 있다고 가정해도 3400이라는 공격력을 넘어설 만한 몬스터가 얼마 없다. 이 경우에는 몬스터 효과나 함정 카드로 때려잡아야 한다.
공격력 상승 효과 덕에 블랙 매지션덱이나 버스터 블레이더덱에서 피니셔를 맡기 좋다. 둘 덱 모두 2020년 기준 에이스들중 4000타점을 능동적으로 뽑을 수 있는 몬스터는 별로 없기 때문에 블랙 파라딘을 뽑아서 단번에 듀얼을 끝내기 충분. 특히 버블덱이라면 드래곤족이 묘지에 최소 3~5장은 묻혀있을테니 '''그냥 나와도 5000'''을 넘보는 미친 놈이 되어버린다. 이는 블매덱도 당연하며 블매의 고질적인 타점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늪지의 마신왕으로 소환할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소재인 블랙 매지션은 소환사의 스킬을 포함한 무수히 많은 서치+리쿠르트 보조카드가 있고, 버스터 블레이더는 용파괴의 상징으로 빠른 서치가 가능하다.
다만 마법 카드 이외의 제거 방법에 정리당하기 쉽다. 특수 소환에 제약이 달려 있기 때문에 소생조차도 불가능하니 가능하면 소환된 턴에 치명타를 먹이는 것이 좋다. 소환된 결과물은 마법사족이기에 왕창 상승한 공격력에 확산하는 파동을 써주면 상대 필드를 전멸시키면서 상대의 LP를 대량으로 깎을 수 있다.[7] 또한 융합 소재 둘이 모두 어느정도 전투력이 있는 최상급 몬스터라는 점을 이용해서 정규융합 후 융합 해제를 쓴다면 '''2900+2500+2600'''으로 다이렉트로 들어가기만 하면 원턴킬이다.[8]
한 때 심연의 암살자가 제한이 아니었던 시절. 묘지에 암살자 1장, 패의 암살자 1장, 그리고 필드에 블랙 파라딘이 존재시 상대의 마법을 거의 무한으로 막을 수 있기도 하였다. 미래융합-퓨처 퓨전과도 상성이 좋았다. 이 카드를 소환 가능한 건 물론이요, 이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F·G·D를 지정하는 것만으로도 공격력 2500이 올라간다. 하지만 2012년 9월 부로 퓨처 퓨전이 금제에 올라갔다가 에라타 먹고 풀려 사용할 수는 있다.
소환할 때 태풍 등으로 상대방이 깔아둔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한 번 날려주는 것도 좋으며 그 외에도 마도전사 브레이커를 기본 어태커에 효과를 살리기도 좋고 스나이프 스토커도 괜찮은 편. 패를 버릴 때 드래곤족을 버리면 공격력 증가 면에서도 상당히 보탬이 된다. 저 두 카드와 여력에 맞춰서 어둠 속성 몬스터를 넣어둔다면 다크 암드 드래곤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융합용인 블랙 매지션과 블랙 파라딘 자신도 어둠 속성인 것도 활용에 좋고 퓨처 퓨전을 사용했을 시에도 블랙 매지션이 묘지에 가고 실패할 때도 블랙 파라딘이 묘지에 가기 때문에 좋다. 그 외 담드가 드래곤인 것도 좋고 파괴 효과는 말할 것도 없다. 위의 스토커의 패버리기로 어둠 속성 몬스터의 3장도 충족해주기도 좋다.
이외에 튜너를 덱에 넣어서 싱크로 몬스터와 병용할 수도 있다. 스타더스트 드래곤같은 경우 드래곤족이고 소환해두면 블랙 파라딘의 소환이나 공격 등에 반응해 파괴하는 효과로부터 잘 지켜준다. 블랙 로즈 드래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드래곤이고 필드를 한 번 정리해주면 블랙 파라딘의 소환이나 공격에 도움이 잘 되는 편이다.
