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명효황후

 


'''대한제국 순명효황후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조선 제28대 왕세자빈'''
'''대한제국 초대 황태자비
純明孝皇后
순명효황후
'''
<colbgcolor=#bf1400> '''시호'''
경현성휘순명효황후
(敬顯成徽純明孝皇后)
'''출생'''
1872년 11월 20일 (음력 10월 20일)
조선 한성부 북부 양덕방 계동 사저
'''사망'''
1904년 11월 4일 (31세)
대한제국 한성부 경운궁 강태실
'''능묘'''
유릉
'''재위'''
'''조선 왕세자빈'''[1]
1882년 ~ 1897년
'''대한제국 황태자비'''
1897년 ~ 1904년
'''본관'''
여흥
'''부모'''
부친 여은부원군 민태호 , 모친 의령부부인 남씨
'''부군'''
순종효황제
1. 개요
2. 생애
3. 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대한제국 제2대 황제 순종의 정후(正后).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좌찬성을 지낸 여은부원군 충문공 민태호의 딸이자 민영익의 동생이다.

2. 생애


한성부 양덕방에서 태어났다. 1882년(고종 19년) 왕세자빈으로 책봉받고 안국동 별궁에서 가례를 행하였다.
시어머니 명성황후는 순명효황후와 같은 여흥 민씨 출신으로, 두 사람은 13촌 고모 - 조카딸 사이다. 또한 친오빠인 민영익은 명성황후의 양오빠 민승호양자였기에, 명성황후와는 여러 겹으로 얽힌 사이였다.
1897년(광무 원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 황태자비로 책봉받았다. 1904년(광무 8년) 11월 5일[2]경운궁 강태실에서 훙서하였다.[3] 향년 31세.
죽은 직후 받은 시호는 순명비(純明妃)였다. 남편 순종이 황제가 된 후 황후로 추존받아 경현성휘순명효황후(敬顯成徽純明孝皇后)라는 시호를 받았다.
능은 현 서울어린이대공원 자리에 조성하였다가[4], 1926년 순종황제가 붕어한 이후 경기도 남양주시유릉으로 이장하였다.

3. 매체에서


[image]
[image]
김소영이 연기한 청소년기 순명효황후
이유리가 연기한 성인 순명효황후
마음약하고 여린 성품으로 나왔다. 비록 자녀는 없었으나 남편 순종(백승우 분)과의 사이는 매우 좋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1] 갑오개혁 이후 왕태자비로 격상[2] 음력 9월 28일.[3] 薨逝. 왕이나 왕족 등 신분이 높으신 분들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4] 지명 능동(陵洞)이 여기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