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3D랜드

 




<colbgcolor=#ce0000><colcolor=white> '''슈퍼 마리오 3D랜드'''
スーパーマリオ 3Dランド
''SUPER MARIO 3D LAND''
'''개발'''
| [image][1]
'''유통'''

'''플랫폼'''
[2]
'''장르'''
3D 플랫폼 게임
'''인원'''
1명
'''출시'''
[image]
2011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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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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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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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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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8일[3]
[image] [image] [image]
2012년 12월 7일
'''한국어 지원'''
지원
'''국내 등급'''

'''해외 등급'''
'''ESRB E'''
'''CERO A'''
'''PEGI 3'''
'''판매량'''
'''1,277만 장'''
'''홈페이지'''
일본 북미
1. 소개
2. 시스템
2.1. 스토리
2.2. 게임플레이
2.3. 스페셜 월드
2.4. 올클리어
2.7. 라이프
2.8. 보스
2.9. 숨겨진 요소
3. 평가
4. 흥행
5. 기타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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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발매 트레일러
닌텐도 3DS에 최초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 한글판은 닌텐도 3DS의 런칭 타이틀이다.
Wii U로 후속작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발매되었다.

2. 시스템



2.1. 스토리


이번 스토리는 버섯 왕국에 있는 명물인 '''꼬리 나무'''의 나뭇잎들이 갑작스런 폭풍우에 의해 다 떨어져 나가 쿠파 군단이 악용하게 되고, 덤으로 피치공주까지 납치당해 꼬리 나무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피치공주도 구출하는 내용이다. 한동안 클리셰 깨기를 위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선보였던 것을 다시 비틀었다는 듯이, 노골적으로 고전적인 스토리 흐름을 따라간다. 나뭇잎 컨셉이 좀 더해진 걸 제외하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비견될 정도의 담백함이다.
매 월드를 클리어해서 마리오가 진행할 때마다 납치된 피치의 근황(?)을 보여주는 사진이 등장하는데, 역시 런칭 타이틀답게 3D 효과를 잘 살리는 이미지들이다. 이야기의 흐름은 피치가 잡혀 있으면서도 파라솔로 굼바 타워를 때려잡는 등 선전하다가 결국 탈주를 시도하지만, 월드 8에 이르러선 쿠파 군단의 맹추격에 결국은 다시 붙잡혔는지 쿠파가 손아귀에 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2.2. 게임플레이


3D 마리오 시리즈지만 특이하게도 이 작품은 '''2D 마리오 시리즈를 3D로 구현한 플레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 때문에 카메라 시점도 고정되어있다. 십자 패드로 시점을 약간 바꾸거나, 드문드문 설치된 망원경으로 한정된 범위 내로 전방을 관찰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이건 주로 키노피오에게 스타메달 등을 받기 위해 쓰이지만.
점수제가 완전히 폐지된 시리즈인지라 깃발을 잡은 위치에 따라 코인을 추가로 주고, 높은 위치에 접촉할수록 많은 코인을 준다. 꼭대기를 접촉하면 1UP. 그리고 남은 시간 10초당 코인 1개를 추가로 획득한다. 깃대를 잡을 때 프로펠러 박스 등을 착용하고 있으면 역시 보너스 라이프를 얻는다.
본편의 난이도는 쉬운 편. 스테이지도 그리 길지 않다. 아직 유저들에게 익숙지 않은 3D 효과와 초심자를 감안한 듯. 하지만 쿠파 성에 들어가려면 일정 수 이상의 스타코인이 필요해 스토리 진행을 하려면 꼼꼼하게 스타코인을 수집해야 한다. 라이프 역시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꽤 모이고, 정 힘들면 1-2에서 무한 증식 비기[4]가 있기에 여기서 다 채워가도 된다.
3DS라는 게임기의 컨셉을 거듭 어필하고 싶었는지 이 점을 살린 부분이 정말 많다. 2D적인 진행이면서도 XYZ축을 다 쓰는 스테이지 구성은 물론, 고전적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골깃대와 건물을 재현한다거나[5], 파이프나 굼바, 녹색 버섯등 많은 가짜 오브젝트들이 나무로 만들어져 세워져 있다. 일렬로 늘어선 녹색 버섯 중 입체감이 있는 하나만 진짜라는 식. 그냥 보면 평면적인데 3D 효과를 켜면 떨어져 있는 게 보이는 기믹은 스타메달을 먹을 때 자주 나온다.
3D 게임이라 위력이 줄은 것도 있고 조작을 간소화하고 싶었는지 엉금엉금의 거북이 등껍질이 등장하는 비중은 크게 줄었으며 손에 들고 뛰는 것도 안 된다. 몇 군데 발로 찰 만한 타겟을 함께 배치해 둔 정도. 그나마 등장은 하며 여전히 무한 목숨의 주력인 게 위안. 튼튼하긴 엄청나게 튼튼해서 거대 장어나 가시달린 봉도 박살내는 석상 마리오를 견뎌낸다.

