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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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야스히로(内藤 泰弘)작으로 DEEP SPACE PLANET FUTURE GUN ACTION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으로 발매 되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은 요시마츠 타카히로
원작 코믹스는 95년부터 07년까지 연재했다.
타이틀 대로 박력있는 액션과 함께 멋진 포즈와 제법 무게있는 화두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원작을 보면 작가가 서부극이나 아메리칸 코믹의 영향을 많이 받은 티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그 이유에서인지 상대적으로 마이너 취급이었던 일본보다 미주지역에 압도적으로 팬이 많은 작품이다. 덕분에 작가는 미주지역 '망가' 팬 이벤트 등의 단골 손님이며 아메리칸 코믹 작가 다수와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
앞서의 이유로 양덕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망가다. 등장인물들도 거의 백인들이며, 서부극이 배경이니 미국이나 서구권 입맛에 맞고 애니메이션 오프닝도 일본 노래가 아닌 경쾌한 경음악으로 나온다.
원작 코믹스인 '트라이건'의 끝이 어정쩡한데, 이는 연재 잡지가 폐간되는 바람에 다급히 단행본 상으로 결말을 지어 버렸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른 출판사의 잡지로 적을 옮긴 뒤 '''트라이건 맥시멈'''이란 이름으로 후속편을 연재하게 되는데, 작중 내용을 보면 트라이건이 프롤로그이고 맥시멈이 본편격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 여하턴 간에 트라이건 단행본 2권 + 맥시멈 단행본 14권으로 완결 되었으며, 완결하자마자 제 40회 성운상을 수상하는등 업계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후 애니메이션 극장판 스토리와 연계되는 번외 단편이 일본 만화잡지 영킹아워즈 5~6월호에 연재되었고, 극장판 BD와 DVD 한정판에 단행본 버전으로도 들어갔다. 또한 극장판 개봉기념 'TRIGUN : multiple bullets'라는 이름으로 앤솔로지를 발행했다. 참여멤버는 원작자인 나이토 야스히로와 BOICHI(박무직) 외 다수.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항목 참고.
여하턴간에 원작과 애니판 모두 주인공 밧슈 더 스탬피드의 강렬한 개성과, 서부극 풍의 SF세계관에서 펼쳐지는 건 액션이라는 독특한 요소가 특징적이며, 아메리칸 코믹과 망가의 중간적인 디자인도 특기할 만한 것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미묘하게 여러 만화들이 트라이건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트라이건 자체가 일본내에서는 그리 큰 히트작이 아니지만, 트라이건의 영향을 받은 작품은 잔뜩 있다고 할 수 있는 데 이는 블레이드 러너와도 유사한 점이다.
마지막으로 단행본마다 속표지의 일러스트가 숨겨져있는데, 이게 간지와 진지함이 살아있는 겉표지와 달리, 겉표지 일러스트의 구도를 기반으로 여지없이 망가지는 개그와 패러디가 범벅된 일러스트로 바꿔서 분위기가 매우 다른 작품 중 하나다.[1] [2]
원작이 한창 연재중일 때 제작되었기 때문에 맥시멈 1권 1화의 스토리까지 반영하다 핍스문 사건 즈음부터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된다. 덕분에 기초적인 뼈대는 원작과 동일한 설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맥시멈 연재 중후반부에 나온 흑발화나 이민선단에 대한 세부적 설정 + 다른 굵직한 사건이 전부 잘렸다. 그래서 맥시멈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심하게 작아지고 연출도 많이 빈약해졌다는 평. 그래도 오리지널 스토리치곤 나름의 깔끔한 결말은 냈는데, 원작과 거의 유사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레가트 블루서머즈와의 전투에서 그토록 지키려고 노력했던 불살주의가 깨져 멘붕한 밧슈가 은둔해 폐인생활을 하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최종보스인 밀리온 나이브스와 마지막 대결을 벌임 + 원수나 다름없는 나이브스를 결국 죽이지 않고 용서했다는 점. 아마도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와 협의해 미리 구상해둔 결말부 스토리를 큰 틀에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 트랙으로는 'TRIGUN : The First Donut', 'TRIGUN : The 2nd Donut Happy Pack', 'TRIGUN : Spicy Stewed Donut' 각각 발매. 특히 두번째로 발매된 'TRIGUN : The 2nd Donut Happy Pack'의 경우 2-3분 내외의 짧은 오디오 드라마가 상당수 삽입되어있다. 본편의 내용과는 별개로 서비스차원에서 넣어준 듯.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각 오프닝 중간에 주의해서 보면 잠깐 본편의 내용이 아주 잠깐 들어가 있다.
