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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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리지널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2014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 TV 방영. 총 25화.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본즈C 스튜디오)[1] , 감독 이가라시 타쿠야, 시리즈 구성의 에노키도 요지를 비롯해 2010년작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이하 '스타 드라이버')의 주요 스태프가 다시 모여 주목을 받았다.
변화구 노선이라 할 수 있는 학원 로봇물인 스타 드라이버와 달리 기본적으로 우주에서 온 미지의 적과 맞서 싸운다는 직구 노선을 취하고 있으며, 여기에 Boy Meets Girl, 청춘군상극의 요소나 '캡틴'[2] 으로 대표되는 리더상에 대한 견지 등을 버무렸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시대에 따른 관점으로 로봇물의 '왕도'를 조명한 점도 직구 노선의 한 줄기로, 리얼한 현대 일본의 풍경 속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우주 진출로 배경을 바꾼 순간, 인류의 존망이 걸린 성간 전쟁을 다루는 70년대 풍의 슈퍼 로봇 스타일로 탈바꿈하는 한편 지상에서는 인간 대 인간의 전쟁, 개인의 양면성 갈등, 이데올로기의 첨예한 대립 등이 펼쳐지는 80년대 풍의 리얼 로봇 스타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중 구조가 작품의 골자라고 한다.
앞서 말했듯 스타 드라이버와 노선은 반대지만 사상적으로는 연장선상에 있으며, 스타 드라이버가 '자신의 껍질을 깨고 나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본작은 '껍질을 깬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속편은 아니지만 하나의 '발전형(정신적 후속작)'으로 이해해달라고. 이러한 대비는 스타 드라이버가 제로 시간이라는 한정된 영역(껍질 속)을 주된 전투 무대로 삼았던 것과 달리 본 작품의 전투 무대는 지구권 전역(껍질 밖)이라는 점과도 상통하고 있다.
2. 줄거리
근미래 일본, 고2 여름방학을 맞이한 평범한 소년 마나츠 다이치는 TV를 시청하던 중 어린 시절의 복잡한 추억이 깃든 인연 있는 땅, 타네가시마 상공에 기이한 형상의 무지개가 돌연히 나타났다는 뉴스를 접한다.
옛날 저것과 똑같은 무지개를 목격했던 기억을 불현듯 떠올리고 격렬한 충동에 이끌려 홀로 타네가시마를 방문한 다이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그곳에서 조우한 수수께끼의 거대 로봇 '어스 엔진'의 조종사로 선택받고 다시 만난 옛 친구들과 팀을 결성하여 지구를 위협하는 수수께끼의 외계 생명체 '킬트강'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3. 등장인물
3.1. 글로브
3.1.1. 미드서머스 나이츠
일본어로는 '''真夏の騎士団 (한여름의 기사단)'''. 그리고 真夏(마나츠)는 다이치의 성씨다. 즉 다이치의 기사단. 거기에 미드서머스 나이츠 4인방의 성을 조합하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 밤의 꿈》(真夏の夜の夢)과 《템페스트》(嵐)가 완성된다.
특기는 부메랑 던지기. 게임 실력도 장르를 불문하고 제법 뛰어난 듯하다. 스타 드라이버 시절과 다르지 않게,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인지 아직 10대의 소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용감하다. 총을 든 어른을 상대로 부메랑을 던진다거나 처음보는 로봇에 탄다거나...
7화에서 결성된 글로브 타네가시마 기지 킬트강 독립 요격부대 '미드서머스 나이츠'의 리더가 되고,어스 엔진의 정식 드라이버로 인정받으며 캡틴 어스가 된다. 이후 '캡틴'으로 불리게 되는데, 본인은 이 호칭을 껄끄러워한다.[5] 이 후, 점점 성장하면서 캡틴에 어울리는 책임감과 능력을 보이게 되고, 팀원 또한 잘 이끄는 캡틴이 되어간다.
매일 밤 잘 때마다 하나가 키스를 하고 가는 것을 혼자만 모르고 있었다(...) 나중엔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하나에게 키스를 하면서 공식 커플이 된다.
21화의 사건을 통해 정식으로 캡틴 어스로 인정을 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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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나 남다른 능력을 갖고 있어 소외감을 느끼는 17세 소년. 글로브의 시설에 연금되어 보내던 어린 시절에 우연히 만나 잠시 동안 가까이 지낸 다이치만이 유일하게 차별 없이 그를 대해 주었다.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서투르지만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8세 때 다이치에게 약속의 증표로서 건네받은 블루 스타 펜던트를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 하고 있다.
그 정체는 사실 킬트강 알비온의 아바타이자 유성기어 장치의 일원. 이미 각성까지 완료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의 임무를 부정하고 아라시 텟페이라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동족과 대치하는 길을 택한다. 결국 7화에서 자신의 에고블록을 파괴하여 아라시 텟페이로서의 자신을 확립, 그리고 에어리얼(エーリアル)로 부터 3번째 라이 블래스터를 취득한다.
9화까지 다른 맴버들이 전부 맹활약을[7] 하는데 반해 자신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초조해하고 있다. 그리고 10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라이블래스터를 이용해 어스엔진 후속 기종이자, 프로토타입 개량버전인 '네뷸러 엔진'에 탑승, 길트강 타입 4, 리번을 격퇴한다.
텐카이도의 오퍼레이터 누님들한테서 사랑받고 있다(...). 18화에서 솔티도그의 공작에 휘말려 사막에 추락했을 당시, 계곡 틈새에서 숨어서 식사하는데, 다이치와 하나는 비상식인데 텟페이만 텐카이도의 누님들이 싸준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또한 여성을 대할 때 굉장히 쿨한 면을 보이는데, 이는 자신의 에고블럭을 파괴하였지만 여전히 자신에게는 수만 년 분의 기억이 내재되어 있기에 자신과 키스를 할 경우, 그 길고 긴 세월의 기억에 상대방이 짓눌려 심연에 빠질 것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마음은 아카리에게 상당한 호감이 있었던 듯. 다이치와 하나가 맨날 러브러브한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 드디어 20화에서 아카리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여 키스를 했고 사실상 커플이 되었다.
아라시 텟페이 외의 (아마 이전에 사용했을) 이름은 '알라야(アラヤ, Alaya)'로, 유래는 10-22를 뜻하는 수사 '아뢰야(阿頼耶)'.
성우 카미야 히로시는 텟페이 역으로 결정된 뒤 스태프로부터 모든 시나리오를 전달받아 앞으로의 전개를 전부 알고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아카리와 플래그가 많이 서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나 남다른 능력을 갖고 있어 소외감을 느끼는 17세 소년. 글로브의 시설에 연금되어 보내던 어린 시절에 우연히 만나 잠시 동안 가까이 지낸 다이치만이 유일하게 차별 없이 그를 대해 주었다.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서투르지만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8세 때 다이치에게 약속의 증표로서 건네받은 블루 스타 펜던트를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 하고 있다.
그 정체는 사실 킬트강 알비온의 아바타이자 유성기어 장치의 일원. 이미 각성까지 완료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의 임무를 부정하고 아라시 텟페이라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동족과 대치하는 길을 택한다. 결국 7화에서 자신의 에고블록을 파괴하여 아라시 텟페이로서의 자신을 확립, 그리고 에어리얼(エーリアル)로 부터 3번째 라이 블래스터를 취득한다.
9화까지 다른 맴버들이 전부 맹활약을[7] 하는데 반해 자신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초조해하고 있다. 그리고 10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라이블래스터를 이용해 어스엔진 후속 기종이자, 프로토타입 개량버전인 '네뷸러 엔진'에 탑승, 길트강 타입 4, 리번을 격퇴한다.
텐카이도의 오퍼레이터 누님들한테서 사랑받고 있다(...). 18화에서 솔티도그의 공작에 휘말려 사막에 추락했을 당시, 계곡 틈새에서 숨어서 식사하는데, 다이치와 하나는 비상식인데 텟페이만 텐카이도의 누님들이 싸준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또한 여성을 대할 때 굉장히 쿨한 면을 보이는데, 이는 자신의 에고블럭을 파괴하였지만 여전히 자신에게는 수만 년 분의 기억이 내재되어 있기에 자신과 키스를 할 경우, 그 길고 긴 세월의 기억에 상대방이 짓눌려 심연에 빠질 것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마음은 아카리에게 상당한 호감이 있었던 듯. 다이치와 하나가 맨날 러브러브한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 드디어 20화에서 아카리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여 키스를 했고 사실상 커플이 되었다.
아라시 텟페이 외의 (아마 이전에 사용했을) 이름은 '알라야(アラヤ, Alaya)'로, 유래는 10-22를 뜻하는 수사 '아뢰야(阿頼耶)'.
성우 카미야 히로시는 텟페이 역으로 결정된 뒤 스태프로부터 모든 시나리오를 전달받아 앞으로의 전개를 전부 알고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아카리와 플래그가 많이 서있다.
- 무토 하나(夢塔ハナ) - 성우: 카야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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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 17세 정도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천연계 소녀. 몇 년 전까지는 글로브 타네가시마 기지의 지하 시설에 잠들어 있었으나 당시 시설에 몰래 들어온 어린 다이치와 텟페이와 접촉한 것을 계기로 깨어났다. 이후 줄곧 타네가시마 기지의 감시 하에 연금 생활 중.
킬트강의 지구 침략과 관련하여 중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이야기의 키 퍼슨으로, 유성기어 장치에게는 '블루메의 공주'라 불리고 있다. 스타드라이버에서도 나오던 전투 중 삽입곡을 직접 부르는 역할을 하며, 단독으로 유성기어 장치를 기동시킬 수 있는 듯. 다이치와 플래그가 서있으며, 원래 유성기어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떡밥이 있다. 그녀를 블루메라고 칭하는 이유는 그녀가 오르곤 에너지의 힘을 다루는 라이 블라스터를 사용하게 하여 무한을 얻기 위함인 듯. 하지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빛을 향해 도망친 곳이 지금의 지구라 한다. 정황 상 미루어 볼 때, 하나를 부른 것은 다이치 인듯. 플레어 엔진이라는 화력형 임팩터의 드라이버가 되었다.
예전부터 다이치를 좋아하고 있었고, 다이치가 먼저 잘 때마가 키스를 한다(...) 다이치가 깨어있을 때는 키스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상대방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키스를 하면 텔레파시 키스가 적용이 됨으로서 다이치에게 본인의 정체를 들킬 것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받아들인 다이치가 본인의 의지로 키스를 해줌으로서 공인 커플이 된다.
떡밥이 강한데, 텔레파시 키스를 사용할 줄 안다거나 싱귤래리티를 사용할 줄 안다던가 하는 점은 디자이너스 차일드, 즉 킬트강의 아바타와 비슷하다. 유성기어장치처럼 블루메가 본체에 해당하고 그녀가 아바타일지도 모른다.[8] 15화에서 결국 자신의 라이블래스터인 블로섬을 사용 할 수 있게되는데, 다른 2명의 라이블래스터와는 달리 이미 빔의 궤도를 조작할 수 있는 '익디시스 모드'라는 걸 각성한 상태로 보인다. 추가로, 상당히 분노한 상태로 아마라와 몰킨을 공격하는데, 기존의 유약하고 천연의 소녀 목소리에서 당차고 강인한 여전사와 같은 목소리로 바뀌었다.
막바지에는 킬트강의 목적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해 그들의 코쿤을 파괴하러 자신의 의지로 블루메에 탑승[9] 인탱글 링크로 워프한다.
어째서인지 루리웹에서는 흑멜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모 가면라이더와는 전혀 상관없다. 이쪽은 속이 아니라 겉이 까무잡잡해서 붙은 별명이니까. 이게 작중 딱 한 번 메론이 중요한 소재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작전이 끝나면 다함께 메론을 먹자는 약속을 했는데, 작전이 끝나고 이 약속을 상기시킨 것이 하나.
외관상 17세 정도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천연계 소녀. 몇 년 전까지는 글로브 타네가시마 기지의 지하 시설에 잠들어 있었으나 당시 시설에 몰래 들어온 어린 다이치와 텟페이와 접촉한 것을 계기로 깨어났다. 이후 줄곧 타네가시마 기지의 감시 하에 연금 생활 중.
킬트강의 지구 침략과 관련하여 중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이야기의 키 퍼슨으로, 유성기어 장치에게는 '블루메의 공주'라 불리고 있다. 스타드라이버에서도 나오던 전투 중 삽입곡을 직접 부르는 역할을 하며, 단독으로 유성기어 장치를 기동시킬 수 있는 듯. 다이치와 플래그가 서있으며, 원래 유성기어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떡밥이 있다. 그녀를 블루메라고 칭하는 이유는 그녀가 오르곤 에너지의 힘을 다루는 라이 블라스터를 사용하게 하여 무한을 얻기 위함인 듯. 하지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빛을 향해 도망친 곳이 지금의 지구라 한다. 정황 상 미루어 볼 때, 하나를 부른 것은 다이치 인듯. 플레어 엔진이라는 화력형 임팩터의 드라이버가 되었다.