이름에 "마도"가 들어가고 마법사족이기도 하지만, 애석하게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서포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티마이오스의 눈이 OCG화 되면서 블랙 매지션에서 이 카드로 테크를 올리는 수고로움이 한결 줄어들었다. 플리즈마로 블랙 매지션을 복사하고 티마이오스의 눈을 발동하면 패 2장으로 튀어나온다. 융합 중점 블랙 매지션 덱에는 애뮤릿 드래곤, 용기사 블랙 매지션과 비교하면서 필드에 특수 소환하자.[9] 또 더 다크 일루전에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으로도 티마이오스의 눈을 발동할 수 있다. 이후 출시된 흑마술의 비의로도 상대 턴에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버스터 블레이더 중점 덱이면 파괴검사융합으로 '''상대 턴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심지어 초융합 효과도 내장하고 있는만큼 상대가 블랙 매지션 덱이거나 버스터 블레이더 덱이면 상대 몬스터를 먹고 나오는 것도 가능해졌다. 특히 버블덱의 에이스인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가 직접공격이 불가능하고 몬스터 메타는 강력하지만 마함에 약한 것을 파라딘이 보충해줄 수 있다. 버블보다 넓은 타점 상승폭을 가지고 있고, 마법을 횟수제약없이 퍼미션해준다. 실제로 둘을 함께 세워둔 버블+블매 혼합덱이 우승덱으로 올라갔다! 해당 우승자는 아예 블랙 매지션과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까지 넣었다. 긴 세월이 흘러 '''우승 덱의 에이스 카드이자 피니셔로 활약'''한 셈.
3. 기타
융합 소환으로 블랙 매지션 베이스의 미형과 마법사의 외관에 버스터 블레이더의 장식이 잘 어우러진 폭풍간지 카드의 대명사. 원작출신 유명 카드들이 그렇듯, 그 덕에 일러스트도 3장이나 된다.
- 일반 일러스트
이 일러스트가 가장 1번째로 등장했으며 일본판 부스터 팩 흑마도의 패자에서 처음 나왔다. 한국에서는 정발판 부스터 팩인 매지션의 힘의 메인 카드로 나왔다. 극중에서나 현실에서나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사용되는 버전. 유우기도 해당 버전을 사용했다. 재판되는 경우도 이 일러스트로 재판된다. 다만 한국어판 같은 경우는 매지션의 힘, 듀얼리스트 팩 유희 편, 하이그레이드 팩 vol.1에서만 얻을 수 있어 한국어판으로는 구하기 힘들게 되었다.
- 다른 일러스트(1)
2번째 일러스트는 Limited Edition 5 유우기 편에서 나온 것으로, 확산하는 파동을 시전하고 있는 아주 멋진 일러스트다. 융합몬스터 자체 색깔도 보라색인데다가 일러스트가 아주 쌈빡하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아주 그냥 이게 카드인지 뭔지 기분이 좋아진다. 소장용으로 인기가 높았다.[10] 미국판 Duelist Pack: Yugi에서 나온 버전은 이 일러스트를 채용했으나, 이 상품을 기반으로 해서 한국에 들여온 듀얼리스트 팩 -유희 편-에서는 어째 일반판 일러스트를 그대로 써 버렸다. 스트럭처 덱 무토 유우기 & 카이바 세토에서 무토 유우기 버전에서 이 일러스트로 나와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결투왕의 기억 싸움의 의식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다른 일러스트(2)
스트럭처 덱 유우기 Vol.2 (한국 미발매)의 메인 카드로 나온 3번째 버전은 블랙 파라딘의 모습을 간지나게 클로즈업해서 보여주고 있다.
TCG판 매지션의 힘의 1st Edition에는 이 일러스트가 쓰였고 (초회한정이랍시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 실수였는지는 불명) 미국에서 나온 상품 'Duel Master's Guide'(일본판 마스터즈 가이드와는 다르다.)에도 동봉된 적이 있다. 이 Duel Master's Guide가 한국에 정발된 적이 있고, 이 3번째 일러스트가 쓰인 한글판 카드도 매우 희귀하지만 이때 정발되었다. 하단 참고. 매지션의 힘이 그 상품 정발 이후에 나왔기 때문에, 한글판 블랙 파라딘은 이 버전이 최초 수록이다. 이후 듀얼리스트의 영광 side 어둠의 유우기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팔라딘, 또는 팰러딘 등의 발음으로 표기되어야겠지만, 국내 발매판 카드에서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옮겨 현재의 번역이 되었다. 이로 인해 후발 피해자들이 생겼다. 참고로 국내 발매판 코믹스에서는 '초 마법검사 블랙 패러딘'으로 번역되었다.TCG판 매지션의 힘의 1st Edition에는 이 일러스트가 쓰였고 (초회한정이랍시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 실수였는지는 불명) 미국에서 나온 상품 'Duel Master's Guide'(일본판 마스터즈 가이드와는 다르다.)에도 동봉된 적이 있다. 이 Duel Master's Guide가 한국에 정발된 적이 있고, 이 3번째 일러스트가 쓰인 한글판 카드도 매우 희귀하지만 이때 정발되었다. 하단 참고. 매지션의 힘이 그 상품 정발 이후에 나왔기 때문에, 한글판 블랙 파라딘은 이 버전이 최초 수록이다. 이후 듀얼리스트의 영광 side 어둠의 유우기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4. 수록 팩
5. 융합 소재 몬스터
5.1. 블랙 매지션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외형과 종족, 속성을 바탕으로 했다.