훗날 니시무라 사토시#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 감독을 제외한 트라이건 TVA 스태프 상당수가 다시 뭉쳐[3] 원작자 나이토 선생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건그레이브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기도 했다.
팬들은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리부트해서 원작 기반의 애니가 나오길 바라고 있고, 팬이 아니라해도 예토전생이 잦은 일본 애니업계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꽤나 들리고 있다.
90년대 후반 VHS 비디오 테이프 버전이 먼저 수입되어 유통되었는데, 워낙 양이 적었던터라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이 매우 적다. 현재 이 비디오 테이프 실물은 거의 남아있지 않을 정도.
그리고 2000년대 초반 투니버스에서 판권을 구입해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방영했다.
강수진의 밧슈 더 스탬피드와 이인성의 니콜라스 D. 울프우드를 필두로 이선호, 우정신, 이종혁, 김영선, 김수경 등 연기력 끝내주는 성우들이 다수 캐스팅 되었는데, 덕분에 진지한 장면은 물론이고 간간히 나와주는 개그장면의 연기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덕분에 오덕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4] 다만, 중복 캐스팅이 좀 심했다는게 옥의 티인데 이종혁과 이인성은 거의 매회마다 이런저런 단역 연기를 다 커버했으며,[5] 주연급 성우였던 이선호와 안종덕마저 돌려막기에 투입되었다. 게다가 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일관성 없이 번역한 부분이 대본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부분도 아쉽다. 참고로 일부 에피소드는 다음화 예고 내래이션이 삭제되고 BGM으로 대체되었다.
뉴타입 한국어판 발매 초기에 부록으로 트라이건 더빙판 VCD를 주기도 했다. 단, 판권문제로 최종화까지는 넣어주지 못하고 중간에 끊겼다.
극중 삽입곡인 Sound life-Rem를 섬집 아기로 때우는 로컬라이징을 했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재방송이 몇 번 이뤄지다 판권이 종료되었는지 더빙판은 정식루트를 통해 시청이 불가능하다. 더빙판 VOD 서비스를 하는 곳도 없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것들은 전부 불법 녹화본이다.
2007년 10월부터 대원방송 계열의 챔프와 애니박스에서 '''자막판'''으로 재방영되었다.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 일본어 원본이 아닌 영어 더빙판만 제공한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10년 공개를 목표로[6] 제작, '''트라이건 Badlands Rumble'''라는 타이틀로 2010년 4월 24일에 일본에서 개봉했다. 트라이건 팬으로서는 최고의 서비스고, 트라이건을 몰라도 90분동안 펼쳐지는 액션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는 대체로 합격점이라는 게 공통적인 평이지만,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 2010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흥행수익이 안 좋기에 아쉬움이 크다. 극장판도 2013년 3월에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정식으로 방영했다.
1. 개요
나이토 야스히로(内藤 泰弘)작으로 DEEP SPACE PLANET FUTURE GUN ACTION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으로 발매 되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은 요시마츠 타카히로
원작 코믹스는 95년부터 07년까지 연재했다.
타이틀 대로 박력있는 액션과 함께 멋진 포즈와 제법 무게있는 화두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원작을 보면 작가가 서부극이나 아메리칸 코믹의 영향을 많이 받은 티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그 이유에서인지 상대적으로 마이너 취급이었던 일본보다 미주지역에 압도적으로 팬이 많은 작품이다. 덕분에 작가는 미주지역 '망가' 팬 이벤트 등의 단골 손님이며 아메리칸 코믹 작가 다수와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
앞서의 이유로 양덕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망가다. 등장인물들도 거의 백인들이며, 서부극이 배경이니 미국이나 서구권 입맛에 맞고 애니메이션 오프닝도 일본 노래가 아닌 경쾌한 경음악으로 나온다.