예전부터 다이치를 좋아하고 있었고, 다이치가 먼저 잘 때마가 키스를 한다(...) 다이치가 깨어있을 때는 키스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상대방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키스를 하면 텔레파시 키스가 적용이 됨으로서 다이치에게 본인의 정체를 들킬 것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받아들인 다이치가 본인의 의지로 키스를 해줌으로서 공인 커플이 된다.
떡밥이 강한데, 텔레파시 키스를 사용할 줄 안다거나 싱귤래리티를 사용할 줄 안다던가 하는 점은 디자이너스 차일드, 즉 킬트강의 아바타와 비슷하다. 유성기어장치처럼 블루메가 본체에 해당하고 그녀가 아바타일지도 모른다.[8] 15화에서 결국 자신의 라이블래스터인 블로섬을 사용 할 수 있게되는데, 다른 2명의 라이블래스터와는 달리 이미 빔의 궤도를 조작할 수 있는 '익디시스 모드'라는 걸 각성한 상태로 보인다. 추가로, 상당히 분노한 상태로 아마라와 몰킨을 공격하는데, 기존의 유약하고 천연의 소녀 목소리에서 당차고 강인한 여전사와 같은 목소리로 바뀌었다.
막바지에는 킬트강의 목적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해 그들의 코쿤을 파괴하러 자신의 의지로 블루메에 탑승[9] 인탱글 링크로 워프한다.
어째서인지 루리웹에서는 흑멜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모 가면라이더와는 전혀 상관없다. 이쪽은 속이 아니라 겉이 까무잡잡해서 붙은 별명이니까. 이게 작중 딱 한 번 메론이 중요한 소재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작전이 끝나면 다함께 메론을 먹자는 약속을 했는데, 작전이 끝나고 이 약속을 상기시킨 것이 하나.
- 피츠(ピッツ) - 성우: 코이와이 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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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애완동물. 다람쥐같이 생겼지만 종은 불명. 여러가지 사항을 예측하는 존재로 하나만 피츠의 의사를 알아들을 수 있다.
여러가지로 이 작품의 큰 비밀 중 하나. 에어리얼(エーリアル)의 정체가 피츠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킬트강의 멤버 중 하나인 세츠나에게도 이 캐릭터와 비슷한 애완동물이 있다. 25화 마지막 부분에 다이치와 하나가 키스를 하기 전 이 둘의 옆에 푸른색의 머리의 여자아이가 서있다가 둘이 키스를 한 후에는 모습이 사라지면서 다시 파츠가 하나의 어깨에 올라오면서 에어리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의 애완동물. 다람쥐같이 생겼지만 종은 불명. 여러가지 사항을 예측하는 존재로 하나만 피츠의 의사를 알아들을 수 있다.
여러가지로 이 작품의 큰 비밀 중 하나. 에어리얼(エーリアル)의 정체가 피츠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킬트강의 멤버 중 하나인 세츠나에게도 이 캐릭터와 비슷한 애완동물이 있다. 25화 마지막 부분에 다이치와 하나가 키스를 하기 전 이 둘의 옆에 푸른색의 머리의 여자아이가 서있다가 둘이 키스를 한 후에는 모습이 사라지면서 다시 파츠가 하나의 어깨에 올라오면서 에어리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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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고 수다스러운 성격의 17세 소녀로 니시쿠보 츠토무의 딸이다. 미드서머스 나이츠에서는 참모역이자 내비게이터 포지션. 자칭 마법소녀로, 별명대로 마치 마법과도 같이 컴퓨터를 다루는 천재 해커. 그 능력으로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그 누구보다 먼저 탐지하고 있다. 천재적인 해킹능력으로 다이치를 보조하며, 아버지인 츠토무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해킹 시에 '로지컬 로지컬' 이라는 입버릇이 있다.
9화에서 킬트강 일행에 납치. 진에 의해 자신의 무기나 다름없는 컴퓨터를 빼앗기고 아마라에 의해 킬트강 아지트에 유폐되어 글로브의 원호를 어쩔 수 없이 방해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녀의 담대한 배포가 드러나는데, 킬트강에게 목적이나 다름없는 지구인의 생명을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전멸[11] 시켜 킬트강의 목적을 없애겠다는 일생일대의 협박을 하게 된 것. 여러므로 본 작의 가장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컴퓨터 방구석 폐인이 아니라 성격도 상당히 밝고 배포도 넘치는 캐릭터다. 19화에서는 도주하는 미드서머즈 나이츠를 보조하기 위해, 글로브 오스트레일리아 중앙기지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 시켜 다운시키는 짓까지 서슴치 않았다. 여러므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미드서머즈 나이츠의 브레인이자 핵심. 20화에서는 지금까지 조금씩 보여왔듯이 텟페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결국 20화 마지막에 텟페이에게 키스를 한다!
활발하고 수다스러운 성격의 17세 소녀로 니시쿠보 츠토무의 딸이다. 미드서머스 나이츠에서는 참모역이자 내비게이터 포지션. 자칭 마법소녀로, 별명대로 마치 마법과도 같이 컴퓨터를 다루는 천재 해커. 그 능력으로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그 누구보다 먼저 탐지하고 있다. 천재적인 해킹능력으로 다이치를 보조하며, 아버지인 츠토무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해킹 시에 '로지컬 로지컬' 이라는 입버릇이 있다.
9화에서 킬트강 일행에 납치. 진에 의해 자신의 무기나 다름없는 컴퓨터를 빼앗기고 아마라에 의해 킬트강 아지트에 유폐되어 글로브의 원호를 어쩔 수 없이 방해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녀의 담대한 배포가 드러나는데, 킬트강에게 목적이나 다름없는 지구인의 생명을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전멸[11] 시켜 킬트강의 목적을 없애겠다는 일생일대의 협박을 하게 된 것. 여러므로 본 작의 가장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컴퓨터 방구석 폐인이 아니라 성격도 상당히 밝고 배포도 넘치는 캐릭터다. 19화에서는 도주하는 미드서머즈 나이츠를 보조하기 위해, 글로브 오스트레일리아 중앙기지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 시켜 다운시키는 짓까지 서슴치 않았다. 여러므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미드서머즈 나이츠의 브레인이자 핵심. 20화에서는 지금까지 조금씩 보여왔듯이 텟페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결국 20화 마지막에 텟페이에게 키스를 한다!
3.1.2. 타네가시마 기지
- 니시쿠보 츠토무(西久保ツトム) - 성우: 코야마 리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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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 타네가시마 기지의 사령관. 어스 엔진의 운용 책임을 비롯하여 기지 운영 전반을 총지휘하고 있다.
다이치의 아버지 타이요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다이치와도 안면이 있다. 또한 텐카이도의 지휘관 츠바키는 사실 이혼한 그의 전 부인. 이혼한 후지만 사이는 좋은 편인 듯 하다. 요마츠리 아카리는 그의 딸이다. 3화에선 리드 기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레이토를 물러나게 해 부하들의 평가가 높아졌지만, 이후 아카리가 등장해 4년전 그녀의 생일 때 같이 지내자는 약속을 리타와 데이트한다고 취소[12] 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진 덕분에 오히려 주가가 더 폭락했다(...) 그리고 미드서머스 나이츠를 기지가 아닌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요격파 중에서도 강경한 편인 듯하다. 요격파의 중진 3인방은 각각 킹, 퀸, 잭으로 불리는데, 니시쿠보 사령관이 킹이라 불리는 듯 하다. 여러모로 개념찬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드섬머즈 나이츠를 돕고 방주파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다.
글로브 타네가시마 기지의 사령관. 어스 엔진의 운용 책임을 비롯하여 기지 운영 전반을 총지휘하고 있다.
다이치의 아버지 타이요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다이치와도 안면이 있다. 또한 텐카이도의 지휘관 츠바키는 사실 이혼한 그의 전 부인. 이혼한 후지만 사이는 좋은 편인 듯 하다. 요마츠리 아카리는 그의 딸이다. 3화에선 리드 기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레이토를 물러나게 해 부하들의 평가가 높아졌지만, 이후 아카리가 등장해 4년전 그녀의 생일 때 같이 지내자는 약속을 리타와 데이트한다고 취소[12] 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진 덕분에 오히려 주가가 더 폭락했다(...) 그리고 미드서머스 나이츠를 기지가 아닌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요격파 중에서도 강경한 편인 듯하다. 요격파의 중진 3인방은 각각 킹, 퀸, 잭으로 불리는데, 니시쿠보 사령관이 킹이라 불리는 듯 하다. 여러모로 개념찬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드섬머즈 나이츠를 돕고 방주파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다.
- 피터 웨스트빌리지(ピーター・ウエストビレッジ, Peter Westvillage) - 성우: 사카구치 코이치
글로브의 설계 주임이자 기술 개발 책임자. 과거에는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과학 컨설턴트였다. 이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이론을 연구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에서는 경계대상.
- 히노 리타(日野リタ) - 성우: 나즈카 카오리
타네가시마 기지의 여직원. 부사령관. 사령관인 니시쿠보와는 의외로 깊은 관계에 있는 듯 하다.
2부의 어른 포지션. 유성기어장치와의 지상전이 주가 되는 2부에서는 미드섬머즈 나이츠와 함께 엔진 시리즈가 탑재된 기차를 타고 다녔다. 지휘봉을 잡는 일 외에도 독자적으로 디자이너스 차일드의 행방을 좇는 등의 일을 했다.
2부의 어른 포지션. 유성기어장치와의 지상전이 주가 되는 2부에서는 미드섬머즈 나이츠와 함께 엔진 시리즈가 탑재된 기차를 타고 다녔다. 지휘봉을 잡는 일 외에도 독자적으로 디자이너스 차일드의 행방을 좇는 등의 일을 했다.
- 샌더(サンダー) - 성우: 타카기 슌
타네가시마 기지의 직원.
- 트리아스(トリアス) - 성우: 카네모토 료스케
타네가시마 기지의 직원.
- 시부야(渋谷) - 성우: 시무라 토모유키
타네가시마 기지의 연구원.
3.1.3. 위성기지 텐카이도
- 요마츠리 츠바키(夜祭ツバキ) - 성우: 소우미 요코
위성 기지인 텐카이도의 지휘관(지사)이자 아카리의 어머니. 니시쿠보 츠토무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
- 미아(ミア) - 성우: 코이와이 코토리
텐카이도의 오퍼레이터.
- 레나(レナ) - 성우: 나카가미 이쿠미
텐카이도의 오퍼레이터.
- 카니스 교수 - 성우: 고 시로
키보토스 계획의 관여자.
3.1.4. 솔티 도그(방주파)
현재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솔티 도그 구성원들은 개와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호주가 주 세력권.
- 스피츠(スピッツ) - 성우: 마츠타니 카야
감찰관. 본명은 안도 니오.
- 서 도기(サードギー) - 성우: 고 시로
- 미스터 바우(ミスターバウ) - 성우: 오노 아츠시
히로스에 감찰관에게 밀명을 내린 주체.
아라시 에이지를 노리기 위해 잠입한 공작원들.
20화에서 등장한 중역.
3.2. 유성기어 장치
유성기어 장치 구성원들의 각 이름은 작은 수의 수사에서 유래하고 있다. 최종화에서는 전원이 에고 블록이 파괴당하면서 평범한 지구인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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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트강 아마록의 아바타(인간체)이자 유성기어 장치의 리더격 존재. 모코와 함께 지구의 기업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에 소속하여 암약하고 있다. 불멸자로서의 강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종래에는 파멸로 치닫을 필멸의 존재인 인류를 '사냥감'으로 내려다보며 순수한 에너지원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각성 전까지 순수한 인간으로서 보낸 기억에 제법 영향을 받고 있는 모코와 달리 각성 전의 자신에게 별다른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다이달로스 기지 소실 사건의 주범이자 마나츠 타이요를 살해한 장본인으로, 이래저래 다이치와는 악연으로 얽히게 된다.
각성 전에는 제법 순수한 인상의 소년이었으며, (아마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지부로 추정되는) 어느 실험장에서 모코와 함께 디자이너스 차일드의 능력과 관련된 온갖 실험을 받던 중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일본으로 건너가 머신 굿펠로의 개발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때 겪은 머신 굿펠로 탑승 실험이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아바타의 몸에 그다지 애착이 없으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리비도를 얻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
유성기어장치 중 가장 강경파에 속하는 인물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에고 블록을 포기하는 데에도 마지막까지 반론을 제기했었다.
이름의 유래는 10-23을 나타내는 수사 '아마라(阿摩羅)'.
