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노리미츠

 

1. 개요
2. 특징
3. 참여작품
3.1. 엔딩 애니메이션 담당
3.2. 원화 등 기타

鈴木典光

1. 개요


스즈키 노리미츠(すずき のりみつ)는 일본애니메이터이다.
매드하우스 출신으로 과거에는 이쿠하라 쿠니히코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집단 'Be papas'에 참여했었다. NOMAD(기업) 등 다른 제작사의 작품에도 이것저것 참여했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본즈를 주무대로 삼고 있다.
일본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이름 노리미츠를 음독으로 읽은 '텐코(テンコー)'.
WHITE FOX 위주로 활동하는 프롭 디자이너 스즈키 노리타카(鈴木典孝)와 이름이 비슷하므로 혼동하기 쉽지만 다른 인물이다.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은 타카하시 쿠미코이다.

2. 특징



엔딩 전문 애니메이터라 불리며 카드캡터 사쿠라 때부터 주목받았다. 레이아웃을 각을 잰 것처럼 정확하게 잡고 명암을 정교하게 넣어서 흡사 3D CG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오죽하면 그가 그린 2D 손작화를 카툰 렌더링으로 잘못 아는 사람이 많다. 또한 작화 난이도 최상급에 들어가는 인체와 사물 회전 연출을 아주 자연스럽게 해낸다. 공간인식력이 매우 뛰어나서 뇌내에서 그림이 3D 모델링으로 돌아가는 모양.
엔딩 애니메이션의 원화나 연출까지 혼자 담당할 때가 많은데, 그 퀄리티가 매우 수려하면서도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리는 연출이 호평이다. 엔딩 애니메이션은 작품의 얼굴과도 같은 오프닝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기 때문에 원작자의 일러스트나 정지화면 몇 장에 적은 매수로 적당히 때우는 게 일반적이지만, 스즈키가 담당한 엔딩은 오히려 오프닝보다 더 놀라운 편. 그가 엔딩을 맡으면 화제가 된다.
초기엔 카드캡터 사쿠라, 갤럭시 엔젤 등에서 엔딩을 맡았으며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1기 엔딩에서는 아예 영상 내내 롱테이크로 화면을 전환하여 마치 캐릭터를 직접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스즈키의 공간 인식 능력을 보여주는 신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스쿨 DxD에서 선보인 히로인들의 봉춤은 지금도 전설.
배경화면에 캐릭터들의 이름이나 작품명을 영어로 써놓을 때가 많은 것도 스즈키 엔딩의 특징 중 하나.
2000년대부터 본즈 작품의 엔딩을 맡는 일이 많으며, 본즈 촬영부의 타케이 요시유키(武井良幸)를 강하게 신뢰하는지라 그에게 직접 촬영을 맡길 때가 많다고 한다.
작화보루스즈키 노리미츠 작화영상 모음
2010년대부터는 논크레딧으로 참여할 때가 많은 편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시리즈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지만 전혀 크레딧되지 않는다. 다만 엔딩을 연출하면 워낙 개성이 강한 애니메이터인지라 오히려 논크레딧이 더 눈에 띈다.
엔딩 영상에는 알파벳이 연출로 많이 쓰인다.

3. 참여작품


논크레딧은 ☆ 표시.

3.1. 엔딩 애니메이션 담당


#스즈키 노리미츠 제작 엔딩 모음

3.2. 원화 등 기타


참여작 중 극히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