2. 매체별 특징
원작 코믹스인 '트라이건'의 끝이 어정쩡한데, 이는 연재 잡지가 폐간되는 바람에 다급히 단행본 상으로 결말을 지어 버렸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른 출판사의 잡지로 적을 옮긴 뒤 '''트라이건 맥시멈'''이란 이름으로 후속편을 연재하게 되는데, 작중 내용을 보면 트라이건이 프롤로그이고 맥시멈이 본편격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 여하턴 간에 트라이건 단행본 2권 + 맥시멈 단행본 14권으로 완결 되었으며, 완결하자마자 제 40회 성운상을 수상하는등 업계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후 애니메이션 극장판 스토리와 연계되는 번외 단편이 일본 만화잡지 영킹아워즈 5~6월호에 연재되었고, 극장판 BD와 DVD 한정판에 단행본 버전으로도 들어갔다. 또한 극장판 개봉기념 'TRIGUN : multiple bullets'라는 이름으로 앤솔로지를 발행했다. 참여멤버는 원작자인 나이토 야스히로와 BOICHI(박무직) 외 다수.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항목 참고.
여하턴간에 원작과 애니판 모두 주인공 밧슈 더 스탬피드의 강렬한 개성과, 서부극 풍의 SF세계관에서 펼쳐지는 건 액션이라는 독특한 요소가 특징적이며, 아메리칸 코믹과 망가의 중간적인 디자인도 특기할 만한 것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미묘하게 여러 만화들이 트라이건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트라이건 자체가 일본내에서는 그리 큰 히트작이 아니지만, 트라이건의 영향을 받은 작품은 잔뜩 있다고 할 수 있는 데 이는 블레이드 러너와도 유사한 점이다.
마지막으로 단행본마다 속표지의 일러스트가 숨겨져있는데, 이게 간지와 진지함이 살아있는 겉표지와 달리, 겉표지 일러스트의 구도를 기반으로 여지없이 망가지는 개그와 패러디가 범벅된 일러스트로 바꿔서 분위기가 매우 다른 작품 중 하나다.[1] [2]
3. 등장인물
3.1. 인간 태풍과 지나가던 유랑 목사
- 밧슈 더 스탬피드 - The Humanoid Typhoon
- 니콜라스 D. 울프우드 - THE PUNISHER
3.2. 보험 아가씨들
3.3. 방주
3.4. 지구
3.5. 그 외
4. 관련용어
5. 기타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TVA: 트라이건
원작이 한창 연재중일 때 제작되었기 때문에 맥시멈 1권 1화의 스토리까지 반영하다 핍스문 사건 즈음부터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된다. 덕분에 기초적인 뼈대는 원작과 동일한 설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맥시멈 연재 중후반부에 나온 흑발화나 이민선단에 대한 세부적 설정 + 다른 굵직한 사건이 전부 잘렸다. 그래서 맥시멈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심하게 작아지고 연출도 많이 빈약해졌다는 평. 그래도 오리지널 스토리치곤 나름의 깔끔한 결말은 냈는데, 원작과 거의 유사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레가트 블루서머즈와의 전투에서 그토록 지키려고 노력했던 불살주의가 깨져 멘붕한 밧슈가 은둔해 폐인생활을 하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최종보스인 밀리온 나이브스와 마지막 대결을 벌임 + 원수나 다름없는 나이브스를 결국 죽이지 않고 용서했다는 점. 아마도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와 협의해 미리 구상해둔 결말부 스토리를 큰 틀에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 트랙으로는 'TRIGUN : The First Donut', 'TRIGUN : The 2nd Donut Happy Pack', 'TRIGUN : Spicy Stewed Donut' 각각 발매. 특히 두번째로 발매된 'TRIGUN : The 2nd Donut Happy Pack'의 경우 2-3분 내외의 짧은 오디오 드라마가 상당수 삽입되어있다. 본편의 내용과는 별개로 서비스차원에서 넣어준 듯.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각 오프닝 중간에 주의해서 보면 잠깐 본편의 내용이 아주 잠깐 들어가 있다.