킬트강 아마록의 아바타(인간체)이자 유성기어 장치의 리더격 존재. 모코와 함께 지구의 기업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에 소속하여 암약하고 있다. 불멸자로서의 강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종래에는 파멸로 치닫을 필멸의 존재인 인류를 '사냥감'으로 내려다보며 순수한 에너지원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각성 전까지 순수한 인간으로서 보낸 기억에 제법 영향을 받고 있는 모코와 달리 각성 전의 자신에게 별다른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다이달로스 기지 소실 사건의 주범이자 마나츠 타이요를 살해한 장본인으로, 이래저래 다이치와는 악연으로 얽히게 된다.
각성 전에는 제법 순수한 인상의 소년이었으며, (아마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지부로 추정되는) 어느 실험장에서 모코와 함께 디자이너스 차일드의 능력과 관련된 온갖 실험을 받던 중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일본으로 건너가 머신 굿펠로의 개발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때 겪은 머신 굿펠로 탑승 실험이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아바타의 몸에 그다지 애착이 없으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리비도를 얻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
유성기어장치 중 가장 강경파에 속하는 인물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에고 블록을 포기하는 데에도 마지막까지 반론을 제기했었다.
이름의 유래는 10-23을 나타내는 수사 '아마라(阿摩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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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몰킨의 아바타. 고압적이고 짓궂으며 적에게는 인정사정없는 성격. 아마라와 함께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에 소속하여 지구 어딘가에 있을 나머지 동료들을 탐색하고 있다. 아마라와 무슨 관계냐는 질문에 모코 본인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했지만 키스할 때의 반응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특정 신체부위의 움직임이 쓸데없이 강조되어 있기도(...)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묘하게 아바타의 몸에 애착이 있으며, 지구에서의 생활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어찌보면 배신플래그에 가까운 모습.[15]
참고로 아마라 역의 스즈무라 켄이치와 모코 역의 사카모토 마아야는 부부 관계이며, 이가라시 감독×와카바야시 음향감독의 이전 본즈 작품들(오란고교 호스트부, 소울 이터, 스타 드라이버)에 개근했다는 흥미로운 내력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10-13을 나타내는 수사 '모호#s-2(模糊)'.
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몰킨의 아바타. 고압적이고 짓궂으며 적에게는 인정사정없는 성격. 아마라와 함께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에 소속하여 지구 어딘가에 있을 나머지 동료들을 탐색하고 있다. 아마라와 무슨 관계냐는 질문에 모코 본인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했지만 키스할 때의 반응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특정 신체부위의 움직임이 쓸데없이 강조되어 있기도(...)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묘하게 아바타의 몸에 애착이 있으며, 지구에서의 생활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어찌보면 배신플래그에 가까운 모습.[15]
참고로 아마라 역의 스즈무라 켄이치와 모코 역의 사카모토 마아야는 부부 관계이며, 이가라시 감독×와카바야시 음향감독의 이전 본즈 작품들(오란고교 호스트부, 소울 이터, 스타 드라이버)에 개근했다는 흥미로운 내력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10-13을 나타내는 수사 '모호#s-2(模糊)'.
- 세츠나(セツナ, Setuna) - 성우: 쿠도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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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세이렌의 아바타. 작은 체구에 앳된 인상의 여자아이. 머신 굿펠로에 삽입되는 고농축 리비도 캡슐을 정제할 수 있는 유일한 유성기어 장치 멤버로, 이 싱귤래리티(특이성)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이 세츠나를 세이렌 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특별한 위치에 있는 듯. 아마 유성기어 장치 안에서는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듯 하다. 2기 오프닝에서도 아마라와 함께, 어찌보면 아마라보다 더 부각받고 있어서 최종보스후보로 점쳐진다. 결국 15화에서 각성했는데 각성을 위한 텔레파시 키스를 모코가 아니라 아마라가 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마리무라 박사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하나가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과 같은 종으로 추정되는 애완동물 라파를 키우고 있다. 세츠나가 세이렌의 의식을 각성했을 때 어디론가 사라져 세츠나가 대단히 걱정하고 있다. 세이렌으로 각성한 뒤에도 다이치를 아군으로 끌어들일 생각을 하며, 인탱글 링크 직전에 다이치를 일종의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인 듯 하다. 다이치와 대화를 통해 '아직은 같은 길을 갈 수 없다' 라는 것을 볼 때, 최종적으로는 다이치의 길을 인정하게 될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10-18을 나타내는 수사 '찰나(刹那)'.
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세이렌의 아바타. 작은 체구에 앳된 인상의 여자아이. 머신 굿펠로에 삽입되는 고농축 리비도 캡슐을 정제할 수 있는 유일한 유성기어 장치 멤버로, 이 싱귤래리티(특이성)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이 세츠나를 세이렌 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특별한 위치에 있는 듯. 아마 유성기어 장치 안에서는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듯 하다. 2기 오프닝에서도 아마라와 함께, 어찌보면 아마라보다 더 부각받고 있어서 최종보스후보로 점쳐진다. 결국 15화에서 각성했는데 각성을 위한 텔레파시 키스를 모코가 아니라 아마라가 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마리무라 박사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하나가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과 같은 종으로 추정되는 애완동물 라파를 키우고 있다. 세츠나가 세이렌의 의식을 각성했을 때 어디론가 사라져 세츠나가 대단히 걱정하고 있다. 세이렌으로 각성한 뒤에도 다이치를 아군으로 끌어들일 생각을 하며, 인탱글 링크 직전에 다이치를 일종의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인 듯 하다. 다이치와 대화를 통해 '아직은 같은 길을 갈 수 없다' 라는 것을 볼 때, 최종적으로는 다이치의 길을 인정하게 될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10-18을 나타내는 수사 '찰나(刹那)'.
- 진(ジン. Zin)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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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짐바르도의 아바타. 정장을 차려입은 훤칠한 인상의 청년.
각성 전에는 자신의 남다른 능력과 베일에 가려진 출신 때문에 항상 어렴풋한 불편함과 위화감을 느끼며 쉽사리 세상에 녹아들지 못하는 아웃사이더 학생이었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멀리하던 그는 고등학교에서 넉살스럽게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두 명의 동급생, 타카미 타카오(高見タカオ)[16] 라는 소년과 나카모리 나오코(中森 ナオコ)[17] 라는 소녀와 잠시 교류하며 온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치정이 얽힌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파탄이 나고 마는데, 이 사건에서 신의를 배신당한 진은 타카오와 나오코에게 느끼는 실망, 분노, 질투 등의 격정에 더해 점점 강해지는 위화감에 휩싸여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다이스케는 원래 사진가 지망생이었는데 진이 다이스케의 사진기로 찍은 나오코의 사진으로 입상을 하였다. 하지만 애시당초 진이 찍은 사진이엇기 때문에 진이 찍은 사진을 능가하는 사진을 찍지 못하여서 슬럼프에 빠졋고, 나오코와도 사이가 안좋아진 것 같다고 한다. 결국 남의 공적은 남의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북적함 속에 조용히 뒤섞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다이바에 있는 카지노에 취직하여 일하던 진은 자신 앞에 나타난 아마라와 모코에 의해 킬트강 짐바르도의 기억을 각성하고, 애초부터 자신은 '다른 이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청춘, 실망, 분노, 배신감, 질투를 비롯한 온갖 격정 그 무엇 하나도 제대로 누리거나 완전히 소유할 수 없었음을 깨닫고 마침내 그간 느꼈던 위화감을 해소하게 된다.
작중 아마라와 모코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협동성이 떨어지는(...) 유성기어장치 중 그나마 저 둘과 행동을 자주 함께한 편이다.
24화에서는 간만에 유성기어장치 전원이 킬트강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팩이 쏜 빔에 맞아 강제로 에고 블록화되어 린과 함께 미드나이츠 서머즈 공격용 폭탄화 되어 사라지고 마는 듯 싶었으나 최종화에서 살아남았다.
진의 싱귤래리티는 손대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힘.
이름의 유래는 10-9을 나타내는 수사 '진#s-12(塵)'.
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짐바르도의 아바타. 정장을 차려입은 훤칠한 인상의 청년.
각성 전에는 자신의 남다른 능력과 베일에 가려진 출신 때문에 항상 어렴풋한 불편함과 위화감을 느끼며 쉽사리 세상에 녹아들지 못하는 아웃사이더 학생이었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멀리하던 그는 고등학교에서 넉살스럽게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두 명의 동급생, 타카미 타카오(高見タカオ)[16] 라는 소년과 나카모리 나오코(中森 ナオコ)[17] 라는 소녀와 잠시 교류하며 온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치정이 얽힌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파탄이 나고 마는데, 이 사건에서 신의를 배신당한 진은 타카오와 나오코에게 느끼는 실망, 분노, 질투 등의 격정에 더해 점점 강해지는 위화감에 휩싸여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다이스케는 원래 사진가 지망생이었는데 진이 다이스케의 사진기로 찍은 나오코의 사진으로 입상을 하였다. 하지만 애시당초 진이 찍은 사진이엇기 때문에 진이 찍은 사진을 능가하는 사진을 찍지 못하여서 슬럼프에 빠졋고, 나오코와도 사이가 안좋아진 것 같다고 한다. 결국 남의 공적은 남의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북적함 속에 조용히 뒤섞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다이바에 있는 카지노에 취직하여 일하던 진은 자신 앞에 나타난 아마라와 모코에 의해 킬트강 짐바르도의 기억을 각성하고, 애초부터 자신은 '다른 이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청춘, 실망, 분노, 배신감, 질투를 비롯한 온갖 격정 그 무엇 하나도 제대로 누리거나 완전히 소유할 수 없었음을 깨닫고 마침내 그간 느꼈던 위화감을 해소하게 된다.
작중 아마라와 모코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협동성이 떨어지는(...) 유성기어장치 중 그나마 저 둘과 행동을 자주 함께한 편이다.
24화에서는 간만에 유성기어장치 전원이 킬트강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팩이 쏜 빔에 맞아 강제로 에고 블록화되어 린과 함께 미드나이츠 서머즈 공격용 폭탄화 되어 사라지고 마는 듯 싶었으나 최종화에서 살아남았다.
진의 싱귤래리티는 손대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힘.
이름의 유래는 10-9을 나타내는 수사 '진#s-12(塵)'.
- 아이(アイ, Ai) - 성우: 야마모토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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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아이아타르의 아바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낭자. 9화에서 유성기어장치로 각성했지만 머신굿펠로에서 킬트강 몸을 깨우는데 필요한 타임렉 사이에 다이치에게 무력화당해 본체로 현신하는데는 실패했다. 인간으로선 아이돌로 생활하고 있었지만 가십지때문에 아이돌에 회의를 느끼던중 모코에 의해 각성했는데 의식의 전환덕인지 표면적으로선 아이돌을 계속할 의향인 모양.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팬들(...)이라며...아마라가 아이아타르로도 안된다면 뭔가 책략을 생각해야 할지도라고 한 걸 생각하면 유성기어장치 안에서도 꽤 강한 듯 하다. 유성기어 장치로써의 자신감과 자부심이 있지만, 반면 아이돌 생활을 지속할 정도로 아바타의 몸에 나름대로의 애착이 있는 듯. 23화에서는 다이치를 유혹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이 이후의 유성기어장치들은 모두 자신들의 목적에 조금씩 의문을 가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름의 유래는 10-10을 나타내는 수사 '애(埃)'.
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아이아타르의 아바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낭자. 9화에서 유성기어장치로 각성했지만 머신굿펠로에서 킬트강 몸을 깨우는데 필요한 타임렉 사이에 다이치에게 무력화당해 본체로 현신하는데는 실패했다. 인간으로선 아이돌로 생활하고 있었지만 가십지때문에 아이돌에 회의를 느끼던중 모코에 의해 각성했는데 의식의 전환덕인지 표면적으로선 아이돌을 계속할 의향인 모양.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팬들(...)이라며...아마라가 아이아타르로도 안된다면 뭔가 책략을 생각해야 할지도라고 한 걸 생각하면 유성기어장치 안에서도 꽤 강한 듯 하다. 유성기어 장치로써의 자신감과 자부심이 있지만, 반면 아이돌 생활을 지속할 정도로 아바타의 몸에 나름대로의 애착이 있는 듯. 23화에서는 다이치를 유혹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이 이후의 유성기어장치들은 모두 자신들의 목적에 조금씩 의문을 가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름의 유래는 10-10을 나타내는 수사 '애(埃)'.
- 린(リン, Lin) - 성우: 한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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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리반의 아바타. 과감하게 옆을 트인 드레스 차림새로 성숙미를 발산하는 처녀. 각성 전에는 속도광 바이크족이었다.