2.3. 스페셜 월드


본편 클리어 이후에는 특전으로 스페셜 월드가 해금되는데, 이쪽은 본편과는 달리 난이도가 제법 있다. 여기서부터는 각 월드의 모든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깰 필요가 없어지며, 각 월드의 성만 다이렉트로 클리어해도 다음 월드로 직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노멀월드에서 스타 메달을 착실히 모아 왔다면 스페셜은 어느 정도까지는 초반을 스킵하고 뒷부분부터 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스페셜 월드 8은 클리어할 때 다음 스테이지가 열리는 같은 구성이고, 또한 스타코인 수집을 해야 요구수치가 매우 높은 스테이지를 열 수 있으니 결국은 대동소이하다.
스페셜 1월드의 성을 클리어하면 관성에 약하나 점프가 높은 루이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리오로는 과정을 거쳐 넘어가야 하는 것을 루이지는 높은 점프력으로 그냥 돌파해 버릴 수 있는 부분이 꽤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따라서 루이지를 맞춰 쓰면 꽤 좋다.
스페셜 월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노멀 월드와 비슷하면서도 어려운 버전의 맵들이 많다. 몰론 오리지널 구성의 스테이지도 존재.
2. 시간제한이 30초만 주어지는 스테이지가 있다.(스테이지 중간중간에 10초씩 시간을 늘려주는 시계를 두거나 굼바,부메랑브로스,해머브로스를 잡을때마다 10초씩 늘려준다. 보스 스테이지는 클리어 후 100초 시계가 있으므로 먹으면 된다.) 이런 스테이지는 중간 플래그가 없으므로 조심히 플레이해야 한다.
3. 따라클이 쫒아오는 스테이지가 있다. 마리오 또는 루이지의 행동을 시간차를 두고 따라하고, 닿을 경우 데미지를 받는다. 후반부 월드에서는 그림자 마리오의 크기가 커지는데, 큰 따라클은 닿는 블록을 부순다. 이것을 이용해 길을 뚫어야 통과할 수 있는 스테이지도 있고(루이지는 점프력이 높아 그냥 넘어가진다.)[6], 초보자가 그림자 마리오를 상대할 땐 마리오의 모든 위치를 클론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흉내낸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선경로로 왕복으로 움직이지만 않으면 마리오가 빠르든 느리든 둘의 거리는 결국 유지될 것이고, 즉 마리오가 그냥 원을 그리며 천천히 걷기만 해도 절대로 맞지 않는다. 그림자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움직이거나 깜박이는 플랫폼, 시간제한 등으로 안 그래도 쫓기는 플레이어를 더욱 허둥지둥하게 만드는데, 이것만 명심해도 한결 대처가 쉬워진다.
4.어시스트블록이 출현하지 않는다.
5.독버섯이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있다. 일반 버섯과 달리 보라색이고, 닿을 경우 데미지를 받는다. 또한 유도성이 있어 플레이어를 천천히 따라온다.
6. 여기서 나오는 잎을 먹으면 석상으로 변할 수 있는 너구리마리오가 된다.

2.4. 올클리어


파일에 있는 별들을 총 다섯개를 모두 모아야 진정한 올클리어를 할 수 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 1. 노멀 월드 8-쿠파성2를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다.
  • 2. 노멀 월드 1~8까지의 모든 코스 클리어. 스타 메달을 일정 개수 이상 모아야 열 수 있는 비밀 코스까지 깨야 한다.
  • 3. 스페셜 월드 8-쿠파를 클리어하고 나서 노멀 월드 8-쿠파성2를 한 번 더 클리어한다.[7]
  • 4. 노멀 월드 1~8과 스페셜 월드 1~8의 미스터리 박스를 제외한 모든 코스에서 스타 메달을 전부 모은다. 총 285개.
  • 5. 모든 코스를 마리오루이지로 각각 한 번 이상 클리어하고 황금 깃발[8]을 세운다. 이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챔피언로드로 계승된다.
  • 추가로 모든 스테이지를 5번 이내로 죽고 클리어하면 메인 화면의 파일에 뜨는 별이 반짝거린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의 반짝이는 별의 조건과 비슷.
마지막을 제외하고 모든 조건을 다 완수하면, '''파이널 스테이지(S8-크라운)'''가 해금되는데, 그 난이도는 그야말로 '''극악'''. 익숙하지 않으면 깨는 데 몇 십, 심하면 몇 백 번은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더군다나 이 스테이지는 중간 플래그도 없다.
다만 모든 노멀과 스페셜 스테이지가 그렇듯이, 왕관 스테이지도 나뭇잎을 쟁여가면 체감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심지어 유튜브에선 노멀 마리오로 타임 어택을 하는 굇수들 영상이 널렸으므로 클리어가 너무 힘들다면 참고해 보자.