훗날 니시무라 사토시#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 감독을 제외한 트라이건 TVA 스태프 상당수가 다시 뭉쳐[3] 원작자 나이토 선생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건그레이브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기도 했다.
팬들은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리부트해서 원작 기반의 애니가 나오길 바라고 있고, 팬이 아니라해도 예토전생이 잦은 일본 애니업계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꽤나 들리고 있다.
6.1.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H.T
- 작곡, 연주: 이마호리 츠네오
- 엔딩 테마 風は未来に吹く
- 편곡, 노래: AKIMA & NEOS
6.1.1.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쿠로다 요스케
6.1.2. 한국 방영
90년대 후반 VHS 비디오 테이프 버전이 먼저 수입되어 유통되었는데, 워낙 양이 적었던터라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이 매우 적다. 현재 이 비디오 테이프 실물은 거의 남아있지 않을 정도.
그리고 2000년대 초반 투니버스에서 판권을 구입해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방영했다.
강수진의 밧슈 더 스탬피드와 이인성의 니콜라스 D. 울프우드를 필두로 이선호, 우정신, 이종혁, 김영선, 김수경 등 연기력 끝내주는 성우들이 다수 캐스팅 되었는데, 덕분에 진지한 장면은 물론이고 간간히 나와주는 개그장면의 연기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덕분에 오덕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4] 다만, 중복 캐스팅이 좀 심했다는게 옥의 티인데 이종혁과 이인성은 거의 매회마다 이런저런 단역 연기를 다 커버했으며,[5] 주연급 성우였던 이선호와 안종덕마저 돌려막기에 투입되었다. 게다가 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일관성 없이 번역한 부분이 대본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부분도 아쉽다. 참고로 일부 에피소드는 다음화 예고 내래이션이 삭제되고 BGM으로 대체되었다.
뉴타입 한국어판 발매 초기에 부록으로 트라이건 더빙판 VCD를 주기도 했다. 단, 판권문제로 최종화까지는 넣어주지 못하고 중간에 끊겼다.
극중 삽입곡인 Sound life-Rem를 섬집 아기로 때우는 로컬라이징을 했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재방송이 몇 번 이뤄지다 판권이 종료되었는지 더빙판은 정식루트를 통해 시청이 불가능하다. 더빙판 VOD 서비스를 하는 곳도 없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것들은 전부 불법 녹화본이다.
2007년 10월부터 대원방송 계열의 챔프와 애니박스에서 '''자막판'''으로 재방영되었다.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 일본어 원본이 아닌 영어 더빙판만 제공한다.
6.1.3. 극장판: 트라이건 Badlands Rumble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010년 공개를 목표로[6] 제작, '''트라이건 Badlands Rumble'''라는 타이틀로 2010년 4월 24일에 일본에서 개봉했다. 트라이건 팬으로서는 최고의 서비스고, 트라이건을 몰라도 90분동안 펼쳐지는 액션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는 대체로 합격점이라는 게 공통적인 평이지만,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 2010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흥행수익이 안 좋기에 아쉬움이 크다. 극장판도 2013년 3월에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정식으로 방영했다.
[1] 예를 들자면 트라이건 맥시멈 2권의 겉표지는 한껏 멋있게 그려져있는데, 속표지에는 동일인물들과 배치만 똑같을 뿐 유리가면처럼 그려놓았다.[2] 애장판인 트라이건 N이 인기없는 이유중 하나로 '''밍숭맹숭한 겉표지와 그런 겉표지를 웃기게 바꾼 속표지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정도.[3] 각본가, 음악 감독이 동일 인물. 참고로 제작사도 같은 매드하우스.[4] 덤으로 당시 국내 BL계에도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었다는 카더라 소문도 있다.[5] 이인성의 경우 단역까지 포함하면 한 회에만 3~4명을 연기하기도 했다.[6] 본래는 2009년 개봉예정이였으나 연기됐다.