아마라와의 텔레파시 키스로 각성한 뒤 자신의 머신 굿펠로에 탑승, 직후 카사이 린카이 공원에서 벌어진 어스 엔진 오디너리와의 수중전에서 우위를 점하여 정신을 본체로 전송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24화에서는 간만에 유성기어장치 전원이 킬트강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팩이 쏜 빔에 맞아 강제로 에고 블록화되어 진과 함께 미드나이츠 서머즈 공격용 폭탄화 되어 사라지고 마는 듯 싶었으나 최종화에서 살아남았다.
여담이지만 유성기어장치 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아바타의 모습으로 자주 협력한 진이나 후반부에 나름 큰 갈등의 요인이 됐던 아이, 등장부터가 다른 유성기어장치들에 비해 임팩트 있었던 바쿠에 비해 첫 등장 이후 별 활약 없이 빠르게 고기 방패가 되어 사라졌다(...)
이름의 유래는 10-3을 나타내는 수사 '리#s-4(厘)'.
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리반의 아바타. 과감하게 옆을 트인 드레스 차림새로 성숙미를 발산하는 처녀. 각성 전에는 속도광 바이크족이었다.
아마라와의 텔레파시 키스로 각성한 뒤 자신의 머신 굿펠로에 탑승, 직후 카사이 린카이 공원에서 벌어진 어스 엔진 오디너리와의 수중전에서 우위를 점하여 정신을 본체로 전송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24화에서는 간만에 유성기어장치 전원이 킬트강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팩이 쏜 빔에 맞아 강제로 에고 블록화되어 진과 함께 미드나이츠 서머즈 공격용 폭탄화 되어 사라지고 마는 듯 싶었으나 최종화에서 살아남았다.
여담이지만 유성기어장치 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아바타의 모습으로 자주 협력한 진이나 후반부에 나름 큰 갈등의 요인이 됐던 아이, 등장부터가 다른 유성기어장치들에 비해 임팩트 있었던 바쿠에 비해 첫 등장 이후 별 활약 없이 빠르게 고기 방패가 되어 사라졌다(...)
이름의 유래는 10-3을 나타내는 수사 '리#s-4(厘)'.
- 바쿠(バク, Baku) -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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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바그베어의 아바타. 마치 격투가와도 같은 단련된 육체를 소유한 청년. 바쿠의 싱귤래리티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와 관련된 힘이라고 생각된다. 13화에서 첫 등장하였는데, 어째서인지 아마라와의 접근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이유는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 준 쿠미코라는 존재였는데, 쿠미코가 자신의 조직이 벌이는 악행으로 인해 계속된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보다 못해 자폭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자,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싱귤래러티를 각성, 당시의 사망자들을 의도치 않게 되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쿠미코가 자신이 이미 예전에 죽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 바쿠에게 이제 악몽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부탁, 쿠미코를 포함한 다른 사망자들은 전부 존재가 소멸하게 된다. 이후 지킬 것이 없어져 버린 그는 크게 상심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있던 거리에 대한 여운을 남기게 되었다. 현재 유성기어장치 안에서도 유달리 아바타로써의 삶에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 모코와 마찬가지로 인간으로 보낸 시간이 길고, 또한 인간으로 보낸 추억이 상당한 지라 나름 애착이 있다.
24화에서는 킬트강의 모습으로 나타나 미드나이츠 섬머즈 앞을 가로막으며, 다이치와 일전을 치른다. 압도적인 힘으로 어스 엔진을 몰아세우지만, 라이블라스터의 힘으로 순간이동한 네뷸러 엔진의 부스티드 플라즈매그넘의 직격을 맞고 에고 블록까지 함께 파괴되는 최후를 맞지만, 세이렌의 힘에 의해 다시 부활했다.
이름의 유래는 10-12을 나타내는 수사 '막#s-2(漠)'. 또한 '악몽과도 같은 이 세상을 모조리 집어삼키겠다'라는 대사를 보면 맥(獏)과도 연관이 있다.
유성기어 장치의 멤버이자 킬트강 바그베어의 아바타. 마치 격투가와도 같은 단련된 육체를 소유한 청년. 바쿠의 싱귤래리티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와 관련된 힘이라고 생각된다. 13화에서 첫 등장하였는데, 어째서인지 아마라와의 접근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이유는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 준 쿠미코라는 존재였는데, 쿠미코가 자신의 조직이 벌이는 악행으로 인해 계속된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보다 못해 자폭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자,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싱귤래러티를 각성, 당시의 사망자들을 의도치 않게 되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쿠미코가 자신이 이미 예전에 죽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 바쿠에게 이제 악몽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부탁, 쿠미코를 포함한 다른 사망자들은 전부 존재가 소멸하게 된다. 이후 지킬 것이 없어져 버린 그는 크게 상심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있던 거리에 대한 여운을 남기게 되었다. 현재 유성기어장치 안에서도 유달리 아바타로써의 삶에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 모코와 마찬가지로 인간으로 보낸 시간이 길고, 또한 인간으로 보낸 추억이 상당한 지라 나름 애착이 있다.
24화에서는 킬트강의 모습으로 나타나 미드나이츠 섬머즈 앞을 가로막으며, 다이치와 일전을 치른다. 압도적인 힘으로 어스 엔진을 몰아세우지만, 라이블라스터의 힘으로 순간이동한 네뷸러 엔진의 부스티드 플라즈매그넘의 직격을 맞고 에고 블록까지 함께 파괴되는 최후를 맞지만, 세이렌의 힘에 의해 다시 부활했다.
이름의 유래는 10-12을 나타내는 수사 '막#s-2(漠)'. 또한 '악몽과도 같은 이 세상을 모조리 집어삼키겠다'라는 대사를 보면 맥(獏)과도 연관이 있다.
3.3. 맥베스 엔터프라이즈
- 쿠베 마사키(久部マサキ) - 성우: 우치다 유야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CEO. 글로브와 맺은 제휴를 통해 인류와 유성기어 장치 간의 전투에 대해 상당 부분 알고 있으며, '맥베스 혁명'이라는 선별적 인류 구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라와 모코에게는 아버지와 비슷한 위치. 6화의 내용을 보면, 자신만이 선택받은 인간이고, 자신이 선택하는 인간이 지배하는 세계를 꿈꾸는 등, 전형적인 야심가. 팩과 대화하는 것은 자신만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상 아마록과 몰킨이 팩을 부하로 두고 있는 샘이라 (...) 결국은 좋은 광대일 뿐이다.....
- 마키노 히토미(牧野ヒトミ) - 성우: 우시다 히로코
마사키의 비서. 본래 쿠베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그가 그녀를 거의 무시하는 상황이었지만, 팩에게 잠식 된 이후로는 매우 적극적인 쿠베에게 완전히 홀린 듯. 키스의 연속이다 (...)
이후 육체를 손에 넣어 들뜬 팩이 이 여자 저 여자 다 건드리고 다니자 결국 쿠베에게 정이 떨어지고 만다.
이후 육체를 손에 넣어 들뜬 팩이 이 여자 저 여자 다 건드리고 다니자 결국 쿠베에게 정이 떨어지고 만다.
- 팩(パック, P.A.C.) - 성우: 시모와다 히로키
마사키를 서포트하는 고성능 인공지능. 꽤나 익살스러운 성격이지만 '지구상 최고의 인공지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가히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맥베스 엔터프라이즈를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놓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름의 유래는 《한여름 밤의 꿈》의 등장인물 퍽(로빈 굿펠로)으로 추정....되지만, 스펠링은 P.A.C.
이후 쿠베의 몸을 빼앗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빼앗자마자 한 행동이 마키노와의 키스. 또한 마리무라 박사 살인을 사주한 유력한 인물로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장치를 사용한 것을 봐서는 사실상 확정. 그리고 쿠베의 몸을 빼았은 이후에 아마록과 몰킨에게 대충 둘러댄 후 '인간이나 유성기어장치나 자만심이 높아 속이기 쉽다'란 발언을 함으로써 최종보스일 가능성도 점쳐졌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어버렸다(...).[18] 거기다 거대한 에고 블럭 형상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결국 무토 하나의 몸을 강탈했지만 정작 원래 목적이었던 라이블래스터는 쓰지도 못했다. 지못미.
최종 보스로 쓰러지긴 했지만...사장은 팩 아니던가?
이후 쿠베의 몸을 빼앗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빼앗자마자 한 행동이 마키노와의 키스. 또한 마리무라 박사 살인을 사주한 유력한 인물로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장치를 사용한 것을 봐서는 사실상 확정. 그리고 쿠베의 몸을 빼았은 이후에 아마록과 몰킨에게 대충 둘러댄 후 '인간이나 유성기어장치나 자만심이 높아 속이기 쉽다'란 발언을 함으로써 최종보스일 가능성도 점쳐졌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어버렸다(...).[18] 거기다 거대한 에고 블럭 형상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결국 무토 하나의 몸을 강탈했지만 정작 원래 목적이었던 라이블래스터는 쓰지도 못했다. 지못미.
최종 보스로 쓰러지긴 했지만...사장은 팩 아니던가?
- 칸다 타카시(神田タカシ) - 성우: 쿠스미 나오미
현재는 사망한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전 CEO. 사내에서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던 디자이너스 칠드런의 개발이 세상에 드러나자 격렬한 도덕적 비난 속에서 권총 자살로 최후를 맞았으며, 이 일련의 사건은 그의 이름을 따 '칸다 사건'이라 불리고 있다.
- 아가(阿賀) - 성우: 키무라 마사후미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연구원.
- 멘티스(メンティス) - 성우: 스기야마 오오키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연구원.
3.4. 다이치의 가족과 주변 인물
- 마나츠 타이요(真夏タイヨウ) -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9년 전에 사망한 다이치의 아버지. 생전 직업은 글로브 소속의 우주비행사. 대외적인 사인은 비행 중의 단순 사고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유성기어 장치의 오르곤 수확 작업을 몸바쳐 막는 과정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타이요의 희생 덕분에 인류는 다음 수확기까지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절친한 동료였던 니시쿠보 사령관은 '정말 훌륭한 캡틴이었다'라며 그를 회고하고 있다.
- 마나츠 우미(真夏ウミ)
오래전에 남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다이치의 어머니.
- 마나츠 토시아키(真夏トシアキ) - 성우: 야스무라 마코토
다이치의 작은아버지. 사망한 형 내외를 대신해 다이치의 양육을 맡고 있다. 형의 아들을 맡아서 키워주었으나 정말로 그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등, 매우 개념인이다.
- 카가와 카이토(香川カイト)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다이치의 교우. 가족이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이나 여름방학에 별장에서 놀 계획을 세우는 걸 보면 제법 부유한 집안으로 추정된다.
- 아이자와 아야나(相沢アヤナ) - 성우: 타카하시 리에
다이치의 교우. 다이치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듯한 양 갈래 머리의 소녀.
- 사사키 사오리(笹木サオリ) - 성우: 스와 아야카
다이치의 교우이자 아야나의 단짝. 약간 능글맞은 분위기를 풍기는 단발 소녀.
3.5. 기타 인물
- 에어리얼(エーリアル)
타네가시마를 방문한 다이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그녀의 인도로 글로브 시설의 최심부까지 도달한 다이치는 그곳에서 어스 엔진과 조우하게 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초등학생같지만 어딘가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타인과 소통할 때는 등에 멘 란도셀에 꽂혀 있는 피리를 사용한다.
이름은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공기의 요정 에어리얼에서 따온 듯하다.
이름은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공기의 요정 에어리얼에서 따온 듯하다.
- 아라시 에이지(嵐エイジ) - 성우: 이시다 아키라
키보토스 계획의 주요인물로 텟페이의 유전자 정보 제공자이자 그의 이름을 지어준 인물. 살인미수에 폭행을 저지른 범죄자라는 오명을 쓰고 있지만, 이는 과거 텟페이가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실험대에 올라갈지도 모르게되자 그를 지키기 위해 저지른 것. 이미지와는 달리 처음 등장할 때 부터 다정하고 상냥하며 자상한 아버지의 역할로 나오는데, 이는 같은 성우가 연기했던 전작의 정신나간 아버지랑은 [19] 상당히 비교된다.[20]
- 히로스에 레이토(広末レイト) - 성우: 쿠사오 타케시
글로브 본부에서 파견된 '솔티 도그' 소속의 감찰관. 고지식하고 깐깐한 인상.
2화에서 온갖 이유를 대며 다이치를 속박하려하고 텟페이, 하나, 다이치 3명을 도구와 같이 다루려하며, 생각없는 높은 사람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리드 기어[21] 의 신호를 발생시키는 수신탑을 라이블래스터를 소환해서 날려버리는 것으로 크게 한방 먹었다. 무엇보다도 라이블래스터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이해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이치가 라이블래스터를 소환하거나 하는 모습에 끌려다닐 듯 하다.