2.5. 변신 및 파워업



한동안 무슨 새로운 모습을 새로 낼까 궁리하는 게 보일 정도로 신작이 나올 때마다 온갖 새로운 변신을 게임에 집어넣었었으나 본작에선 대폭 간소화되었다. 등장하는 파워업은 기존에 있던 '파이어 마리오', '너구리 마리오', 그리고 신규 형태인 ''''부메랑 마리오''''가 나오며, 대미지 시스템은 뉴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동일하나 슈퍼 마리오가 기본 시작이 된다. 기본 마리오 상태에서 한 대 맞으면 꼬마리오로 줄어들며,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맞으면 라이프가 줄어든다. 슈퍼 마리오 월드의 아이템 스톡 시스템이 돌아왔으므로, 여차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대미지를 입으면 제맘대로 하늘에서 떨어져서 먹기도 힘든 구간에서 벌어지면 허무하게 아이템도 날리고 마리오 본인도 먹으려고 무리하다 사고가 일어나곤 했던 월드 시절과 달리 마음대로 떨어지지 않으며, 터치 한 번으로 마리오가 먹기 좋게 바로 앞에 사출(?)된다. 보스나 트랩이 많은 구간에 대비해서 너구리를 챙겨가거나, 코인이나 스타메달이 먹기 힘든 곳에 있는 곳 용으로 부메랑을 스톡해 뒀다가 그 지점에서만 잠깐 옷을 갈아입고 코인을 챙긴 뒤 다시 원래 옷으로 전진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케이스 앞에 나온 슈퍼 나뭇잎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래 오랫만에 너구리 동물옷을 입은 '너구리 마리오'가 재등장하며, 루이지의 경우는 비주얼이 살짝 바뀌어 본 게임부터 ''''여우 루이지''''가 된다. 활공 능력은 남아있지만 본격적인 비행 능력은 사라졌고, 가시돌이를 짓밟고 적의 경계를 낮추는 지장보살상으로 변하는 능력은 돌부처 나뭇잎을 따로 먹어 변하는 스카프를 낀 돌부처 마리오만이 쓸 수 있다. 스카프를 빼면 너구리 마리오랑 똑같다. 무려 불이 나오는 건들도 막을 수 있다. 수중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거대 장어도 잡는다!! 또한 리듬 스테이지에서 마리오를 괴롭히는 회전 가시봉도 석상이 되어 기다려 주면 박살나 버린다. 그러나 따라클 같은 적은 죽이지 못하며, 에어쉽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폭탄병 녀석들은 석상을 밀쳐서 떨어뜨리려 하니 조심하자. 제한시간도 있어서 제한시간이 끝나가면 마리오가 흔들린다. 이 아이템은 스폐셜 스테이지에서만 나온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그 상태나 저장을 하고 있으면 쓸 수는 있다. 위의 지장보살처럼 변하는 방법은 엉덩이 찍기를 쓰면 된다. 돌부처 마리오는 공중에서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실수로 절벽에서 쓰면 그대로 떨어질 수 있다.

2.6. 스테이지




2.7. 라이프


얻을 수 있는 목숨은 999개가 최대인 것 처럼 보이나, 거기서 라이프를 한개 더 먹으면 '''백의 자리가 왕관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9][10] 이런 식으로 자릿수를 전부 왕관으로 바꾸어 1110개까지 쌓아둘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선 마리오의 모자가 사라진다. 반대로 꼬마리오 상태에선 모자가 생긴다.