5.2. 버스터 블레이더
자신의 능력을 파라딘에게 더 강화해서 전달한 힘.
6. 기타 관련 카드
6.1.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
일러스트 상 블랙 매지션이 암흑 기사 가이아와 융합한 몬스터. 전사족을 요구한다.
6.2. 엔라이트멘트 파라딘
6.3.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
6.4.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죠노우치 카츠야의 에이스 붉은 눈의 흑룡과 블랙 마지션이 합체한 몬스터. 외형으로 봐 블랙 파라딘과 흑룡이 합체한 모습 이다.
6.5.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이 합체한 마법사들. 블랙 매지션 또는 블랙 매지션 걸에 마법사족을 요구한다.
7. 관련 문서
- 마도 - 이름에 마도가 있지만 카드군으로 만들어지지 않아 해당사항은 없다.
- 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1] 사용한 색상 #71D2C9, #14516d, #011430, #F3EA87[2] 원작 코믹스에서 융합 몬스터는 개별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3] OCG에서는 융합 해제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기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이바의 필드가 텅 비어서 블랙 파라딘이나 붉은 눈의 직공으로 지게 된다.[4] 욕망의 항아리로 덱에서 두 장 드로우 하고, 용파괴의 상징으로 묘지에 있었던 버스터 블레이더를 패에다 넣었고, 죽은 자의 환생으로 드래곤 레이디의 공격에 의해 묘지로 갔던 블랙 매지션을 덱에다 넣고, 숙련된 흑마술사의 효과를 사용해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을 한 뒤 융합을 발동 했다.[5]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백룡 3장, 붉은 눈 이렇게 있으면 블랙 파라딘의 공격력이 2500 올라간다. 즉 공격력이 5400.[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0권의 45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7]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도 숙명의 라이벌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확산하는 파동으로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1번에 썰어버리면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8]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으로 때리고 융합 해제로 특수 소환된 푸른 눈의 백룡 3장으로 직접 공격이 실전에서 안되는 것과 유사. 퓨전 게이트로 제외한 다음에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을 써보는 방법도 있다.[9]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영원의 혼 보호가 가능한 용기사 블랙 매지션이 단연 소환 1순위지만 펜듈럼이나 마도 / 섬도희 등 마법 카드를 필수로 쓰는 테마의 경우 파라딘을 띄우면 게임을 날로 먹을 수도 있다. 애뮤릿 드래곤은 섀도르 / 네크로즈 등 묘지에서 마법을 계속 재활용하는 테마 혹은 타점이 필요할 경우 쓰인다.[10] (같이 나오는 카드는 블랙 매지션 걸(이것도 3번째 일러스트.), 매지션즈 발키리어, 소울 테이커, 마술의 주문서이다.) 괜히 비싼 게 아니다. 그당시 매지션즈 발키리어는 여기서 밖에 구할 수 없었고, 블랙 매지션 걸과 블랙 파라딘은 새로운 일러스트로 무장했고, 시모치 덱과 가제트 덱에 넣으면 좋은 소울 테이커까지. 카이바 팩에 비하면...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0권의 45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7]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도 숙명의 라이벌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확산하는 파동으로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1번에 썰어버리면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8]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으로 때리고 융합 해제로 특수 소환된 푸른 눈의 백룡 3장으로 직접 공격이 실전에서 안되는 것과 유사. 퓨전 게이트로 제외한 다음에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을 써보는 방법도 있다.[9]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영원의 혼 보호가 가능한 용기사 블랙 매지션이 단연 소환 1순위지만 펜듈럼이나 마도 / 섬도희 등 마법 카드를 필수로 쓰는 테마의 경우 파라딘을 띄우면 게임을 날로 먹을 수도 있다. 애뮤릿 드래곤은 섀도르 / 네크로즈 등 묘지에서 마법을 계속 재활용하는 테마 혹은 타점이 필요할 경우 쓰인다.[10] (같이 나오는 카드는 블랙 매지션 걸(이것도 3번째 일러스트.), 매지션즈 발키리어, 소울 테이커, 마술의 주문서이다.) 괜히 비싼 게 아니다. 그당시 매지션즈 발키리어는 여기서 밖에 구할 수 없었고, 블랙 매지션 걸과 블랙 파라딘은 새로운 일러스트로 무장했고, 시모치 덱과 가제트 덱에 넣으면 좋은 소울 테이커까지. 카이바 팩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