하나를 자신들의 계획에서 중요한 퍼즐의 피스로 인식하고 있으며, 방해가 되는 마나츠 다이치를 제거하려 시도한다. 3화에선 항상 들고다니는 솔티 도그의 종이컵을 이용한 실전화로 상관과 교신을 해 마나츠 다이치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아마라가 킬트강 형태인 아마록으로 변해 출현하자 다이치에게 아마록이 9년전 아버지를 죽음으로 몬 킬트강이라는 사실을 알려줘 수리가 안된 어스 엔진 임팩터로 출격하게 해 그를 제거하려 했으나 알비온으로 변신한 텟페이가 난입하는 바람에 실패.
6화에서는 총을 들고 있으면서도 다이치의 부메랑에 머리를 직격당해 물에 빠지고 체포당한다.
그동안 등장이 없어 존재가 잊혀지는듯 했으나 20화에서 하나를 노리기 위해 텐카이도에 잠입한다. 지금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상태이며 자신의 의지로 텐카이도에 테러를 일으킨 것. 자신의 목숨에 폭탄의 기폭 장치를 설치하면서 요격파를 위협했으나, 다이치와 텟페이의 각오를 보고 충격 받으며 생각을 바꾸게 된다.[22] 다이치에게 이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캡틴 어스"를 언급한...사실은 의외로 비중이 높은 일반 지구인의 의지로 행동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다이치에게 지구인을 구할 것을 부탁하며 기폭 장치를 스스로 차단했다.
2화에서 온갖 이유를 대며 다이치를 속박하려하고 텟페이, 하나, 다이치 3명을 도구와 같이 다루려하며, 생각없는 높은 사람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리드 기어[21] 의 신호를 발생시키는 수신탑을 라이블래스터를 소환해서 날려버리는 것으로 크게 한방 먹었다. 무엇보다도 라이블래스터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이해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이치가 라이블래스터를 소환하거나 하는 모습에 끌려다닐 듯 하다.
하나를 자신들의 계획에서 중요한 퍼즐의 피스로 인식하고 있으며, 방해가 되는 마나츠 다이치를 제거하려 시도한다. 3화에선 항상 들고다니는 솔티 도그의 종이컵을 이용한 실전화로 상관과 교신을 해 마나츠 다이치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아마라가 킬트강 형태인 아마록으로 변해 출현하자 다이치에게 아마록이 9년전 아버지를 죽음으로 몬 킬트강이라는 사실을 알려줘 수리가 안된 어스 엔진 임팩터로 출격하게 해 그를 제거하려 했으나 알비온으로 변신한 텟페이가 난입하는 바람에 실패.
6화에서는 총을 들고 있으면서도 다이치의 부메랑에 머리를 직격당해 물에 빠지고 체포당한다.
그동안 등장이 없어 존재가 잊혀지는듯 했으나 20화에서 하나를 노리기 위해 텐카이도에 잠입한다. 지금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상태이며 자신의 의지로 텐카이도에 테러를 일으킨 것. 자신의 목숨에 폭탄의 기폭 장치를 설치하면서 요격파를 위협했으나, 다이치와 텟페이의 각오를 보고 충격 받으며 생각을 바꾸게 된다.[22] 다이치에게 이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캡틴 어스"를 언급한...사실은 의외로 비중이 높은 일반 지구인의 의지로 행동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다이치에게 지구인을 구할 것을 부탁하며 기폭 장치를 스스로 차단했다.
- 마리무라 마오(毬村マオ)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디자이너스 차일드의 능력을 이용하여 어떤 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과학자. 수도권의 린카이 대학교에 연구실을 두고 있으며, 린과 안면이 있고 세츠나의 보호자를 맡고 있었다. 사실은 인간의 정신을 육체에 인스톨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고, 세츠나의 몸을 자신의 새로운 육체로 이용하여 영생을 살려 했었다. 그러나 텔레파시 키스로 이를 알게 된 세츠나가 인스톨 당하기 직전 도망치게 되고, 그녀를 쫓다가 조수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후에 이 기계는 팩이 쿠베 마사키에 자신을 인스톨 하는 데에 쓰였다.
- 반 코이치(伴コウイチ) -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
마오의 조수. 진실에 대해서 크게 알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도 어느 조직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고 그 임무에 의해 마리무라를 살해하고 연구실에 있던 기기를 회수한다.
- Bar Shot의 마스터 -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칸다 사건의 조사 담당이었던 형사였던 인물. 지식의 호기심으로 인해 진실을 깊이 파헤치려다 상층부에 미움을 사 사직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바텐더. 리타가 비밀리에 그의 위치를 찾아내 정보를 캐내려 했다.
- 카리야 하루히코(狩屋ハルヒコ) - 성우: 오노즈카 타카시
진이 과거에 일했던 카지노의 오너. 아사노다 조직원으로, 어째서인지 불사신이라고 한다. 실은 쿠미코가 일으킨 유람선 폭발 사고로 사망했으나 바쿠의 능력으로 되살아났던 것으로, 이후 바쿠가 능력을 풀자 다른 아사노다 조직원들과 함께 소멸한다.
- 아사노다 쿠미코(麻野田クミコ) - 성우: 세토 아사미
13화에 등장한 바쿠의 파트너. 아사노다 조직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계획을 막기 위해 아사노다 조직원 전체가 유람선에 탄 때를 노려 배에 폭탄을 터트려 조직원들과 함께 사망했다. 하지만 그녀를 구하고 싶어했던 바쿠의 각성으로 인해 다시 되살아나고, 그 당시의 기억은 악몽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자신이 이미 죽었으나 바쿠의 능력으로 살아났다는 것을 꺠닿고선 바쿠에게 이제 악몽에서 깨어나게 해 달라고 부탁, 그대로 소멸한다.
- 아사노다 카즈야(麻野田カズヤ) - 성우: 나카타 조지
불법 지하 투기장을 운영하는 야쿠자. 어렸을 때부터 바쿠를 비롯한 갈 곳 없는 자들을 납치하여 지하의 투기장에서 전투머신으로 육성시키고 있었다.
4. 설정
4.1. 배경 설정
- 타네가시마(種子島)
거대 우주 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본작의 무대. PV 컷을 볼 때 상당한 수준의 현지 고증이 예상된다.
타네가시마라는 실존 지역을 배경으로 삼은 데에는 리얼함을 돋우기 위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소년의 감성에 어필하는 조총과 로켓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작의 작품 협력에는 타네가시마 관광협회와 니시노오모테 시 상공회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타네가시마라는 실존 지역을 배경으로 삼은 데에는 리얼함을 돋우기 위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소년의 감성에 어필하는 조총과 로켓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작의 작품 협력에는 타네가시마 관광협회와 니시노오모테 시 상공회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오르곤 에너지(オルゴンエネルギー, Orgone energy)
오직 지적 생명체만이 가지고 있는 생명 에너지. 지구인의 리비도가 이 에너지의 일종에 해당한다. [23]
- 킬트강(キルトガング, Kill-t-gang)
태양계 밖에서 온 기계 생명체. 천왕성의 위성 궤도상-오베론-에 모선을 정박한 뒤 잠복하며 지구 침략을 시도하고 있다. 에고 블록이라는 영구기록체에 정신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영생을 보장받은 고등 종족인 이들은 자신을 '유성기어 장치', '킬트 은하시민(キルト銀河市民)', '은하의 영장'으로 일컫고 있으며, 삶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지적 생명체들에게서 갈취하며 수천만 년의 시간을 살아왔다.
이들이 지구를 노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성계를 가로지르는 오랜 여정 끝에 휴면 상태에 돌입한 일족의 재기동을 위한 에너지(오르곤)의 확보로, 오르곤 에너지의 자가 발생이 불가능한 이들은 지구인의 리비도를 '수확'하여 자신들의 양식으로 삼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구상에서도 인간체 아바타를 통해 은밀히 암약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시나브로 확대하고 있는 한편, 몸소 본체가 출격하여 인류의 방위선을 서서히 붕괴시키며 목적 달성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몇만 년의 삶으로부터 얻은 월등한 지성과 절륜한 전투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킬트강 단일 개체가 다이달로스 월면 기지의 주위 수천 킬로미터를 순식간에 날려 달의 겉모습을 바꾸어 버린 '다이달로스 기지 소실 사건'에서 이들의 압도적인 능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몇몇 사람은 '은밀한 침략자'라는 입장과 연관지어 한밤중에 연인의 침소에 잠입하여 밀회를 갖는(혹은 여인의 침소에 잠입하여 강제로 관계를 맺는) 바이에른 및 스위스 농촌의 옛 풍습 'Kiltgang'과의 관련성을 제기하고 있다. 연인의 침소 아래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며 구애하는 행위도 Kiltgang의 일종으로, 이는 본 작품과 크나 작으나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의 창작물들에서도 곧잘 묘사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킬트 은하시민'이라는 이명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SF 소설 《은하 시민》(Citizen of the Galaxy)과 어떤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정되고 있다.
디자인은 아사이 마사키가 담당.
이들이 지구를 노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성계를 가로지르는 오랜 여정 끝에 휴면 상태에 돌입한 일족의 재기동을 위한 에너지(오르곤)의 확보로, 오르곤 에너지의 자가 발생이 불가능한 이들은 지구인의 리비도를 '수확'하여 자신들의 양식으로 삼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구상에서도 인간체 아바타를 통해 은밀히 암약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시나브로 확대하고 있는 한편, 몸소 본체가 출격하여 인류의 방위선을 서서히 붕괴시키며 목적 달성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몇만 년의 삶으로부터 얻은 월등한 지성과 절륜한 전투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킬트강 단일 개체가 다이달로스 월면 기지의 주위 수천 킬로미터를 순식간에 날려 달의 겉모습을 바꾸어 버린 '다이달로스 기지 소실 사건'에서 이들의 압도적인 능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몇몇 사람은 '은밀한 침략자'라는 입장과 연관지어 한밤중에 연인의 침소에 잠입하여 밀회를 갖는(혹은 여인의 침소에 잠입하여 강제로 관계를 맺는) 바이에른 및 스위스 농촌의 옛 풍습 'Kiltgang'과의 관련성을 제기하고 있다. 연인의 침소 아래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며 구애하는 행위도 Kiltgang의 일종으로, 이는 본 작품과 크나 작으나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의 창작물들에서도 곧잘 묘사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킬트 은하시민'이라는 이명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SF 소설 《은하 시민》(Citizen of the Galaxy)과 어떤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정되고 있다.
디자인은 아사이 마사키가 담당.
- 블루메(ブルーメ, Blume)
먼 옛날 킬트강들이 '무한'에 도달하기 위해 만들었으나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먼 곳으로 사라지고 만 존재. 킬트강들은 블루메를 추적하여 도착한 태양계 변두리에서 힘이 다해 발이 묶이는 처지에 놓였다.
이름은 독일어로 꽃을 의미. 정황상 무토 하나를 의미한다.
이름은 독일어로 꽃을 의미. 정황상 무토 하나를 의미한다.
- 킬트강의 틈(キルトガングの間)
킬트강들이 잠들어 있는 방(広間)이자 그들의 본거지. 천왕성 위성 궤도 상의 오베론에 자리잡고 있다.
- 키보토스 계획(キヴォトス計画, Kivotos plan)
지구의 멸망에 대비해 지구를 떠나기 위한 이주선을 만들어 이주시키려는 계획.
4.2. 세력
- 글로브(グローブ, Globe)
타네가시마에 우주기지를 건설한 세계우주개발기관(Global Space Exploration Organization). 표면적으로는 지구 환경 및 우주 개발에 관련된 연구를 주된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그 실체는 킬트강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초국가적 방위기구로, 어스 엔진은 이 조직이 개발한 인류의 요격 병기다.
감사 조직이자 내무 조사관인 '솔티 도그'와의 알력이나 '킬트강과 직접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길' 외의 인류 존속 방법을 모색하는 일파인 '방주파'의 대두 등 조직 내의 균열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단어 그대로 지구, 그리고 다수의 셰익스피어 작품이 초연된 것으로 유명한 런던의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으로 추정.
감사 조직이자 내무 조사관인 '솔티 도그'와의 알력이나 '킬트강과 직접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길' 외의 인류 존속 방법을 모색하는 일파인 '방주파'의 대두 등 조직 내의 균열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단어 그대로 지구, 그리고 다수의 셰익스피어 작품이 초연된 것으로 유명한 런던의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으로 추정.
- 미드서머스 나이츠(ミッドサマーズナイツ, The Midsummer's Knights)
'캡틴' 마나츠 다이치를 중심으로 결성된 글로브 소속의 4인조 팀. 이름의 유래는 한여름 밤의 꿈의 언어유희로 추정된다.
