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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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주니어의 '''다섯 번째 유닛'''. 동해의 "D"와 은혁의 "E"를 따서 작명한 남성 듀오 유닛이다.
1.1. 멤버
2. 상세
슈퍼주니어의 5번째 공식 유닛으로 86년생 동갑내기 댄서 담당 멤버인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 각 멤버별 이름의 이니셜을 따 작명했다. 2013년 디지털 싱글 '아직도 난 (Still You)' 발표 당시까지는 뚜렷한 유닛명이 정해지지 않아 '동해 & 은혁' 혹은 팬덤 내에서는 '은해'로 주로 지칭되어 왔으며 이후 2014년 일본 정규 앨범 및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이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후 팬덤 내에서는 '디앤이'를 '댸니'로 축약하여[5]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2019년 4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할 당시 서장훈이 추천한 동해물과 죽방멸치[6]에 대해서도 팬덤의 반응이 나쁘지 않은 편.'''D&E From Super J! 동해, 은혁, 동해, 은혁 Keep Going!'''
두번째 아시아 투어 'The D&E'의 인트로곡 'Keep Going!'의 도입부 가사.
슈퍼주니어 내에서 상당한 가창력 발전을 이뤄낸 이들이기도 하다. 사실 동해와 은혁은 댄스와 랩으로는 팀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보컬에서는 괴물같은 메인 보컬들에 밀려 약간 묻히는 경향이 있었으나 슈퍼주니어 7집, 8집에 각자 병역 이행과 사건사고 등으로 불참한 메인보컬인 예성, 규현과 려욱, 메인보컬은 아니지만 파트가 상당히 많았던 성민과 강인을 대신해 보컬에 많은 참여를 했다. 동해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창법을 구사하고, 은혁은 높은 음역대의 가성과 호소력 있는 미성을 돋보이며 메인보컬인 예성을 주축으로 보컬 밸런스를 잘 맞춰주었다.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라인인 예성이 낮은톤을 맡고 있고 규현이 중간톤, 려욱이 높은톤을 맡고 있는 데, 동해가 규현을 대신해서 중간톤을, 은혁이 려욱을 대신해 높은톤을 담당하였으며 발라드에 특화된 규현, 려욱과 달리 댄스곡에 특화된 둘의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예성과의 조합에 신선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 메인보컬들인 슈퍼주니어-K.R.Y.만 주로 참여하던 백그라운드 보컬과 코러스에도 많은 참여를 했다.
일부 멤버의 논란과 사고 및 9년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던 군입대 로테이션, 그리고 한한령의 여파로 인한 대부분의 유닛 활동이 사실상 난항 및 불능 상태에 놓여지게 됨에 따라 K.R.Y.와 더불어 가장 왕성한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 국내 활동
이들의 조합은 슈퍼주니어의 3번째 투어인 SUPER SHOW 3에서의 'I Wanna Love You'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7]이후 2011년 11월 SUPER SHOW 4에서의 '떴다 오빠' 무대를 지켜본 이수만이 활동을 제안했고 동년 말,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Oppa, Oppa)'를 발표한 뒤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8]
이후 2013년 슈퍼주니어-M의 팬미팅 투어에서 공개한 'Hello'를 비롯하여 정식으로 국내 앨범 발매를 추측케 하는 떡밥들은 무성하게 쏟아져 왔으나 2013년 발표된 디지털 싱글 '아직도 난'과 2015년 정식 앨범 발표 전까지 국내 앨범 발표 여부는 슈퍼주니어-K.R.Y.처럼 미궁으로 빠지는 듯 했다. 게다가 SUPER CAMP에서 공개된 '겨울 愛 (Winter Love)'를 비롯하여 국외 동남아 지역에 한해서 개최된 첫번째 유닛 투어에서 일본 오리지널 곡들을 대거 한국어로 번안하여 부른 사실이 알려져 더 애가 탈 노릇. 미발매곡 목록은 문서 참고.
2015년 3월 6일에 첫번째 미니앨범 <The Beat Goes On>으로 한국 정식 데뷔를 했다. 은혁이 모 인터뷰에서 '오래 기다렸던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라 설명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 앨범 <Present>와는 달리, 계획에 있던 활동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D&E의 프로모션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는 정직한 캐시카우 활동들은 본토인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만 이루어진데다 ,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과 수록곡 'Mother'에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 팬들은 기대와 설렘에 부풀었다.