2.8. 보스


보통 3D 마리오 시리즈에는 보스가 다양한 편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보스 종류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이는 3D 랜드가 3D 그래픽을 사용했지만 근본적인 게임방식은 2D 마리오에 더 가까운 것에서 오는 것 같다. 보스 자체는 약간의 패턴 차이만 있고 대동소이했던 슈퍼 마리오 3이나 슈퍼 마리오 월드와 비슷하다. 피치를 구하기 위해 다양한 월드를 모험하는 마리오라는 일직선 스토리인 것도 같다.
먼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이후로 안 나오던 '''가짜 쿠파'''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여기서는 슈퍼 나뭇잎의 힘으로 꼬리가 너구리 꼬리로 변한채 등장한다(...). 월드 1에서는 굼바가 변장하고, 월드 5에서는 마귀가 변장하고 있다. 쓰러뜨리는 방법은 스위치를 밟아 용암에 빠뜨리는 것이다. 물론 진짜 쿠파도 보스로 등장한다. 진짜라는 걸 인증이라도 하듯 뒷모습부터 등장해 꼬리로 땅을 치는 모습이 인상적.
그리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후로 안 나오던 양아치 거북 '''부웅부웅'''이 23년만에 3D 그래픽으로 복귀했고, 본작에서는 비행선 보스로 등장하며, 새로 나오는 부메랑을 던지는 여성형 파트너[11] '''푸웅푸웅'''도 만날 수 있다. 이 둘은 5~6번 정도 싸워야하니 질리도록 만날 것이다. 바닥에서 가시가 나오거나 어묵 블럭이라 주기적으로 추락하거나 화염필드라 발 디딜 곳이 마땅찮거나 빙글빙글 돌 때 화염 트레일이 생긴다거나 아님 둘이 듀오로 나온다거나 하는 소소한 강화점이 생기긴 한다.
그리고 스페셜 월드에서는 무려 '''좀비쿠파'''가 보스로 등장한다. 패턴은 불꽃 색상이 간지나는 푸른색인 것만 빼면 다른게 없지만, 이녀석이 나오는 스테이지들은 모두 제한시간이 30초 밖에 안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2.9. 숨겨진 요소


'''한 스테이지에서 다섯 번 이상 죽어서 어시스트 블록을 출현시키지 않고''' 엔딩을 달성하면 세이브 파일 옆에 있는 별이 반짝인다. 별을 반짝이게 하기 위한 꼼수가 있는데, 스테이지에서 죽고 다시 스테이지의 처음이나 플래그에서 리스폰되고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면 죽었던 기록이 남지 않게 된다.[12][13] 다만 지상 위에 없고 물에 떠 있거나 벽차기 중, 공중에 있는 중일 때 등은 '''스타트 버튼을 눌러도 타이틀 화면으로 못 돌아간다.''' 절대로 코스의 월드로 가면 안 된다. 그 즉시 저장이 된다. 이것을 완성하고 나서 죽어도 별은 계속 반짝거린다. 참고로 이미 클리어한 코스와 스페셜 월드의 코스들은 다섯 번 죽어도 어시스트 블록이 안 나오며, 한 번 엔딩을 본 뒤에는 도중에 빠진 코스가 있어도 어시스트 블록이 일절 출현하지 않기 때문에 엔딩까지만 출현시키지 않으면 괜찮다.
월드 1-2에서 체크포인트 이후 엉금엉금 3마리가 있는곳에서 블럭을 밟고 위로 올라가서 직진하다보면 주황색 토관이 하나 있다. 이 토관 안으로 들어가면, '''놀랍게도 2-1로 가게 된다!'''[14]
월드 4-2에도 마찬가지로 주황색 토관이 있다. 맵의 가장 왼쪽 위, 초록색 토관이 있는 곳에서 초록색 토관에 들어가지 않고 벽타기를 이용해 잘 올라가면 주황색 토관이 있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 이 토관은 5-1로 이어진다.[15]

3. 평가



'''스코어 90/100'''
현재까지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 중에선 가장 '''준수함의 극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스토리는 그야말로 고전적인 정석에 스페셜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노멀 월드의 재탕이기에 볼륨 부족이나 우려먹기라고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으나, 3D면서도 2D에 익숙한 플레이어나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적당히 쉬운 난이도,[16] 어레인지와 신곡을 적절히 섞은 음악구성, 포근한 그래픽에 3DS라는 신기기 컨셉을 잘 살린 게임 구성들이 잘 어우러져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같은 기기로 발매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나 마리오 카트 7이 판매량은 더 높지만 평가는 그저 그랬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편.
3DS의 3D 효과는 닌텐도 자사의 게임답게 매우 좋다. 3D 효과 자체의 퀄리티도 우수하지만 스테이지 구성이나 시스템에 3D효과를 잘 활용한 케이스. 다만 3D 모드로 장시간 플레이시 눈이 피로해지는건 여전하다(개인차는 있지만). 그렇다고 2D 모드로 플레이하기도 그런게, 3D 모드가 아니면 거리감이나 고저차가 잘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지라. 게임 내에서 딥뷰(3D 효과 깊이 가동) 모드를 추천하는 구간에선 표시를 해 주므로 맞춰서 조정하는 것도 좋다. 경치를 즐기기 좋거나 입체감이 필요한 구간을 지날 때 주로 표시된다.