- 텐카이도(天海道, Tenkaido: Road/Marine/Sky Gate)
글로브 타네가시마 기지가 운용하는 정지궤도 위성기지. 알파, 베타, 감마 총 3개의 인공위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텐카이도라는 이름은 로드(道) 게이트, 마린(海) 게이트, 스카이(天) 게이트라는 3개의 구성 부위의 명칭에서 유래하였다. 이 3개의 게이트는 어스 엔진의 운용과 관련하여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 방주파(方舟派)
'키보토스(Κιβωτός, '방주') 계획'이라는 수수께끼의 계획을 통해 킬트강의 위협에 대처하고 인류의 존속을 도모하는 글로브 내의 일파. 습격하는 킬트강과 직접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방법으로 존속하고자 하는 나머지 글로브 소속의 사람들을 '요격파'라 부르며 그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 솔티 도그(ソルティドッグ, Salty dog)
글로브의 내부감사 조직(Globe Internal Auditors). 방주파 그 자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노련한 바닷사람, 또는 호색한(a libidinous man)을 뜻하는 동명의 영어 속어로 추정.
- 유성기어 장치(遊星歯車装置, Planetary gear)
[image]
지구상에서 활동하며 원활하게 리비도(오르곤 에너지)를 수확하기 위해 만들어진 킬트강의 인간체 아바타들. 리더 격인 아마라를 포함해 전부 8명이 존재하며, 정체를 숨기고 지구 어딘가에서 저마다의 '임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거쳐 인공적으로 탄생한 '디자이너스 차일드'인 이들은 순수한 인간으로서 몇 년을 보내다가 어느 시점에서 에고 블록에 저장된 수만 년의 기억이 신체에 주입되어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게 되며, 본래의 기억과 별개로 순수한 인간으로서 보낸 몇 년간의 기억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인간 사회에 무리 없이 적응이 가능하다.
고농축 리비도가 있으면 모선에 잠들어 있는 본래 육체(킬트강)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본체에 접속된 정신은 가상공간 내에서 정보화되어 특수한 형상을 취하는데 이 모습을 '기그 모드(ギグモード)'라 부른다.
최종화에서 전원이 에고 블록을 잃고 인간이 되어버린다.
지구상에서 활동하며 원활하게 리비도(오르곤 에너지)를 수확하기 위해 만들어진 킬트강의 인간체 아바타들. 리더 격인 아마라를 포함해 전부 8명이 존재하며, 정체를 숨기고 지구 어딘가에서 저마다의 '임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거쳐 인공적으로 탄생한 '디자이너스 차일드'인 이들은 순수한 인간으로서 몇 년을 보내다가 어느 시점에서 에고 블록에 저장된 수만 년의 기억이 신체에 주입되어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게 되며, 본래의 기억과 별개로 순수한 인간으로서 보낸 몇 년간의 기억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인간 사회에 무리 없이 적응이 가능하다.
고농축 리비도가 있으면 모선에 잠들어 있는 본래 육체(킬트강)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본체에 접속된 정신은 가상공간 내에서 정보화되어 특수한 형상을 취하는데 이 모습을 '기그 모드(ギグモード)'라 부른다.
최종화에서 전원이 에고 블록을 잃고 인간이 되어버린다.
- 맥베스 엔터프라이즈(マクベス・エンタープライゼス, Macbeth Enterprises)
유성기어 장치의 아마라와 모코가 정체를 숨기고 소속한 지구의 민간 기업. 군수산업부터 우주개발까지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관여하는 거대 기업이며 글로브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 CEO는 쿠베 마사키로, 그의 서포터이자 지구상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팩'이 가져온 다양한 신기술로 근래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디자이너스 칠드런(아마라와 모코)의 협력 아래 '머신 굿펠로'라는 고성능 지상용 기동병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회사의 상층부조차도 이 병기에 숨겨진 진정한 목적은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사명의 유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
디자이너스 칠드런(아마라와 모코)의 협력 아래 '머신 굿펠로'라는 고성능 지상용 기동병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회사의 상층부조차도 이 병기에 숨겨진 진정한 목적은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사명의 유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
4.3. 기술
- 임팩터(インパクター, Impacter)
지구에 접근한 유해한 운석 등(Approaching Earth Object)에 충격을 가하여 제거하는 요격 시스템. 어스 엔진을 비롯한 일련의 '엔진 시리즈'는 특수 목적용으로 개발된 임팩터의 일종으로, 본격적으로 무장한 거대 유인 로봇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엔진 시리즈의 디자인은 코야마 시게토가 담당하였다.
엔진 시리즈의 디자인은 코야마 시게토가 담당하였다.
- 라이블래스터(ライブラスター, Livlaster)
오르곤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발생시켜 다양한 페이즈로 발사할 수 있는 총이자 어스 엔진의 구동 열쇠. 우주에서 유일하게 에너지의 무한 발생이 가능하기에 안정된 에너지 공급원을 원하는 유성기어 장치에게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탐나는 아이템이지만 어찌된 연유인지 몰라도 그들은 라이블래스터의 방아쇠를 당길 수 없으며, 역설적으로 유한한 수명이 예비된 인간만이 이 '무한의 총'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현재까지 라이블래스터를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인간은 이 세상에 단 한 명, 마나츠 다이치 뿐이며, 그가 수수께끼의 과정을 거쳐 입수한 라이블래스터를 포함, 킬트강과의 싸움에서 텟페가 다이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에고블록으로 공격을 막은 뒤 기절, 머신 굿펠로 콕핏에서 정신을 차렸더니 들고있던 라이블래스터까지 총 3개가 되었다.
사용자의 의지에 응해 저절로 소환되는 등 불가사의한 능력을 발휘하는 미지의 디바이스로, 생명 에너지의 발생이 가능하며 자신을 다룰 자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그 실상은 총의 형태를 취한 다른 차원의 생명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디자인은 OKAMA가 담당. 콘셉트는 '불로불사의 적과 대립할 때, 무기가 되는 것은 목숨을 불사르는 총', 각본가 에노키도 요지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뉴타입에 연재했던 소설 《소년왕》(少年王)에도 초월적 능력을 발휘하는 '앤드레이아(アンドレイア)'라는 이름의 총이 등장하는데, 이모저모 라이블래스터와 닮은 면이 있다.
본디 킬트강과 접촉하면 접촉하는 행위만으로도 그들에게 리비도를 뺴았겨버리지만, 라이블래스터의 힘으로 움직이는 어스 엔진의 경우, 이 힘으로 다이치를 지키고 있었다는 추측이 6화에서 나왔다.
사실 본작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어스 엔진으로만 싸우는 로봇물이 아니라, 라이블라스터 자체를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어스 엔진이나 오디너리 상태에서는 동력을 공급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그 자체가 무기로도 상당히 강력한 편. 무엇보다도 머신 굿펠로의 방패를 뚫어버리기도 했다. 다만, 오르곤 에너지 자체가 일종의 생명력을 말하는 데 작중 다이치처럼 아무때나 난사해도 되는지는 불명. 다만 이 후 나오는 정보를 볼 때, 사용자가 점점 숙련이 되면 출력이나 위력이 더욱 강력해지며, 최종적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출력은 텟페이의 라이블래스터가 가장 높았으나, 19화에서 다이치가 5.8 GJ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로[24] 갱신했다. 이로 볼 때, 감정 기복이 심할 수록 출력이 증가되는 듯 하다. 강인한 의지를 가지면 가질 수록 라이블래스터가 그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른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25]
사용자의 의지에 응해 저절로 소환되는 등 불가사의한 능력을 발휘하는 미지의 디바이스로, 생명 에너지의 발생이 가능하며 자신을 다룰 자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그 실상은 총의 형태를 취한 다른 차원의 생명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디자인은 OKAMA가 담당. 콘셉트는 '불로불사의 적과 대립할 때, 무기가 되는 것은 목숨을 불사르는 총', 각본가 에노키도 요지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뉴타입에 연재했던 소설 《소년왕》(少年王)에도 초월적 능력을 발휘하는 '앤드레이아(アンドレイア)'라는 이름의 총이 등장하는데, 이모저모 라이블래스터와 닮은 면이 있다.
본디 킬트강과 접촉하면 접촉하는 행위만으로도 그들에게 리비도를 뺴았겨버리지만, 라이블래스터의 힘으로 움직이는 어스 엔진의 경우, 이 힘으로 다이치를 지키고 있었다는 추측이 6화에서 나왔다.
사실 본작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어스 엔진으로만 싸우는 로봇물이 아니라, 라이블라스터 자체를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어스 엔진이나 오디너리 상태에서는 동력을 공급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그 자체가 무기로도 상당히 강력한 편. 무엇보다도 머신 굿펠로의 방패를 뚫어버리기도 했다. 다만, 오르곤 에너지 자체가 일종의 생명력을 말하는 데 작중 다이치처럼 아무때나 난사해도 되는지는 불명. 다만 이 후 나오는 정보를 볼 때, 사용자가 점점 숙련이 되면 출력이나 위력이 더욱 강력해지며, 최종적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출력은 텟페이의 라이블래스터가 가장 높았으나, 19화에서 다이치가 5.8 GJ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로[24] 갱신했다. 이로 볼 때, 감정 기복이 심할 수록 출력이 증가되는 듯 하다. 강인한 의지를 가지면 가질 수록 라이블래스터가 그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른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25]
- 디자이너스 차일드(デザイナーズチャイルド, Designer's child)
과거 맥베스 엔터프라이즈가 비합법적인 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해 비밀리에 제조한 인조인간. 일반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신체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생체병기'로, 초능력에 가까운 특수 능력도 더러 존재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키스를 통해 서로의 뇌내 정보를 교환하는 '텔레파시 키스(テレパシーキス)'다.[26] 매스미디어를 통해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자 일대 스캔들이 일어났으며, 격렬한 비난 끝에 당시 맥베스 엔터프라이즈의 CEO였던 칸다 타카시가 자살하는 대혼란 속에서 전원 자취를 감추었다. 이 충격적인 일련의 사건은 후일 '칸다 사건'이라고 통칭된다.
현 시점에서 17세 정도의 소년소녀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들은 사실 애초부터 킬트강이 지구상에서 활동하기 위한 아바타로 계획되어 있었으며, 어떤 계기를 통해 숨어 있던 킬트강의 인자가 발현하여 '유성기어 장치'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현 시점에서 17세 정도의 소년소녀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들은 사실 애초부터 킬트강이 지구상에서 활동하기 위한 아바타로 계획되어 있었으며, 어떤 계기를 통해 숨어 있던 킬트강의 인자가 발현하여 '유성기어 장치'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 머신 굿펠로(マシングッドフェロー, Machine Goodfellow)
맥베스 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한 차세대 군사병기. 백병, 화기 등의 다채로운 장비로 무장한 전고 10m 가량의 지상 전투용 로봇으로, 디자이너스 차일드 전용으로 개발된 기동 체제 '뉴럴 머누버 시스템(Neural Maneuver System)'이 그 골자. 기초 기술은 초고성능 A.I. 팩이 고안하였으며, 개발의 중역인 아마라와 모코가 직접 탑승하여 운용 테스트를 행하고 있다. 사실 이 병기의 진정한 용도는 유성기어 장치가 오베론에 잠들어 있는 본래 육체인 킬트강에 접속하기 위한 매개체.
이름은 《한여름 밤의 꿈》에 등장하는 오베론의 시종 로빈 굿펠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디자인은 야나세 타카유키가 담당.
이름은 《한여름 밤의 꿈》에 등장하는 오베론의 시종 로빈 굿펠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디자인은 야나세 타카유키가 담당.
- 에고 블록(エゴブロック)
정신을 완전하게 정보화하여 영원히 유지하는 시스템. 킬트강의 핵이자 불로불사의 근간으로, 그들은 이것을 소유한 종만이 은하에 군림하는 '진정한 인간(영장)'이라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
4.4. 메카, 킬트강
4.4.1. 엔진 시리즈 관련
- 어스 엔진 임팩터(アースエンジン・インパクター, Earth Engine Impacter)
[image]
글로브가 킬트강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극비리에 개발한 범용성 무장 임팩터. 에너지원이자 기동 열쇠인 라이블래스터에게 선택받은 자만이 조종할 수 있으며, 이 조종사는 '어스 드라이버'라 불린다. 콕핏 패널에 접속된 라이블래스터로부터 발생하는 오르곤 에너지를 공급받아 우주공간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거대한 팔이나 각부에 내장된 다양한 화기를 이용하여 적을 격퇴한다.
발진을 위해서는 이런저런 백업이 필요한데, 우선 페가수스호를 통해 소체 로봇인 '어스 엔진 오디너리'를 지상에서 정지궤도로 쏘아올린 뒤 그곳에 위치한 텐카이도 위성기지의 로드 게이트, 마린 게이트, 스카이 게이트를 통과하며 어스 엔진 오디너리에 임팩터의 전신을 구성하는 일련의 유닛인 '익스팬드'들을 차례로 결합하는 '익스팬션 시퀀스'를 거쳐야 비로소 우주전용 임팩터 형태로 완성되어 임전 태세를 갖추게 된다. 참고로 이 익스팬션 시퀀스의 콘티는 특기감독 무라키 야스시가 담당하였다.