그러나 2005년 슈퍼주니어의 데뷔 쇼케이스 이후 만 9년 만에 열어준 컴백 쇼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지원도 자본투자도 찾아보기 힘든 활동[9]으로 인해 분노한 팬들은 직접 사비를 털어 지하철 스크린 광고, 카페 진동 벨 광고, 신문광고 등을 통해 활동을 서포트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5만 7천장이라는 유닛 사상 최고 초동을 기록하여 3월 셋째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0]
2018년 8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로 한국 활동을 했다.
2019년 4월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로 컴백했다. 이후 앨범 타이틀곡 '땡겨 (Danger)'가 THE SHOW의 더 쇼 초이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전체를 통틀어 5년여만에 거머쥔 1위 기록으로 다음 슈퍼주니어 앨범의 성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2020년 9월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BAD BLOOD>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B.A.D'이다.
2020년 9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의 스페셜 앨범 <BAD LIAR>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No Love' 이다.
2.2. 일본 활동
2012년 4월, 일본에서 첫 싱글 'Oppa, Oppa'를 발매, 전무에 가까운 회사의 서포트에도 불구하고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3년 'I WANNA DANCE'를 통해서도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기록하였다.
그 후 2014년 2월 26일 일본에서 정규앨범 <Ride Me>를 발매하였고 또 다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도쿄,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니이가타, 삿포로 등 8개 도시에서 총 22회에 걸쳐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 콘서트를 통해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2014년 8월 세번째 싱글 'Skeleton'을 발매, 당일 2만 8973장을 팔아치우며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 12월 SUPER SHOW 6의 후쿠오카 공연에서 두번째 일본 투어 개최를 발표하였다.
2015년 4월 1일 미니앨범 <Present>를 발표하였고 이에 발맞춰 10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를 상황리에 마쳤다. 또한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지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의미에서인지 투어 범위를 중화권으로 확대하였으며 국내 개최 여부가 팬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지만 방콕 공연에서 마지막이라고 못박으면서 국내 공연을 멤버들의 군 전역 이후를 기약해야 했다.
이후 멤버들의 입대 전 4번째 싱글 'Let's Get It On'을 통해 오리콘 데일리 차트 6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후 은혁과 동해의 전역 이후 2017년 7월 23일, 전역 기념 팬미팅 'Hello Again'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2017년 1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슈퍼주니어 8집 활동을 병행하며 일곱 차레에 걸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였다.
2018년 7월 슈퍼주니어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 발표에 앞서 월간 슈주의 첫 주자로 컴백하였으며 뒤이어 일본 정규 2집 <STYLE> 발표에 발맞춰 3번째 전국 투어를 개최하였다.
2018년 8월 8일 정규 2집 <STYLE>을 발매하고 활동을 했다.
3. 음반 목록
4. 여담
5. 외부 링크
[1] 이전까지는 '''SUPER JUNIOR-D&E (동해&은혁)'''이였으나 2020년 6월(추측)쯤에 '(동해&은혁)'이 사라졌다.[2] SUPER SHOW 4 시작일부터.[3] '떴다 오빠 (Oppa, Oppa)' 발매 기준[4] 'Oppa, Oppa' 발매 기준[5] Label SJ 인스타그램 담당자도 이를 의식한 듯 게시글을 통해 이 애칭을 사용한 바 있다.[6] 당시 은혁과 동해가 이름이 이상하다고 싫어하자 동해물과는 영어로 멸치는 이탈리아어로 해서 이스트 씨 앤 아치우가로 짓기도 했고 동해와 은혁이 양띠라는 이유로 양(띠 이스트 앤)아치우가로 짓기도 했다.[7] SUPER SHOW 2에서 공개된 동해의 솔로곡 'Beautiful'에서 은혁이 커플 댄서로 참여한 바 있으나 어디까지나 커플 댄서 참여이기 때문에 정식 참여가 아닌 피처링과 같은 모양새라고 할 수 있다.[8] 미니 3집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동해의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 탓에 SUPER SHOW에서의 개인 무대마저 취약해 '떴다 오빠 (Oppa, Oppa)'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 [9] 포털 사이트 또는 TV매체를 이용한 광고 또는 홍보는 고사하고 예능돌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활동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그 흔한 예능 출연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 SM 소속 아티스트라면 컴백시 당연한 관례인 아티움 외벽광고-SUPERSTAR SM 업데이트/이벤트마저 빗겨갔다. 또한 리패키지 음원 공개를 팬들은 물론이고 당사자들마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한 것은 선례도 없는 전무후무한 일.[10] 하지만 한터 최고 판매량을 기록, 온/오프라인 모두 품절사태가 빗발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92위를 기록하는 어이없는 일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으므로 판매량은 장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