4. 흥행


발매 첫주에 34만 장 이상이 팔리며 3D 마리오[17] 첫주 매상기록을 갈아치웠다. 더군다나 발매당시 일본내 3DS 보급대수가 250만대 정도였다는걸 감안하면 굉장한 기록. 그리고 2011년 연말에 마리오 카트 7과 함께 3DS 게임 최초로 일본내 밀리언 달성.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267만 장이나 팔린 타이틀이다.

5. 기타


  • 월드 4-4 골인 지점 근처 철창 근처에 서있으면 몇 초 후에 귀신 그림자 같은 것이 서서히 인출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유튜브에서는 4-4만 나오지만 사실은 모든 유령의 집에 다 있다. 은근 무섭게 생겼다. 그리고 월드 8-4의 처음에서 창문을 잘 보면 나온다. 되도록이면 구석에 붙어서 봐야지 잘 보인다.
  • 월드 5-2에서 가시공이 빙빙 돌아가는 장소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닫힌 문과 함께 꺼진 횃불이 네 개 있는 방이 있는데, 파이어로 불을 전부 켜면 익숙한 효과음이 나오며 문이 열린다! 방 안에는 스타 코인이 있다. 젤다의 전설에서 횃불을 키면 문이 열리는 기믹을 패러디한 것.
  • 일본 패키지판 케이스는 똑같은 그림에 테두리 색상이 파란색이다. 내부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는데 구멍 송송난 부분에 일본판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서 더 예쁘다.

6. 둘러보기



[1] 현 1-UP STUDIO로 닌텐도의 자회사. 과거 성검전설 시리즈의 주요 개발진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카메오카 신이치를 주축으로 한 인물들이 스퀘어를 퇴사한 뒤 세운 회사이기도 하다. 2012년 11월에 카메오카를 중심으로 한 일부 팀이 닌텐도와 결별하는 계기로 이름을 변경하고 브라우니즈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웠다.[2] New 닌텐도 3DS 대응[3] 3DS와 동시발매되었다.[4] 체크 포인트 이후 엉금엉금 세 마리가 위아래로 왕복하는 곳이 있는데, 이 중 가운데 있는 엉금엉금을 1칸짜리 ? 블록 아래에 들어가기 직전의 위치에서 정아래를 보면서 적절히 점프하여 밟자. 등껍질이 삐져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밟는다면 성공. 제한 시간에 걸리지 않도록 세 번 정도 반복하면 최대 라이프까지 도달할 수 있다.정 모르겠다면 이 영상의 8분부터를 참고하자. 참고로 가운데 말고 맨 왼쪽 거북이는 점프할 필요도 없이 바로 아래로 걸어가서 밟기만 해도 타이밍 맞추기가 수월해서 더 쉽다.[5] 3D다 보니 깃대를 옆으로 지나쳐서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데, 1up 버섯이 숨겨져 있다.[6] S8-3의 마지막 스타코인은 따라클로 기둥을 부수어야 나타난다.[7] 이 때 쿠파 최종전에서 쿠파의 화염 발사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8] 깃대 꼭대기에 접촉하여 1UP을 받으면서 클리어하면 나온다. 마리오와 루이지 둘 중 하나로만 세우면 된다.[9] 이 때 원래 1UP 버섯을 먹었을 때 소리가 아니라 웅장한 사운드가 나면서 박수 소리가 나온다. 1110개를 먹어도 이와 같은 소리가 난다.[10] 같은 3DS로 나온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도 1110개까지 가능하고, 후속작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도 가능하다.[11] 후속작에서는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12] 버튼 조합도 있다. 아무 곳에서나 'L+R+Start'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죽은 뒤, 공중, 떨어지는 중,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중, 심지어 타이틀 스크린 나타나는 중 등 '''모든, 어떤 경우에도 상관없이 강제로 타이틀 스크린으로 돌아간다.'''[13] 죽기 전에 홈버튼을 눌러서 메뉴로 나간 다음 소프트웨어를 종료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에 클리어한 스테이지 앞에서 다시 시작하며, 사망 횟수도 기록되지 않는다[14] 리메이크된 코스인 S1-2에서는 이쪽이 클리어 루트이다.[15] 이 규칙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완벽히 똑같이 나온다. 토관의 색, 코스 번호까지 전부 다. 사실 코스 번호는 초대작의 오마주라고 보는 게 맞을듯.[16]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운 편이나 체감 난이도는 쉽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17] 그래도 다른 3D마리오에 비하면 다소 2D마리오스러운 구성이 제법 많다. 3D마리오와 2D마리오의 중간정도에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