다만, 위에서의 설명과 달리, 극중에서는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킬트강인 몰킨과의 첫 전투 때에도 아카리의 서포트 덕에 겨우 승리했으며, 아마록과의 전투에서도 텟페이가 알비온이 되어 난입, 격퇴함으로서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27] 비교적 육중해 보이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적이 더 큰 경우가 많아 그리 부각되지 않는 편.
디자인 소스는 로켓. 머리 부분의 형태는 흡사 삼각 모자(Tricorne)를 착용한 선장과도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듯. 거대한 뿔과 턱은 디자이너 코야마 시게토가 특별히 강조하는 요소로, 한눈에 봐도 돋보이는 시각적 기능성과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쉬우면서도 자유도가 높은(그리는 이의 개성이 나타나는) 편의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색 배치는 하양을 바탕으로 NASA 우주복(주황, 빨강)과 소콜 우주복(파랑)의 색을 조합한 백적청의 하이브리드로, 결과적으로는 주역 로봇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는 트리콜로가 되었다.
2015년 프라모델 발매가 결정되었다. 메이커는 코토부키야. #
글로브가 킬트강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극비리에 개발한 범용성 무장 임팩터. 에너지원이자 기동 열쇠인 라이블래스터에게 선택받은 자만이 조종할 수 있으며, 이 조종사는 '어스 드라이버'라 불린다. 콕핏 패널에 접속된 라이블래스터로부터 발생하는 오르곤 에너지를 공급받아 우주공간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거대한 팔이나 각부에 내장된 다양한 화기를 이용하여 적을 격퇴한다.
발진을 위해서는 이런저런 백업이 필요한데, 우선 페가수스호를 통해 소체 로봇인 '어스 엔진 오디너리'를 지상에서 정지궤도로 쏘아올린 뒤 그곳에 위치한 텐카이도 위성기지의 로드 게이트, 마린 게이트, 스카이 게이트를 통과하며 어스 엔진 오디너리에 임팩터의 전신을 구성하는 일련의 유닛인 '익스팬드'들을 차례로 결합하는 '익스팬션 시퀀스'를 거쳐야 비로소 우주전용 임팩터 형태로 완성되어 임전 태세를 갖추게 된다. 참고로 이 익스팬션 시퀀스의 콘티는 특기감독 무라키 야스시가 담당하였다.
다만, 위에서의 설명과 달리, 극중에서는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킬트강인 몰킨과의 첫 전투 때에도 아카리의 서포트 덕에 겨우 승리했으며, 아마록과의 전투에서도 텟페이가 알비온이 되어 난입, 격퇴함으로서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27] 비교적 육중해 보이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적이 더 큰 경우가 많아 그리 부각되지 않는 편.
디자인 소스는 로켓. 머리 부분의 형태는 흡사 삼각 모자(Tricorne)를 착용한 선장과도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듯. 거대한 뿔과 턱은 디자이너 코야마 시게토가 특별히 강조하는 요소로, 한눈에 봐도 돋보이는 시각적 기능성과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쉬우면서도 자유도가 높은(그리는 이의 개성이 나타나는) 편의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색 배치는 하양을 바탕으로 NASA 우주복(주황, 빨강)과 소콜 우주복(파랑)의 색을 조합한 백적청의 하이브리드로, 결과적으로는 주역 로봇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는 트리콜로가 되었다.
2015년 프라모델 발매가 결정되었다. 메이커는 코토부키야. #
- 어스 엔진 오디너리(アースエンジン・オーディナリー, Earth Engine Ordinary)
[image]
어스 엔진 임팩터의 코어가 되는 전고 10m 가량의 지상전용 로봇. 페가수스 로켓을 통해 지상에서 우주로 이동한 뒤 텐카이도 위성기지에서 발진되는 EEE-01/02/03과 결합하여 어스 엔진 임팩터가 된다.
EEE와 분리 후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할 때는 다리 뒤에 달린 기구를 이용한 페더링을 통해 대기권 돌입에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며 지상까지 강하한다.
지상에서는 익스팬더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대부분 오디너리의 몫이다.
어스 엔진 임팩터의 코어가 되는 전고 10m 가량의 지상전용 로봇. 페가수스 로켓을 통해 지상에서 우주로 이동한 뒤 텐카이도 위성기지에서 발진되는 EEE-01/02/03과 결합하여 어스 엔진 임팩터가 된다.
EEE와 분리 후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할 때는 다리 뒤에 달린 기구를 이용한 페더링을 통해 대기권 돌입에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며 지상까지 강하한다.
지상에서는 익스팬더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대부분 오디너리의 몫이다.
- EEE-01
텐카이도의 로드 게이트에서 발진되는 익스팬드(Earth Engine Expand) 1호. 어스 엔진 임팩터의 다리를 형성한다.
- EEE-02
텐카이도의 마린 게이트에서 발진되는 익스팬드 2호. 어스 엔진 임팩터의 배와 팔을 형성한다.
- EEE-03
텐카이도의 스카이 게이트에서 발진되는 익스팬드 3호. 어스 엔진 임팩터의 가슴과 머리를 형성하며, 스태빌라이저는 따로 퍼지된 뒤 허리 뒤에 재접속된다.
- 페가수스호(ペガサス号)
어스 엔진 오디너리를 우주에 쏘아올리기 위해 개발된 다단 로켓.
- 네뷸러 엔진 임팩터(ネビュラエンジン・インパクター, Nebula Engine Impacter)
[image]
아라시 텟페이가 탑승하여 조종하는 유인 임팩터. 출력 조절을 통해 사격과 참격의 변환이 가능한 특수 병장 'DC 캐넌'과 킬트강의 공격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빔 실드로 무장. 실탄계 병장만 달고 있는 어스엔진 임팩터 보다 훨씬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아라시 텟페이가 탑승하여 조종하는 유인 임팩터. 출력 조절을 통해 사격과 참격의 변환이 가능한 특수 병장 'DC 캐넌'과 킬트강의 공격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빔 실드로 무장. 실탄계 병장만 달고 있는 어스엔진 임팩터 보다 훨씬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 네뷸러 엔진 오디너리(ネビュラエンジン・オーディナリー, Nebula Engine Ordinary)
[image]
머신 굿펠로 아라무샤를 바탕으로 개발된 전고 10m 가량의 지상전용 로봇. 텐카이도에 격납된 3기의 NEE(Nebula Engine Expand)와 결합하여 네뷸러 엔진 임팩터가 된다.
머신 굿펠로 아라무샤를 바탕으로 개발된 전고 10m 가량의 지상전용 로봇. 텐카이도에 격납된 3기의 NEE(Nebula Engine Expand)와 결합하여 네뷸러 엔진 임팩터가 된다.
- 플레어 엔진 임팩터(フレアエンジン・インパクター, Flare Engine Impacter)
[image]
무토 하나가 탑승하여 조종하는 유인 임팩터. 하나의 사격 능력을 살린 포격전이 특기로, 강력한 화력을 가진 캐넌을 등에 조인트하여 전투에 임한다.
등장이 비교적 늦은 편일뿐더러 최후반부에 하나는 블루메에 탑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등장 횟수는 적다.
무토 하나가 탑승하여 조종하는 유인 임팩터. 하나의 사격 능력을 살린 포격전이 특기로, 강력한 화력을 가진 캐넌을 등에 조인트하여 전투에 임한다.
등장이 비교적 늦은 편일뿐더러 최후반부에 하나는 블루메에 탑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등장 횟수는 적다.
- 플레어 엔진 오디너리(フレアエンジン・オーディナリー, Flare Engine Ordinary)
플레어 엔진 임팩터의 코어가 되는 전고 10m 가량의 지상전용 로봇. 텐카이도에 격납된 3기의 FEE(Flare Engine Expand)와 결합하여 플레어 엔진 임팩터가 된다.
- 부스티드 플라즈매그넘(ブーステッドプラズマグナム, Boosted Plasmagnum)
오퍼레이션 서머의 수행 시 핵심을 이루는 파괴 무기. 라이블라스터의 오르곤 에너지에 내포된 지식 정보를 완전히 지우고 순수한 에너지로 교환하면서 오베론의 핵심부마저 파괴 가능한 섬멸 무기로 개발됐다. 어스 엔진과 네뷸러 엔진의 2대에 배치되었으며, 제어는 엔진 내부에서 행해진다.
4.4.2. 킬트강
각 킬트강들의 이름은 세계 각지의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생물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아마록(アマロック, Amarok)
[image]
아마라의 본체. 흡사 맹수와도 같은 흉폭한 인상의 킬트강. 공수 밸런스를 살린 격투전이 장기. 이름의 유래는 이누이트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 늑대 아마록(Amarok)으로 추정.
아마라의 본체. 흡사 맹수와도 같은 흉폭한 인상의 킬트강. 공수 밸런스를 살린 격투전이 장기. 이름의 유래는 이누이트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 늑대 아마록(Amarok)으로 추정.
- 몰킨(モールキン, Malkin)
[image]
모코의 본체. 여성적인 형태미 속에 격렬한 투쟁심을 품은 고속기동형 킬트강. 주요 무기는 유성 사인에서 발하는 빛의 화살 루나틱 애로.
다이치가 어스 엔진으로 출격하여 최초로 교전하는 상대. 이름의 유래는 토끼(hare)를 뜻하는 고대 스코트어 몰킨(malkin)으로 추정.
모코의 본체. 여성적인 형태미 속에 격렬한 투쟁심을 품은 고속기동형 킬트강. 주요 무기는 유성 사인에서 발하는 빛의 화살 루나틱 애로.
다이치가 어스 엔진으로 출격하여 최초로 교전하는 상대. 이름의 유래는 토끼(hare)를 뜻하는 고대 스코트어 몰킨(malkin)으로 추정.
- 세이렌(セイレーン, Seiren)
[image]
세츠나의 본체. 어깨의 프로텍터나 가느다란 동체에서 뻗어 나온 스커트 등의 유선적인 외형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준다. 이름의 유래는 익히 알려진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으로 추정.
세츠나의 본체. 어깨의 프로텍터나 가느다란 동체에서 뻗어 나온 스커트 등의 유선적인 외형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준다. 이름의 유래는 익히 알려진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으로 추정.
- 짐바르도(ジンバルド, Zimbardo)
[image]
진의 본체. 망토와도 같은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 우주공간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기동력과 높은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유명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Philip G. Zimbardo)로 추정. 참고로 최초 공개 시에는 마지막 글자에 탁점이 붙지 않은 "ジンバルト(Zinbaruto)"였으나 이후 수정되었다.
24화에서 배신한 팩에 의해 강제로 에고 블록화, 그대로 미드나이츠 서머즈의 공격용 폭탄이 되고 말았다.
진의 본체. 망토와도 같은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 우주공간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기동력과 높은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유명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Philip G. Zimbardo)로 추정. 참고로 최초 공개 시에는 마지막 글자에 탁점이 붙지 않은 "ジンバルト(Zinbaruto)"였으나 이후 수정되었다.
24화에서 배신한 팩에 의해 강제로 에고 블록화, 그대로 미드나이츠 서머즈의 공격용 폭탄이 되고 말았다.
- 아이아타르(アイアタル, Aiatar)
[image]
아이의 본체. 허리의 파일 형상 스커트는 회전하여 고속 링을 방출하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핀란드 신화에 등장하는 사악한 뱀 또는 용 아이아타르(Ajatar)로 추정.
아이의 본체. 허리의 파일 형상 스커트는 회전하여 고속 링을 방출하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핀란드 신화에 등장하는 사악한 뱀 또는 용 아이아타르(Ajatar)로 추정.
- 리반(リーバン, Liban)
[image]
린의 본체.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우주 공간을 고속 항행하며, 무수한 광탄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일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신성화된 인어 리 반(Lí Ban)으로 추정.
24화에서 배신한 팩에 의해 강제로 에고 블록화, 그대로 미드나이츠 서머즈의 공격용 폭탄이 되고 말았다.
린의 본체.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우주 공간을 고속 항행하며, 무수한 광탄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일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신성화된 인어 리 반(Lí Ban)으로 추정.
24화에서 배신한 팩에 의해 강제로 에고 블록화, 그대로 미드나이츠 서머즈의 공격용 폭탄이 되고 말았다.
- 바그베어(バグベア, Bagbear)
[image]
바쿠의 본체. 근접한 거리의 격투전이 장기로, 묵직한 양 팔로 내찌르는 매서운 펀치로 어스 엔진을 고전케 한다. 이름의 유래는 버그베어로 추정.
24화에서 어스 엔진의 앞을 막아서며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이지만, 라이블라스터의 힘으로 순간이동해 난입해 온 네뷸러 엔진의 부스티드 플라즈매그넘을 직격으로 맞고 에고 블록채로 파괴되고 마는 듯 싶었으나, 세이렌의 힘에 의해 부활했다.[28]
바쿠의 본체. 근접한 거리의 격투전이 장기로, 묵직한 양 팔로 내찌르는 매서운 펀치로 어스 엔진을 고전케 한다. 이름의 유래는 버그베어로 추정.
24화에서 어스 엔진의 앞을 막아서며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이지만, 라이블라스터의 힘으로 순간이동해 난입해 온 네뷸러 엔진의 부스티드 플라즈매그넘을 직격으로 맞고 에고 블록채로 파괴되고 마는 듯 싶었으나, 세이렌의 힘에 의해 부활했다.[28]
- 알비온(アルビオン, Albion)
[image]
아라시 텟페이의 본체. 주 무기는 온갖 물질을 베어 가르는 환형 무지개 '아르쿠스(アルクス)'.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 사이에서 태어난 거인 알비온(Albion)으로 추정. 하얗다는 뜻의 라틴어 형용사 '알부스(albus)'와도 연관이 있을 듯하다.
아라시 텟페이의 본체. 주 무기는 온갖 물질을 베어 가르는 환형 무지개 '아르쿠스(アルクス)'.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 사이에서 태어난 거인 알비온(Albion)으로 추정. 하얗다는 뜻의 라틴어 형용사 '알부스(albus)'와도 연관이 있을 듯하다.
4.4.3. 머신 굿펠로
- 텐로세이(天狼星, '천랑성')
- 모코토(猛攻兎, '맹공토')
- 진가이쿄(人外境, '인외경')
- 헤비하나비(蛇花火, '사화화')
- 닌교히메(人魚姫, '인어희')
- 바쿠레츠주(爆裂獣, '폭렬수')
- 아라무샤(荒武者, '황무자')
아라시 텟페이(알라야)의 머신 굿펠로. 텟페이가 라이블래스터를 얻은 이후 네뷸러 엔진 오디너리로 환장된다.
5. 음악
- 오프닝 테마(제1~13화), 삽입곡 〈빌리버스 하이〉(ビリーバーズ・ハイ)
아티스트: flumpool
- 오프닝 테마(제14~25화) 〈TOKYO Dreamer〉
아티스트: NICO Touches the Walls
- 엔딩 테마(제2~13화) 〈애미시스트〉(アメジスト)
아티스트: HANA star. 카야노 아이
- 엔딩 테마(제14~24화) 〈The Glory Days〉
아티스트: Tia
- 삽입곡 〈몽환의 꽃〉(夢幻の華)
아티스트: 무토 하나(카야노 아이)
- 삽입곡 〈아이스크림? 러브〉(あいすくりーむ?ラブ)
아티스트: 아이(야마모토 노조미)
- 삽입곡 〈영원한 찰나〉(永遠なる刹那)
아티스트: 세츠나(쿠도 하루카)
- 삽입곡 〈새벽녘의 혼잣말〉(夜明けのひとりごと)
아티스트: HANA star. 카야노 아이
6.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에노키도 요지
6.1. 작중 삽입 문구
- #1 - Everything will be obvious soon.
- #2 - The wind reminds me of something.
- #3 - The morning of mourn.
- #4 - Innocence.
- #5 - Twisted tangles of spiral.
- #6 - Prison called eternity.
- #7 - Our way.
- #8 - Insanity in the mirror.
- #9 - Melancholic girls.
- #10 - Searching for something beyond.
- #11 - Memento of lineage.
- #12 - Between truth and lies.
- #13 - Disintegrating reality
- #14 - Gear's reason d'etre
- #15 - Stay bright
- #16 - Be brave.
- #17, #18 - Anchored determination.
- #19 - Meaning of your smile.
- #20 - Grown-up's justice.
- #21 - Make a wish upon a star.
- #22 - Her lie.
- #23 - Chance called necessity.
- #24 - End of the story.
- #25 - Close to you.
7. 평가
로봇까지 전부 손 작화로 그렸고 거대로봇물 특성상 다른 장르에 비해 제작비가 갑절은 더 들어가는데 판매량은 2,100장으로 좋게 봐줘도 완전 실패했다. 특히 스타 드라이버가 9천장 이상 팔았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쉬운 성적. 나름 업계의 스타급 스탭진인 이가라시 감독 - 에노키도 각본인데도 이 정도라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스탭진의 이름값에 흠집이 난 수준...
에노키도 특유의 막장 드라마스러운 인간관계 서술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듯한 구성이 이야기의 맥아리를 깎아먹었다. 전작에서 보여준 누군가 누구와 협력하고, 그것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흑화하거나 또 다른 누군가가 배신하는 등 이런 긴장감이 '''전무'''하다. 더불어 전투에 있어서도 '''단 한 번이라도 지면 지구는 끝장이다'''라는 설정이 반대로 '''그럼 주인공이 질 리 없겠네?''' 라고 받아들여져 긴장감을 삭제시켜 버린다. 전투신 자체도 80년대의 고전 - 각성 - 역전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 전체적으로 자극이 부족한 밋밋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다.[32] 스탭진과 성우진도 초호화에 캐릭터도 로봇도 액션도 작화도 부족한 게 없고 욕을 먹을 만한 결정적인 결점 같은 건 없는데 '''그냥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33] 차라리 청춘 일직선 노선으로 복선은 둘째치고 내용만은 호쾌하게 전개했던 전작 스타드라이버가 더 나았다는게 중론.
주요 등장인물들은 극초반부터 대부분 정신적 성장이 끝나거나 끝나있는 상태였기에 캐릭터가 너무 심심하다는 반응도 있다.
준수한 작화에 치명적인 결점이 없는데도 그냥 재미가 없어서 망한 애니라는 점에서 히어로맨과 닮았다.
이 작품의 평가가 워낙 좋지 않다보니, 본즈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글이면 일부러 찾아와서 "보나마나 이 작품도 캡틴 어스 꼴 나겠지", "네 다음 캡틴 어스" 같은 소리를 하는 악성 안티들이 많이 늘어났다. 지금은 캡틴 어스의 방영이 종료된지 꽤 시간이 지나서 완전 묻힌 상태이기에 같이 잊혀진 네타.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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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0일 발행된 월간 뉴타입 2014년 4월호부터 에노키도 요지(시리즈 구성)가 스토리를 담당하고 미나토 후미(캐릭터 원안) 가 작화를 담당한 코미컬라이즈(숏 스토리)가 단기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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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발행된 주간 소년 선데이 19호부터 본편의 정식 코미컬라이즈가 연재 중. 작가는 지난 2012년 《기동전사 건담 AGE 추억의 시드》를 그렸던 나카니시 히로시(中西 寛). 단행본 1권은 2014년 8월 18일 출간.
8.2. 게임
《캡틴 어스 Mind Labyrinth》라는 타이틀로 게임화되어 2015년 2월 26일 발매 예정. 플랫폼은 PS Vita, 장르는 '청춘 군상 어드벤처'. 공식 사이트
2018년 4월 1일부터 모바게 슈퍼로봇대전 X-Ω에 참전한다.
9. 바깥 고리
- 공식 사이트(일본어)
- 마이니치 방송 프로그램 사이트(일본어)
- 애니플러스 프로그램 사이트
- 공식 트위터 계정(@CaptainEarth_PR)(일본어)
- 일본어 위키백과(일본어)
- 니코니코 대백과(일본어)
10. 둘러보기
[1] C 스튜디오의 대표 작품은 《강철의 연금술사》, DARKER THAN BLACK 시리즈, 스타 드라이버, 《소울 이터》, 《오란고교 호스트부》, 《UN-GO》가 있다.[2] 이가라시 감독은 캡틴의 의미에 대해 '어른이 된다', '주체가 된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3] 스타 드라이버에서 타쿠토의 옛 친구 코모리 나츠오 역을 맡았다.[4] 레나 역.[5] 캡틴이라고 불릴 때마다 "그 호칭 정착한거야?" 라면서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6] 마키노 히토미 역.[7] 하나는 피츠의 도움으로 다음 오르곤 에너지가 사용 될 장소의 예측(탐색조), 다이치는 주요 전투 맴버이자 캡틴(전투조), 아카리는 팀의 핵심이자 브레인(지휘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위치[8] 나중에 가면 밝혀지지만 하나는 블루메의 생체 부품이다.[9] 하나는 블루메에 탑승할 경우 자신의 힘으로 밖에 나오지 못한다. 작중 시점에서 하나를 블루메에서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다이치뿐. 사전에 정말 블루메에 탑승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하나는 다이치를 믿고 "괜찮아, 캡틴이 데리러 와줄 거야"라고 말을 했다.[10] 스타 드라이버에서 요우 미즈노 역을 맡았다.[11] 핵을 발사시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려 했다. 이는 킬트강에게도 목적의식이 소멸하게 되는 경우. 블러핑이 아니란 걸 모코가 텔레파시 키스로 인증했다[12] 자기 말로는 그녀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결국 마지막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13] 스타 드라이버에서 보우 츠키히코 역을 맡았다.[14] 스타 드라이버에서 엔도 사리나 역을 맡았다.[15] 결국 배신하지는 않았지만 팩이 배신한 후 상당히 깔끔하게 미드섬머즈 나이츠 측으로 전환했다. 사실 아마라 빼곤 다 그랬지만...[16] CV - 모토하시 다이스케.[17] CV-타카오유키.[18] 유성기어장치를 조종해 강제로 에고 블럭화 시켜서 블루메 측에 직접 공격을 걸었고, 여기에 리반과 짐바르도가 당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어스 엔진과 네뷸러 엔진의 부스티드 플라즈매그넘도 파괴되고 만다.[19] 미야비 레이지 항목 참조[20] 다만 마냥 선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 자신을 노리기 위해 솔티도그의 사주를 받고 온 공작원들을 보고 프로라고 평하며 '자신과 같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개념 없는 인물은 아니지만, 무언가 구린 일을 하던 사람인 건 사실인지도 모른다.[21] 격리 구역을 나가면 고통스러운 소리를 발생시켜서 착용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도구[22] 본디 그가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선 각오가 필요한데 다이치에게선 그걸 찾을 수 없었기에 그를 불신해서였다.[23] 오르곤 에너지의 개념은 1930년대에 오스트리아 출신의 심리학자 빌헬름 라이히가 주장했던 우주의 근원적인 에너지로부터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이 개념은 유사과학으로 판정났고 빌헬름 라이히는 자신이 만든 오르곤 에너지 집적장치를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무안단물 수준으로 주장했기 때문에 미 FDA에 제소를 당해서 실형을 사는 도중 사망하는 등 비참한 말년을 보내야 했다. 덕분에 음모론자들에게는 좋은 떡밥이기도 하다.[24] 텟페이는 실전에서 2.2 GJ, 다이치는 2.1 GJ[25] 19화에서는 다이치의 라이블래스터의 출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졌으며, 21화에서는 텟페이를 보호하는 등.[26] 이것 때문인지 이 작품에는 유난히도 키스 장면이 많다. 굳이 디자이너스 차일드만이 아니라. 주인공 측도 키스를 해대고 지나가던 엑스트라 신혼부부까지 하느라 15화까지 벌써 13회를 했다.[27] 사실 이 때에는 몰킨과의 전투에서 입은 데미지가 남아있었던 탓에, 외장 외에는 수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이유도 있다.[28] 이 때 에고 블록의 위치가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바뀌어있다.[29] 이때의 연출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좀 깨는게, 못 죽일 이유도 없었고 그런 상황도 아니었으면서 다이치가 총을 꺼내기 전까지 가만히 기다려주다가, 겨누고 나서야 달려들면서 총구를 겨눴다. 그렇게 한참을 뜸들인 탓에 아마라의 기체는 손상을 입고 도망을 택했다.[30]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1] 각본가 에노키도 요지는 뉴타입 2014년 10월의 인터뷰에서 '미드서머스 나이츠 결성 과정을 다룬 제1~7화가 제1부, 유성기어 장치와의 지상전이 주가 되는 제8~15화가 제2부, 요격파와 방주파의 대립이 주가 되는 제16~21화까지가 제3부, 오퍼레이션 서머가 진행되는 제22~25화가 제4부로 총 4부 구성이라는 느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32] 이는 스타 드라이버 때도 받았던 비판이지만, 스타 드라이버는 뻔한 패턴을 화려하면서도 기술력 높은 본즈만의 액션으로 커버하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캡틴 어스에서 똑같은 패턴을 다시 써먹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여기에 분명 싸우고 있는데도 액션 연출이 밋밋하다는 비판도 받았다.[33] 그나마 마지막화에 재밌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지루해서 평가가 좋아지지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